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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경북치과의사회 제9회 봉사기금 마련 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단체우승 안동지구분회, 선수개인전 우승에 포항 이정철 회원

    경북치과의사회 제9회 봉사기금 마련 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반용석)는 지난 25일(일) 경산 인터불고 C.C에서 봉사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제9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박영섭 치협부회장과 민경호 대구시치과의사회장, 남상범 울산시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하여 김성교 경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장, 이석현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등 내빈 다수와 각 지구분회 대표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골프대회는 참석한 내빈들의 시타 행사를 시작으로 치과관련단체 대표 및 13개 지구분회 팀, 선수들로 구성되어 회원 단합과 범 치과인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치러진 가운데, 단체전 경기에서는 안동지구분회 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준우승에 포항지구분회 팀, 3위에 경산지구분회 팀이 각각 차지했다.이와 함께 개인전 경기에서는 이정철 회원이(포항분회) 우승, 이상훈(김천분회)회원이 2위, 장갑수(안동분회) 회원이 3위를, 친선조 개인전에는 박대인(포항분회)회원이 우승, 이동준(포항분회)회원이 준우승, 메달리스트에는 박문석(영천분회)회원에 돌아갔다.이날은 또 염도섭(경산분회)경북치과의사회 총무이사가 홀인원을 기록, 골프대회행사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하면서 참가 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경기를 마친 후 시상식에선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품을 수여하고 참가한 회원들에게도 푸짐한 경품이 주어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한편 이날 참가한 회원들로부터 200만원의 자발적 성금을 모금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와 경북보건의료단체에서 주관하는 내년 2017년 캄보디아 해외의료 봉사 활동을 위한 경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2016/09/26
  • 대구시약사회 2016년도 제2차 이사회 개최

    화상투기 저지·추가경정예산 700만원 확정

    대구시약사회 2016년도 제2차 이사회 개최

    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는 지난 24일 오후 7시 회관 2층 강당에서 2016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상반기 회원고충처리 결과보고 등 주요회무보고와 700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을 승인했다.이사회는 또 의약분업 이후 최대난제인 원격 화상투약기 도입 저지 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약사회를 중심으로 전 회원의 단결된 힘을 모우기로 다짐했다. 이해대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서 이한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모순된 경제논리로 약사직능을 훼손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원격 화상투약 문제는 반드시 저지돼야 한다며, 만약 이문제가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나머지 약사현안 문제들이 쓰나미처럼 밀려올 가능성이 많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이어 “국회는 특성상 단체가 결집하는 모습을 보일 때 가장 부담스럽게 느낀다며, 우리약사회는 어려움이 있을 때면 화합된 단결로 극복해나가는 전통을 갖고 있다. 약사회를 중심으로 전회원의 단결된 힘을 모아 화상투기 문제를 반드시 저지하고 각종 현안문제들을 해결해나가자”고 말했다.이사회는 먼저 이해대 총무이사의 주요회무보고에 이어 개인사정으로 사퇴한 손병철 건강보험이사 후임으로 보임한 김영환(은행약국) 이사를 인준했다.이어서 조용일 부회장으로부터 상반기 회원고충처리 총 31건 중 처리한 25건과 처리 중에 있는 6건에 대한 결과보고와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 교육결과’ 및 ‘임원워크숍’ ‘여약사대회’ ‘해외의료봉사’ ‘회원연수교육’ ‘범약업인골프대회’ 등 행사결과를 담당부회장의 설명을 듣고 이의 없이 그대로 통과시켰다. 이사회는 또 여약사위원회 추가예산 500만원을 비롯하여 각종 경상비를 포함한 화상투기, 한약제제 보험급여약국포함 추진 등 각종 현안관련 간담회 개최와 회의비 출장비 등의 사업비 증가로 인한 예산 추가배정이 필요함에 따라 상정한 추가경정 예산안 70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2016/09/26
  • 경북도민 지진 피해로 불안해하지 않도록 의사회가 적극 나선다

