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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약사회 회원 단합대회 성료
창원시약사회(회장 류길수)는 지난 19일 200여명의 회원과 가족, 약업인이 참가한 가운데 회원간 친목을 위한 단합대회(사진)를 열고, 전라남도 담양 녹죽원(시가문화촌)과 메타프로방스를 둘러보며 어린 동심으로 돌아가 보물찾기도 함께했다.간단한 행사로 노래자랑으로 각자의 숨은 재능을 발휘하며 근무처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하루였고 이로 인해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경남약업질서협의회 신임 회장에 박무용 약사
경남약업질서협의회 정기총회(사진)가 지난 16일 마산 M호텔 리밍에서 열렸다.이날 김종수 회장은 자문위원, 이사, 운영위원을 소개한 후 재임기간동안 협조해 주셔 고맙다며 오늘 새로 구성되는 임원진에도 회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당부했다.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노순섭 수석부회장은 1987년 약업질서협의회를 창립한지 34회로, 초대 회장이신 성환길(당시 도약사회장) 약학박사를 대신해 창립 목적은 약업 질서는 물론 약사회와 의약품도매업, 지역 제약사간 상호 협력과 협조하며 같은 길을 가기위해 창립취지를 설명했다.이어 2018년도 세입 세출 결산 보고후 2019년도 예산안 4300만원을 원안대로 확정했다.신임 박무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시도 약사회와 대화와 소통의 기회를 갖고 서로 도우며 영업 창출에도 함께 하자고 말했다.새로 구성된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회장 박무용(해맑은약국) △수석부회장 노순섭(경남청십자약품) △부회장 류길수(시장약국), 김성효(제일좋은약국), 오대철(부광약품), 이준희(경방신약) △감사 김홍엽(삼진제약), 김용겸(동화약품) △총무이사 이수병(광동제약) △재무이사 김진수(명문제약) △운영위원 황상윤(복산아이스경남), 이길용(백제약품), 송용길(경남동원약품), 조재문(삼원약품), 진영주(한미약품), 한상근(동아제약) 등이 선출됐다.한편 이날 행사에 김종수, 이병윤, 이원일, 최종석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검사 가능
해운대백병원, 최신 3.0T MRI 추가 도입 운영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이 GE사의 최신 기종 자기공명영상장비(MRI) 시그나 아키텍트 3.0 테슬라(Signa Architect 3.0T, 이하 시그나 아키텍트)를 도입하고 지난 5월 22일 오전 가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시그나 아키텍트는 환자 출입 구경이 기존 장비보다 30% 넓은 70cm로 기존의 좁은 공간에서 검사 시 폐쇄 공포를 느꼈던 환자나 체구가 큰 환자들도 편안하게 받을 수 있으며, 사일런트 스캔 기능을 통해 기존에 환자에게 불편함을 야기했던 장비 소음을 대폭 줄였다. 그리고 16채널의 유연 코일(Flexible Coil)과 자동 내비게이터(Auto Navigator)등 환자의 편의를 증대 시키는 기술들이 탑재돼 있다.국내 최초 128채널인 TDI(Total Digital Imaging) 기술탑재로 기존 MRI 장비보다 고해상도의 진단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화질 손실 없이 검사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압축 센싱(Compressed Sensing) 기능과 패스트 브레인(Fast Brain)기법을 통해 검사 시간도 대폭 줄어, 앞으로 더 빠르면서도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게 됐다.또한 특수 검사 기법(Zero TE)을 통해 기존 MRI 검사에서는 불가능했던 CT와 같은 근골격계 영상을 얻을 수 있게 되어, 방사선 피폭 걱정 없이 새로운 진단 방식으로 MRI검사 영역이 확장됐다.가동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류지화 교수(영상의학과)는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한 최신 MRI 장비의 추가 도입을 통해 검사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다으며 환자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도입준비단계부터 비뇨의학과 등 과별 의료진과 유기적인 협력 결과
