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병원 ‘산업안전보건관리실’ 개소

산업재해 예방과 직원 복지증진 등 업무상 재해 상담

부산보훈병원(병원장 백승완)은 지난 8일 동관 7층에서 산업안전보건관리실 개소식을  열였다.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근로자 건강장해에 의한 산업재해 예방과 직원 복지증진에 목적을 두고 2018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논의 끝에 노사 양측이 필요성을 공감하고 합의 설치했다.

산업안전보건관리실은 관련법상 ‘건강관리실’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건강검진 사후사전상담, 복직자 건강상담, 경증 상병에 일반의약품 지급과 처치, 업무상 재해 및 산업안전보건 관련 상담 등 직원 안전과 건강을 추구하여 업무효율과 친절도 증가에 따른 고객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협력업체 근로자에게도 개방돼 보훈병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인 역할을 다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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