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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21일 경북대학교 등 6개 대학 참여
대구식약청 '대학생 Open-Lab'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대구식약청은 대구경북 지역 식품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일주간 대구식약청에서 2020년 대학생 Open-Lab(현장실습)을 실시한다.이번 현장실습은 업무협약(MOU)이 체결된 6개 대학(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한동대)에서 추천한 3,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내용은 △기기분석 이론 및 실습 △중금속분석 이론 및 실습 △주류분석 이론 및 실습 △식중독균에 대한 이해 △방사능 안전관리의 이해 등이다.참고로, 대구식약청은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08년부터 동계 방학 기간을 이용해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55명이 본 과정을 수료했다.대구식약청은 이번 실습과정을 통해 국가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과 과학적인 분석 능력을 함양한 창의적인 인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실습 위주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키로 했다.
의료기관에 사용할 마스크 2만 장 배부, 환자발생 차단 및 예방활동으로 적극대처
경북의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총력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는 빠른 전염력을 가지고 중국은 물론 전 세계로 확진 환자와 사망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경상북도 의사회(회장 장유석)는 질병관리본부, 대한의사협회, 경상북도, 지역보건소, 심사평가원 등 유관 기관과의 정보를 긴밀히 공유하면서 금번 사태의 최신 정보를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특히, 감염 차단용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마스크 사용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일선 의료 기관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2월 6일(목), KF94 마스크 2만장을 구입해, 경상북도에 전달하고, 각 시군의사회를 통해 의료 기관에 배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저지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또한, 이철우 경북지사와 함께 경상북도포항의료원을 방문하여 음압병상 시설을 둘러보고, 격리병상 운영 현황과 선별진료소 가동 상황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대응 현장을 직접 챙기며 의료진들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이와 더불어 의료 기관을 통한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환자 안내 부착 포스터 5,000장을 제작배포하였으며, 의료기관 대응 매뉴얼 및 부양자와 가족을 위한 예방 권고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하는 등 감염병 확산 저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한편 경상북도 의사회는 7일 감염병 예방관리 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사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응방법을 논의하고, 의료인과 의료기관 종사자의 감염대책은 물론 경상북도 및 시군보건소 등 보건당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과 총력을 기울이고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장유석 회장은 도내 단 1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북도와 의사회, 그리고 의료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대처하겠다.고 밝히고 최전선에서 애써주시는 회원들에게는 지난 메르스 사태를 잘 극복했듯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완전히 소멸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 활성화 위한 특별기구 신설”
