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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시경환자의 안전보장과 의료서비스 적정 수준 달성
부산대병원, 우수내시경실 재인증 획득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소화기내과 소화기병센터 내시경실(실장 송근암)이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으로부터 우수내시경실 재인증을 획득했다.부산대학교병원 내시경실은 2012년 7월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은 이후, 2015년 7월 재인증에 이어 2018년 7월 2주기 재인증 모두 지역 최초로 획득했다.지난 7월 23일 의사간호사로 구성된 평가단이 부산대학교병원 내시경실의 인력, 시설 및 장비, 과정, 성과지표, 감염 및 소독평가 등 5개 분야를 실사하여 조사항목을 우수하게 충족한 결과이다.부산대학교병원 내시경실 관계자는 재인증 획득 또한 내시경의 발전과 더불어 소화기내시경의 질향상을 도모한 결과로, 소화기내시경실의 의료서비스가 환자의 안전보장과 적정 수준 의료의 질이 달성됐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말했다.
문재인 케어, 필수의료서비스, 공공의료 정책 ‘핫이슈’ 담아
부산시 '공공의료 INSIGHT' 여름호 발간
부산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대행 김창훈, 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공공의료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정보와 분석 결과를 담은 '공공의료 INSIGHT 2018년 여름호'를 공동 발간한다고 8일 밝혔다.「공공의료 INSIGHT」는 공공의료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 활용을 목적으로 그간 국립중앙의료원 단독으로 연 1회 발간해 왔으나, 올해부터 공공의료 정책과 동향에 대한 종합적 조망을 위해 부산을 포함한 4개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인천부산경기제주)이 집필에 공동 참여하게 됐다.「공공의료 INSIGHT」는 4개 목차로 구성되며 △공공의료 관련 정책적 제언을 담은 전문가 기고문 핫이슈 △시도 공공의료 정책 및 의료기관을 소개하는 지역특집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이용 현황을 담은 공공의료 동향분석 △공공보건의료지원 정책 현황을 제공하는 공공의료 Brief 로 구성된다.'공공의료 INSIGHT 2018년 여름호'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핫이슈] 문재인 케어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활성화[지역특집:인천] 인천시 공공보건의료 우수 정책 및 사업 사례[공공의료 동향분석] 필수의료서비스 제공 현황[공공의료 Brief] 공공의료지원정책 및 관련 사업 소개 등이다.'공공의료 INSIGHT'는 분기별 1회씩 공공보건의료관련 정부기관, 관련 연구기관 및 공공의료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민들도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http:// www.ppm.or.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부산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 김창훈 단장은 '공공의료 INSIGHT'의 발간이 관련 기관 담당자에게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앙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 협력을 통해 건강한 부산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 공동연구개발, 인력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대동병원, 춘해보건대학교 산학협력 협약 체결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1일 춘해보건대학교와 양 기관의 우호 증진과 상호 협력 방안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통해 산학협력 교육과정, 공동연구개발, 인력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및 교재 개발, 현장 실습 지원 등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박경환 병원장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가 구축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구성해 양 기관의 우호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혈 뇌수술 센터 선도 병원으로 도약
부산백병원, 감마나이프 수술 5천 례 달성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감마나이프 센터(센터장 김무성)는 1994년 10월 4일 청신경 초종의 양성뇌종양 수술을 시작으로 지난 7월 18일자로 감마나이프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감마나이프(Gamma knife)는 머리에 칼을 사용하지 않고 감마선을 이용하여 뇌종양을 비롯하여 각종 뇌질환을 치료하는 무혈(無血) 뇌수술 장비로, 감마선이 병변 주위의 정상 조직은 보호하고 병적 조직만을 파괴하는 안전하고 탁월한 치료결과가 입증된 방사선 수술법이다.부산백병원 감마나이프센터에서는 당일 입원 수술 또는 1박2일 수술을 한국에 처음 시행했으며, 비전이성 뇌종양은 매달 20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여 국내에서 최대 환자를 치료했다.
