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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요법·수지침
대한민국 경제발전 일조한 공로인정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 글로벌 리더 선정
일동후디스의 이금기 회장이 ‘2015대한민국 글로벌 리더’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오랜 기간 일동제약을 이끌며 국내 10대 제약기업으로 성장시키고, 현재는 유아식업계 빅3 ‘일동후디스’를 진두지휘하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은 1960년 의약품을 내 손으로 만들어보겠다는 마음으로 일동제약의 평사원으로 입사해아로나민, 큐란 등 히트상품을 내며 눈부신 활약으로 제약업계에 돌풍을 일으켰다.또 전문경영인 최초로 한국제약협회 회장으로 추대돼 우리나라 제약업계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한국MSD 박선영 본부장 총괄이사 승진
헬스케어 기업 머크 (Merck Co. Inc.)의 한국법인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4월 1일부로 스페셜티 사업부 총괄 이사에 박선영 본부장을 승진, 임명했다. 박선영 이사는 2000년 한국MSD에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2004년부터 스페셜티 사업부와 심혈관계 사업부에 소속돼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팅 담당자로 활약 했으며, 특히 MSD 대표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의 성공적인 출시와 성장을 이끈 바 있다. 또 2012년부터 최근까지는 항바이러스제 사업부 영업마케팅 본부장과 대외전략사업부(Customer Centricity Alliance Management) 본부장을 역임하며, 병원 및 유통 채널 관리를 총괄했다.박선영 이사는 2000년 중앙대학교 화학과와 2005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15년간 한국MSD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중국시장 비약적 이끈 주역으로 리더십 인정
로슈진단 신임대표에 리처드 유 씨…
한국로슈진단은 1일자로 리처드 유(Richard Yiu·사진) 중국로슈진단 진단검사사업부 및 조직진단사업부 본부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리처드 유 대표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의 영업 및 마케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중국 로슈진단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끈 주역으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그는 진단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헬스케어 마케팅 및 영업 전문가다. 특히 2006년에는 중국 로슈진단 진단검사사업부 본부장을, 2008년에는 로슈진단 아태지역 조직진단 사업을 총괄 운영하는 등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조직운영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유 대표는 취임인사를 통해 “역동적이고 의료 인프라가 발전된 한국에 부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한 조직을 운영하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로슈진단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비즈니스와 직원의 성장을 이루도록 힘쓰겠다. 또 한국 체외진단 1위 기업으로서 진단의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고 진단업계의 발전 및 건강한 한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정적 경영능력 토대로 건강사업 실현할 적임자
한국야쿠르트 신임 대표에 고정완 씨 선임
한국야쿠르트가 지난달 3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고정완 최고운영책임자를 선임했다.신임 고정완 대표는 1963년생으로 1991년 아주대를 졸업한 뒤 그 해 7월 한국야쿠르트에 입사했다. 영업을 시작으로 마케팅, 기획, 재무 등 주요 업무를 맡으며 폭넓은 실무경험을 쌓았고,경영지원부문장 등을 거쳐 2014년 9월부터 현재까지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일해 왔다.고정완 대표는 안정적인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회사가 추구하고 있는 건강사업을 실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interview]이재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세계적 의료연구 개발 허브로 육성”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세계적인 의료연구 개발의 허브로 육성하는데 소임을 다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2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지 50일이 지난 이재태 이사장을 만나 청사진을 들어봤다.이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지난 2010년 12월에 설립된 이후 4년간 핵심시설 등의 하드웨어 구축에 전력해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연구 성과의 도출과 의료산업화의 첨병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에 서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직무 수행을 위해 기업이나 대학, 병원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실질적 성과를 초기에 창출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기업의 애로사항을 가까이서 경청하고, 이를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연구결과를 신속하게 제품화시킬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창조적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첨복단지가 글로벌 의료 RD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유수의 기업과 공공 연구기관을 유치하는 한편 국내·외적으로 우수 인재확보에 대한 열망도 드러냈다. 