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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긴급구호 활동 공로 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 나눔문화 확산
이태석봉사상, 긴급구호 활동가 권기정 대표 수상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제8회 이태석봉사상 시상식을 9일 오후 5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사단법인 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장호)가 주관하는 제8회 이태석 봉사상 수상자에 개발협력 협동조합 빙고 권기정 대표가 선정됐다.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13년 넘게 구호개발 전문가로 활동해 온 귄기정 대표는 아프가니스탄, 르완다, 스리랑카, 파키스탄, 네팔. 에티오피아, 이집트, 아이티, 남수단 등지에서 전쟁과 질병, 빈곤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해 긴급구호 및 지역개발 활동을 펼쳐왔다.권기정 대표는 10년 넘게 재난과 구호현장에서 활동하다 몇 년 전 한국으로 돌아와 가족과 친지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평범한 길을 걷고 있지 않기에 갖는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 나라에서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많은 동료들과 아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울지마 톤즈로 널리 알려진 남수단은 2012년 당시 세계에서 제일 가난한 나라였고, 내전으로 위험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이었다. 그곳에서 지역 재건지원 사업을 한 지 2년 즈음 갑작스러운 내전이 발생하여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려고 했던 180명의 고아들과 천여 명의 학생들, 지역주민들의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돌아간 순간도 있었다.권 대표는 내전이 악화되어 현장에서 철수를 해야 하는 상황에 현지 직원과 지역주민을 두고 떠나오는 현실과 마주하며 큰 절망과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하지만 한국으로 귀국한 지 20여 일 만에 속해 있던 단체를 설득해 다시 남수단으로 돌아갔고, 남수단과 우간다 국경지역에서 사선을 넘나들며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다. 다행히 흩어졌던 직원들을 무사히 만나 이재민과 난민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1년 넘게 진행할 수 있었다.권기정 대표는 현재 오랜 현지 활동을 접고 돌아와 교육을 주제로 하는 협동조합 빙고를 설립하여 우리가 사는 터전에서 바른 소비와 지출을 통해 제3세계 사람들과 공존하고 협력할 수 있는 지 고민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과 권리를 함께 배우고 연구하는 데 힘쓰고 있다.한편 이태석 봉사상은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다 숨진 부산 출신 이태석 신부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제정됐다. 봉사상 시상 외에도 청소년 교육사업, 예술인 재능기부 음악회,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업으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산업재해 예방과 직원 복지증진 등 업무상 재해 상담
부산보훈병원 ‘산업안전보건관리실’ 개소
부산보훈병원(병원장 백승완)은 지난 8일 동관 7층에서 산업안전보건관리실 개소식을 열였다.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근로자 건강장해에 의한 산업재해 예방과 직원 복지증진에 목적을 두고 2018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논의 끝에 노사 양측이 필요성을 공감하고 합의 설치했다.산업안전보건관리실은 관련법상 건강관리실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건강검진 사후사전상담, 복직자 건강상담, 경증 상병에 일반의약품 지급과 처치, 업무상 재해 및 산업안전보건 관련 상담 등 직원 안전과 건강을 추구하여 업무효율과 친절도 증가에 따른 고객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또한, 협력업체 근로자에게도 개방돼 보훈병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인 역할을 다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3위 차지하는 최우수 등급으로 심장질환 사망률 감소 기여
부산의료원,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부산 1위’
부산의료원(원장 최창화)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8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올해로 4년 연속 A등급을 받은 부산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부산지역 내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 전국에서는 3위를 차지함으로써 우수한 응급의료서비스 질과 응급실 운영의 높은 역량을 인정받았다.특히 △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전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의 적절성 △이용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응급의료정보 신뢰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평가 영역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부산의료원은 이러한 평가 결과를 얻기까지 부산지역 유일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응급의료서비스 질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응급실 운영을 전담의 4인체제로 개편해, 24시간 전담 전문의가 응급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종감염병 발생을 대비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즉각 가동할 수 있게 24시간 비상업무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지난해는 진료연계성을 고려해 응급실 위치를 재배치했으며 부산지역의 높은 심장질환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고자 심혈관센터를 확충 개소했다.이에 최창화 의료원장은 부산지역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적극 앞장서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부산의료원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화기능 장애 증상 환자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으로 메타 분석
부산대병원 김건형 교수, 위마비 침 치료 논문 학술지 출간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한의과 김건형 교수가 참여한 연구 Acupuncture for symptomatic gastroparesis (증상성 위마비 환자의 침 치료) 논문이 학술지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 (2017년 JCR Impact Factor 6.754)에 게재돼 지난 12월 18일 출간됐다.본 논문은 소화기능 장애 증상을 보이는 위마비 환자에 대한 침 치료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으로 총 연구참여자 2,601명 중 32건을 체계적 고찰과 메타 분석 방법을 시용했다.본 연구를 통해 기존 임상시험 연구 방법론의 품질이 낮아 침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증거 정도가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음을 확인했으며, 향후 엄밀한 연구 디자인의 적용을 통해 증거 수준 향상 필요성을 제기했다.
