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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의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 대상 접종···안전한 진료환경 조성 기대
대동병원, 고위험의료기관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고위험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지난 5일 9시부터 개시했다고 밝히고 오는 9일까지 병원 소속 보건의료인 580여 명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접종 첫날인 5일 오전 9시 대동병원 10층 대강당에 마련된 임시접종센터에서 첫 번째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주사를 맞은 1호 접종자는 대동병원 손인혜 간호부장이다.이날 손 부장은 접종 전 작성한 코로나19 백신용 문진표를 접수창구에 제출하고 체온과 혈압을 측정한 이후 전문의 진료를 받았다. 과거 예방접종을 받았을 때 이상반응 여부와 접종에 적합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확인하는 전문의와 접종을 시행하는 간호사들의 경우 사전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교육을 이수하는 등 이번 접종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자세한 문진이 끝난 후 예방접종실로 이동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손 부장은 접종 후 관찰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하며 백신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지 30분간 대기한 후 무사히 업무에 복귀했다.접종을 마친 손인혜 간호부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무사히 시작돼 다행이라 생각하며, 막상 접종을 하고 보니 독감 예방접종과 별 다를 바가 없고 오히려 후련한 느낌이라며 저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건강과 빠른 코로나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올해는 꼭 일상이 정상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고 접종 소감을 말했다.한편 손 부장에 이어 대동병원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은 사전에 계획된 백신 접종 순서에 따라 순조롭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이번에 대동병원에서 백신 접종을 받는 보건의료 직군은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등이며, 이번 접종대상에서 제외된 종사자의 경우 추후 접종일정을 확정해 추가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속 보건의료인 중 약 96.68%가 접종에 동의했으며, 미동의 사례는 임신, 백신 알레르기 등 부득이한 사유가 대부분이었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었다.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은 백신 접종만으로 코로나19를 완전히 이겨내고 극복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중에도 기존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서 감염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독감 백신 등 다른 백신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예방 백신도 다양한 이상반응이 나올 수 있지만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 보다는 방역당국이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예방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으며 대동병원은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약품 이상사례 수집 확대, 모니터링에 중추적인 역할 기대
해운대백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선정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최영균)은 의약품 이상사례 관련 수집보고상담, 인과성 평가, 교육홍보 등을 수행하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지난 3월 2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2021~2023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사업에 참여할 28개 기관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을 통해 해운대백병원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서 △원내 및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의약품 부작용 사례 수집 및 보고 활성화 △의약품 부작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홍보 △집중모니터링 대상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와 집중 모니터링 대상약제의 발굴 △연차별 중점사업을 통한 선도적 약물이상반응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해운대백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박찬선 교수(알레르기내과)는 해운대백병원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거점 기관으로서 새로운 약물감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홍보와 교육 및 의약품 이상사례 수집 확대와 모니터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해운대백병원은 2010년 개원 이후 약물유행반응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원내 의약품안전관리 전산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며, 부산백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협력기관으로 지난 10년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그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2021~2023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사업에 지원해 사업 수행 역량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로 최종 선정됐다.
해운대백병원 정재승·인제대 한기호 교수팀 공동개발
혈중종양세포 기반 유전자 진단기술 개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최영균)과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혈중종양세포 기반 유전자 진단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 정재승 교수팀과 인제대학교 나노융합공학부 한기호 교수팀이 마이크로 나노기술을 이용해 전립선암 환자의 혈액 속 암세포를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정밀진단과 치료방침을 제시할 수 있는 혈중종양세포 기반 다중유전자모델도 함께 개발했다.현대의학에서 전립선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전립선조직검사를 해야한다. 특히 전이성 전립선암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CT, MRI, Bone Scan 같은 영상학적 검사를 필수다. 이러한 영상학적 검사 없이 단순 혈액검사만을 통해 전이성 전립선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된 것이다.지금까지 개인별 암환자의 주기적인 예후 관찰을 위한 암조직 기반의 검사와 이후 유전자 검사를 위한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접근이 쉽지 않은 문제가 있었는데 정 교수팀과 한 교수팀은 암환자의 유전적 특성을 보여주는 비침습적 방식의 혈중종양세포분리를 통해 전이성 전립선 암환자의 진단 및 예후 예측 방법을 제시한 것이다.정밀한 혈중암세포 분리와 더불어 유전자 검출도가 높은 마이크로 미세방울 기반의 디지털 중합효소연쇄반응(droplet digital PCR) 기술을 접목해 전립선 특이 유전자 마커(AR, AR-V7, PSA, PSMA)와 상피세포 선별 유전자 마커(EpCAM, KRT19)를 검출했다. 또 이를 조합해 90% 이상의 전이성 전립선 암환자 그룹의 진단 및 예후 예측이 가능한 수학적 모델을 확인했다. 전립선항원검사의 수치와 비례해 혈중암세포 개수와 유전자 발현양이 증가하는 경향을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각 환자별 정밀한 진단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결과를 도출했다.해운대백병원 정재승 교수는 현재 정밀의학분야의 혈중암세포에 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며 본 연구를 통해 전립선암환자들을 위한 치료방향 제시뿐 아니라 기초의학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개인기초연구인 우수신진연구(최초혁신실험실)과제와 중견연구과제 지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일본암학회 공식저널(Cancer Science) 2021년 2월호에 게재됐다.