    경북의사회, 경주시의사회와 심리적 피해 최소화 위한 대책방안 강구

    경북도민 지진 피해로 불안해하지 않도록 의사회가 적극 나선다

    경주시 남남서쪽에서 진난 12일 발생한 5.8의 지진 이후 여진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진으로부터 주민들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경북의사회가 적극 나서 대책을 마련하고 회원들에게 홍보키로 했다.경주 시민과 경북 도민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가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번 강진과 뒤이은 여진으로 재산과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불안감을 호소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일과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경북의사회는 정신적 불안을 진정시키는데 적극 힘써 나기기로 했다.김재왕 회장은 지난 22일(목) 지진이 발생한 경주시보건소(소장 전점득)를 방문하여 지진 발생 현황과 현재까지의 환자발생 상황 등을 듣고 정신적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에 따라 경북의사회는 경주시 의사회원들이 함께 모인 대책회의서 회원들이 모두 심기일전하여 하루빨리 지진의 공포가 극복될 수 있도록 환자들에게 따뜻한 치료의 손길을 내밀어 줄 것을 요청하고, 만약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 만반의 대책과 매뉴얼을 미리 준비하는 등의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김재왕 회장은 또 도황 부회장과 함께 경주시의사회 임승근 회장,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곽경필 교수와 경주시의사회 김진용 총무이사(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가진 대책회의에서는 환자들이 불안 증세를 호소하고 정신적인 충격을 하루빨리 극복하기 위해 의사회원이 관심을 갖고, 환기 및 지진관련 환자에 대한 외상 후 증후군에 대한 매뉴얼을 확보키로 했다.이와 함께 정신적 충격완화를 위한 대시민 교육 및 홍보에 역점을 두면서 경상북도와 긴밀한 협조와 더불어 지진으로 인한 심리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쓰기로 하고, 구체적인 매뉴얼을 지난 23일 전체 회원들과 공유, 환자진료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2016/09/26
  • 대기업 이물관리 우수사례 공유 위해

    대구식약청 이물관리 우수업체 견학 참여업체 모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대구지방청은 중소 식품제조업체의 이물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이물관리 우수업체’ 견학을 오는 9월 22일 매일유업(주) (경북 경산시 소재), 9월 29일 ㈜샤니(대구 달성군 소재)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이번 견학은 대구·경북 지역 음료류, 빵류 등 식품 제조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이물관리 네트워크’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물관리 네트워크 : 식품 유형별로 대기업(멘토)과 중소기업(멘티)을 구성하여 업체수준에 맞는 이물관리 기술 등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한 이번 견학의 주요 내용은 ▲대기업(멘토)의 이물관리 방법 설명 및 우수사례 공유 ▲이물관리 현장견학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자유토론 등이다.대구식약청은 앞으로도 ‘이물관리 네트워크’를 확대 실시하고 중소업체의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견학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대구식약청에 참가 신청(유선 전화 053-589-2718, 팩스 053-592-2710, 이메일 deltacsh@korea.kr)을 하면 된다.이물관리 우수업체 견학 참여모집 인원은 10개 업체 이내이며, 모집 기간은 (1차) 2016. 9. 20.(화) ~ 9. 21.(수) 18:00까지 (2차) 2016. 9. 20.(화) ~ 9. 27.(화) 18:00까지이다. 참여 방법은 대구지방식약청 담당자(최성희, 유선 053-589-2718, 팩스 053-592-2710, 이메일 deltacsh@korea.kr)에게 신청하면 된다.

