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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안과 이태수 교수
30년 노하우 집대성, ‘안성형 교과서’ 출간
고대 구로병원 안과 이태수 교수가 30여 년간 진료실과 수술실에서 체험한 내용을 담은 ‘이태수 교수의 최신 임상안성형학(한국의학사)’을 최근 발간했다.1000 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은 임상 안성형 분야의 교과서 및 참고서다. 내용에는 △쌍꺼풀 수술 △안검 하수 수술 △하안검 성형술 및 치료 △안각 격리증의 수술적 교정 △안검내반의 치료법 △주름 치료 △눈물길 수술 △누낭비강 문합술 △ 갑상생 안병증 치료법 △안와 질환치료 등을 포함해 안성형에 관련된 모든 질환에 대한 진단, 치료 및 수술법이 5천개 이상의 사진, 도해와 함께 상세하게 설명돼 있다. 국내에서 이처럼 방대한 분량의 책을 단독 저술한 사례는 매우 드문 일이다. 10년이라는 오랜 기간의 집필과정을 거쳐 우리 손에 안겨진 이 책은 안면부 성형에 관심을 가지는 모든 임상의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존의 다른 유사한 책에서 시도되지 않은 방식을 도입했다.먼저 수술에 대해 소개한 각장마다 수술 전 체크리스트를 넣어 수련병원이나 개원가에서 치료 전 환자에 대해 체크해야할 부분을 빠짐없이 점검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저자가 많은 수술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터득한 조언(tip)을 중간 중간 삽입해 독자로 하여금 생생한 경험을 간접 체험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중요한 국·내외 최신 잡지의 내용을 발췌해 소개함으로써 논문작성이나 연구 활동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희귀한 수술 등을 포함해 가능한 한 많은 증례를 소개함으로써 흥미를 높였다.이밖에도 용어에 있어서는 이해를 돕기 위해 과거와 현재의 용어를 혼용했고, ‘이메일 상담코너’를 마련해 의료진들이 진료 시 궁금한 점이 있을 경우에는 저자와 이메일로 직접 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이 교수는 “국내에서 발간된 의학 서적으로는 고가이나 분량과 내용을 감안하면 가격 이상의 값어치를 한다. 한 번 펼쳐보면 가격과 관계없이 꼭 구매할 수밖에 없는 책”이라며, “이 책은 안과는 물론 성형외과, 피부과, 미용외과 등 안면 성형에 관심 있는 봉직의, 개원의, 전공의 등 의사 선생님들에게 진료, 수술, 학문의 연구에 있어서 필독 참고서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발간 소감을 말했다.* 발행 및 구입처 : 한국의학사 (02-900-2751)/저 자 : 이태수/분 량 : p910/가 격 : 35만원/ISBN : 89-951703-8-7
서울대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
미시사, 100년 전 동아시아 의사들을 만나다
서울대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가 지난 2008년 10월에 개최한 병원사 국제심포지엄(동아시아 1세대 의사들의 생애: 미시사적 접근)의 문제의식을 심화시켜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미시사, 100년 전 동아시아 의사들을 만나다'는 총 2부로 구성돼, 100년전 서양의학을 처음 배운 동아시아 의사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제1부 ‘미시사의 방법과 자료’에서는 인물사를 미시사적으로 연구하는데 필요한 방법과 자료를 다뤘다. 제2부 ‘동아시아 1세대 의사들을 찾아’에서는 동아시아의 대표적 근대 직업인으로 부상한 의사들이 헤쳐 나가야 했던 상황들을 조명하며, 전통과 근대의 충돌을 미시적으로 살피고 이를 국제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제1부 미시사의 방법과 자료1. 역사, 이야기, 그리고 정신분석학 / 정도언 2. 구술사와 생애사 / 윤택림3. 의료 인물사와 병원아카이브즈 / 김익한제2부 동아시아 1세대 의사들을 찾아1. 근대 중국 1세대 의사들의 삶: 험난한 여정 / 브라이디 A. 미너한 2. 일본 근대 의사 3인의 선택: 서양의학과 한의학 사이 / 가토 시게오3. 대만의 1세대 남녀 산부인과 의사: 식민지적 의료 근대화와 젠더 / 푸 다이위4. 한국인 1세대 의사들의 엇갈린 선택: 전통의학과의 공존과 결별 / 이흥기
서울대병원 정진호, 송영욱 교수, ‘피부경화증’ 책 발간
서울대학교병원 정진호, 송영욱 두 교수가 피부경화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로부터 받았던 많은 질문에 대한 설명을 담은 책이 발간했다. 이 책은 피부경화증에 대한 모든 것을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쉽게 설명했다. 피부 증상에 대해 피부과 의사인 정진호 교수가, 내과적 증상에 대하여는 류마티스 내과의 송영욱 교수가 담당했다. 책의 구성은 총 3장으로 됐으며, 피부경화증의 분류와 원인을 상세히 설명한다.피부경화증의 두가지 형태인 국소피부경화증과 전신경화증의 피부증상, 내과적 증상 등에 대해 나와있다. 두 교수는 “이 책은 의학적 지식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와 보호자들도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썼으나, 환자뿐만 아니라 피부경화증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눈에 보는 비뇨기과학’ 출간
‘한 눈에 보는 비뇨기과학’이 출간됐다. 군자출판사에서 출간한 이 책은 4인의 영국 비뇨기과 전문의인 Nigel Bullock, Andrew Doble, William Tumer, Peter Cuckow가 집필했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무상 명예교수와 홍성준 비뇨의과학연구소장이 옮겼다. 11개 부분으로 기술돼 있는 비뇨기과학에 대한 입문서로 기본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비뇨기과 전공자 외에도 많은 의료인들에게 간결하면서도 중요한 비뇨기과학 관련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사협회, ‘집단급식소 재해사례 101’ 발간
