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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신간
  • 다한증의 이해와 치료

    다한증의 이해와 치료

    살아가는 동안 땀을 흘리지 않는 사람은 없다. 땀은 우리 몸의 체온조절을 위해 필수적이며 건강하게 흘리는 땀은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건강하지 못한 땀은 ▲땀 분비량이 지나치게 많은 다한증(땀과다증), ▲땀이 전혀 나지 않는 무한증, ▲고약한 냄새가 나는 땀악취증, ▲다양한 색깔의 땀이 묻어나는 색땀증 등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 가장 흔한 것이 다한증이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신장‧내분비내과 안세영 교수와 조정래한의원 조정래 원장의 공동 저서 “다한증 이해와 치료”는 우리 몸의 건강신호등 ‘땀’에 대한 기본지식부터 다한증의 한의학적 개념과 치료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이 흔히 갖는 땀에 대한 궁금증 QA도 담았다. 다한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암·뇌졸중·심근경색 등과 비교하면 절박한 질환은 아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의 고충을 생각한다면 다한증 역시 심각한 질환 중 하나다. 서양의학에서는 다한증 치료의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교감신경 차단술을 시행하지만 대부분의 환자에게 ‘보상성 다한증’의 부작용이 나타난다. 어느 한 부위의 땀 분비를 막으면 자연스럽게 신체는 다른 부위의 땀 분비량을 늘리는 것이다. 지은이 안세영 교수는 “다한증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사회활동에도 큰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이라며 “이 책은 다양한 다한증 같은 땀 분비 이상의 원인을 체내 장부‧경락의 부조화라는 한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책”이라고 설명했다.

    2016/12/23
  • 축산물의 올바른 정보제공 위한 표시기준 해설서 마련

    ‘축산물 표시기준’ 조항별로 고시 개정 사항 등 정보 제공

    축산물의 올바른 정보제공 위한 표시기준 해설서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축산물 표시기준 해설서’를 제작하여 축산물 관련협회, 소비자단체,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해설서는 축산물 영업자에게 올바른 표시를 유도하고 관련 공무원에게는 업무의 일관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해설서 주요 내용은 ‘축산물의 표시기준’ 각 조항별로 고시 개정 사항, 관련 법령조문, 민원 질의·응답 등 해설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축산물 표시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축산물 표시규정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12/19
  • 교합과 자세

    교합과 자세

    턱관절장애(TMD)를 치료하거나 교정치료를 주로 하는 치과의사들의 필독서인 ‘교합과 자세’(Orthopo-turodontie 2)가 Orthosomatodontics 연구회 번역, 의약학 건강도서 출판전문인 ‘도서출판 정다와’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정자세치학’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낸 프랑스 교합학 전문의 미셀 클로자드(Michel Clauzade) 박사와 치과 교정전문의 쟝-피에르 마티(Jean-Pierre Marty)가 공동 저술한 것으로 1998년 저자가 펴낸 ‘자세치의학’를 개정, 증보한 것이다. 저자는 치과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턱관절장애(TMD)가 환자의 전신 자세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며, ‘삼차신경이 곧 전신의 자세신경’이라고 말한다. 책에는 이 같은 삼차신경에 대한 새로운 해석 외에도 자세에 관한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의 역할, 전신자세분석 및 치과적 치료법 등의 최신지견이 수록됐으며, ▲인체 ▲건강상태 ▲자세·교합 결정인자 ▲자세학 ▲치료법 ▲스플린트 후 교합 안정화법 ▲결론 등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감수를 맡은 금구석(홀리스틱치과) 원장은 “저자는 TMD 관련 증상의 원인에 대해 생리학적 관점에서 보다 더 관심을 기울였다. 신경학은 물론 삼차신경, 망상체, 뇌기능 전반 사이의 관계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면서 “어떻게 보면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저자는 치과의사가 다루는 것은 사실상 치아가 아닌 삼차신경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평소 이 분야 연구에 관심이 많았던 14명의 치과의원 원장(금구석, 김 탁, 김태준, 김희광, 박용근, 박진희, 박희주, 오경아, 오재권, 이성훈, 이윤희, 이정윤, 정경화, 최세원, 한윤경)들이 공동으로 감수를 맡아 책에 대한 신뢰와 관심을 더해주고 있다. 현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 중이며 도서출판 정다와로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저자 미셀 클로자드 ․ 쟝-피에르 마티/ 감수 금구석 외 14명 / 출판사 도서출판 정다와( 02)3481-6801) / 정가 120,000원.