대구시약사회 2019년도 회기 최종이사회 개최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1일 오후 7시 회관2층 강당에서 2019년도 회기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일반회계예산안 4억4300만 여원과 약사발전 기금 등 특별회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오는 15일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날 최종이사회는 조용일 회장단 및 집행부와 이사 87명 중 72명(위임 포함)의 참석과 이한길 총회의장단, 김영근, 금병미 감사단, 각 구군 신,구회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과 지도위원, 정책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수균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조용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인한 불안 속에서도 약사 회무에 관심을 갖고 오늘 이사회에 많이 참석해주신 이사님, 자문위원님들께 먼저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신종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가 불안은 물론 우리약사 회무에 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우리약사들도 다 같이 힘써 노력하자고 말했다.조 회장은 이어 회무를 맡아 온지 벌써 1년이 되었다며, 지난 1년을 돌이켜보니 열심히 한다고 마음은 먹었지만 제대로 한 것이 없지 않나 생각된다고 말하고 오늘 이사회서는 지난 1년간 회무 및 예산집행에 대한 점검도 해주시고, 내년에는 우리약사회가 회원님들께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해 나아갈 방향제시와 함께 회무도 검토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조 회장은 또 다가오는 415 총선을 앞두고 우리약사회 정책에 입장을 같이하는 후보, 그리고 추후에 약권신장을 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국회의원 후보에게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이사회는 성원보고에 이어 속계 된 주요회무 보고에서 보선된 유병선 수성구분회장을 이사로 보임하는 한편 류옥태 지도위원과 김춘자 이사를 자문위원으로 보임한 변동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이어서 김성식 약국경영안전지원단장으로부터 회원고충처리 총51건 중 처리 및 해결 건이 48건, 미결 3건, 등 회원고충해결 결과를 보고받고, 양현주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장의 복지관, 취약계층, 대상 약물안전사용교육 실시결과와 이상흥 부회장의 회원연수교육 및 마약류취급교육, 오한희 부회장의 대구, 광주, 대전시약사회 친교행사 및 범약업인체육대회 결과보고, 김경희 부회장의 노숙인 무료투약사업실시 보고 등 2019년도 사업실적에 대한 결과보고가 있었다.이사회는 또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기구를 신설키로 하고, 부회장 급 단장 1명을 두기로 했다.이사회는 이어 당초 4억6,576만원 보다 7,670만 여원이 더 중액 되어 결산된 5억4,243만 여원의 2019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결산안과 9,354만 여원의 약사발전기금, 연수교육 및 마약퇴치 기금, 공공약국(심야365약국)운영 등 13개 특별회계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차기이월금 1억7,790만 여원 중 1억 원을 회관건립기금으로 전용해 적립키로 했다.이와 함께 상정된 2020년도 각 부서별 사업계획안과 4억4300만 여원의 일반회계 예산안 8087만 여원의 약사발전기금 등 특별회계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통과 시켰다.
창원경상대병원 부지내 불법약국 최종 판결
창원시약사회 정총, 새예산안 1억8500만원 확정
창원시약사회(회장 류길수) 정기총회가 지난 1월 18일 마산사보이호텔 임페리얼홀에서 최종식 경남약사회장과 많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류길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약분업 시행 20주년이 되는해 1월 벽두 창원경상대병원 부지내 약국개설 등록 취소 소송이 660명 우리 회원의 염원에 힘입어 1심,2심에 이어 대법원(3심) 2020년 1월16일 심리불속행 기각되므로서 불법약국으로 최종 판결되므로 판례가 영구히 기록에 남을것입니다.이와함께 병원 이용환자 불편 최소화에도 창원시와 적극 협력하고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공공심야 약국이나 커뮤니티케이 시범사업 등 공익적 사업이 시행될 경우 제도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제2부 본회에서 황동진 총무(재무)이사의 주요회무보고, 창원경상대병원 부지내 불법약국 소송경과보고, 이흥희 감사의 감사보고, 2020신상신고회비 대약 24만3000원에서 3만원 인상된 27만3000원이며, 개국약사값 85만8000원을 54만3000원으로 확정했다.이어 2019년도 수입과 지출예산 결산(안)은 원안대로 전원승인하고, 2020년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과 일반회계 수입 지출예산(안)은 지난해 결산액 1억9359여만원보다 859여만원 감액된 1억8500만원으로 확정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종석 도약사회장, 조현국 창원시마산보건소장, 김혜영 심사평가원창원지원장, 최은석 창원시의사회장, 박용현 치과의사회장, 문해영 김해시약사회장 외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이영대 회장 “약사직능을 지키면서 존경받는 약사상 정립을 위해 최선
대구시남구약사회 제39차 정기총회 개최