경남도내 37개소 전 응급실과 112상황실 연결
응급실 주취폭력 근절 핫라인 설치
경상남도가 도내 전 응급실 37개소에 응급실 폭력신고 핫라인(E-call)'을 설치 운용한다.이런 조치는 최근 주취자가 의료인을 폭행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경상남도와 경남지방경찰청이 병원 응급실 내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방안이다.응급실 핫라인(E-Call)'은 응급실 폭력에 대비한 전용 비상벨로써, 일반전화와는 달리 응급실 폭력상황 발생 시 의료진 등 응급실 근무자가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경찰청 112상황실로 연결돼 가장 가까이 있는 순찰차가 출동하는 시스템이다.현재 경상남도마산의료원, 창원경상대학교병원, MH연세병원 등 창원시 9개소, 경상대학교병원 등 진주시 6개소,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도내 37개 응급실에 설치돼 운용하고 있다현행법은 응급실에서 의료인이나 응급의료종사자를 폭행하는 등 응급의료를 방해하거나 의료용 시설 등을 파괴 손상 또는 점거한 자에게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응급의료방해에 대한 신고 건수는 2013년 152명에서 2017년 477명으로 전국적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경상남도는 이번에 설치 운용되는 핫라인을 이용할 경우 일반전화 이용 시보다 출동시간이 현저히 단축되어 의료진과 도민들의 안전보호는 물론, 응급실 진료행위 방해 근절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류명현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은 그동안 도내에서는 응급실 주취폭력에 의한 특별한 사건사고가 없었지만, 응급의료현장의 폭력행위는 의료종사자만을 향한 것이 아니라 응급처치를 받아야 할 다른 선량한 환자들에 대한 폭력이고 명백한 진료방해 행위라며 경상남도는 의료기관 폭력 근절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대병원 입원 중이던 여성환자 격리해제
부산 메르스 의심환자 최종검사 ‘음성’ 판정
부산시 보건당국은 메르스 의심으로 음압격리를 시행 중이었던 25세 여성 A씨의 검사결과가 1차 음성에 이어 2차도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1일 밝혔다.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31일 오후 7시 15분 메르스 2차 확진검사 결과 음성임을 시 당국으로 유선 통보했다.이로써 부산시는 부산대학병원 감염내과 의료진과 협의해 어제 오후 7시 22분을 기해 의심환자에 대해 격리해제했으며, 관할보건소의 접촉자 모니터링을 중단하고 위기대응 상황도 종료됐다.
국가지정병원서 음압격리 중으로 2회 확진검사 후 해제결정
부산시,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보고
부산시 보건당국은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해 음압격리를 진행 중이고, 밀접접촉자를 파악, 모니터링 할 예정이며 의심환자에 대해서는 2회의 확진 검사 후에 격리해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부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25세 여성 A씨는 올해 2월 중순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해 현지병원에 근무하다가 지난 7월 26일에 입국했다. A씨는 28일부터 인후통이 있었고 29일 저녁 오한이 동반돼 진통해열제를 복용했으며 금일 국가지정격리병상이 있는 B병원을 방문, 해당 병원의 감염내과 의료진이 시 역학조사관에 직접 연락해 현재 음압격리 중이다.시 관계자는 의심환자가 의료 관계자로, 증상발생 이후에는 외부출입을 자제하여 의심환자의 밀접접촉자는 동거인(가족) 3명 뿐이고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유선 또는 문자로 통지 후 격리해제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메르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는 지난 2015년 186명의 확진환자와 38명의 사망자(치명률 20.4%)를 낸 호흡기 감염병으로 낙타로부터 인체로의 감염이 가능하고 인체 간에는 병원내 감염 혹은 가족간 감염인 밀접접촉으로 인해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메르스의 잠복기는 평균 5일(2-14일)이고 주요 증상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이며 이외에도 두통, 오한, 인후통, 근육통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증상만으로는 판단할 수는 없다. 특히 당뇨나 신부전, 만성 폐질환과 같이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 감염률이 높고 예후도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일해 확진 환자 급격한 증가로 필수 예방접종
부산시, 영유아 백일해 유행주의보!
