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 (병원장 신홍식) 내과에서 심장초음파 7000례를 달성했다.
2020년에 6000례를 달성한 데 이어 올들어 7000례를 돌파했다. 지난 13일에 열린 ‘심장 초음파 7000례 달성 기념식’에는 신흥식 병원장 및 내과 의료진이 참석해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칠곡가톨릭병원은 2002년 개원 이후 심혈관 질환 조기발견의 중요성과 늘어나는 검사 수요에 맞춰 2016년 유승현 내과과장의 부임과 함께 필립스 Affinity 심장 전문 초음파 기계를 도입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칠곡가톨릭병원은 내과 전문의로 구성된 인력, 최첨단 장비, 검사 프로세스의 개선을 통해 이같은 실적을 달성한 것에 대해 고무적인 성과라고 밝혔다. 또한 심장초음파는 2021년부로 건강보험혜택이 적용돼 의료비 부담이 훨씬 경감됐다.
유승현 내과장은 “한정된 여건 속에서 검사의 질을 극대화해 7000례를 달성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저희 병원을 찾은 환자분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