‘의료는 쇼핑이 아닙니다’ 호소문 게시

부산시치과의사회, 포스터 제작 배포

『당신의 소중한 치아를 최저가에 맡기지 마십시오! 의료는 쇼핑이 아닙니다』라는 포스터가 부산시내 치과의원  곳곳에 내걸렸다.

무면허 불법 시술업자들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 부작용 등으로 낭패를 보는 경우와 치료비를 앞세운 홍보물에 현혹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가 발벗고 나섰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저수가를 앞세운 무분별한 지하철 및 전단지 광고로 회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역방송 KNN 정준희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임명하여, 전문 사진작가의 촬영, 도안 구성작업을 끝내고 4종의 포스터를 제작 배포했다.

일선 치과의원 내 접수대기실에 게시하였는데 내원하는 환자들의 반응과 호응도도 좋아 대다수의 원장들은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일련의 이런 과정은 지난 3월 전국 지부 최초로 부산시치과의사회는 부산일보와 국제신문에 대 시민 공익성 홍보 광고를 통해 전단지 광고로 시민들과 회원들의 피해를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류용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
관련태그
부산시치과의사회  배종현 회장  의료쇼핑  불법시술  류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