온세상문화예술협회의 ‘걱정말아요 그대’ 등 연주
부산대병원 재능나눔 2019년 첫공연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4일 오전 11시 A동1층 성산홀에서 온세상문화예술협회와 제223회 재능나눔 공연을 개최됐다.(사)온세상 문화예술협회는 사랑과 헌신희생과 봉사를 실천하는 전문적인 음악 공연 단체로 사회공헌 활동과 연주 활동을 통해 소명의식을 가지고 사회의 건강한 리더를 길러내고 교육하는 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연예술활동의 중심을 이루는 챔버와 중창팀의 구성원은 서울예고, 한국예술 종합학교 영재, 부산예술중고등학교 재학생 등 한국음악계의 차세대 리더들로 구성된 음악영재들로, 전문교사의 책임 있는 지도아래 역량을 키워나가는 전문적인 연주 공연팀이다.이번 공연은 걱정말아요 그대, 바람이 되다, 캐리비안의 해적, 여인의 향기 등 16곡으로 50분 동안 진행으로 관람하는 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인제학원 재단 보직자 교직원 함께 기해년 힘찬 출발 다짐
해운대백병원 신년교례회… ‘상급종합병원’ 재도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4일 오후 4시 병원 5층 대강당에서 2019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순형 이사장은 해운대백병원은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해외시장 개척, 지역사회 봉사, 연구역량 향상 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알찬 성장은 다른 의료기관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새해에도 문영수 원장과 모든 직원들이 최선의 역량과 지혜를 다하여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비롯한 목표들을 달성하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문영수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최고의 성과를 통해 외형적 성장과 질적 향상을 이루었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통한 생산성 향상, 상급종합병원 재도전 준비,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배양 등을 통해 새해는 해운대백병원이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문영수 원장은 친절모범직원으로 선정된 혈액종양내과 임성남 교수 외 10명에게 포상하고,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중창단을 초청하여 신년축하 음악회도 개최했다. 행사 후에는 이순형 이사장 외 보직자들은 참석한 교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서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순형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 홍관희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의료원장, 김성수 인제대학교 총장, 이종태 인제의대 학장, 백대욱 재단본부장, 문영수 해운대백병원 원장, 백무진 부원장을 비롯하여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32차 정기총회 개최, 김용주 총회의장 유임
대구 달서구약사회, 제13대 회장에 김영환 현 부회장 선출
대구시달서구약사회(회장 이창희)는 지난 6일 AW호텔 8층 앨리스홀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김영환 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김용주 총회의장을 그대로 유임시켰다.총회는 또 부의장에 이석헌 직전부회장을, 감사에는 직전 이창희 회장과 박광립 부회장을 각각 새로 선출하고, 김영근 감사를 자문위원으로 추대했다.이날 총회는 이한길 시약회장단 및 상임이사와 양명모 대의원총회의장, 조용일 차기 시약회장 당선자와 각 구군 분회장, 이태훈 달서구청을 비롯하여 곽대훈, 강효상 국회의원, 최상극 달서구의회의장, 노형균 보건소장과 현준호 대경의약품유통협부회장과 이상헌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과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먼저 이창희 회장의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김용주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3년간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달서구약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이창희 회장님 및 전임집행부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자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김 의장은 이어 탁월한 행정력과 회원에 대한 포용력으로 달서구약사회를 잘 이끌어 오신 이창희 회장님은 그동안 공석중인 총무이사의 일까지 맡아 회무를 수행해온데 대해 정말 수고하셨다고 밝히고 혼란의 이 시대에는 특히 주인의식이 요구된다며, 달서구 400여 약사회원님들은 묵묵히 국민건강을 지키면서 약사직능을 위해 우리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이창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장 재임 중 미력한 힘이나마 최대한의 모든 노력으로 달서구약사회 발전을 위해 분골쇄신 