    2016/12/19
  • 醫美, 의학과 미술사이

    醫美, 의학과 미술사이

    서울의대 생화학교실 전주홍 교수와 서울여대 현대미술과 최병진 교수가 의학을 담은 그림 이야기 '의미, 의학과 미술사이'를 펴냈다. 의생명과학, 미술 분야 전문가인 두 저자는 의학과 미술이 함께 다뤄지는 작품을 선택하고 역사, 사회, 문화적 배경들을 살펴본다.이 작품들을 통해 서로 다른 분야의 시점을 교환하고 토론하면서 독자들에게 다양한 이야기와 생각을 떠올릴 수 있는 흥미로운 역사 속의 의학 그림으로 안내한다.책은 ▲그리스 로마 시대 의학과 미술에 대한 기억 ▲중세 의학과 미술, 고요한 위대함 ▲근대 세계 의학과 미술의 교감, 확장된 전문 영역 ▲근현대 경계가 만들어낸 의학과 미술의 풍경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전주홍 교수는 “의학과 미술사이에 醫美있는 접점을 찾고자 노력했다. 중세 페스트로 인해 예술계에 삶과 죽음을 관조하는 작품이 탄생됐듯 그림속에 나타난 의학을 살펴보며 다시 우리 삶을 생각해 보자는 의도로 썼다”고 집필 동기를 밝혔다. 전주홍/최병진 공저, 일파소, 304쪽, 20,000원

    2016/12/14
  • 중앙대병원 문남주 교수, ‘임상저시력’ 도서 출간

    안과 의사, 특수교육 관계자 등을 위한 국내 첫 저시력 교과서

    중앙대병원 문남주 교수, ‘임상저시력’ 도서 출간

    저시력의 기초부터 임상 그리고 재활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한 국내 첫 저시력 교과서가 출간돼 화제다.중앙대학교병원 안과 문남주 교수(대표저자)는 김안과병원 김응수 교수, 서울성모병원 박신혜 교수와 공동으로 '임상저시력(기초부터 증례까지)'이란 제목의 도서를 발간했다.저시력이란 각종 안과질환과 사고·부상 등으로 인해 시력에 문제가 생겼으나 수술이나 안경 등으로 시력 교정이 되지 않으며, 좋은 눈 시력이 0.3 미만, 시야가 10도 미만으로 낮아진 경우를 말한다. 이번에 발간된 '임상저시력'은 저시력에 관한 기본적인 진단 및 처방, 재활 정보를 기초부터 임상례까지 자세히 담고 있으며, 다양한 광학보조기구, 전자보조기구, 시기능강화훈련 뿐만 아니라 익숙치 않은 기구들을 효과적으로 처방할 수 있도록 질환별, 연령별 처방법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대표저자인 문남주 교수는 “저시력 진료의 목표는 시각재활, 저시력인의 신체적 능력 향상 및 사회적 활동 보강을 통해 스스로 혼자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있다”며, “이 책에 진단과 재활 뿐만 아니라 저시력인의 복지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함께 게재해 안과 의사뿐 아니라 재활치료관계자, 특수교육관계자, 저시력인 자신은 물론 환자의 가족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한편, 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WHO 기준으로 국내 시각장애인수를 추정한 연구에 따르면, 5세 이상 저시력인은 약 21만명으로, 보건복지부가 집계한 국내 시각장애인(2014년 기준 등록자 기준) 25만명 중 84%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진료계 여건상 저시력인에 대한 평가나 의료적, 사회적인 대책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이번에 출간된 국내 첫 저시력 전문 도서인 '임상저시력'은 진료실에서 환자를 만나는 의사부터 저시력 치료와 관련있는 모든 교육자는 물론 저시력인 환자에게 지침서가 될 것이며, 안과 뿐만 아니라 시각재활 영역에 있어서 매우 유용한 자료로 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12/13
  • 농식품 정보매거진 ‘농식품 소비공감’ 겨울호 발간