    2016/09/20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중국 상해시 피부병원과 협약 체결

    암 환자 의뢰 및 의료기술 지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중국 상해시 피부병원과 협약 체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과 중국 상해시 피부병원이 지난 9월 9일 오후 1시 의학원 회의실에서 암 환자 의뢰 및 상호 의료 기술 발전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중국 상해시 피부병원은 암환자 의뢰 및 의료 정보 교류, 의료 상담 및 기술 지원과 시설 이용, 임직원의 교육 및 훈련 기회 제공 등에 관해 상호 신뢰하면서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협약을 위해 상해시 피부병원 주임 의사와 상해진천의료자문유한회사 이사장단이 의학원을 방문했으며, 청도중심병원 주임 의사와 경리도 동행해, 의학원의 시설과 첨단 장비를 투어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해시 피부병원 라이 용 씨엔(Lai yong xian) 주임 과장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뛰어난 암 치료 시설과 시스템을 직접 보고 신뢰할 수 있게 되어, 중국 내 암 환자와 상해의 많은 병원들에게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관계자는 상해시 피부병원은 피부 질환자들이 주로 찾지만 검진 등을 통해 암환자들도 상당수 발견되고 있어, 암환자 의뢰를 위해 이번 협약을 요청해 왔으며, 청도중심병원 관계자도 이번 방문에서 큰 관심을 보여 향후 중국과의 적극적인 의료협력 관계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6/09/15
  • 몽골 청년, 부산에서 골반 인공관절치환술로 새 희망 찾아

    부산시, 대동병원과 연계 나눔의료 시행

    몽골 청년, 부산에서 골반 인공관절치환술로 새 희망 찾아

    부산시는 대동병원과 공동으로 몽골 환자 유치 증대를 위한 몽골 나눔의료단 5명(고관절 환자, 보호자, 방송사 취재진)을 초청해 9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나눔의료를 시행한다.몽골 TM TV 취재진은 나눔의료 전 과정을 취재하여 현지 특집 방송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홍보한다.부산시는 우호 협력 도시인 몽골(울란바토르) 환자 유치 증대를 위해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부산시병원회장)과 공동으로 9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몽골 나눔의료단 5명(고관절환자, 보호자, 방송사)을 초청, 나눔의료(골반 인공관절치환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의료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대동병원이 선정돼 진행한다.나눔의료 환자(고관절환자, 남, 21세)는 출생 당시 ‘골반의 절구관절 탈구’ 진단을 받고 불편하게 생활하던 중 2003년 몽골 현지 국립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경과가 좋지 않아 우측 다리가 3㎝ 짧아지게 됐다. 어려운 형편으로 수술은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가, 취업과 생활고로 재수술을 받지 못하던 청년 환자의 절실함이 대동병원까지 전해져 무료수술로 재생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나눔의료 대상자로 선정됐다.또한, 환자의 입원비와 수술비는 대동병원에서 부담하고 나눔의료단의 항공료와 체재비는 부산시에서 지원한다.주요일정으로 △9월 6일 나눔의료단 입국 △9월 7일 환자 입원 △9월 8일 환자 수술(골반 인공관절치환술) △9월 8일~9월 29일 치료 및 회복기간 △9월 29일 환자 출국(이상 소견이 없을 시)한다. 또한, 이번 나눔의료단으로 동행한 몽골 TM TV 취재진은 나눔의료 과정을 취재하여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몽골 전역에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한다. 이에 대해 박경환 대동병원장은 “부산시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몽골 청년을 초청해 사랑을 전함과 동시에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시설을 함께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이어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의료는 부산의 국제의료 교류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최근 부산-몽골 직항노선 개설로 우호 협력 도시인 몽골(울란바토르) 환자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6/09/13
  • 대구시약사회 제2차 회원연수교육·마약류 취급자 교육

