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에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힙트래디션(Hip Tradition) 한방문화축제
개장 이래 366년간 대한민국 최고 동양한방문화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온 '2024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행사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대구약령시(약전골목)일원에서 열려, 약령시 역사와 전통, 한의약의 우수성이 어우러진 시대별 이야기가 펼쳐지는 타임슬립형 골목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과 힐링을 사고팔 수 있는 한방장터 길로 개막됐다.
전통문화에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힙전골목 1658"을 주제로 개막된 2024,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한방골목 ▲한의골목 ▲약선골목 ▲약초골목 ▲약령골목 등 주제별로 축제장 전역에 나눠 배치하고, 약령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약령노래자랑' '전승기예경연대회' '뮤지컬갈라' 오감라운지 족욕체험, '한방놀이한마당, 좀비를 피해약전골목에 숨겨진 황금공진단 찾기 등 다양한 행사로 펼쳐졌다.
올해는 특히 상설 약령시홍보관 외에도 약령동문과 약령서문에 안내소를 설치하고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안내와 홍보물을 제공하는가 하면 특히 전통 제례의식인 참여형 고유제와 조선굿판 한방클럽 및 좀비스트릿, 약령키즈존 등 젊은 층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면서 건강을 생각하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선보였다.
가지 테마골목을 중심으로 진행된
대구약령시축제는 또 약령시의 역사와 문화, 한방유물자료 및 약초와 약재를 전시한 '약령시한의약박물관 체험, 한방의료체험타운을 비롯한 사상체질관, 한방힐링센터, 테마한약재전시관,약령시상품전시관, 대형약탕기, 약첩공원, 약령시 약초꽃동산, 별빛약초타워, 체험마당에서는 한방경매, 약 썰기, 약첩 싸기, 한방담금주 만들기, 한방차와 한방먹거리존 등 24종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됐다.
지난 8일 약령시한의학박물관 광장에 설치된 약령매인무대 앞에서 전통 제례악 공연에 맞춰 '집례' 김순회 (대웅당약업사 대표)씨의 진행으로 '초헌관'(류규하 중구청장) '아헌관'(이병식 약령시보존위원회이사장) '종헌관'(이승로 대구시한약유통협회장)으로 '축관'을 맡은 인사들은 관복 차림으로 염제(炎帝) 신농(神農)씨를 기리고 약령시발전과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심약관 퍼레이드와 약령시 개장을 만천하에 알리는 나랏님 어지전달식이 재현됐다.
이어 이병식 대구약령시보존위원회이사장과 정장수 대구시경제부장, 류규하 중구청장, 이태손 시의회경제환경위원장과 박종필 부위원장, 김오성 중구의회의장, 장혜영 소상공인 대구남부센터장, 노희목 대구시한의사회장, 성관호 서울약령시협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한의약계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장테이프 컷팅을 대신한 약탕기에 첩약을 넣는 퍼포먼서로 개막 행사가 진행됐다.
한약내음이 물씬 풍기는 거리, 약령시의 전통이 어우러진 도심 속 한방 힐링이 함께하는 거리 우수한 한약재와 한방먹거리 한방음료 등 한방특화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 거리로 구성하고 약령시의 전통과 우수한 한방문화를 체험형 콘텐츠로 재구성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약령시축제행사는 또 약령시의 역사와 문화, 한방유물자료 및 약초와 약재를 전시한 '약령시한의약박물관 개방, 한방의료체험타운, 대형약탕기, 약첩공원, 약령시 약초꽃동산, 별빛약초타워, 체험마당에서는 한방경매, 약 썰기, 약첩 싸기, 한방담금주 만들기, 한방차와 한방먹거리존 등 24종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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