    농식품부, 4개 ‘공감(共感)’ 통해 우리 농식품 알찬 정보 제공

    농식품 정보매거진 ‘농식품 소비공감’ 겨울호 발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농식품 소비 활동을 돕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농식품 종합정보지 ‘농식품 소비공감’ 겨울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농식품 소비공감은 ‘농식품 공감, 지식 공감, 농촌 공감, 독자 공감’ 등 4개의 ‘공감(共感)’ 부문을 통해 우리 농식품에 대한 알찬 정보와 함께 농촌과 농업인의 다양한 현장 이야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겨울호에서도 각 부문을 통해 제철 농식품을 소개하고, 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전달하는 등 독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농식품 공감에서는 겨울철 대표 농산물인 시금치를 주제로 종류별 특성, 영양효능, 보관법, 요리법 등을 소개한다. 또한 갓김치, 파김치, 총각김치 등 다양한 김치와 유자의 영양효능, 요리법도 소개하여 추운 겨울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질 제철 농산물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지식 공감에서는 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다루면서 좋은 쌀 고르는 법, 보관법 등을 소개한다. 꽃 생활화 캠페인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꽃을 즐기는 문화를 알리는 한편, 도시 텃밭을 일구며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도시농업 관련 도서도 소개하고 있다.농촌 공감에서는 경남 하동에서 지역 특산물인 하동찰빵과 찰호떡을 만들면서 농촌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젊은 귀농인을 소개하여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경기 양평 수미마을 탐방을 통해 겨울철 움츠러들기 쉬운 소비자에게 눈썰매, 빙어낚시, 수미찐빵 만들기 체험 등 신나는 체험정보를 전한다.마지막으로 독자 공감에서는 내년 10월부터 바뀌는 쌀 등급표시제, 소비자단체와 함께하는 원산지 표시제도 캠페인,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소개했다.이번 겨울호는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전국 주요 농협은행, 지자체 민원실, 대형마트 문화센터, 종합병원 등에 배포하고, 농식품정보누리에도 웹진 형태로 게시하여 더 많은 소비자가 접할 수 있게 했다.농식품 소비공감 겨울호 발간과 함께, 독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소중한 독자 의견을 듣기 위해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하고 당첨자에게는 제철 농식품 꾸러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농식품부 서준한 식생활소비정책과장은 “농식품 소비공감 겨울호는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질 제철 농산물과 쌀에 대한 올바른 정보, 가족과 가볼만한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업·농촌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구성했다”면서 “농식품 소비공감이 올 겨울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2/12
  • 의사수필동인 박달회 '삶의 미학' 출간

    마흔세 번째 수필집… 故소진탁 선생 추모사도 실어

    의사수필동인 박달회 '삶의 미학' 출간

    ‘삶’이란 무엇이며 그것의 ‘미학’이란 무엇일까. 의사수필동인 박달회가 마흔세 번째 수필집인 삶의 미학을 펴냈다. 이번 수필집에는 15명의 박달회 회원의 글 30여 편과 지금은 고인이 된 박달회 회원 행원 소진탁 선생의 추모사 세 편을 담았다. 언제나 변함없이 한자리를 지키며 글을 써 온 박달회. 삶의 미학은 의사로서 환자를 돌본 에피소드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한 시간들, 때로는 사회를 비판하는 시선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또 책 말미에는 박달회 초청 특강으로 신달자 시인의 글 ‘정서적 허기를 치유하려고 글을 쓴다’를 실었다.의사라는 공통 직업을 가지고 있는 박달회 회원들은 저마다의 인생관을 가지고 자신이 경험하고 느낀 바를 솔직 담백하게 삶의 미학 안에 녹여냈다. 삶에 감사하며 일상에서 느낀 바를 담담하게 전하는 글들은 독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도서출판 지누/ 247쪽 12,000원.

    2016/12/09
  • 새 콩팥과 살아가기

    새 콩팥과 살아가기

    콩팥은 한번 나빠지면 치료가 쉽지 않은 기관이다. 그 기능이 1/3 수준으로 떨어질 때까지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콩팥병을 흔히 ‘침묵의 병’이라 일컫는다. 고혈압,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과 함께 장수 시대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만성 질환이다. 콩팥 기능이 감소하여몸속에 노폐물이 축적되어 생기는 요독증 초기 증상으로는 야뇨증, 수면장애, 피로감, 소화장애 등이 있고, 더 심해지면 부종, 빈혈, 반상출혈, 가려움증, 식욕부진 등이 나타난다.만성 콩팥병 초기에는 식이요법이나 약물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콩팥 기능이 10~15%밖에 남지 않은 말기에 이르면 투석이나 이식 같은 신대체요법을 쓸 수밖에 없다. 『새 콩팥과 살아가기』는 만성 콩팥병 및 콩팥이식에 관한 정확한 지식을 알려줌으로써 환자와 가족들이 올바른 판단과 적극적 치료를 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2015년 기준으로 콩팥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대기 환자 수는 16,650명이다. 콩팥이식을 희망하는 환자 수는 매년 2,000명가량 증가하고 있지만 실제로 수술받을 수 있는 환자는 1년에 1,800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가족 중에서 콩팥을 떼어줄 공여자가 운 좋게 나온다 하더라도 검사 결과 이식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고 뇌사자 콩팥을 이식하려 해도 대부분 몇 년씩 기다려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환자들이 콩팥이식에 관한 잘못된 상식이나 편견 때문에 그릇된 결정을 하거나 언제가 될지 모르는 이식을 불안한 마음으로 기다린다. 이 책은 그런 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콩팥이식이라는 희망의 치료법을 이야기한다. 콩팥이식 수술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실제 수술 과정, 사후관리법 등은 물론이고, 환자들이 특히 궁금해하거나 불안해하는 문제들을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국내 최고 콩팥이식 전문의들이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콩팥이식 수술은 우리나라에서 1년에 1,700~1,800건 시행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국내 콩팥이식 수술 건수 중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등 9개 병원에서 만성 콩팥병 치료와 콩팥이식을 담당하는 신장 내과 의사들이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콩팥이식에 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바로잡고 콩팥이식 수술 전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만성 콩팥병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고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혈액형 장벽을 없애는 혈액형 부적합 이식의 현황이나 새로 개발된 면역억제제의 종류와 효능 같은 최신 정보들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2016/12/07
  • 농협, 양돈장관리 매뉴얼 10개국 언어로 제작·보급

