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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자랑 1위에 주동준(김천, 삼화약국), 행운권 대상에 황선희(구미, 종근당약국)
경북약사회, 제5회 회원 및 가족 등반대회 개최
경북약사회(회장 권태옥)는 지난 21일 의성군 소재 금성산에서 회원 및 가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경북약사회 가을산행을 개최하고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결속을 다졌다.경북 의성군 소재 금성산에서 개최된 이날 가을산행은 2015년 제4회 이후 3년 만에 처음 개최됐다.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치러진 이날 행사는 금성산 입구 주차장에서 9시 30분에 집결해 등록을 마친 후 수정사 산책 2개 코스 중 선택하기로 산행코스를 정하고 완주기념 인증 샷을 찍어 온 회원 및 가족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했다.등반행사 외에도 가족과 함께 O/X퀴즈, 어린이 보물찾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데 이어 노래자랑에서는 8명의 회원 및 약사가족이 참여하여 기성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며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이날 그랑프리에는 주동준(김천. 삼화약국), 대상에 고영일(경주. 화랑약국), 금상에 엄기진(안동. 신신약국), 은상에 여민웅(상주. 우주약국), 동상에 배국환(칠곡. 새윤약국), 장려상에 차동준(구미. 원남약국), 김태우(구미. 큰사랑약국), 인기상에 임치훈(영천. 사랑약국) 회원과 가족이 각각 차지했다.또 행운권 추첨에서는 대상 50인치 TV에 황선희(구미. 종근당약국)회원이 차지했고, 금상 김치냉장고에 이문희(경주. 효성약국), 은상 공기청정기에 권혜정(포항. 메디팜우호약국)회원 등 30여명이 행운권에 당첨되어 푸짐한 경품이 주어 졌다.권태옥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뜻하지 않게 태풍콩레이로 불가피하게 경북의 중심지인 이곳 금성산으로 변경하여 개최하게 되었다며 오늘 청명한 가을날씨 속에서 경북약사회 제5회 산행대회를 통해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짐을 내려놓고 선후배 그리고 동료 간에 육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가벼운 마음으로 보다 즐겁고 신나는 하루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만치료와 통증치료 및 의료사고 예방과 대처 등 특별기획 강연
부산시개원내과의사회, 제16회종합연수강좌 개최
부산시개원내과의사회(회장 박성민)는 지난 10월 20일 5시 롯데호텔부산에서 2018년 제16회종합연수강좌를 개최했다.이날 부산시개원내과의사회는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부산지회와 공동주최로 열린 연수강좌에서 박성민 회장은 인사말로 열악한 진료환경에서도 고군분투하는 회원들에게 추계연수강좌를 통해 평소 진료에 도움이 될 각 분야의 대가들을 연자로 초빙해 회원들의 의료경영에 많은 팁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내시경 강의는 식도와 위의 전암성 병변에 대한 고찰, 대장내시경과 용종절제술 달인이 되는 비법 등을 준비했고, 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의 사용법, 당뇨병 처방관련 삭감 해결법, 청구빈도 Top 10 피부질환에 대한 강의도 마련했다고 전했다.특히 이번 추계연수강좌에서는 젊은 회원들이 많이 듣고 싶어하는 비만치료와 통증치료에 대한 특별기획 강연도 준비했고, 내과의사가 진료실에서 흔히 겪는 의료사고 예방과 대처 등 다양한 요구에 충족할 만한 강좌를 마련했으며 임원진은 회원들의 권익과 진료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시상식에서 박성민 회장은 직전 회장인 이광욱 고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후원사인 유한양행에 감사패를 증정했다.이에 앞서 ROOM A에서 이정현 학술이사의 사회로 인제의대 내분비내과 이순희 교수는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당뇨병의 치료(좌장 이원우 고문), ROOM B에서는 김승만 학술이사의 사회로 동아의대 가정의학과 한성호 교수의 ▲예방접종 클리닉의 실제 운영(좌장 전수일 고문)을 필두로 강좌가 열렸다.Satellite Symposium에 들어가 부산의대 소화기내과 김광하 교수는 ▲Refractory GERD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 및 P-CAB의 역할(좌장 허정호 부회장)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ROOM A의 세션1◈상부위장관 내시경(좌장 박성민 회장)에서 고신의대 소화기내과 김성은 교수는 ▲개원가에서 놓치기 쉬운 식도질환과 조기 식도암, 부산의대 소화기내과 이봉은 교수는 ▲관심을 가져야 할 위 전암성 병변의 관리, 세션2 ◈대장 내시경(좌장 양만석 고문)에서 동아의대 소화기내과 이종훈 교수는 ▲대장 내시경 삽입의 달인 되기, 고신의대 소화기내과 박선자 교수는 ▲대장 용종절제술 기초에서 고급까지, 세션3 ◈개원가에서 비만 치료하기(좌장 이광욱 고문)에서 부산의대 가정의학과 이상엽 교수의 ▲비만의 새로운 약물 치료,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신성관 교수는 ▲비만의 내시경 치료란 연제로 이어졌다.