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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채종일 회장, 기생충과 숙주 상호관계 등 책 발간
[신간]우리 몸의 기생충 적인가 친구인가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서울의대 기생충학교실)이 기생충과 숙주의 다양하고도 오묘한 상호관계를 예시와 함께 쉽게 풀어 설명한 '우리 몸의 기생충 적인가 친구인가'를 발간했다. 이 책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석학, 과학기술을 말하다’시리즈의 21번째 책으로, 분류학(흥미로운 부분만 발췌), 생태학, 역학, 증상, 관리 등에 초점을 맞추어 기생충과 기생충학에 대해 설명했다.제1장에서는 기생충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을, 2장과 3장에서는 한국의 기생충을, 4장과 5장에서는 세계의 기생충을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하고, 6장에서는 친구로서의 기생충과 7장에서는 기생충들의 흥미로운 생활상을 기술했다.채종일 회장은“기생충을 무조건 퇴치해야하는 해로운 존재라고만 생각하지만, 사람이나 동물의 기생충을 다른 질환(궤양성 대장염, 기관지 천식, 피부 알레르기 등)의 치료에 활용하는 방법은 오래전부터 시도돼 왔다”며 “일반국민은 물론 중·고등학생들이 기생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기생충의 해로운 면만 볼 것이 아니라 이로운 방향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 책을 저술한 건협 채종일 회장은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교실 교수로 재임하고 있으며, 학외에서는 대한기생충학회 회장,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 대한기초의학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국제적으로는 세계보건기구(WHO) 흡충질환 관리 전문위원, 국제열대의학연맹(IFTM) 사무총장 및 재무이사, 세계기생충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풍속화에 그려진 우리 음식 이야기
‘화폭에 담긴 한식’ 영문본 발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조선시대 풍속화에 그려진 우리 음식 이야기를 담은 ‘화폭에 담긴 한식’의 영문본 책자 ‘KOREAN FOOD IN ART’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영문본 책자는 한식에 관심 있는 해외 독자들이 한국 음식문화의 뿌리와 한국 음식의 원형을 이해할 수 있도록 2014년에 발간한 국문본의 내용을 충실히 담았다. 또 한자어나 고유명사를 풀어쓰는 등 관련 내용을 보다 쉽게 설명함으로써 외국인들에게 한국 식문화를 매력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 발간된 KOREAN FOOD IN ART에는 국문본 ‘화폭에 담긴 한식’에 수록된 조선시대 풍속화 중에서도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그림 29점을 선별해 당시 그림 속에 생생하게 기록돼 있는 한식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책자는 총 3부로 구성돼 있다.농식품부는 한식재단을 통해 한식과 관련된 고문헌 등 역사적 자료를 발굴해 현대인이 우리의 전통 한식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1년부터 한식의 원형자료를 찾아 그 역사와 문화를 대중화·세계화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조선시대 풍속화는 지금의 사진처럼 당시의 음식 및 식문화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전달해주는 귀중한 자료로서, 이를 통해 조선시대 식문화사 연구의 폭을 넓히고 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풍성한 바탕을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한식총서 시리즈를 통해 우리의 한식을 세계인이 누구나 쉽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병호 박사 집필 ‘김재철 평전, 파도를 헤쳐온 삶과 사업 이야기’
대한민국 경제성장사 김재철 회장 평전 발간
대한민국 경제성장사를 이끌어온 1세대 기업가이자 현대판 장보고로 불리는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의 평전 ‘김재철 평전, 파도를 헤쳐온 삶과 사업 이야기(공병호 지음, 21세기 북스)’가 발간됐다.이 책은 가난한 농촌에서 11남매 중 맏이로 태어나 숙명처럼 주어졌던 가난에 맞서 자신과 가족, 사회와 나라의 살길을 찾아 몸부림쳤던 한 사람, 인간 김재철의 삶과 경영에 대한 기록이자 평가서다. 특히, 이 책은 한국의 대표 경제경영 전문가로 꼽히는 공병호 박사가 집필을 맡았다는 점에서도 특별하다. 공병호 박사는 객관적이고도 세밀한 인물탐구, 김재철 회장의 정신적 유산을 전수하기 위해 1년여 간의 밀착 취재와 방대한 자료분석, 심층연구를 토대로 김재철 회장의 일대기는 물론 기업가 정신과 생활원칙, 남다른 경영철학을 집중 분석해 경영학 교과서와 같은 내용을 담아냈다.