대구시남구약사회(회장 이영대)는 지난 17일 오후 8시 호텔 더 팔래스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주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봉사하고 존경받는 약사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조용일 대구시약회장단 및 임원진과 이한길 시약총회의장, 각 구‧군분회장,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이상희 보건소장, 배충현 건보공단 대구남부지사장, 정의달 남구의사회장, 백서기 대경유통협회장, 김종일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내빈 다수가 참석한가운데 정재훈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윤애란 총회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4차산업 혁명으로 약사의 직능약화가 위축되고 있지만 다른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성장 기대감이 높다고 할 수 있다.며 현제 보건의료산업은 4차 산업 혁명이 핵심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다.윤 의장은 특히 세계적으로 제약 바이오센서산업은 약사의 전문성이 요구되면서 약사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기에 선진화되고 전문화된 약사교육을 통해 보건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영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우리 약국가에 위협적인 정책이나 현안들이 많았다며, 그중에서도 계명대 동산병원부지 내 약국개설문제는 의약분업의 근간을 흔드는 중차대한 문제로 현제 시약차원에서 약국개설 등록처분 취소 소송을 통해 법적인 투쟁이 시행중에 있다.고 밝히고 최근 약사회원 수 증가로 인한 회원 간의 과다경쟁으로 약국 위치 선정 등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 한약사들마저 저희들의 업권을 깊숙이 침해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어 여러모로 어려운 현실에도 남구약사회 회원님들께서는 자발적인 휴일지킴이약국 참여, 올바른 약물사용 방문사업 등에 적극 동참해주시고, 지역 주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회원님들의 봉사정신은 약사직능을 지키고 존경받는 약사상을 만드는데 기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 한해도 남구약사회에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어려운 현안이 생길 때마다 단합된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1부 개회식에 이어 윤애란 총회의장의 주재로 2부 본회의에 들어간 총회는 정재훈 총무위원장의 주요회무경과보고와 함께 감사보고가 있었고 2019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했다.이와 함께 375만 여원의 이월금을 포함한 3,655만 여원의 2020년도 일반회계 예산안과 1,080만 여원의 특별회계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통과시켰다.이날 총회는 또 개회식에서 대내외 유공인사에 대한 시상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조재구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구시약회장 표창패=양선자(행복한약국) ▲분회장 감사패=이태희(남구보건소) 김경수(남부경찰서) 김윤곤(지오팜)▲분회장 표창패=박진현(참열린약국) 백정숙(플러스약국)▲회장재직 기념패=윤애란(대동약국)
강미숙 회장, “동호회 활성화 등 회원들이 더 가까이 모일 수 있는 다양한 공간 만들 터”
대구시북구약사회 제39차 정기총회 개최
대구시북구약사회(회장 강미숙)는 지난 16일 호텔인터불고 액스코 아이리스홀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열고 동호회 활동 회원연수교육 약국 자율점검 관계기관 간담회 회원 문화활동 등 회원친목과 약권신장에 중점을 둔 월별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6,256만원 규모의 2020년도 예산안을 마련했다.유도균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식에서 먼저 대내외 유공인사에 대한 시상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배광식 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날은 또 강미숙 집행부가 처음 마련한 북구약사인상과 북구에서 개국하고 30년 이상 장기근속 한 회원 26명에게 장기근속상을 수여하기도 했다.금병미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날로 어려운 경기불황은 우리 약사영역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치고 있다고, 생각된다며, 게다가 포상금을 놀이는 판파라치들의 약국 불법촬영 등으로 우리회원들을 괴롭히고 있는가 하면 올해부터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이 되어 약국업무 자체도 더 힘들어졌다.고 밝히고 무엇보다 우리회원들은 편안한 약국경영을 할 수 있는 것이 큰 소망이라며, 약국보조원 제도 등 중장기적인 정책대안도 필요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과 단결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할 때 라고 강조했다.