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수녀)328()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적정성 평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1등급과 천식 의료질 평가 기준 1등급을 획득했다.

7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05월부터 2021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평가 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으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와 함께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1등급을 획득했다.

8차 천식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07월부터 20216월까지 만 15세 이상의 천식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ICS처방 환자비율, 필수약제 처방 환자 비율 등 7개의 지표로 평가 결과 우수한 점수와 함께 의료질 평가 기준 1등급을 획득하였다.

김선미 병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은 호흡기증상 중 대표적 질환으로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이번 평가를 통해 대구파티마병원의 우수성을 입증받은 만큼 호흡기질환으로부터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중학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