이 이사장은 현재 140명의 연구 인력을 오는 2017년까지 440명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또 단지가 국내 최대 의료산업 클러스터라는 명성을 갖기 위해서는 선순환적인 창조경제 혁신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한 이 이사장은 이를 위해 기업의 성공적인 RD와 사업화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우수기업 유치와 글로벌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다음으로 첨복재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재정 자립을 위한 수익모델을 발굴하는 등 자립화 기반구축도 염두에 두며, 여기에 맞춰 재단을 운영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이와 관련해 이 이사장은 “물론 첨복단지가 영리목적으로 설립된 국가시설은 아닙니다만, 이미 구축된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 장비와 연구 시설을 적극 활용해 연구결과의 성공적인 사업화 실현과 함께 재단의 수익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서겠다”며 결의를 보였다.아울러 각 연구개발 지원센터별로 자체 특성에 맞는 사업모델을 발굴해 나가면서, 자립화 기반 마련을 위한 법·제도 개선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재단의 수장으로서 이 이사장은 개개인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임직원 모두가 신뢰를 바탕으로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맞춤형 후생복지사업의 확대와 내실화에 초점을 맞춘 경영전략을 펼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지난 4년이 재단의 조성기였다면, 한마디로 지금은 도약기라 표현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이사장은 중대한 전환점에서 첨복재단이 효율성 있는 조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주인의식과 화합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한다.마지막으로 그는 글로벌 의료 연구개발 지원기관에 걸 맞는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빠른 시일 내 마칠 계획이다.재단이 도약기를 거쳐 성장기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그간 재단이 추진해온 사업내용과 관련 기관들의 역할들을 점검해보고, 이를
<인터뷰> 한국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
“바이오산업 활성화 위해 협회 역할에 충실할 것”
최근 한국바이오협회의 제4대 회장으로 추대된 서정선 회장은 앞으로 바이오기업들이 기술과 경영을 성공적으로 접목시켜 실질적인 매출을 낼 수 있도록, 협회를 더욱 전문성 있는 단체로 육성하는데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 내에 있던 기존 ‘바이오경제연구센터’를 ‘바이오경제진흥정책센터’(가칭)로 확대시켜 협회의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서 회장은 “앞으로 바이오산업은 제약, 의료, 환경 등을 아우르는 토털 헬스케어 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매출을 얻는데 협회가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현재 바이오산업은 약 8조원 대 시장규모를 지니고 있지만 국내엔 관련 산업진흥법조차 없는 실정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또 복지부나 미래부 등 부처 간 업무와 지원 정책 등이 상이해 향후 바이오협회에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도 요구되는 상황이다.서 회장은 “앞으로 바이오업계의 애로사항이나 개선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부에 정책을 건의하는 데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간게놈 프로젝트 분야의 전문가이기도 한 서 회장은 바이오산업 역시 인간게놈을 분석해 예측이 가능한 의료기술이나 신약으로 연계, 발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전자 분석에 의한 표적치료의 경우 예방의료나 신약개발 등 적용할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현재 미국에서도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정밀의학’을 언급하면서 치료의학에서 예방의학으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미국 국립보건원, FDA 같은 기관들도 유기적으로 업무를 연계해 인간 유전자 분석에 의한 표적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 회장은 바이오협회의 장점으로 ‘젊은 인력, 고급 인력’이 많다는 점을 내세웠다. 앞으로 바이오산업 분야에 우수한 인재를 공급하기 위해 △재직자 전문인력 △유전체 산업인력 △차세대바이오융합 인력양성 등 인력 교육 사업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최초 여성 회장 선임…"제약업계 상생협력에 노력"
KRPIA, 신임 회장에 김옥연 한국얀센 대표 선임