금 의장은 이어 처방전만 많이 수용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안 된다며 앞으로는 우리약국이 조제 판매, 상담하는 것을 뛰어넘어 자살예방, 아동학대예방, 마약퇴치운동,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등 더 많은 활동으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민들이 건강한 삶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변화를 추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미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누구나 어디에나 힘들고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약사들 또한 녹록치 않은 가운데 많은 현안들로 첩첩산중 사면초가에 처해 있다며, 이런 어려움 속에 우리를 더 절망스럽게 만드는 것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제부터 어떻게 할지에 온 힘을 쏟아야한다.고 밝혔다.강 회장은 서로 몸을 밀착시켜 체온을 유지하며 혹한추위를 이겨내는 남극의 펭귄 겨울나기를 예를 들고 나만 따뜻하겠다는 이기심보다는 동료를 생각하는 배려 심과 공동목표를 이루어 나가야한다며, 펭귄의 겨울나기는 우리에게 시 사 하는바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을 강조했다.강 회장은 또 멀리 있으면 오해가 생기고 가까이 오면 이해가 되고 힘이 생기고, 어떻게 해야 할지 길이 보인다.는 속어 한 구절을 전하고, 회원들이 가까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올 한해도 우리 북구약사회는 즐겁게 신나게 이끌어가겠다는 각오로 혼신의 힘을 다해 슬기롭게 난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총회는 이어 금병미 의장의 주제로 2부 본회의에서 차기 이월금으로 2,156만 여원을 두고 집행된 2019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결산안 6,678만 여원과 2,430만 여원의 회원권익기금 등 특별회계 결산안을 심의 승인하고, 회비인상 없이 상정된 6,256만 여원의 2020년도 새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조용일 시약회장단 및 임원진과 이한길 시약총회의장단, 각 구군 분회장, 양명모 대약 총회의장과 배광식 북구청장, 정태옥 국회의원, 이정열 북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류광현 경대약대학장, 이영희 보건소장, 우병욱 건보공단북부지사장, 백서기 대경의약품유통협회장, 김종일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 총회를 축하했다.△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약회장 표창=이현정(동대구경북약국) ▲북구청장 표창=이요한(강북약국)▲북부경찰서장 감사장=구본탁(스마일약국) ▲북구약사회장 표창패=이병일(독일약국) 이종일(학정조은약국)▲북구약사회장 감사패=주지현(북구보건소) 박은영(북부경찰서) 이우창(동화약국)▲북구약사인상=김미애(편안약국) 외 6명▲북구 30년 장기근속상=전철서(산격약국) 외 26명▲전임회장 공로패=김태영(메디팜일선약국)
양경숙 회장 “공부하는 약사회, 환자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동구약사회로 만들어가자"
대구시동구약사회 제39차 정기총회 성료
대구시동구약사회(회장 양경숙)는 지난 15일 만촌 인터불고호텔 행복한홀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공부하는 약사회, 봉사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약사상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조용일 대구시약회장단 및 임원진과 이한길 시약총회의장단, 각 구, 군분회장, 배기철 동구청장, 정종섭, 김규환 국회의원, 오세호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하여 김동현 동구한의사회장, 강태경 동구보건소장, 백서기 대경의약품유통회장, 김종일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관내 기관장과 제약 및 도매업계 인사가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천자희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우창우 총회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동구는 공항이전 확정에 따라 명품도시로 역동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동구가 더 살기 좋고 풍요로운 도시가 되는 그날을 위해 우리약사님들도 열심히 주민건강을 돌보고, 지역사회발전에 참여하자고 말했다.우 의장은 이어 우리지역 팔공산에 위치한 갓바위 약사여래불(藥師如來佛) 스승사(師)자를 생각하니 우리 약사가 해야 할 일이 뭔가 마음에 와 닿는다며 가르치고, 베풀고, 도와주고, 하는 약사본연의 정신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언급하고 이런 뜻에서 오늘 동구약사회 총회를 맞아 우리 약사회원님들은 藥師如來佛 정신을 갖고 신명나는 총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양경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회원님들과의 약속대로 행동하는 한해를 보냈습니다. 동구 전체약국을 방문하고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 무엇이 필요한 것인지 그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히고 오래 동안 숙원이던 관내 문재약국들도 정리하고, 회원단합을 위한 행사 등도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또 회원들의 위상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올바른 약물사용 방문사업 116회와 청소년을 위한 강의 41회를 진행하였고, 전체 회원이 참석하는 시약 체육대회에서의 우승 차지는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는가 하면, 나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살기 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회원여러분들과 함께 보낸 한해였다.