    외국인 근로자, 언어적 차이로 인한 의사소통 및 현장적응 어려움 해소

    농협, 양돈장관리 매뉴얼 10개국 언어로 제작·보급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와 함께 양돈장관리 주요사항을 한국어와 외국어로 정리한 양돈장관리 매뉴얼을 제작하여 전국양돈농가에게 보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외국어판 양돈장관리 매뉴얼은 외국인근로자 수의 증가와 국적의 다양화를 반영하여 네팔, 라오스, 몽골, 미얀마, 베트남, 영어, 우즈베키스탄, 중국, 태국, 캄보디아 등 10개국 언어로 확대하여 제작했다. 국내 산업현장과 마찬가지로 양돈현장도 다양한 국적의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나 언어적 차이로 인한 의사소통 및 현장적응에 어려움이 있다.양돈장관리 매뉴얼은 양돈현장의 주요 업무를 이해하기 쉽게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어와 외국어를 동시에 표기하여 양돈농가와 외국인근로자가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외국인근로자방역관리지침과 표준근로계약서를 첨부하여 외국인근로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양돈농가에게는 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이번 매뉴얼 보급으로 외국인근로자의 현지 적응과 업무 이해를 돕고 양돈농가에게는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12/04
  • 육종암 100문100답

    육종암 100문100답

    육종암은 뼈는 물론이고 지방과 근육 등 온몸의 근골격계 조직에서 발생하는 암이다. 발생 빈도는 전체 암 환자의 1% 내외로 높지 않으나, 조직학적으로 매우 다양해서 진단과 치료가 어렵다. 뼈에 생기는 가장 흔한 악성 종양인 골육종은 청소년의 암 중에서 세 번째로 많고, 그 밖의 육종암도 사회 활동이 가장 활발한 청장년 시기에 잘 생긴다. 작은 혹도 조직검사를 실시하면 육종암으로 판명되는 경우도 있어 피하지방층에 위치한 작은 종양이라도 주의를 해야 한다. 다른 종양과 달리 육종암은 병리 조직검사와 방사선적 소견, 임상 소견 등을 종합해 진단해야 하는 다학제간 팀 작업이 가장 필요한 종양으로, 전문 인력을 두루 갖춘 암 전문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이 책은 뼈와 연조직 육종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의 표준 치료법을 소개한다. 육종암의 치료는 지난 수십 년 동안 크게 바뀌었다. 그간 광범위한 절제술을 시행해왔으나 최근에는 종양이 발생한 팔이나 다리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시키는 사지구제술로 치료하고 있다. 수술 후 종양 절제 부위를 재건하는 방식도 다양하게 제시돼 있다. 최신 요법인 표적치료제를 사용한 화학요법,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골반종양 절제수술, 종양 절제 후 3차원 프린터를 이용한 골격 재건 수술 등도 안내한다. 육종암에 관해 알려주는 대중용 책자는 전무하다. 뼈에 생기는 골육종이나 연골육종, 지방에 생기는 지방육종, 근육에 생기는 횡문근육종이나 평활근육종, 혈관에 나타나는 혈관육종 등 수십 가지의 암이 근골격계에서 발생한다. 육종암 환자와 그 가족은 물론 근골격계 건강에 유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게 마련인 의문들을 두루 뽑아내어 국립암센터 골연부종양클리닉의 최고 전문의들이 성실하게 설명해준다. 국립암센터는 그간의 치료 및 연구 결과를 대중화하는‘100문100답’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암을 의심할 때, 혹은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불가피하게 따르는 고뇌와 방황의 단계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암의 정체와 대응책을 자상히 알려주는 안내서다. 암 진단부터 완치까지 모든 과정을 주요 암별로, 환자들이 실제 해오는 질문들을 토대로 정리하고 있다.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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