최초의 양약, 활명수 스토리로 경제학적 접근
‘대한민국, 활명수에 살다’ 출간…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인 활명수의 브랜드 스토리를 풀어낸 《대한민국, 활명수에 살다》(전병길 지음, 생각비행. 384 페이지)가 출간됐다.1897년 탄생한 활명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가장 오래 된 브랜드로 현재 소비자 인지도는 99.8%에 달하며 연간 1억 병이 생산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대한민국, 활명수에 살다》에서는 119년간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와 궤를 함께하는 활명수의 역동적인 스토리를 담았다. 《대한민국, 활명수에 살다》는 총 7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 6부까지는 1897년부터 현재까지 활명수라는 하나의 브랜드가 한국 근현대사와 경제사의 흐름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다. 활명수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지원하며 민족경제 진흥을 위해 투쟁한 모습부터 현대에 이르러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와 사회적인 흐름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시도한 모습까지 경제학적인 시점에서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이번 책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동화약품의 전신인 동화약방의 첫 신문기사와 광고, 활명수의 상표권을 도용한 신창약방의 사과 광고 등은 국내 초창기 기업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신문 자료가 디지털화되면서 알려지지 않은 자료를 발굴, 분석이 가능해져 이룬 성과다. 7부에서는 활명수의 경쟁전략과 마케팅 전략의 역사, 그리고 사회경제적인 의미를 제시한다. 범람하는 유사 상표에 대한 활명수의 대처와, 일명 ‘탄산가스 전쟁’이라 불리며, 한국 브랜드 라이벌 역사의 백미로 꼽히는 탄산가스를 함유한 액상 소화제 대전을 다룬 부분도 흥미를 끈다. 지난 50여 년 간 활명수와 설렁탕 가격의 비율 차이를 비교한 ‘활명수-설렁탕 지수’를 통해 살펴본 경제 흐름의 변화 또한 인상적이다. 책은 활명수의 오랜 역사를 기반으로 형성된 브랜드 헤리티지(유산) 마케팅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기업들이 나아갈 미래를 조망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책의 저자인 전병길씨(現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 사무국장)는 “《대한민국, 활명수에 살다》의 출간을 계기로 활명수가 120년 가까이 브랜드의 생명을 이어 온 힘의 원천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살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연세의대 전우택 교수, '한국 의학교육에 대한 고민과 미래 발전적 모색' 신간 발간
[신간] 의학교육의 미래…
대한민국 고등학교 성적 상위 0.5%의 학생 거의 전부를 독점하여 받아들이고 있는 대한민국의 의과대학들. 그 의과대학들은 과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제대로 된 교육을 의대생들에게 시키고 있고, 인재들을 키워내고 있는 것일까? 1970년, 80년대에 대한민국 고등학교 최우수 고등학생들을 받아들여 교육시킨 대한민국 공과대학들이 지금의 한국 산업과 경제를 일으켜 세운 것처럼, 지금의 대한민국 의과대학들은 2020년, 30년대의 한국 경제와 산업을 지탱하고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는 의료, 생의과학, 바이오 영역의 세계적 경쟁력 있는 미래 인재로 키워져 가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사회정신의학을 전공한 정신과 전문의로서 연세의대 정신과 교수로 있다가 지난 10년 간 의학교육학과 교수로서 활동을 하면서 의학교육의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본 저자에 의해 쓰였다. 그의 주된 관심은 의학교육의 개혁이다. 그리고 그 개혁은 의학교육의 세계적 경쟁력과 연결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의학교육은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 의과학 지식의 폭발적 증가와 그 변화 속도의 가파른 증가, 세계화 되는 상황 하에서 각 국가들의 사회 및 보건 환경의 급격한 변화, 인류의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방식과 교육 방식의 변화, 새로 등장하는 보건의료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 능력 필요성의 증가 등이 계속하여 의학교육의 개혁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의과학의 발전 속도만큼 빠르게 의학교육의 내용과 방식 역시 변화하게 됐고, 그에 대한 국제적인 경쟁 역시 치열하게 됐다. 미래 의학의 주도권은 의학교육의 혁신을 먼저 이룬 그룹에게 갈 것이라는 것을 각 나라의 의과대학들은 모두 의식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의학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모든 의대 교수들 뿐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모든 형태의 교육에 참여하고 있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는 한국 사회의 모든 어른들에게 '우리 시대의 교육'을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부제-건기식 최고 전문가는 약사다