하겠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히고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면 많은 일들 중 올해 성서 신축이전 개원예정인 계명의료재단 내 약국개설 문제로 대구시약과 달서구약사회는 큰 골칫거리로 많은 회세를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이어 금년에도 이 문제는 가장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 긴긴 싸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의약분업의 근본원칙을 훼손하는 계명의료재단의 불법적 행태를 철회시키기 위해 전회원이 단합해 끝까지 투쟁해 나자고 말하고 또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와 관련, 문재해결을 위해서는 우리 약사회원님들이 전문카운터를 고용하지 말아야 한다며 회원들의 자정노력을 강조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영환 회장은 수락 인사말을 통해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회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자신은 달서구에서 91년 처음 개업해 그동안 28년 동안 달서구에서만 개국약사로 활동해오며, 반장부터 부회장, 시약상임이사 6년을 맡아왔다고 밝히고 달서구 회원님들의 이익과 권익을 위해서는 앞으로 대구시약 임원과의 다툼도 마다하지 않을 자세로 최선을 다해 회원들의 이익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주 의장의 주제로 2부 본회의에 들어간 총회는 회무 및 감사보고와 2018년도 세입결산액 1억1,289만 여원 중 6,543만 여원을 집행한 나머지 4,747만여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결산된 세입세출 결산안과 연수교육비 등 특별회계 결산안을 원안대로 통과 시켰다.이와 함께 2019년도 예산안 편성은 새 집행부에 위임, 초도 이사회서 심의 확정토록 했다. 이날 총회는 또 달서인재육성재단 후원금으로 200만원을 이태훈 구청장에게 전달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시약회장 표창=이석헌(삼일약국) ▲구청장 감사패=이영건(한솔약국) 김순득(명승약국) ▲달서경찰서장 감사패=박소연(보람약국) 성서경찰서장 감사패=최은정(드림시티약국) ▲달서구약사회장 감사패=이성환(달서경찰서) 김정학(성서경찰서) 김다정(달서보건소) 이준희(지오팜) 채지훈(청십자약품) 임종옥(동국제약) 박준우(보령제약) ▲달서구약사회장 표창패=이정숙(석주약국) 류정연(다나약국) 박정환(제중약국) 이예지(바른약국) 이승우(우리함께약국)▲공로패=김영근(이곡동산약국)
포항시의사회, 모자원 가족들과 10년째 인연 이어가다
포항시의사회, 포항모자원 송년의 밤 행사 개최
포항시의사회(회장 우창호)는 포항모자원(원장 신인숙)에서 2018 포항모자원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10년째 이어진 인연을 지속했다.지난 18일 저녁 7시, 포항모자원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송년의 밤 행사에는 포항시의사회 우창호 회장과 경북의사회 장유석 회장, 영일만둥지회 신명준 회장, 한두리장학회 김우석 회장, 목향다율제다례원과 포항시의사회 회원 등 많은 후원자들과 포항모자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10번째 포항시의사회포항모자원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저녁만찬과 더불어 개회식에 이어 영일만둥지회 운영지원금 및 한두리 장학회 장학금 전달, 포항시의사회 선물 전달식이 있었다.이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는 포항 클라리넷 앙상블 팀, 포항여고 동창회로 구성된 포항 연원 우클렐레 팀, 포항모자원 가족 공연, 포항시의사회 중창단 팀의 공연으로 송년의 밤이 진행됐다. 포항시의사회는 저녁만찬과 기념선물을, 영일만둥지회는 운영지원금을 포항모자원에 전달하였으며, 한두리 장학회는 포항모자원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이 있었고 경상북도의사회는 포항시의사회에 격려금을 전달했다.우창호 포항시의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의사회와 모자원과 함께하는 송년행사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해 너무 감개무량하다며, 항상 밝고 건강하게 주위 이웃들과 서로 사랑을 나누는 좋은 관계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경상북도의사회 장유석 회장은 그간 포항시의사회와 모자원이 오랜 인연으로 정을 쌓았다는 얘기를 듣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했다.고 말하고 그 명성답게 여러 곳에서 아낌없는 후원과 노고가 있었기에 아름답고 행복한 모자원을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고, 오늘 행복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한편 포항모자원은 포항시 남구에 1989년 10월 18일 설립된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모(母)로서 만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무주택 기초수급자 또는 저소득 모자가정, 다문화가정, 미혼모자 가정 등이 쾌적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생활안정과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생활시설이다.
