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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지역소식-사용
  • 대구달서구의사회, 섬들장애인보호작업장 성금 100만원 전달

    대구달서구의사회, 섬들장애인보호작업장 성금 100만원 전달

    달서구의사회(회장 서영진)는 지난 17일 섬들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서영진 회장과 배상근 부회장은 정순태 원장을 만나 장애인보호작업장 현황에 대해 담소 한 후 보호작업장에 근무하는 장애인분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달서구의사회는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복지기관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 이웃돕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2021/06/17
  • 대구칠곡가톨릭병원, 코로나19 대응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유승현 내과과장 "지역 사회 코로나 19 극복 위해 최선 다하겠다"

    대구칠곡가톨릭병원, 코로나19 대응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구칠곡가톨릭병원(병원장 신흥식)은 최근 코로나 19 대응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칠곡가톨릭병원은 대구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감염관리팀을 중심으로 워킹스루 형태의 검체 채취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그동안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온 힘을 쏟아왔다.이에 따라 대구시 북구지역에서 첫 의료기관형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돼 코로나 19로 인해 호흡기 환자의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타 진료구역 이용환자와 구조적으로 동선을 분리하는 등 안전한 외래진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또한 코로나19를 극복 희망 캠페인과 원내 손 위생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칠곡가톨릭병원은 지금도 대구 북구지역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후 1년 동안 2만900여명이 칠곡가톨릭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칠곡가톨릭병원 유승현 내과과장은 영광스러운 표창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칠곡가톨릭병원의 전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큰 이바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 대구시여약사회, 지체부자유학생·모범학생에 장학금 전달

    뇌성마비·시각·척수·청각·언어장애 등 17명 장애우 모범학생

    대구시여약사회, 지체부자유학생·모범학생에 장학금 전달

    대구시여약사회(회장 김경희)는 지난 8일 오후 8시 시약사회관 2층 강당에서 지체부자유학생을 비롯한 모범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겸한 제2차 여약사회 이사회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19로 인해 장애인 각 단체 대표들만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지는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김경희 여약사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올해도 모범학생과 가족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고 전하고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학생들과 함께 만날 수 있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이어 본 장학금은 대구시여약사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우리 댜구시여약사회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장학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상록뇌성마비복지회,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대구장애인재활협회, 대구척수장애인협회,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대표자 등 각 단체장들이 참석한가운데 총 790만원의 장학금이 각 기관에서 추천한 초중고 대학생 17명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됐다.

    2021/06/09
  • 대구시의사회 의대생이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대구캠페인 출정식

    백신 접종 활성화와 방역을 위한 대시민 홍보 및 소통에 함께 노력키로

    대구시의사회 의대생이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대구캠페인 출정식

    대구시의사회와 대구지역 4개 의과대학생 대표들은 지난 4일 오후 7시 의사회관 회의실에서 '의사와 의대생이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대구 캠페인 출정식을 가졌다.최근 대구시의 저조한 접종 예약율과 접종율로 인해 대구가 K-방역의 중심에서 변방으로 물러날 수 있다는 위기의식 속에 대구시의사회와 의과대학생 대표들은 지역의 코로나19 현황과 대책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폭넓게 교환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활성화와 방역을 위해 대시민 홍보와 소통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대구시의사회는 특히 아스트라제네카 등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과장된 루머를 차단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의료전문가 단체인 의사회와 미래 의료의 주역인 의대생들이 힘을 합쳐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출정식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를 위해 의사회와 의과대학생들이 함께 제작한 포스터와 전단지를 관공서 및 의료기관에 배포하여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출정식을 마친 후 예정되어있던 가두 캠페인은 지역 내 확진자 증가와 방역 단계 상향으로 인해 잠정적으로 보류키로 했다.