[신간] 약국매출 2배 늘리기
약국매출 2배 늘리기(부제-건기식 최고 전문가는 약사다)약국신문이 최근 변화된 약국환경에 발맞춰 ‘약국매출 2배 늘리기’라는 신간을 발간했다. 이번 책은 2016년 2월 현재 신개념의 OTC를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체외진단기기, 동물약으로 정의하고 현업에서 활동하는 신진하 약사, 이준약사, 임진형약사, 김성철 약사들의 생생한경험담과 노하우가 담긴 원고로 내용을 꾸몄다. 특히 목차에서 보듯 건기식과 의약외품, 일반약, 동물약, 의료기기 등에 따른 매출 상승의 노하우, 고객상담 노하우 등 생생한 정보가 담겨 있어 개국약사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1부 건기식 매출 노하우/신진하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식/건강기능식품의 활용/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커져가는 이유/건강기능식품이 전문가인 약사에 의해 취급되어야 하는 이유/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잘 하는 방법준비편진단이란/상담이란/상담약국 운영을 위한 생각의 전환/상담이 가능한 건강한 약사/상담받고 싶은 약사 되기/상담을 위한 공간의 준비/환자 관리 프로그램실전편상담의 유형/인체와 질환을 바라보는 관점/상담을 위한 도구1-제품의 선정,상담을 위한 2-진단지, 상담을 위한 도구3-생리와 병리를 설명할 수 있는 자료, 상담을 위한 도구 4-제품설명서, 상담을 위한 도구 5-명함 상담을 위한 도구6-환자와 소통하기정리하며2부의약외품 매출 노하우/신완섭의약외품의 정의와 종류의약외품 시장 분석의약외품의 판매동향 분석약국의 의약외품 판매노하우의약외품 발전적 방안3부동물약 매출 노하우/임진형4부약국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매출 노하우/이준임신진단시약/베란테스트/혈압기/혈당측정기/다이어트 검사지/대장검사/디지털 체지방 측정기/진드기 측정키트/건강체크(간장,신장,당뇨검사)/비타민-C 검사용 시험지/엔오케어/헤모글로빈 진단기/솔트케어/유방암진단 패드/비정상임신테스트/폐경진단키트5부일반약 매출 노하우/김성철감기치료제6부제약회사별 주요 OTCISBN-978-89-98198-07-7-13320저자명-신진하.신완섭.이준.임진형.김성철 공저출판사명-약국신문크기-신국판페이지수-194P가격-15,000출간일-2월1일 문의전화-02-2636-5727(약국신문)
20여년간 쌀·식량관련 치열한 논쟁 속 조언
윤석원 교수 ‘쌀은 주권이다’ 출간
중도개혁 성향의 농업경제학자인 중앙대학교 윤석원 교수가 정년을 3년이나 남겨 둔 상황에서 고향인 강원도 양양으로 귀농을 선언했다.윤 교수의 갑작스러운 은퇴를 아쉬워했던 동료교수들과 제자들이 윤 교수가 30년 넘게 지키고자 했던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그의 생각을 기리고자 여러 매체를 통해 발표됐던 칼럼 등의 원고를 모아 책으로 엮어 내기로 뜻을 모았다. 2000년을 전후해 시작된 중앙일간지와 시사지, 지방지, 전문지 등에 기고됐던 수백편의 칼럼은 200자 원고지로 2000매를 훌쩍 넘었고, 그 중 쌀과 식량과 관련된 원고만을 선별해 원고지 650매 분량의 단행본으로 엮어냈다.'쌀은 주권이다’는 제목으로 출간된 이번 칼럼집은 2000년을 전후해 시작된 쌀 시장개방 유예논의, 추곡수매 폐지, 쌀직불금의 도입, 대북쌀지원중단, 직불금 부정수령사건, 쌀 가격폭락, 그리고 다시 2차 쌀 시장개방 논의 그리고 쌀 관세화(시장개방) 이후 쌀 산업 선진화 대책까지 20여 년간 쌀 그리고 식량과 관련된 치열한 논쟁 한복판에서 윤석원 교수의 단호하고 때론 애정어린 제안과 충고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암경험자 건강관리 가이드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교수들이 참여한 암 경험자를 위한 건강관리 책자가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충북대병원 박종혁(충북 금연지원센터장)교수와 김소영(공공의료사업단 부단장)교수, 김도훈(흉부외과)교수 등이 공동 참여한 ‘암 경험자 건강관리 가이드’ 책자가 의료진용과 암 경험자용으로 구분돼 출판됐다.이 저서는 충북대병원 교수를 비롯해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전북대병원, 건국대병원 등 국내 유수 병원의 의료진이 참여했다.이 책자에는 ▶항암화학요법 후 후기 부작용 관리 ▶방사선치료 후 후기 부작용 관리 ▶암 경험자의 림프부종 ▶암 경험자의 피로 ▶암 환자의 재활 ▶암 경험자의 통증관리 ▶암 경험자의 디스트레스(암 환자가 겪는 모든 정신적 고통) 관리 ▶암 경험자의 항암화학요법 후 인지기능 이상 ▶암 경함자가 이용 가능한 사회복지 서비스 ▶암 환자 가족이 경험하는 신체적, 정신사회적 문제 등이 알기 쉽게 수록됐다.이 책자는 지역사회 의료인들에게 암경험자와 가족의 문제들을 정리하고, 이런 다양한 요구들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적인 접근법을 제함은 물론, 암 경험자와 가족들에게 급성기 암 치료 후에 지속해서 점검하고, 관리가 필요한 부분과 적절한 의료 이용을 위해 기본적인 지식을 전달해 암 환자들과 가족이 경험할 막막함을 덜어주기 위해 출판됐다.