신흥식 병원장 "지역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 다 할 것"
대구 칠곡가톨릭병원 코로나19 1년 동안 지역민 7천여명 검사
2020년 2월 18일 대구에서 코로나19, 31번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등 시민의 모든 일상을 바꿔놓았다. 칠곡가톨릭병원은 당시 코로나 19로부터 지역민들을 지키고, 보호해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국민안심병원으로 신청, 2020년 2월 29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과 함께 코로나19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대구 북구 종합병원으로는 유일하게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칠곡가톨릭병원 의료진은 레벨D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코로나 검사 및 호흡기질환 외래진료를 시작했다. 특히 31번 환자의 등장 이후 관련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던 3월에는 병동 내 입원환자의 확진 판정으로 간호 인력의 코호트 격리 등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기도 했던 칠곡가톨릭병원은 전례 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과 늘어나는 확진자에도 코로나 19 극복 희망 캠페인과 원내 손 위생 캠페인 등을 전개하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온힘을 쏟아왔다.또한 지난 2020년 5월 6일에는 코로나 19 검체 채취 환자와 호흡기질환자의 동선을 구분하기 위해 워킹스루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로써 검사 대기자 및 의료진과의 접촉을 줄이고, 동선을 최소화하여 좀 더 신속하게 많은 검체 채취를 할 수 있었다.이와 함께 2021년 1월 5일에는 대구시 북구로부터 첫 의료기관형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고, 특히 호흡기 질환은 기침, 감기 등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해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어렵게 되자 칠곡가톨릭병원 호흡기전담 클리닉을 운영해 타 진료구역 이용환자와 구조적으로 동선을 분리하는 등 많은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도 안전한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병원 출입 시 코로나 19의 원내 감염을 막기 위해 모바일 QR코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사전 문진표를 작성해 의료인과의 접촉을 줄이는 등 비대면 시스템을 도입했다. 칠곡가톨릭병원은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지역 내 확진자가 발생하면 그 다음날은 검사를 원하는 지역민들로 북새통이 되는 등 여전히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 대구 북구 종합병원에서 유일하게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기관인 만큼 1년 동안 약 7000 여명이 검사를 받았다. 칠곡가톨릭병원 신홍식 병원장은 코로나 19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우리 칠곡가톨릭병원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꿋꿋이 자리를 지켜온 칠곡가톨릭병원 의료진 덕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이바지를 할 수 있는 칠곡가톨릭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book 발행으로 가와사키병을 바로 알리고 학회의 발전 기여
해운대백병원 송민섭 교수 대한가와사끼병학회장 선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송민섭 교수가 2월 초순 실시된 대한가와사끼병학회 온라인 총회 결과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이다.송 교수는 가와사키병을 포함한 소아심장병에 관한 다수의 연구 논문 발표와 강연, 방송 출연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와사키병에 대해 널리 알리고 있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와 대한심장학회에 가와사키병 관련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도 수상했으며, 국제 가와사키병학회 심포지움에 참석해 한국인 소아에서 불응성 가와사키병의 인플릭시맵 치료라는 연제로 발표한 바 있다.송 교수는 가와사키병을 바로 알리고 학회의 발전에 기여하며 회원들 간의 소통 및 진료와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신임 회장 취임 소감을 밝혔다.아울러 송민섭 교수는 최근 가와사키병 문답으로 바로알기라는 제목으로 전자책(E-book)을 발행했다. 이는 가와사끼병 바로알기라는 제목으로 2008년 12월 발간되었던 본인의 저서에 꼭 알아야할 내용의 최신 지견을 추가하고, 문답형식으로 요약하고 컬러 사진 등을 포함해 이번에 전자책으로 다시 발행했다.※ 통상적으로 병명은 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으로 표기하였으나, 아직 학회명은 대한가와사끼병학회 이어서 그대로 표기함.