‘2018해외유입 감염병 감시예방사업’ 공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해동병원 개원 50주년 기념 ‘독서고백(Go100)’ 전시회
부산 해동병원(병원장 김창수)은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1주일간 독서고백(Go100) 전시회를 열고 있다.매달 독서고백(Go100)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읽은 책 5천여 권을 모아 본관 로비에 전시하는 행사다.독서고백(Go100)은 해동병원이 2017년 3월부터 2년째 운영해온 독서경영 프로그램으로, 직원 모두가 매달 한 권씩 총 100권의 책을 읽는 것을 목표로 각 부서별로 책을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다.김창수 병원장은 개원 50주년을 맞아 병원의 오랜 역사를 기념하고 독서를 통한 자기 계발로 새로운 반세기를 시작하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독서고백 전시회는 전 직원이 100권씩의 책을 읽는다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매년 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12월 26일 김창수 병원장은 보건복지부 국립부산검역소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2018해외유입 감염병 예방관리업무 수행에 적극 협조해 국민보건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4일 ‘2019년 신년교례식 및 병원장 이·취임식’ 개최
부산백병원 이연재 교수 11대 병원장 취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지난 4일 인제의대 강당에서 2019년 신년교례식 및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순형 이사장은 이연재 신임원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에게 발령장을 수여했으며, 6년간의 임기를 마친 오상훈 전임원장의 이임사와 11대 부산백병원장으로 임명된 이연재 신임원장의 취임사로 이어졌다.이순형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교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 오늘 임명장을 받은 이연재 신임원장과 최창수 부원장을 중심으로 교직원들이 똘똘 뭉쳐 부산경남지역 최고의 대학병원이자 상급종합병원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졌으면 한다며 부산백병원이 앞으로도 전문진료 및 협진체계를 강화하고, 고난도 중증 환자 치료 등 차별화된 역량을 갖춘 치료 잘하는 병원의 명예를 계승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이연재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직원 여러분에게 첫 인사를 드리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이 자리의 무게가 실감이 난다. 올해는 인제대학교와 부산백병원이 40주년을 맞게 되는 해이다. 불혹의 나이로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이가 되었고, 이제 우리는 두 번째 40년으로 비약하기 위해 준비할 때다며 좋았던 과거는 추억으로 간직하고 현재에 충실하여 그 결과에 따라 정당한 대가를 받고, 다시 새롭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신년축하 공연으로는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테너 김성진 교수의 독창이 이어져 교직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이후 진행된 교례와 다과회에서 교직원 간에 기해년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이취임식 행사에 이순형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 김성수 인제대학교 총장, 홍관희 부산지역의료원장, 이종태 의과대학 학장, 오상훈 전임원장, 이연재 신임원장 등을 비롯해 부산백병원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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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 의협산하 모범지부 표창 14번째 수상 쾌거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14번째 모범…
경북의사회·사회공헌사업단, 경북도에 기부금 1000만원 전…
대구식약청,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부산백병원 김성경 간호부장, 부산시장 표창장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