특히 각종 매체를 통해 무분별한 암 관련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는 현실 속에, 암 경험자와 가족이 잘못된 의료를 이용하거나 불필요한 지출을 유발하며, 신체적, 정신적 해악을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도 포함됐다.박종혁 교수는 “암경험자의 치료 및 관리를 담당하는 의료인뿐만 아니라 환자 가족에게도 암경험자 관리를 위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접근 전략(암환자들의 치료 전후의 건강생활 가이드)을 제시하는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암 경험자 관리 전략이 또 다른 만성질환(심뇌혈관, 호흡기 질환 등) 관리 전략의 시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내시경 간호업무표준
우리나라 소화기암의 유병률은 전체 암 중 위암 16.8%, 대장암 14.0%로 집계되고 있는데 이러한 우리나라의 위암 발생률은 OECD 국가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의 자료 분석 결과 우리나라 대장암 발생률도 아시아 1위로 발표됐다. 이에 따라 내시경 검사 빈도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내시경 시술 또한 괄목할 만하게 발전했다.소화기 관련 암 질환은 적극적인 예방과 조기검진을 통해 충분히 극복 가능한 질병이다. 특히 조기에 진단되는 경우 내시경적 시술을 통한 절제는 치료 후 환자의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소화기 전문의와 함께 숙련된 내시경실 간호사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내시경실 간호사는 암을 포함한 소화기 질환 진단 및 치료와 관련하여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내시경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국립암센터 내시경실 의료진이 발행하는 ‘내시경 간호업무표준’은 내시경 시술 및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이 책은 내시경실에 이미 근무하는 간호사뿐만 아니라 내시경 간호를 배우고자 하는 신입 간호사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술형이 아닌 사례별로 도식화한 기술 방식으로 업무의 표준화에 적합한 책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누구나 같은 절차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검사 및 시술을 위한 내시경 간호의 전반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으며 실제로 내시경 간호의 표준화된 지침을 실무에서 적용하도록 했다.
유봉규 교수 저, 30여개 질환 임상데이터 근거 해설
‘건강기능식품 질환별 활용법’
가천약대 유봉규 교수가 강민구, 김혜윤 가천약대 연구원과 공동으로 ‘건강기능식품 질환별 활용법’을 발간했다.이 책은 약국 처방전 중 가장 많이 접하는 고혈압, 당뇨병 등 순환기, 내분기기관 등에서 발생하는 대사성질환을 중심으로 30여개 질환에 대하여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이 어떻게 활용될수 있는지 임상데이터를 근거로 정리해 약국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유봉규 교수는 “현대인에게 가장 많은 대사성질환은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약물치료만으로는 완치가 어렵다. 전문의약품은 생리적 작용이 강해 질병을 신속하게 치료하는 이점이 있지만 오래 복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며 “이에 반해 일반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은 작용의 강도는 다소 약하지만 안전성이 확립되어 있어 장기간 복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또 “임상과학의 근거를 추적하여 근거수준이 세계보건기구 기준 1등급 또는 2등급 이상 품목 위주로 실었으며 근거 데이터와 참고문헌을 포함, 허위나 과장이 없도록 했기 때문에 침체된 약국 OTC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판형 : 4/6배판, 328페이지. 정가 : 28,000원(2월 한달간 2만5천원 할인판매). 문의 : 파르마 010-9073-7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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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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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시의사회, 대선기획본부 및 지원단 출범식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지난 15일회관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의사회…
대구시의사회 민복기 회장 독립운동가 최재형 상 수상
경북의사회 임원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순회 진료 실시
경북의사회, 3400명 회원에게 산불피해 성금모금 호소문 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