    1차 연수교육 미 이수자 350여명 참석

    대구시약사회 제2차 회원연수교육·마약류 취급자 교육

    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는 지난 3일과 10일 2회에 걸쳐 “2016년도 제2차 회원연수교육 및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월 26일에 실시한 1차 연수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을 대상으로 회관 2츨 대강당에서 실시한 2차 연수교육 및 마약류 취급자 교육에는 35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이한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연수교육은 보건복지부에서 약사회로 위임하여 본회에서 시행을 하고 있다. 올해는 6월 26일 팜엑스포, OTC콘서트로 엑스코에서 개최하였다며, 대구를 비롯한 경북, 경남, 울산 4개지부에서 3,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고 밝히고 “향후 연수교육은 시간과 내용면에서 더욱 강화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회장은 이어 “연수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향후에는 아예 약사업무를 볼 수 없게 되어있다며, 연수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현재 화상투약기 문제가 화두가 되어있다. 화상투약기가 허용될 경우 의료영리화, 인터넷 판매 등으로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연수교육은 제1교시에서 대구시보건건강과 약무팀장 마이화 담당자로부터 “마약류 취급자 교육”에 이어 “심혈관계 질환 관리 및 약물 요법”에 대해 대구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민보경 교수의 강의가 있었고, 대구시약사회 안수영 고문세무사의 “약국경영과 세무” 영남대학교병원 약제부 박정규 주임약사의 “호흡기 질환 관리 및 약물 요법”에 대한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2016/09/13
  • "확대 강행추진 시 국민 건강위해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천명

    대구시의사회 "원격의료 시범사업 무분별한 확대 즉각 중단하라"

    보건복지부가 9월부터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의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대상 질환을 기존의 고혈압, 당뇨 외 반드시 대면진료가 필요한 영역인 피부질환 등 경증․만성질환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하자 대구시의사회는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지난 8일 복지부는 원격의료 시범사업 기관을 기존 11곳에서 50곳으로 확대하고, 피부질환 등 경증·만성질환을 추가하는 한편 보건소와 보건지소 의사 간, 일반의와 전문의(전문과목) 간 협진하는 모형을 추가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대구시의사회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러한 행보는 시범사업을 빙자하여 원격의료를 적극 도입하겠다는 정부의 안하무인 밀어붙이기 정책임에 분명하다”고 주장하고 “그동안 의료계와 협의하여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선전은 의료계의 반발을 피하기 위한 얄팍한 속임수에 다름없었다며, 한국의료의 백년대계를 걱정하며 의료계와 다짐한 정부의 약속은 공허한 빈말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대구시의사회는 이와 함께 “그동안 의료계는 과학의 발전과 의료를 접목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아직은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원격의료에 대해서는 유효성 및 기술적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의 내용과 방법에 대한 자료들을 숨겨온 것도 모자라, 시범사업의 성적조차 자체적으로 평가하여 유의하다고 판단, 원격의료에 대한 무조건적 면죄부만 주려하면서 전 세계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이러한 아전인수 격의 자의적 해석을 보면서 의료계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에서도 그 방법과 평가에 문제가 있음을 강력하게 지적하여 왔다”고 강조했다. 대구시의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안정성에 대한 그 어떤 해답도 제대로 내어놓지 않은 채 무분별한 원격의료 시범사업 확대에만 혈안이 된 듯하다. 이것은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정부가 견지해야할 자세는 분명히 아니며, 원격의료를 마치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양 국민들을 호도하고 무차별적으로 추진한 담당자에게는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물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20년간 철저히 준비해도 모자라다는 선진국을 보면서, 제대로 된 준비도 하지 않고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따르라는 정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하고, 질환에 따라 다양한 진단결과와 치료, 시범사업 참여지역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환자들에 대한 통합적 분석, 오류에 대한 안전장치 등 다양한 변수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대화의 장으로 나와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된 원격의료를 준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에 “5000여 대구광역시 의사회원들은 정부가 국민들의 건강을 도외시 한 채 지금처럼 원격의료의 강행 추진에만 매달린다면, 누란의 위기에 처한 국민 건강을 위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고, 원격의료 시범사업의 무분별한 확대를 즉각 중단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2016/09/13
  • 추석 연휴 기간 개인위생 철저 당부