고 말했다.양 회장은 이어 지난 20년간 우리가 누리던 의약분업제도가 언제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몰랐다며, 선진국 의약분업 현실을 비교 분석하고 로봇시대도 상담약사만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동구약사회는 방문약료사업, 환자 안전을 위한 부작용보고, 청소년 약 바르게 쓰기사업 등을 전게하면서 시민과 함께 살아가는 약사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믿음을 굳게 다졌다며, 앞으로 봉사하고 공부하는 동구약사회, 환자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동구약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이어서 2부 본회의에 들어간 총회는 우창우 총회의장의 주제로 2019년도 예산안 4,600만원보다 1,170만 여원이 더 늘어난 5,770만 여원의 세입결산안 중 이월금 796만 여원을 두고 결산된 세입세출결산안을 그대로 승인하고 이월금을 포함한 5,770만원으로 편성된 2020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 시켰다.이날은 또 본회의에 앞서 양경숙 회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이 축하케익 절단으로 동구약사회 발전을 기원하는 한편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배기철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대구시약회장 표창=이용석(다사랑약국) ▲동구청장 표창=황재은(성도약국) 정구영(강촌하늘약국)▲동구회장 감사패=김근영(동구보건소) 김형우(건보공단동부지사) 김경훈(동부경찰서) 이규호(에스팜) 이창민(조아제약) 차동우(한미약품)▲동구회장 표창=정연주(은빛약국) 서유택(율하수약국) 정은영(구,새인성약국 ▲회장재직 공로패=정일영(참사랑약국) ▲약물보고 부작용보고 최우수반 표창=11반장
창원시한약회 정총 "본업에 충실 다할 것"
창원시한약회 정기총회가 지난 1월 14일 마산 아미르에서 열렸다.이날 이학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한약이 경기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회원마저 매년 줄어들어 회 운영에도 차질이 발생되고 있지만 각자의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본업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서창호 회장 “약사사회를 파멸시키는 주범, 난매약국 근절에 회무집중
대구시달성군약사회 제25차 정기총회 개최
대구시달성군약사회(회장 서창호)는 지난 14일 AW호텔 8층 오스카홀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주민의 건강파수꾼으로 더 많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약사직능 인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권대선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서 이기동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한해 달성군약사회를 맡아 열정과 원칙을 지키면서 회원들의 고충과 권익을 위해 수고해주신 서창호 회장님과 임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내자고 말하고 회원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이 의장은 이어 일부 소수회원들은 자기 이익에만 눈이 어두워 상도덕과 약사윤리의식도 없이 회원들의 기본권을 집 밟아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했다며 우리가 약국을 경영하면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배려와 사랑으로 이웃주민과 함께하면서 보다 낳은 봉사정신과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국민 누구에게나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창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약사회 사업 중 성과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한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과 복약사업의 성공일 것이라고 밝히고 약국은 지역주민의 건강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이어오고 있다며, 그러나 정부의 기본 제도적 미비로 그 가치가 저평가되었으나 이번 복약사업과 방문약료서비스 성공은 앞으로 약국이 지역사회의 건강허브역할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또 내부적으로는 찾아가는 약료서비스라는 약사직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도적으로 현실화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본다며, 올해는 좀 더 확대 진행된다 하니,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지지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회원님들께서도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 한다고 전했다.