부산백병원 로봇수술 1천례 달성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정재일)가 2015년 12월 부산지역 최초로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Xi를 도입한 지 3년 5개월만에 지난 5월 14일에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그간 로봇수술센터는 2015년 12월 21일에 첫 수술을 시행한 이후 7개월 만에 100례를 달성했으며, 이후 빠른 성장을 보이며 도입 2년 만에 500례를 달성했고 부산울산경남지역 최단기간의 기록이다.2019년 5월 현재까지 과별 건수로는 비뇨의학과가 29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산부인과 260건, 외과(소화기) 204건, 외과(갑상선) 192건, 이비인후과 52건의 수술을 시행했다.연도순으로는 2015년 4건을 시작으로 2016년 221건, 2017년 319건, 2018년 339건 그리고 금년 5월까지 119건으로 총 1002건을 돌파했으며(2019년 5월 20일 기준) 도입 2년째인 2017년부터는 연간 300건 이상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로봇수술센터는 양적인 성과에 못지않게 질적 성과 역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는데 부산경남 최초로 로봇방광전적출술과 총체내전환술 성공에 이어, 2016년 5월에는 세계최초로 비뇨의학과 김완석서원익 교수팀이 전립선암, 부신종양, 후복막종양 3가지 질환을 동시에 수술하는데 성공하여 유럽로봇학회에 발표하는 쾌거를 이루며 부울경을 넘어 로봇수술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로봇수술은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비뇨기암, 소화기암, 부인암, 갑상선암, 후두암 등 다양한 암수술에 적용할 수 있으며 자궁근종, 요로결석, 요로기형 및 양성종양질환 수술을 비롯해 요관신우암의 치료법인 신장요관전적출술 등 고난이도 수술에도 적응가능하다는 점에 있어서 앞으로 그 중요성이 더 커지고 개복수술을 대치하는 모든 수술에 적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정재일 로봇수술센터장은 부산백병원이 단기간에 로봇수술 1,000례라는 성과를 이룬 것은 도입준비단계부터 지금까지 각 과별 의료진과 스탭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그동안 경과과정을 설명했다.
1996년 송년 음악회 계기로 결성돼, 정기 연주회로 지역민과 함께
대동병원 밴드 ‘대동윈드오케스트라’ 버스킹 개최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 대동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20일 동래 메가마트 광장에서 버스킹을 열었다.이번 버스킹은 아메리칸 그래피티1, 사랑으로, 라라랜드 OST, 퀸 메들리 등을 창원시립 교향악단 상임단원인 주현의 지휘로 플룻, 색소폰, 클라리넷 등 관악편성 악기로 앙상블을 이뤘다.대동윈드오케스트라는 박성환 이사장과 박경환 병원장 및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 등 40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직장인 밴드이다.전 직원이 매월 첫날 모이는 월례회 때 애국가를 연주하면서 시작된 대동윈드오케스트라는 1996년 송년 음악회를 계기로 결성되어 정기 연주회를 가질 정도로 수준이 향상되어 환자들을 위한 작은 연주회 등을 열고 있다.대동윈드오케스트라는 환우 및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무료 공연을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다.