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창립 이래 최초로 여성 회장을 맞이하게 됐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김옥연 한국얀센 대표를 제1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김옥연 회장은 제10대 이동수 회장(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제11대 김진호 회장(GSK한국법인 회장)의 뒤를 이어 2015년 3월부터 KRPIA를 이끌게 된다. 김옥연 회장은 2013년 9월 KRPIA 첫 여성 이사진으로 선출된 데 이어 2014년 1월 KRPIA 첫 여성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KRPIA 발전에 일조해 왔다. 또 얀센 말레이시아 사장과 중국 GM사업부 책임자를 거쳐 2012년부터 한국얀센 사장과 얀센 북아시아 총괄 사장을 겸임하면서 글로벌 제약기업의 국내 및 아시아 시장을 이끈 수장으로서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우리 제약업계의 목표는 한국 보건의료 전체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것으로 제약산업이 미래성장엔진으로 발전하는데 적극적으로 상생협력해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며 “특히 KRPIA가 혁신적 신약에 대한 적정한 가치 인정을 통해 국내 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폭넓게 최신 치료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순환적인 제약업계 환경 조성에 이바지함으로써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김옥연 회장은 KRPIA 뿐 아니라 한국제약협회에도 회원사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어 향후 제약업계의 유관기관들과 협력과 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1999년 창립된 KRPIA는 혁신적인 신약개발에 힘쓰는 세계적인 연구중심 제약기업들의 모임으로 현재 총 34개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으며, 의약품 관련 최상의 연구개발능력과 정보를 바탕으로 환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부 보건의료 정책 등 약가정책 대관업무 총괄
화이자제약 황성혜 전무, 헬스&밸류 부서장 겸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16일자로 현 대외협력부(Corporate Affairs) 부서장인 황성혜 전무가 헬스밸류(HealthValue) 부서장을 겸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황성혜 전무는 대 정부 보건의료 정책 및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 외에 약가와 관련된 대관 업무도 총괄하게 됐다. 황 전무는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지난 2008년 한국화이자제약 대외협력부에 정책 담당 부장으로 입사했다. 지난 2010년 7월에 대외협력부 부서장으로 승진한 이래 대 정부 보건의료 정책 관련 업무와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사회공헌 활동을 총괄해 왔다. 특히 정부와 언론, 환자 단체, 협회 등과의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내외 활동에 앞장 서 왔다.황 전무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서강대 경제학 석사 및 프랑스 Rouen ESC 경영학 석사를 거쳐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농진청 조창연 박사 CGRFA 의장선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산하 식량농업유전자원위원회(CGRFA) 의장에 가축유전자원센터 조창연 박사가 선출됐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FAO 제15차 식량농업유전자원위원회 총회에서 한국 대표 조창연 박사가 만장일치로 차기 의장에 선출됐으며, 앞으로 2년간 위원회를 이끌게 된다.조창연 박사는 2004년부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가축유전자원에 관한 국제쟁점협력 업무를 맡아 생물다양성협약, FAO 등 굵직한 회의에 정부 대표로 활동해 왔다.특히 FAO와는 2009년부터 동물유전자원 정부간기술작업반회의와 인연을 맺고 7차례에 걸쳐 우리나라 대표를 지냈다. 회원 나라의 정부 대표들 사이에서는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탁월한 의견을 제시하는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아시아지역 회원나라 간에는 회의 진행을 조율하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조창연 박사는 수락 연설에서 식량농업유전자원 관련 기술과 정책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의 격차가 큰 점을 지적했으며, 개발도상국의 기아와 빈곤 탈출을 위해 선진국의 기술 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50년 동안 농업 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한국이 그 과정에서 터득한 기술력을 전 세계에 확산해야 한다는 회원국들의 기대가 의장 선출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선도적 혁신기술개발 통해 식품산업 기여
한식연 김병삼 박사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은 책임연구원 김병삼 박사(사진)가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선정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 측은 김 박사가 과학기술분야에서 u-Food 스마트 품질모니터링기술, 식품 콜드체인 및 안전유통 기술 등 선도적 혁신기술 개발을 통해 식품산업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해 선정했다고 밝혔다.김 박사는 국가연구개발 100대 우수성과 선정(2013), 산업기술연구회 최우수연구자상 수상(2014), 대한민국 농업과학기술상 대통령 표창 수상(2002),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우수논문상 수상(2008) 등 다수의 수상이력이 있다.
"식품산업 수출 1천억달러? 꿈 아…
"식량은 무기, 기후변화 대책 마련…
"농정원 경영철학에 맞춰 다양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
대구시의사회, 일본 고베시의사회와 해외교류사업 전개
대구시의사회 '2024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나누기' 개최
대구‧경북가정의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