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려병원 김 철 이사장(부산광역시병원회 회장)은 지난 3일 부산시 ‘동고동락(同苦同樂) 챌린지’에 동참했다.
부산시 ‘동고동락(同苦同樂)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임대료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고 경제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재범 부산시 남구청창으로부터 지목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부산광역시병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 철 부산고려병원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착한 임대료 운동’이라는 좋은 취지를 가진 ‘동고동락(同苦同樂)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상공인들과 건물주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상생의 정신으로 많은 분들이 착한 임대료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시다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어 “앞으로도 부산광역시병원회는 회원병원들과 함께 ‘착한 임대료 운동’을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철 이사장은 ‘동고동락(同苦同樂)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과 인창요양병원 염순원 이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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