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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교수 정년퇴임식 및 출판기념회
김현주(대한의학유전학회 회장) 아주대 의대 교수의 정년퇴임식이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수원 호텔캐슬 1층 영빈관에서 개최된다. 김 교수는 이날 ‘유전카운슬러-그 역할과 자격취득에 대하여’라는 번역서의 출판기념회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김 교수는 지난 1994년 아주대학교병원의 개원과 더불어 국내 최초로 유전학크리닉을 개설해 의학유전학을 전문적으로 임상에 적용하고, 아주대 의대 의학유전학과에서 교육, 연구, 진료에 매진해 국내 유전의료 분야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HS바이오팜 대표…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에 탄격 기대
경남제약, 신임대표에 이희철씨 취임
비타민 전문 제약회사 경남제약 신임 대표이사에 코스닥업체 HS바이오팜 이희철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이희철 신임 대표이사는 1968년(만 39세) 서울출신으로, 1993년 태반제제 원료 공급 업체인 화성신약에 입사, 줄곧 태반관련 사업에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경남제약은 이 대표의 취임을 계기로 고부가가치의 신제품 개발에 보다 탄력을 가하는 것은 물론, 장수 브랜드인 레모나의 높은 인지도와 넓은 유통망을 활용,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이희철 경남제약 신임 대표 이사 주요 약·경력 >학력- 1994 서울 숭실대학교 졸업경력- 07.08.16 : 경남제약 대표이사 취임- 07.05 ~ 현재 : (주) HS 바이오팜 대표이사- 06.11 ~ 07.05 : (주) 세스넷 대표이사- 03.10.01 ~ 07.08.15 : 화성바이오팜 이사- 00.03.01 ~ 03.09.03 : 화성신약 대표이사- 93.5.1 : 화성신약 입사
의협 기획이사 겸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에 안양수씨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은 9일 안양수 전 의협 정책이사를 신임 기획이사 겸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에 임명했다. 신임 안 기획이사는 전북의대 출신의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의협 비대위 실무위원,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ETC마케팅 부사장 겸임…병원사업부 독립, 총괄책임 맡아
동성제약, 동성A&C 사장에 옥우석씨 영입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지난 23일자로 옥우석씨를 동성A&C(병원사업부) 사장 및 동성제약 ETC마케팅 부사장으로 영입했다.이번 옥우석 사장 영입은 수년 전부터 전문의약품 개발 및 병원영업에 심혈을 기울여 온 동성제약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성 있는 영업 및 마케팅을 통해 병원사업부 동성A&C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이뤄졌다. 신임 옥 사장은 이번에 독립부서체제로 전환되는 동성A&C의 총괄책임을 맡게 된다. 옥 사장은 한국업존을 시작으로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코리아 마케팅부장, 종근당 이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28년간 영업, 마케팅, 교육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왔다. 옥 사장은 경희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미시간주립대(VIPP), 미국하바드경영대학원(AMP)을 수료했다
서울아산병원 국문석 교수, 미국안과학회 ‘학술공로상’ 수상 결정
서울아산병원 안과 국문석 교수는 안과 분야 연구논문 집필 등 학술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안과학회가 선정, 시상하는 ‘학술공로상(Achievement Award)’의 수상자로 최근 결정되었다.미국안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는 안과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학회이며, 복잡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논문을 선정해 그동안 다수의 우수한 논문이 이곳 학회지에 게재되어 왔다.특히, 국문석 교수가 수상하게 될 미국안과학회 ‘학술공로상’은 전 세계 안과의학자들의 학술적 공헌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논문 출간, 학회 발표 등 각종 학술활동에 대해 포인트를 부여한 뒤, 누적된 포인트가 일정 기준을 넘을 경우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까다로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이 같은 수상 방식으로 인해 미국안과학회의 ‘학술공로상’은 지금까지 한국인 수상자가 단 1명밖에 없었고, 주최국인 미국을 포함한 세계 안과 교수들도 받기 어려운 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서울아산병원 안과 국문석 교수는 Ophthalmology, IOVS(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 등 저명한 안과분야 학술지들에 그 동안 2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이번 학술공로상을 수상하게 될 국문석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공정한 학술기관으로 평가 받는 곳에서 지금까지의 학술 활동을 인정받아 영광이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연구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생각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약협 문경태 부회장 IFPMA 참석차 출국
한국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IFPMA(국제제약기업연맹)에 참석하기 위해 2일 출국했다. 문 부회장은 3일 한국의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한 한국제약협회의 CP(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 등 한국 사례를 발표한다. 한편, 제약협회는 지난 5월 9일 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을 선포하고, 5월 23일 △거래행위와 관련된 발전기금 명목 등의 기부행위 △국내외 학회지원(본사, 지사 등 해외법인 등을 통한 학회 참가 지원을 포함, 단 보건의료분야 공동자율규약에 준한 지원은 허용)을 우선 근절해야 할 불공정거래행위로 지정, 공정거래 관행을 확립에 나서고 있다. 문 부회장은 4일 귀국한다.