또한 ROOM B의 세션1◈내과 질환 고수 되기(좌장 김익모 고문)에서 부산의대 순환기기내과 전국진 교수는 ▲증례로 보는 알기 쉬운 NOAC의 선택, 광명 성애병원 박석오 과장은 ▲당뇨약제 처방 및 검사 삭감 제로 도전하기, 세션2 ◈진료실 고민 해결하기(좌장 김경수 고문)에서 법무법인 의성 이동필 변호사는 ▲내과개원의가 흔히 겪는 의료사고 판례와 예방, 예스가정의학과의원 송경필 원장은 ▲다빈도 Top 10 피부질환, 세션3 ◈통증 특별기획 I(좌장 김재헌 고문)에서 창원 경상의대 류마티스내과 김현옥 교수는 ▲국소 통증관리-방아쇠 수지, 테니스엘보, 오십견, 드퀘르벵(손목건초염), 부산의대 류마티스내과 이승근 교수는 ▲관절염 치료에서 건강식품이란 강연으로 끝맺음을 했다.
의료상담과 건강나이 측정해 보며∙∙∙ 몽골 중국 의료관광객도 찾아
부산 서면메디컬스트리트 2018의료체험 축제 개최
나의 몸은 몇살일까? 라는 물음에 답을 여기서 찾아보자.부산 (사)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회장 이형철/서면 예쁜미소바른이치과의원 대표원장)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분수광장과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일원에서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 의료체험 축제를 개최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는 나의 몸은 몇살일까?란 주제로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치아, 눈, 피부, 얼굴, 혈관 상태를 분석해 실제 몸의 건강나이를 측정해 보는 다양한 의료체험을 선보였다.19일 오전 11시 개막행사에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의료관광 관계자들도 초청한 가운데 축제의 핵심인 의료체험 행사에는 20여 개의 의료기관 및 단체가 4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의료상담은 물론 올해는 부스별로 갑상선초음파 검사, 가상성형, 구강카메라, 안압 검사, 성형 임플란트 체험, 혈당 체크, 혈관상태 측정, 비만도 측정 등 의료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무상서비스를 제공했다.부산진구청(구청장 서은숙)은 몽골과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축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해 현지 여행사와 에이전시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축제기간을 전후해 100여 명의 해외 의료관광객이 SMS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모든 참여 의료기관에서 사용 가능한 3만 원 상당의 의료체험권이 포함된 개별 의료상품과 축제 및 검진을 포함한 단체 의료관광 상품을 구성해 현지에서 판매 중이며 몽골 남고비 일원의 광산업체의 직원 포상휴가상품을 유치해 10여 명의 환자가 축제기간 중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번에 처음 시도한 SMS 축제 해외 인바운드 관광상품 개발과 판매는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한국관광공사 몽골지사, 에어부산 등 여러 기관의 도움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성과물이다.방문 시민들은 의료체험 외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손마사지 체험, 심리상태 체크가 가능한 미술 심리진단, 체질분석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라이프 스타일 점검도 받기도 했다.또한, 행사장 무대에는 국악공연, 마임 퍼포먼스와 의료 마술쇼, 전자바이올린 공연, 이벤트 강연 외에 인도네시아 전통공연과 현지 외국인의 부채춤 공연 및 최근 지상파 방송에서 서면 한류 뷰티를 소개한 파라과이 출신 아비가일 알데레떼 방송인을 초청해 홍보대사 위촉과 팬사인회도 진행했다.이번 축제를 주관한 이형철 SMS 의료관광협의회장은 이번 축제에서 건강 체험행사와 외국인 대상 의료상품 출시를 계기로 부산시민의 건강 증진과 외국 의료관광객 유치로 글로벌 건강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SMS 의료관광협의회는 지난 2009년 출범해, 현재 서면 일대의 의료기관과 호텔 등 40여 곳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SMS 축제 개최를 비롯해 호텔∙백화점과 연계한 의료관광상품 개발, 러시아∙중국∙일본 대상 해외 의료상품 판매, 의료관광 인프라 강화 등 부산지역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한편, 2018년 1월 통계로 부산진구 관내 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인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등 773개소인데 서면메디컬스트리트에 종합병원 및 의원급이 227곳이나 몰려있으며 (사)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에 가입된 의료기관은 31개소에 호텔 등 기타 업종이 7곳이다.