    2021/06/07
  • 제43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2021년 온라인 학술대회, 최신 의학 지견과 예술 등 다양한 주제 강의

    제43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경북의사회(회장 이우석)는 지난달 2930일 양일간 제43회 의사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최신의학 지견 및 면허신고 필수교육 등 다양한 학술강의와 회원친선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된 가운데 많은 회원들의 관심 속에서 1,100여 명의 회원이 등록을 마쳤는가 하면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한 회원 테니스대회가 29일 포항뱃머리테니스장에서 개최되어 대성황을 이뤘다.◆ 최신 의학 지견 및 면허신고 필수교육 등 다양한 분야 강의회원 1100여 명이 등록한 2021년도 온라인 학술대회는 진료 과목별로 실제 진료실에서 흔히 부딪히는 질환에 대한 최신 의학 정보는 물론 마약류취급자 교육, 의료분쟁, COVID-19 백신과 약물치료 등 다양한 주제의 학술강연이 2개의 세션으로 나눠 김상규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1일차 첫 번째 세션에서는 △당뇨 주사제 바로알기(경북의대 내분비대사내과 최원경 교수), △다양해진 비만약물들(대구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 조윤정 교수), △어지럼증의 진단과 치료(계명의대 이비인후과 남성일 교수)의 강의가 있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골다공증 치료전략(영남의대 정형외과 박철현 교수), △2021년도 마약류취급자 교육(경상북도 식품의약과 장해광 팀장), △다양해진 의료분쟁(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이경권 고문변호사)의 강의가 있었다. 2일 차 학술대회는 김영주 학술이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세 번째 세션에서는 △근거기반 고혈압 임상진료(계명의대 심장내과 김인철 교수), △달라진 천식 치료 지침(영남의대 호흡기내과 진현정 교수), △청소년의 흔한 건강문제(동국의대 소아청소년과 조승만 교수), 흔히 간과하기 쉬운 근골격계 통증 원인(류재활의학과의원 류기형 원장)의 강의가 있었고, 네 번째 세션에서는 △노인에서 야간뇨 관리(동국의대 비뇨의학과 권세윤 교수), △코로나 시대와 우울증(경북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정운선 교수), △COVID-19 백신과 약물치료(대구가톨릭의대 감염내과 홍효림 교수)의 강의가 있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회원은 각 세션별로 출석체크 및 강의종료 확인을 하고, 그 시간에 따라 최대 8점(토요일 4점, 일요일 4점)까지의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이 주어졌다.이우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새 출발을 알린 저희 제45대 집행부는 75년 전통의 의사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회원님들과 소통하기 위해 경북의사회 회원권익위원회를 설치했다며,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어 금년 춘계종합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개최하지만 알찬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진료 과목별로 다양한 최신 의학 정보를 마련하고, 온라인 진행으로 취소된 친선의 밤과 경북의학제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강의 중 추첨을 통해 많은 경품을 나눠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장유석 대의원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1,100여 명의 회원이 동시 접속하고 계신데 대해 대한민국 최고의 지식인이자 최고의 의사인 경북의사회원 여러분께 존경을 표한다.며 금번 새로 출범한 제45대 이우석 집행부를 중심으로 우리 경상북도의사회가 잘 단합하여 희망 가득한 미래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2021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학술대회가 알차고 뜻깊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이우석 회장님과 장유석 의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전문가단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회원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이밖에, 참석회원 중 100명의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하고, 강의 말미에는 최고급 헤어드라이기, 커브드 모니터, 최신 휴대폰 등 푸짐한 상품이 다수 회원들에게 주어졌다.◆ 회원 테니스대회로 회원 친선과 건강증진 제43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회원 테니스 대회가 경북의사회 동호회의 주최로 오후 4시부터 포항뱃머리 테니스장에서 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어 단체전 우승에 조코비치팀(김성연‧권규호‧정용석‧이선희‧이현석‧백성욱 회원)이 차지했다.또 준우승에는 페더러팀(김지홍‧허준호‧권오양‧박준석‧신원혁‧서수한 회원)가, 3위는 나달팀(최진교‧이태우‧이경섭‧김영래‧배경도‧김성환 회원)이, 4위는 치치파스팀(노선주‧정해룡‧이병희‧김경렬‧정재봉‧임영택 회원)이 각각 돌아갔다.