‘기회는 기다리지 않는다’...현지 수입·판매사측 제안
보령 김승호 회장 회고록 대만서 출간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의 창업과 50년 기업 경영의 성공 비결을 담은 회고록 ‘기회는 기다리지 않는다’가 대만에서 발간됐다.이번 회고록 출간은 대만에서 용각산을 수입·판매하고 있는 고평무역(高平貿易)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출판기념회는 지난달 29일 타이베이시 원동프라자호텔(Far Eastern Plaza Hotel)에서 김승호 회장을 비롯해 오상식 주대만 한국대표부 대표, 대만 최대의 제약회사인 용신(永信)약품공업 리팡치엔(李芳全) 회장, 일본 류카쿠산(龍角散) 후지이 류타 회장, 대만 FDA 관계자, 대만 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만 고평무역 판위쥔(范育俊) 회장은 추천사를 통해 “김승호 회장이 지난 50년 동안 보령제약을 이끌어 오며 중요한 고비마다 어떠한 판단을 통해 기회를 잡아왔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대만 젊은이들에게 귀감으로 삼고자 한다”고 이번 대만 출간의 의미를 밝혔다.이와 관련, 김 회장은 “지난 50년간 여러 어려움 속에서 함께 해 준 많은 분들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그 분들의 가르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며 “중국에 이어 대만에서의 발간을 굳이 사양하지 않은 이유는 바로 오늘의 보령제약이 있기까지 함께 했던 모든 직원과 고객, 그리고 관심을 갖고 지켜봐 준 모든 분들이 이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이라는 생각 때문”이라고 밝혔다.또 “대만은 1980년 보령제약이 처음으로 의약품을 수출했던 나라”라면서 “그 때의 첫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많은 용기를 얻게 됐다. 대만은 나의 인생과 보령제약의 50년 역사에 있어 잊을 수 없는 값진 나라”라고 소회를 피력했다.보령제약은 지난 1980년 겔포스를 대만에 처음으로 수출한 이래 27년 동안 대만 제산제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겔포스 보다 효능·효과를 강화한 겔포스엠이 cGMP 기준을 통과하고 함께 수출되고 있다. 현재 겔포스는 대만 제산제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한편, 김 회장의 회고록 ‘기회는 기다리지 않는다’는 지난 2000년 12월 국내에서 처음 발간됐으며, 지난 2005년 4월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어판으로 번역돼 출간된 바 있다.
정종훈 강원도의사회장, 원주시의료원장 취임
정종훈 강원도의사회장이 7월 2일자로 강원도 원주시의료원 원장에 취임한다.
제약협회 이사장등 제약산업 체질개선·선진화 주도
안국 어준선 회장 ‘글로벌 경영인 대상’
안국약품(주) 어준선 회장이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2007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은 강력한 리더십으로 단기적 경영성과 보다는 장기적 안목에서 확고한 글로벌 경영철학과 가치관을 설정해 산업 전반의 세계화를 주도하는 최고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어준선 회장은 지난 1973년 브루나이에 첫 수출을 시작으로, 1984년 중소제약사로서는 최초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재직 시에는 향남제약공단을 조성, 국내 제약산업의 현대화를 이끌었다. 1998년 제15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시에는 자산재평가법 개정안을 발의해 IMF 경제위기 당시 외자기업의 적대적 M&A로부터 국내기업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또 2000년 코스닥 상장으로 경영의 투명화를 선언했고, 2003년에는 눈영양제 대표제품 ‘토비콤-S’에 대한 베트남 ICA Pharm社와 성공적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현재 베트남 및 파키스탄,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완제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특히 어 회장은 정부의 규제강화와 한·미 FTA 등 제약산업이 직면한 위기상황에서 올해 ‘제21대 한국제약협회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제약기업의 체질개선 및 선진화를 주도하는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어 회장은 1961년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77년 모범 상공인 대통령표창, 1985년 산업포장 수상,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2001년 국민훈장모란장을 수훈했고, 2005년 세계인명사전 ‘The Contemporary Who’s Who’ 등재, 2006년 ‘서울대 AMP 대상’ 및 ‘Da Vinch Diamond 상’ 수상, 중앙대학교 명예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BS '명의'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 김춘추 교수’ 편 방영
EBS 의학 다큐멘터리 '명의' 지난 7일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 김춘추 교수’ 편을 방영했다. 이번 방송은 ‘피보다 뜨거운 열정의 한 길’이라는 타이틀 하에 가톨릭의과대학 성모병원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의 김춘추 교수를 중심으로 센터 의료진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체계적인 진료지원 시스템 등을 소개하고, 아시아 1위 세계 4위의 조혈모세포이식센터로 성장해오기까지의 스토리를 전했다. 김춘추 교수가 1970년대 개 100여 마리의 골수를 채취하고 이식하면서 연구를 했던 이야기와 그러한 실험 결과 1983년 국내 최초로 조혈모세포 이식에 성공해 백혈병의 개념을 ‘불치병’에서 ‘완치가 가능한 병’으로 바꾸어 놓은 이야기 그리고 은퇴를 2년 앞둔 지금까지도 환자들을 일일이 찾아 다니며 직접 상태를 확인하고 몸과 마음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모습 등을 통해 백혈병 환자 치료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 김 교수의 모습 등을 통해 그의 끊임없는 연구정신과 바다와 같은 환자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방송이었다. 또한 질환별로 구분된 전문 의료진과 조혈모세포이식의 전반적인 과정을 돕는 조혈모세포이식 코디네이터를 둠으로써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행하고 있음을 소개했고, 이러한 선진 시스템을 근간으로 아시아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성모병원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 방송은 EBS 홈페이지(www.ebs.co.kr/homepage/bestdoctors)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식품산업 수출 1천억달러? 꿈 아…
"식량은 무기, 기후변화 대책 마련…
"농정원 경영철학에 맞춰 다양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
대구시의사회, 일본 고베시의사회와 해외교류사업 전개
대구시의사회 '2024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나누기' 개최
대구‧경북가정의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