지역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으로 의료기술 현지 홍보
부산대병원, 러시아 부산의료관광 설명회 참가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페트로파블롭스크 캄차츠키에서 개최된 부산광역시부산관광공사 주관 「2018 러시아 부산의료관광설명회」에 참가했다.2018 지역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부산 특화 의료기술인 암종양치료 및 의료기술 교류, 건강검진 프로그램의 러시아 현지 홍보를 위해 해외자매도시 및 부산 의료관광 타깃 도시를 방문했다.이번 부산대병원 방문단은 이정규 국제진료센터장, 홍진우 한방기획협력부장(부산대학교한방병원 교수), 정은혜 러시아 코디네이터로 구성되어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대 기업간 거래) 상담, 의료교류 콘퍼런스, 진료상담회를 진행했다.행사 첫날 블라디보스토크시에서 열린 의료교류 콘퍼런스 및 B2B 상담회는 부산대학교한방병원의 한방의술 발표와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간 1:1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환자유치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및 지원 시스템, 해외의료진 연수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향후 의료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이튿날 페트로파블롭스크 캄차츠키에서 50여 명의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상담회가 진행됐으며 부산대병원 및 부산대한방병원을 포함한 부산지역 의료기관별 의료진이 건강상담을 진행했다.특히 부산대한방병원 진료를 받기 위해 많은 환자가 줄지어 대기하는 등 러시아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이번 행사에는 본 사업에 참여한 컨소시엄 의료기관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50여 명의 현지 의료진 및 기관관계자와 의료관광 에이전시가 초청됐으며, 부산대병원을 비롯한 부산지역 5개 의료기관 등이 참가했다.본 극동 러시아 지역 방문을 통해 부산대병원의 핵심의료기술을 현지에 홍보하고, 의료관광 환자유치 타깃국가 신규 네트워크 발굴을 통해 극동 러시아환자 유입에 지속해서 힘쓸 계획이다.
장유석 회장…큰 고통에 시달리는 군민들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도움 되길
경북의사회, 영덕지역 수재민 의료봉사 실시 및 피해복구 성금전달
지난 6일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383mm의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 막대한 피해를 입힌 경북 영덕지역 수재민과 봉사자들이 피해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지만 건강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경상북도의사회는 의료봉사단을 꾸려 지난 17일 오후 1시, 영덕군 강구보건지소에서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내습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과 피해복구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 150여 명을 진료했다.이날 의료봉사는 장유석 회장과 정휘수 학술이사, 포항시 의사회 우창호 회장, 정기윤 부회장, 김우석 회원이 참여했고, 경북간호사회와 영덕군보건소 직원들이 동참하여 환자 진료를 도왔다.경북의사회는 또 의료봉사에 앞서 영덕 재난지역의 주요 질환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의약품과 진료 물품을 준비(400만원 상당) 전달했다.환자들은 대부분이 피해복구로 인해 근육통이나 몸살 등을 앓고 있었으며, 피부염증에 시달리기도 했다. 특히 수해복구로 심신이 지친 환자를 위해 상당량의 영양수액제를 준비하였으나 모두 소진하고 현장에서 추가 구입해 처방하기도 했다.이와 함께 여러 공공시설물 및 사유시설 등 그 피해액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어 영덕군민을 돕기 위한 수해복구성금(200만원)과 복구현장 기증물품으로 1회용 마스크 2,000장을 영덕군에 전달하고, 하루빨리 복구 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장유석 회장은 이번 수해피해로 큰 고통에 시달리는 영덕군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기는 어렵겠지만, 경북도내 의사회원들의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정성껏 모은 성금이 영덕군 피해현장 복구에 잘 쓰여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외거점센터 개소, 국립의과대학교 간 MOU체결 공로 및 원격의료시스템 도입 제시