    부산 콜레라 환자 발생상황 종료

    부산시는 9월 8일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 콜레라 환자 발생상황을 종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환자가 격리된 지난 9월 3일 오전 11시 이후, 콜레라 최장 잠복기인 5일간 부산에서 콜레라 추가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병원 격리 치료 중이던 콜레라 환자는 9월 7일 퇴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지역 콜레라는 “콜레라의 평균 잠복기와 유전자 지문 분석결과를 볼 때, 필리핀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하지만 부산시 방역당국은 국내 콜레라 환자 발생 이후 시 및 구·군 보건소는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했으며, 관내 1,605개소의 질병모니터망을 통해 설사환자 발생 여부를 매일확인하는 등 비상대응체제를 가동 중에 있으며, 추석 연휴 기간 주의해야 할 감염병 정보를 담은 감염병 뉴스레터 5천 부를 제작하여 5백 세대 이상 아파트 등에 배포해 게시하도록 했다.또한, 부산시는 가을철을 맞아 감염질환의 발생율이 높고, 추석 연휴 기간 국내 및 해외 이동 인구가 많아 콜레라를 비롯한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휴일 및 추석연휴기간 비상근무를 통하여 설사환자 발생 여부를 매일 확인하는 등 비상체제를 가동 중에 있으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음식물 끓여 먹기, 익혀 먹기와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지키도록 당부했다.그리고 추석연휴기간 전후로 성묘, 벌초 등 야회활동으로 인한 진드기, 설치류 매개질환인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의 감염병에 대하서도 주의를 당부하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않기, 야외 작업 시에는 옷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고,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입었던 옷은 세탁을 해야 하며, 샤워나 목욕을 하도록 당부했다. 그리고 부산시는 6개 어시장(다대 씨파크, 공동어시장, 신동아시장, 자갈치시장, 민락동 회타운, 대변항 연화리) 사용수에 대해 4월부터 콜레라 검사를 하고 있는데, 아직 사용수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된 곳은 없다고 밝혔다.

    2016/09/12
  • 부산시병원회 중소병원 활로 찾기 부심

    부산 의료 산업 비전 세미나 개최

    부산시병원회 중소병원 활로 찾기 부심

    부산시병원회(회장 박경환)는 지난 9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 의료 산업 비전 세미나」를 개최하고 중소병원들의 새로운 활로 찾기에나섰다.부산시가 주최하는 2016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고 있는데 본 전시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된 부산 의료 산업 비전 세미나는, 갈수록 악화되는 중소병원들의 경영수지 개선과 타개책을 모색하기 위해부산시병원회와 부산경제진흥원 공동으로의료경영 세미나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이날 부산시병원회 박경환 회장은 "보건복지부의 제도적 행정규제와 병원 경영의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어 본 세미나를통해병원 수지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일선 병원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했다.대한병원협회 홍정용회장은 축사에서 "여러 난제들이 있지만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인으로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슬기롭게 대처하자"고 강조했다.첫 연자로, 삼성서울병원 미래혁신센터 김형진 실장의 현재의 차별화 전략과 미래의 지속적 경쟁력 이 요구된다는 'Design thinking, 새로운 병원 혁신을 창조하자'는 주제강연에 이어, 리엔커뮤니케이션 김태민 대표는 포털이나 SNS를 통한 네이티브 광고가 사용자의 관심과 구매를 자연스럽고 적극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병원 매출 올리는 절대 마케팅'강연과 대한브랜드협회 조세현 이사장은 공감조직과 경영을 강조한'공감하지 못하는 조직의 미래는 없다'는 강연으로 이어졌다.특히, 중국위생건강질량위원회(HQCC) 교육부 리우 즈핑 주임 교수는 '중국 의료위생서비스 체계와 한중합작 발전 기회(中国医疗卫生服务体系与中韩合作发展机遇)'란 주제강연은 주목을 받을 만했다.한국의 뛰어난 의료 기술을 접하기 위해중국 의료소비자는한국과 지역적 거리가 가깝다는 이유와관광을 겸한 의료비용이 적게 들어 선호를 하지만 의료관광 브로커를 통한 의료서비스는 질적 저하와 비용증가로 한국 의료관광의 저해요소라고 지적하기기도 했다.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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