    2021/06/02
  • 대구가톨릭의대 칠곡가톨릭병원 위대장내시경 12만례 달성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구성된 내시경센터, 최신장비를 통해 3회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 받아

    대구가톨릭의대 칠곡가톨릭병원 위대장내시경 12만례 달성

    대구가톨릭의과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이 위대장내시경 120000례를 달성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대구 북구 내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칠곡가톨릭병원은 지난 17일 위대장내시경 120000례를 달성하는 등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소화기내과 세부 전문의로 구성된 내시경센터는 최신 장비를 통해 3회 연속 우수 내시경실을 인증 받은바있다, 우리나라의 위암과 대장암 발병률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주기적인 내시경 검사는 위대장암 조기진단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므로 위대장암의 경우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더욱더 주기적인 검사로 조기 위암, 대장암을 발견하여 신속히 치료하면 90%이상의 치료율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2021/05/27
  •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백신 맞아도 될까?' 유튜브 제작

    정홍수 회장 "백신접종 예진 의사로 참여해 시민들의 원활한 접종 위해 노력"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백신 맞아도 될까?' 유튜브 제작

    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유튜브(https://youtu.be/xzWlRYRcTis)를 제작해 24일 공개했다.대구시의사회는 지난해 대구에서 코로나가 확산되었을 때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D방역의 기본을 만들었다. 이번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의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유튜브를 제작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현재 코로나19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백신을 접종 하고 있지만, 부작용의 공포로 인해 시민들이 백신을 맞아야 할까? 라는 고민이 많다고 알려진 가운데 시민들에게 제작한 유튜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백신접종을 유도하여 집단 면역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제14대 대구시의사회 정홍수 회장(내과 전문의)이 직접 출연해 백신의 부작용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을 하고 있다. 또한 정홍수 회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진 의사로 참여하여 시민들이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시 원활한 접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 백신 유튜브 검색 '대구광역시의사회 또는 백신을 맞을까요? 말까요?'를 검색하면 시청 가능하다.

    2021/05/25
  • 대구시달성군의사회,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전달

    서보영 회장 코로나19 방역활동 기여 공로로 행안부장관상 수상

    대구시달성군의사회,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전달

    대구시달성군의사회(회장 서보영)는 지난 20일 달성군청을 방문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서보영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지금,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달성군이 되기를 바란다며, 달성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성금전달식에서는 또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국가재난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달성군의사회를 대표하여 서보영 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성금 전달식에는 달성군의사회 서보영 회장과 고재진 기획이사가 참석했으며, 달성군청에서는 김문오 군수 및 박미영 보건소장과 이동춘 보건과장이 참석했다.

    2021/05/24
  • 성명서 발표…"대학병원 근본적 존재 이유 잊어버린 처사” 주장

    대구시의사회 "불법진료 조장하는 서울대병원 규탄"