"전문의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전공의 응원"에... "초심을 잃지 않고 매 순간 최선" 화답
대동병원 2021년도 전공의 수료식·임명식 개최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2월26일 본관 10층 대강당에서 2020년도 전공의 수료식 및 2021년도 전공의 임명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박경환 병원장을 비롯해 이균우 진료부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손병희 교육수련부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내과 김병수 주임과장(순환기내과 전문의)과 수련을 마친 내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전공의 및 인턴 등 총 9명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석했다.내과 김명종 전공의는 지난 4년간 오늘이 오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박경환 병원장님을 비롯한 진료과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동병원에서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전문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대동병원은 2021년 새롭게 합격한 인턴 3명에 대한 전공의 임명식도 함께 진행했는데 이들은 3월부터 응급처치 강의와 의료윤리, 개인정보보호법 등 수련과정과 병원 생활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년간의 전공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 수료증을 수여한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은 각 분야의 전문의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전공의들의 앞날이 밝게 빛날 수 있기를 응원하며, 어디에서든 대동병원 전공의라는 사실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동병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 40년간 전공의 교육을 수행하며 쌓아왔던 노하우를 활용해 새롭게 대동병원의 가족이 된 인턴들 역시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신임 회장에 조병욱 현 부회장 추대
대구시수성구의사회 제41차 정기총회 개최
대구시수성구의사회(회장 심재인)는 지난 24일 오후7시 시의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조병욱 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의사 물리치료 청구를 위한 규칙 제정건의 등 의안을 와 토요 진료시 응급 수술도 가산 건의 정당별 비례대표후보 지정 요청 건의 등 3개 안건을 시대의원총회 부의안건으로 채택했다.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과 김병석 대의원회의장 등 내빈과 회원 274명(위임장 포함)이 참석한가운데 심재인 회장은 인사말에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그 동안 희생하고, 수고해주신 집행부 임원들과 평소 회무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심 회장은 이어 우리 의료계 현실은 많은 의료현안 문제에 처해있다며,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강력히 대처해 나가야할 것이라며 회원단합을 강조했다.속개된 2부 본회의에서는 전년도 회의록낭독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주요 회무보고와 이성락 감사로부터 감사보고를 듣고,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2020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이의 없이 전원 박수로 통과시켰다. 이어 2021년도 사업계획안과 회비 인상 없이 책정한 일반회계 예산안 1억2000만 여원과 특별회계 92,847여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회칙 제12조 임원선출(안) 개정과 제38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신설(안)을 의결 통과시켰다.임원선출에서는 조병욱(대구송도외과의원)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과 기획이사를 비롯한 각 상임이사 선출과 시의사회 파견 대의원 선출은 신임 조회장에게 위임 선출토록 하는 한편 심재인 직전회장과 김희석 전회장을 감사로 선출했다.조병욱 신임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수성구의사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심재인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코비드로 인해 우리 의료계가 무척 힘든 시기에 처해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회원들의 권익, 그리고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친목을 위해 적극 노력을 할 갓을 다짐하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 말했다 .
역동성과 다양성에 기초한 주도적 지역성장으로 지역의료 역량강화
이연재 부산백병원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참여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이연재 병원장이 오늘 25일 자치분권 2.0시대를 응원하며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연재 병원장은 부산백병원 공식 SNS를 통해 튼튼한 지방자치의 초석! 부산백병원이 지역의료 역량강화에 앞장서겠습니다는 문구가 적힌 팻말과 함께 사진 및 응원의 글을 남겼다.이연재 병원장은 자치분권2.0시대를 맞이하여 지방의 역동성과 다양성에 기초한 주도적인 지역성장을 기대한다. 그 성장에 단단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지역의료의 역량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다짐을 공유하고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부산광역시병원회 김 철 회장으로부터 이어받은 이연재 병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좋은삼선병원 이용성 원장, 부산 보훈병원 백승완 원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동참을 독려했다.