서 회장은 이와 함께 현제 약사회의 내부적 현안 중 가장 골칫거리인 난매약국의 이기적인 약국운영으로 주변약국은 물론 약사사회를 파멸시키는 주범이라고 강조하고 어느 단체든 미꾸라지는 있다며 약사회는 이 미꾸라지를 솎아내는데 회무를 집중하여 배려 심을 바탕으로 주변약국 동료와 신뢰를 회복하고 규칙을 지키며 선의의 경쟁을 해나갈 수 있는 약국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회 이어 석식 후 2부 본회의에 들어가 주요회무 및 감사보고가 있었고, 차기이월금으로 1,026만 여원을 두고 집행된 3,890만 여원의 2019년도 세입세출결산안 등 모든 의안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3,546만 여원의 2020년도 새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 또 이에 앞서 김희동 회원에게 시약회장 표창을 비롯한 11명의 대내외 유공인사에 대한 시상과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김문오 군수에게 전달했다.한편 이날 총회는 조용일 대구시약회장단과 김문오 달성군수, 이상천 건보공단달성군지사장, 박미영 보건소장, 이한길 시약총회의장을 비롯하여 구본호 자문위원, 김태일 지도위원, 김영근 시약감사와 현준호 대경유통협회부회장, 김종일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내빈 다수가 참석, 총회를 축하했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구시약회장 표창=김희동(하리약국)△ 달성군수 표창=배웅탁(참 약국) 배연희(한빛약국)△ 건보공단달성군지사장 표창=김성희(사랑모아약국) 김미정(비슬아이연합의원)△ 분회장 표창=나희진(연세약국) 최성혁(동산온누리약국)△ 분회장 감사패=최경일(동보약품) 윤태균(신일제약) 임유리(달성군보건소)△ 공로패=이기동( 전 달성군약사회장)
이승재 회장, “약사회를 중심으로 힘과 지혜모아 각종 현안문제 슬기롭게 대처하자”
대구시서구약사회 제39차 정기총회 성료
대구시서구약사회(회장 이승재)는 지난 11일 오후7시 호텔라온제나 5층 아모르홀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열고 전회원의 단결로 약업환경 변화에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황인석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먼저 내빈소개에 이어 오영주(최약국)회원에게 시약회장 표창을 비롯한 대내외 유공인사에 대한 시상과 함께 구청장을 대신한 이희숙 보건소장에게 관내 어려운 학생에게 주어질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김태일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사회는 불신과 정국 불안으로 인해 여러 가지 힘든 일을 겪고 있다. 약사회를 중심으로 회원간의 확고한 신뢰와 끊임없는 소통과 화합으로 단결된 약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회원들의참여를 강조했다.김 의장은 이어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의식과 마음을 먼저 가져야 할 것이다며 좋은 사람을 찾지 말고 좋은 사람이 되어주고, 무엇인가를 바라지 말고 먼저 베풀어야 한다며, 우리서로가 소중한 존재인가를 함께 생각하고 공유해 나가자고 말했다.이승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는 각종 대내외 현안에 잘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항상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고 요즘 약국가는 전반적인 경기하락과 과도한 경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거기에다 불법 편법적인 상행위를 거대자본과의 야합을 통한 약국 개설이 독버섯처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 선량한 회원들에게 피해와 박탈감을 더해주고 있다며 약국가의 어려움을 토로했다.이 회장은 이와 함께 이러한 가운데 모호 한 약사법으로 인한 피해 또한 적지 않다며, 한약사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을 팔고 있는 문제가 대구에도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런 불, 탈법적인 일들이 나쁜 설래가 되지 않도록 우리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일 총회의장의 주재로 2부 본회의에 들어간 총회는 차기 이월금으로 849만 여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두고 결산된 4,269만 여원의 2019년도 일반회계 결산안과 6,821만 여원의 장학회기금 운용 결산안 등 모든 의안을 이의 없이 승인했다.이와 함께 상정된 2020년도 새 예산안 4,000만원은 원안대로 통과 시키고 각 위원회별 예산 편성은 집행부에 위임 초도이사회서 심의 확정키로 했다.한편 이날은 조용일 시약회장단 및 상임이사와 각 구군 분회장, 최은숙 시약총회부의장, 구본호 시약자문위원, 이희숙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이병규 대경의약품유통협회부회장과 김종일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대구시약사회장 표창=오영주(최약국) ▲서구청장 표창=김정현(신성약국) 양홍석(메디칼현대약국)▲서부경찰서장 표창=권원규(새솔약국) 박선윤(제일약국)▲서구약사회장 감사패=김동배(종근당제약) 권혁주(서부경찰서) ▲서구약사회장 표창=윤지은(진약국)▲공로패=정영민(전 서구약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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