    서울대병원의 진료보조인력(PA, Physician Assistant) 양성화 움직임에 의료계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시의사회는 무면허 의료행위일 뿐 아니라 명백한 의료법 위반이라며 20일 반대성명서를 발표했다.대구시의사회는 최근 서울대병원이 의료보조인력(Physician Assistant; 이하 PA)을 임상전담간호사(Clinical Practice Nurse; 이하 CPN)라는 이름으로 대체하면서 그들의 역할과 지위를 정식으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또한 간호조직 개편을 통해 CPN들을 간호본부 소속에서 진료과 소속으로 바꾸면서, 의사의 감독 하에 의사의 진료를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간호사로 정의했다며 강조했다.이 같은 서울대병원의 결정은 현행 의료법을 위반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대국민 기만행위이다. 대학병원에서의 PA들 업무는 현행 의료법 제2조에서 정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벗어나, 많은 의학적 지식을 익힌 후 일정 기간 수련 중이거나 수련을 마친 의사들만이 할 수 있는 의료행위들이다. 이는 무면허 의료행위로 명백한 의료법 위반이며, 현 의료체계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주장했다.대구시의사회는 PA 문제 해결의 본질은 그들의 역할과 지위를 인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 전공의로 대표되는 의사인력 부족이다. 모두 주지하다시피 필수과 중에 하나인 외과, 흉부외과 등이 전공의 지원 기피과로 된지 오래이다.라며 왜 어렵게 의대에 들어온 우수한 인력들이 필수과로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일까? 그 답은 이미 나와 있다. 저수가인 대한민국 의료제도에서 전공의 지원 시 처우 개선 부족과 전공의를 마친 후 좋은 의사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의료제도 및 정책이 없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또한 서울대병원의 이번 결정은 대학병원의 근본적인 존재 이유를 잊어버린 처사이다. 대학병원은 대한민국 미래의료의 주역인 전공의들을 수련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CPN제도 인정은 전공의들의 수련 기회를 박탈하는 결정이다. 이로 인해 경험 많은 기피과 의사가 부족해져 가까운 미래의 국민건강수호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 자명함을 서울대병원은 주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성명서는 또 국민건강 수호에 앞장서며 올바른 대한민국 의료를 이끌어 나아가야 할 책무와 위상을 가진 서울대병원의 이 같은 행보는 스스로 그 지위를 잃게 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잘못된 의료제도 및 정책 개선 요구에 앞장서야 할 서울대병원이 문제 해결에 있어 정공법이 아닌 편법을 택한 것에 대해 6000여 대구광역시의사회 회원들은 매우 당혹스럽고 실망스럽다며 맹비난했다.이에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서울대병원에 명백하게 요구한다. 서울대병원은 즉시 CPN제도 인정을 철회하고 전공의 처우 개선과 올바른 의료제도 및 정책 개선에 조속히 앞장서라고 밝히고 만일 빠른 조치가 없을 경우 6000여 대구광역시의사회 회원들은 서울대병원을 불법 병원으로 간주하고, 감사원 청구나 보건복지부 고발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1/05/20
  • 성명서 발표…김연수 병원장의 즉각 사임 요구

    경북의사회 "서울대병원 불법 임상전담간호사 제도 규탄"

    서울대학교병원은 5월 17일 PA(Physician Assistant)를 임상전담간호사(Clinical Practice Nurce, CPN)이라는 용어로 대체하고 공식적으로 인정하겠다고 발표한데 대해 20일 경북의사회는 PA 공식화 논의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병원장은 PA 160여명의 소속을 간호부에서 진료부로 변경하고 공식적으로 CPN으로 인정하고, 그에 합당한 역할과 지위 및 보상체계 등을 마련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를 공표하였다.경북의사회는 현재 의료법 체계 하에서 의료진에 대한 각 역할 및 업무가 규정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대학교병원은 이러한 법체계를 무시하고 새로운 직군을 공표한 다음, 이를 통해 병원 경영에만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즉, PA 체제로 병원들은 의사들이 해야 하는 진료 영역의 일들을 간호사들을 통해 인건비를 줄여 최대한 이익을 도모하고자 하고 있으며, 이를 서울대학교병원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런 PA 제도는 의사들과 간호사 모두에게 악영향을 미친다. 의사들, 특히 전공의들에게는 교육의 기회를 박탈하고, 점차 나아가 전문의들에게는 직업의 기회를 뺏을 것이다. 또한, 간호사들에게는 환자 진료에 대한 부담과 함께 추후 법적인 책임 소재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경북의사회는 이러한 부작용은 의사 및 간호사 모두 인지하고 있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 노동조합은 보건복지부에 PA 현황과 업무 행위 등 실태조사를 즉각 실시하고 해법 마련을 위한 논의를 시작해야하며, 서울대학교병원의 PA 공식화 논의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또한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병원장은 2021년 신년사에서 전공의 수련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전공의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앞에서 얘기를 하고서는 뒤에서 PA 제도 공식화, 전공의 파업의 불법 선언 및 의대 정원 확대 주장 등 전공의 후배들의 목줄을 죄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 병원이라 칭하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수장인 김연수 병원장의 이율배반적인 태도에 많은 의료인들은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경상북도의사회는 서울대학교병원의 CPN 제도를 철회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며, PA 양성화가 아닌 의료진들의 적절한 분배를 통한 정규직 의사 양성화를 도모하라. 또한 의료계를 농락하고, 후배들의 앞길을 막으려는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병원장의 사임을 요구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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