부산대병원 이정섭 교수, 카자흐스탄 자선재단 명예대사 임명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에 위치한 국립의과대학 제1부속병원을 방문해 △해외거점센터 개소,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교간 MOU체결,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환자 70여 명 대상 진료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해외 일정 중 부산대병원 정형외과 이정섭 척추센터장이 카자흐스탄 AYALA 자선재단 명예대사에 임명됐는데 이번 방문으로 총 다섯 번째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이정섭 교수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 악토베 시를 포함한 카자흐스탄 여러 도시에서 약 25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설명회 및 무료진료 및 사후관리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카자흐스탄 AYALA자선재단의 명예대사로 임명을 받았다.이정섭 척추센터장은 3년간 환자 진료 뿐만 아니라 현지 의료진들을 위한 기술교류세미나, 의료진 의사연수, 척추측만증 환자 대상 나눔의료로 무료수술 및 사후관리 등을 진행하는 등 카자흐스탄 보건의료협력을 위해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이번 카자흐스탄 방문 일정은 「2018 지역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국립의과대학 제1부속병원을 부산대병원의 해외거점센터로 선정했다.해외거점센터 내 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 ICT 원격의료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의료관광 사전사후관리, 의료진간 기술교류 등 의료기술교류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Atameken, Astana, Kazinform, Express-K 등 카자흐스탄 현지 방송 및 언론사가 참여한 기자회견에서 이창훈 부산대학교병원장은 3가지 협력 방향으로 원격의료시스템 도입, 국제의료사업 실무부서 조성 및 체계적 진료 시스템 구축, 교육훈련프로그램 운영방안을 제시했다.부산대학교병원은 2016년 카자흐스탄 알마티 보건관리국, AYALA자선재단 간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MOU체결 이후 해외의료진 연수, 진료설명회 및 나눔의료사업 추진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 해외거점센터 개소를 기반으로 지속적 교류 및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건강걷기대회 이어 문화행사로 힐링하는 시간이 재충전 기회
부산시의사회, 음악회로 가을정취에 빠져들어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강대식)는 지난 10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에서2018년도 부산광역시의사회 가족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주관해 열린 가족음악회는 부산광역시의사회와 함께하는 제27회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가족음악회 Glory Glory KOREA란 주제로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봉미) 연주와 위너오페라합창단 공연 프로그램 1. BEETHOVEN 교향곡 5번 운명이 오프닝곡으로 선정돼 막을 올렸다.안토니오 비발디의 Gloria in D Major RV 589(글로리아), 가고파(이은상 사/김동진 곡), 가곡 살짜기 옵서예 등이 가을의 선율로 청중들의 심금을 사로잡았다.끝으로 1882년 모스크바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에서 초연된 페테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의 1812 Overture(1812 서곡)이 피날레를 장식했다이날 강대식 회장은 정부의 급진적이고 일방적인 보장성 강화정책과 의료진 폭행사태 등 힘든 여건에서도 국민건강을 지키는 본연에 충실하는 회원들이 자랑스럽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 강덕영 이사장의 조건 없는 후원으로 음악회로 새로운 문화행사를 갖게돼 뜻깊게 생각한다. 건강걷기대회와 더불어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클래식 음악의 향취를 느껴보자고 인사말을 전했다.강덕영 이사장은 뛰어난 음악가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목소리와 선율을 즐기며 암울했던 암흑기를 지나 조선에 세계의 장을 열어준 이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달라며 우리 민족의 가슴에 새겨야 할 메시지를 건넸다.이어 유종훈 준비위원장(부산광역시의사회 부회장)은 집행부가 정서함양과 교양향상을 위해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손잡고 새롭게 준비한 음악회를 통해 진료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8년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창립과 함께 챔버 앙상블로 시작해, 현재는 함께 즐기는 생활 클래식 문화 추구와 더불어 한국의 훌륭한 얼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문화 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다.