신임회장에 서영진 현 부회장 추대
대구시달서구의사회 제43차 정기총회 성료
대구시달서구의사회(회장 김석준)는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 AW호텔 6층 오스카홀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영진 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조규현 총무이사의 사회로 개회된 이날 총회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 김병석 대의원회의장 등 내빈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김석준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회원님들을 뵙게 되어 반갑고, 또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 에서도 의사로서의 본분을 충실히 하면서 의료환경을 개선하려는 의사회의 노력과 3년간 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회무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과 임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어 역설적이지만 코로나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 중 하나는 나만 괜찮다고 안전한 것이 아니라 다 함께 괜찮아야 안전하다는 것을 알려주었다며, 이렇듯 앞으로도 우리 의료계는 헤쳐 나가야할 의료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회원님들의 단합과 동료애 그리고 적극적인 회무 참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이어 속개된 2부 본회의에서는 주요회무 및 감사보고, 2020년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결산안 등을 이의 없이 승인하는 한편 2021도 사업계획(안)과 회비 인상 없이 책정된 일반회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 부의안건으로 노인 장기요양 의사소견서 발급비용을 당월 청구토록 요청안을 추가 의안으로 채택했다.집행부 임기만료에 따라 있은 회장단 선출에서는 서영진 현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에 조규현, 배상근, 김선희 회원을 감사에 신경목, 이화진 회원을 각각 선출했다.이와 함께 의협 중앙대의원은 달서구,달성군 선거구 비례대의원 박성민, 김석준, 서보영 회원, 교체대의원으로 신경목, 조규현, 채상철 회원을 선출한 후 대구시의사회 파견 대의원 선출은 신임 집행부에 위임 선출토록 했다.이날 총회는 또 이태훈 달서구청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서영진 신임 회장은 회장이란 중책을 허락해주신 회원님들께 먼저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혼란의 시대에 막중한 자리를 맡아 막막한 앞날이 저를 짓누르는 것 같다며, 그러나 누군가는 지역 의사회를 이끌고 나가야하기에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 나아가려한다고 말했다.또한 이청득심의 자세로 대구시의사회와 회원들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드는 통로 역할을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서영진 신임 회장은 덕원고등학교 8회 졸업, 경북의대 65회 졸업하고 2010년부터 로하스속내과의원을 개원하고 있으며, 대구시의사회 총무이사, 달서구의사회 총무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달서구청장 표창=서영진 회원, 조규현 회원△회장 감사=정윤서(달서구보건소)△공로상=박진형 회원, 송대흡 회원, 배상근 회원△우수회원상=박만우 회원, 김태성 회원, 이영호 회원
이성숙 진료협력팀장 "환자들에게 최선 의료서비스 제공위해 노력"
대구 칠곡가톨릭병원 '협력병원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기관' 지정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 (병원장 신홍식)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협력병원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은 진료협력 체계를 갖추고 있는 일부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대학병원으로 환자 쏠림이 유발되는 현행의 의료전달 체계를 개선하여 중증환자는 전문병원이나 종합병원, 상급병원으로 의뢰하고, 중증진료가 마무리된 환자나 경증환자는 병의원으로 돌려보내는 제도이다.특히 칠곡가톨릭병원은 이번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2단계 시범기관 사업에서 대구 북구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진료협력팀을 통해 협력병원과 참여병원이 원활한 소통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환자분들에게 적절하고 빠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이성숙 진료협력팀장은 대구 북구 유일하게 선정된 의료 전달 체계의 중심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건강회복과 의료기관 간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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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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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과 성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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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사회, 의협산하 모범지부 표창 14번째 수상 쾌거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14번째 모범…
경북의사회·사회공헌사업단, 경북도에 기부금 1000만원 전…
대구식약청,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부산백병원 김성경 간호부장, 부산시장 표창장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