6월 힘찬병원 부하라 지역에 100 병상 병원 개원 및 암·심혈관계 진단체계 계획
부산대병원-힘찬병원, 우즈베키스탄 원격협진 업무협약 체결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정주)과 (의)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지난 13일 부산대병원 J동 10층 회의실에서 에서 우즈베키스탄 원격협진체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산대병원과 힘찬병원의 원격협진을 목표로 △우즈베키스탄 힘찬병원 내 암심혈관계 등 진단체계 구성 △우즈베키스탄-부산대병원 화상진료 등의 업무수행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부산대병원과 힘찬병원은 지난 2018년 10월 해외의료진출에 관한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체결로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갖추게 됐다.힘찬병원은 오는 6월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외과, 신경과, 산부인과 등 6개 진료과로 이뤄진 100여 병상 규모 병원을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에 개원할 계획이다.한편 우즈베키스탄은 심혈관질환과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원인이 전체 사망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 이에 적극 관리하기 위해 부산대병원과 협력관계를 선택했다.부산대병원은 심뇌혈관센터를 특성화진료센터로 운영 중이며 급성심질환, 뇌졸중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 및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고, 보건복지부 지정 부산지역암센터를 운영 중으로 암환자 치료와 관리에 특화되어 있다는 강점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지의 환자를 대상으로 암심혈관계 등 진단체계를 구성할 예정이다.특히 부산대병원 산하 융합의학기술원은 다양한 국책 과제(총괄, 이호석 흉부외과 교수)를 통해 카자흐스탄에 우수한 ICT 기반 의료 기술을 전파했고, 해양선원과 중앙아시아 대상의 다양한 원격협진 노하우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환자의 원격 진단 및 협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부산대병원 이정주 병원장은 부산대병원은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과 첨단 진료센터를 갖추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해외 의료 진출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입검사 절차와 규정 이해 제고와 제도 개선 조치
부산식약청, 수입식품 자가진단 민원설명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부산식약청은 관내 수입식품등 관련 영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22일 부산식약청에서 수입식품 자가진단 민원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관할구역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 및 신고 대행업 영업자의 수입신고 업무 전문성 제고와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설명회 내용은 ▲수입식품 관련 법령 주요 신설개정 사항 ▲수입신고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안내 ▲수입식품 부적합 사례 공유 ▲ 수입신고 시 주의사항 등이다.한편 부산식약청에 바란다라는 소통시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수입검사 애로 및 불편사항이나 제도 개선사항 등을 발굴해 민원인의 어려움을 적극 조치했다.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민원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수입식품 영업자가 수입검사 절차와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만성신부전환자의 혈액투석 증가로 환자 우선 투석 환경 평가
대동병원 '우수 인공신장실' 2회 연속 인증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대한신장학회에서 주관 및 실시하는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평가에서 2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우수 인공신장실은 대한신장학회가 시행하는 의료질 관리 프로그램으로 혈액투석을 시행하는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준수해 혈액투석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평가 항목으로는 투석 전문의 비율,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 횟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등 인력 부분과 인공신장실 시설 및 장비, 수질검사, 투석 과정, 윤리성, 의무 기록 및 보고 등 대한신장학회의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우수 인공신장실로 인증된다.내과 김민지 과장은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제도가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됨에 따라 의료질 향상을 위해 올해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만성신부전환자의 혈액투석 증가에 따라 환자 우선의 질 높은 투석 환경을 위해 인공신장센터 전문의 및 간호사들이 노력한 결과다라고 말했다.한편 대동병원은 대한신장학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주관하는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에 97.9점을 받아 2017년부터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고, 전체 평균 점수는 83.1점이며 인증기간은 2022년 3월까지 3년간이다.
식중독 예방‧관리, 조리종사자 및 개인위생 주의 당부
부산식약청장 청소년수련시설 현장 방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부산지방청 박희옥 청장이 지난 14일 청소년 수련시설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진해청소년수련원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수련시설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현장에는 박희옥 부산식약청장을 비롯해 경남도청, 진해청소년수련원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주요 내용은 ▲급식시설 청소살균소독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강화 ▲식사 전 손씻기 지도 당부 등이다.부산식약청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 청소‧살균‧소독 등 집중적인 예방활동뿐만 아니라, 수련학생들의 식사 전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당부했다.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환자 검사비와 치료비 지원
해운대백병원, ‘희망2019나눔캠페인’유공 부산시장상 수상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문영수)이 지난 5월 14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희망 2019 이웃돕기유공자 포상식에서 부산광역시장 단체부문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포상식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이 지난 희망2019나눔캠페인 동안 기부 참여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공로가 큰 단체와 개인 등을 포상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2010년 개원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이듬해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인당후원회를 결성한 이후 매년 직원들이 일시 및 정기 후원금을 모아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환자의 검사비와 치료비로 사용하고 있으며 모금된 기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문영수 병원장은 해운대백병원은 인당후원회와 의료봉사단을 통하여 인술제세(仁術濟世:인술로 세상을 구한다)의 백병원 창립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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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치과의사회 학술대회 성료
경상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성진)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지난 11일 창원 CECO에…
경남한약협회 정기총회·회원 연수회
경북의사회 '대한민국 의료파괴 행위 즉각 중단 촉구' 성명서…
개장 366주년 '2024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행사'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