정책 제안과 학술 공유로 중증외상환자 예방가능 사망률 저하 목표
부산대병원 김창원 교수, 외상인터벤션영상의학회 초대회장 취임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영상의학과 김창원 교수가 대한외상인터벤션영상의학회(Korean Intervention Society for Trauma, KIST) 임기 3년의 초대회장에 취임했다.중증외상환자 치료는 여러 전문분야별 전문의가 빠른 시간 내 적절한 치료를 초기에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출혈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시간 내에 받지 못해 사망에 이르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중 인터벤션 영상의학 전문의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는 것이 또한 중요하다.인터벤션 치료로 혈관 색전술은 대량 출혈환자에서 매우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미국에서도 인터벤션영상의학 전문의 부족으로 모든 외상센터에서 적용되지는 않고 있는 실정이다.인터벤션영상의학회 초대회장이 된 김창원 교수는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국내 외상센터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인터벤션영상의학 전문의들을 중심으로 좀 더 나은 외상환자의 치료를 위한 인터벤션영상의학의 역할을 고민하고 정책적 제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공유해 학술적인 발전 뿐 아니라 효과적인 시스템의 구축, 진료지침의 개발 등을 위해 대한외상인터벤션의학회를 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외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국가적 목표인 외상환자 예방가능 사망률을 낮추는 데 있어 인터벤션영상의학의 역할과 우수한 임상성적을 널리 알리고 인터벤션영상의학 전문의들이 외상팀의 일원으로서 최선의 진료를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대한외상인터벤션의학회(Korean Intervention Society for Trauma, KIST)는 지난 6월 20일 공식 창립돼 김창원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외상인터벤션 등록사업 ▲중증외상환자 치료로 인터벤션영상의학의 효용성에 대한 자료 확보 ▲대국민 홍보 ▲외상센터 내 인터벤션영상의학 전문의 참여 독려 및 지위 상승(지원전문의를 전담전문의로) ▲외상인터벤션 관련 국제학회와 교류 통한 중증외상환자 치료의 발전적 모델 모색 및 제안 등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이에 김창원 교수는 국내에서 외상센터 사업이 시작된 후 예방가능사망률에 대한 전국적인 통계는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지만, 다학제로 인터벤션치료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부산대병원의 경우 선진국 수준의 예방가능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만큼 국내 대표 벤치마킹 모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부산∙경남 대표적 뇌전증센터서 최신 임상경험 및 연구활동
해운대백병원, 말레이시아 의사 펠로우 연수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문영수)는 지난 10월 1일부터 말레이시아 출신의 신경과 쿠칭성 의사가 리서치 펠로우로 1년간 해운대백병원 뇌전증센터에서 파견 근무하고 있다.1년간 다양한 임상경험을 쌓고 뇌전증에 대한 최신지견을 습득하며, 최신 뇌파검사 장비를 이용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할 예정이다.쿠칭성 의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푸르의 명문 대학병원인 케방산 말레이시아 의료원(Kebansaan Malaysia Medical Centre)에서 근무했고, 올해 대한뇌전증학회 국제학술대회(KEC)에서 우수포스터구연상(Best Poster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쿠칭성 의사는 이번 펠로우쉽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지역의 환자들에게 봉사하기 위한 뇌전증 센터를 설립하는 것이 목표이다. 해운대백병원 의료진들의 친절함에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교육을 마친 후에도 그들과 계속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해운대백병원 뇌전증센터는 개원과 동시에 특성화 센터로 설립되면서 부산∙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뇌전증 전문 진료 기관의 역할을 수행해 왔고, 해운대백병원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1년간 해외 출신 펠로우의 교육을 담당하게 돼 위상제고에 한몫을 하고 있다.
대구, 경북 HACCP 인증업체 사후관리를 위한 협업체계 강화
대구식약청,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 업무협의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대구지방청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과 함께 관내 HACCP 인증업체 사후관리를 위해 HACCP 업무 협의회를 18일 대구지방청에서 갖는다.이번 협의회는 대구ㆍ경북 지역 식품 및 축산물 HACCP 인증업체 사후관리를 위해 기관 협업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 HACCP 조사평가 부적합 업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 HACCP 실시상황평가표 평가 매뉴얼에 대한 의견 공유 △ HACCP 조사평가제도 관련 개선점 논의 △ HACCP 의무적용 업체 인증 진행상황 공유 등이다.대구식약청은 앞으로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과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HACCP 인증업체 사후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경북의료계,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동 성명서…
대구광역시의사회경상북도의사회대구경북병원회는 14일 오후 1시 대구시의사회관 3층…
대구시의사회, 제2작전사령부와 재난대응 업무협약
대구시약사회 '한여름밤의 음악회' 문화복지행사 성황리 개최
경주시의사회, 새 의사회관 개관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