부산시는 7월 들어 관내 백일해 확진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일부지역에서는 유행 양상을 보임에 따라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월별로 1~3명씩 발생하던 환자가 6월에 6명으로 증가했고 7월 26일 기준 18명이 발생해, 해운대와 기장에는 집단유행사례도 인지되고 있다고 밝혔다.부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9세의 B군은 7월초부터 마른기침이 발생해 아이엄마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인근 약국에서 구입한 약만 복용했으나 B군의 기침은 더 심해져 39도의 열까지 동반돼, 7월 16일에는 인근 아동병원에 입원, 폐렴진단을 받은 후 추가 검사를 진행했고 이튿날인 7월 17일에 백일해 확진환자로 판명됐다. 그리고 나흘 후인 21일에 같은 반의 C양도 환자로 보고돼, 올해 들어 부산 최초의 유행사례로 기록됐다.백일해는 2군 법정 감염병으로 7~10일 간의 잠복기 후 산발적인 기침을 주증상으로 하는 카타르기(catarrhal stage)를 거쳐, 매우 심한 기침을 반복하는 발작기(paroxysmal stage)를 특징으로 한다. 발작기의 빠르고 잦은 기침은 기관에 꽉 찬 점액질이 원인이며 심한 기침발작 후에 좁아진 성대를 통해 빠르게 숨을 쉬게 되고, 이때 특징적인 웁(whoop) 소리가 나기도 한다. 영유아는 기침발작 동안은 호흡이 곤란해져 청색증이 동반되거나 높아진 복압으로 토할 수 있고 이러한 발작기는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4주까지 지속될 수도 있다.국내에서 1958년부터 백일해 예방접종이 최초로 도입됐고 1984년 이후 90% 이상의 접종률을 유지해 2000년대 초반에는 연간 수십 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산발적으로 백일해가 관측되고 2017년에 전국 318명, 부산은 15명의 환자가 보고된 바 있다.백일해 접종은 국가필수 예방접종으로 기초접종과 추가접종으로 이루어지며 기초는 생후 2, 4, 6개월에 총 3회, 추가는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 총 3회 도합 6회로 구성되고 이후 10년 단위로는 개별접종을 권고하고 있다.부산시는 초등학교 한 학급에서 발생한 유행사례를 조사해본 결과, 발병한 아이나 발병하지 않은 아이 모두 예방접종은 5차까지 충실히 했지만, 일부에서 돌파감염이 생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부산시 관계자는 선진국의 경우 치사율이 0.2% 가량으로 높지는 않지만 전염성이 강하고 12개월 미만의 영아나 중등증 이상의 천식환자 그리고 암 환자 등의 면역저하자의 경우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상기의 고위험군이나 고위험군에 전파가능성이 있는 밀접접촉자의 경우 예방적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혔다.또한 최근 부산에서 확진되는 환자들의 경우 유치원생에서 초등학교까지의 학령기 아동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해당 연령대 아동의 학부모들께서는 반드시 정해진 일정대로 접종을 마치고 가벼운 기침이라도 주의 깊게 살펴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식음료 안전관리와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
부산식약청,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안전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오는 31일 식음료 안전관리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는 8월 31일 개막하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식음료 안전관리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회 기간 중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120여 개국, 4,500여 명의 선수임직원이 참가해 9월 15일까지 개최되는데, 안전한 대회를 치루기 위한 이날 회의에는 부산식약청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창원시, 조직위원회 및 대회 식음료 관계자와 학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국제경기 식음료안전관리 경험이 있는 단체급식 전문가가 참여하게 된다.다뤄질 내용은 ▲안전한 음식제공을 위한 식음시설 운영방안 및 메뉴 검토 ▲원료부터 조리, 배식까지 전 과정 식음료 안전관리 방안 ▲도시락 제조공급에 따른 중점관리사항 ▲선수단 지정숙소 및 주변음식점 사전 안전관리 방안 등이다.부산식약청은 이번 대회가 전 세계인이 모이는 대회인 만큼 단 한 건의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식음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알레르기 검사 및 1:1 상담, 교육 강좌 및 어린이 공연 제공
부·울·경 아토피피부염 일일 학교 신청 접수
부산울산경남 아토피 피부염 학교(학교장 김문범)의 제 9회 아토피 피부염 학교 신청 접수가 지난 23일부터 시작됐다.올해 9회 째를 맞이한제 9회 아토피 피부염 학교는 8월 11일 13시 부산대학교병원 R동(호흡기전문질환센터) 1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본 행사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부산대학교병원 피부과공공보건의료사업실 및 서구보건소,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등이 주관하여 개최된다.현대사회 질환 중 하나인 아토피 피부염은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영유아에게서 자주 발생하며 완치가 되지 않으면 성인까지 지속되기도 한다.본 행사에 참석 시 아토피피부염에 대해서 평소에 잘못 알고 있는 상식에 대해서 진단해 보고 검진을 통해 근본적인 진단 및 전문가의 치료방법을 들을 수 있다.또한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보습제 및 손씻기 교육, 인형극 및 마술공연과 기념품증정 등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제 9회 아토피 피부염 학교' 행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서구보건소(051-240-4881)를 통해 가능하다.
"식품산업 수출 1천억달러? 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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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
대구시의사회, 일본 고베시의사회와 해외교류사업 전개
대구시의사회 '2024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나누기' 개최
대구‧경북가정의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