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후원으로 집단급식소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집단급식소 재해사례 101’을 발간했다. 이 사례집은 집단급식소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집단급식소 환경을 조성하고 영양사의 재해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단체안전보건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발생형태에 따른 집단급식소 재해사례 △안전보건 체크리스트 △급식소의 주요 위험과 대책 등이 수록돼 전국 집단급식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선경 저, 도서출판 싱크스마트, 278p, 12,500원
내 몸을 살리는 간깐한 장보기 - 몸살림 먹을거리
자고 나면 식품 관련 사고가 터진다, 무엇을 넣었고, 무엇을 뿌렸고, 무엇을 속였다는 이야기들이다. 이것은 이래서 나쁘고, 저것은 저래서 나쁘다니 ‘도대체 무엇을 먹으란 말이냐!’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래서일까. 주말농장을 통해 직접 채소 등을 길러 먹는 사람들이나 아파트에서 자신만의 정원을 가꾸며 자신들이 먹을 음식을 직접 기르는 사람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그것도 일부의 사람들 얘기일 뿐이다. 바쁜 현대 사회에 살면서 누구나 자기 손으로 먹거리를 길러 먹을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가공식품을 전혀 먹지 않는 것도, 심지어 매끼를 모두 집에서 해결하는 것도 불가능에 가깝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이런 의문에서 출발했다. 나쁘다는 것은 알지만 어쩔 수 없으니 그냥 먹자는 게 아니라 문제가 되는 먹거리를 꼼꼼히 알고, 어떻게 하면 좀더 안심하고 내 몸을 위해 먹을 수 있는지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이 책에서는 단순히 ‘무엇을 먹지 마라’보다는 ‘그것 대신 이것을 먹어라’, ‘이렇게 먹으면 안전하다’ 는 정보에 더 중점을 두었다. 우리의 식탁에 매일 올라오는 쌀, 육류, 각종 채소를 비롯해 반찬을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 될 소금이나 설탕 등과 같은 양념류, 각종 가공식품까지 우리가 먹는 거의 모든 음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함께 어떻게 먹어야 식품 불안 시대에 내 몸을 살리는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지 제시하고 있다.
중앙대병원 김광준, 윤신원 교수 공동 번역
‘태아 심초음파 해부학 가이드라인’ 발간
중앙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 소아청소년과 윤신원 교수가 공동 번역한 ‘태아 심초음파 해부학 가이드라인’이 최근 발간됐다.이 책은 산부인과 초음파사, 영상의학과, 소아 심장과, 산과의사 등 태아 심장초음파검사를 하는 모든 의료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태아 심장의 형태와 병리소견을 적절한 도해와 사진을 이용해 기술하고 있다.특히 주요 저자인 엔리코 박사가 이탈리아의 실험실에서 정상 심장과 기형 심장을 검사하면서 수 십년 동안 모은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첨부된 DVD를 통해서 복잡하게 움직이는 심초음파 영상들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김광준 교수는 역자 서문을 통해 “여러 심기형에 대한 내용보다는 심초음파를 시작하거나, 심화하기 위한 해부학적 지식, 영상을 얻기 위한 노하우 등이 기술된 이 책을 일 년 전 읽고서 동료, 후배들에게 소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번역을 자청하여 시작했다”며, “태아 초음파 검사의 기본지식이 명확하고도 아름답게 기술되었을 뿐 아니라 저자들의 오랜 경험에서 나온 보석과 같은 정보와 지식들이 곳곳에 박혀있는 책”이라고 밝혔다.이 책은 ▲ 진단의 기본 원칙 ▲ 심초음파 검사방법 ▲ 심초음파와 형태학적 개관 등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판사는 가본의학서적, 가격은 7만원이다.
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함준수 교수
‘건강길잡이: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혜’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함준수 교수가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길잡이: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혜’라는 새 책을 펴냈다. 이 책은 함 교수가 노후와 더불어 찾아오는 질환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 책은 인간의 수명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부터 장수 비법, 연령증가에 관한 각종 질병 정보, 건강 관리에 관한 이야기까지 건강한 노후를 설계하기 위한 전반적인 내용이 알차게 들어있다.이번 출판과 관련 함 교수는 “노인이 되면 어쩔 수 없이 건강이 약해지고 힘이 소실되며 잘못된 건강정보로 인해 건강을 잃기도 한다”며 “이 책이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여 자신의 천수를 다할 수 있도록 식습관과 규칙적인 생활, 운동 등 본인의 생활방식을 조절해서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에서는 ‘수명과 건강’, 2장에서는 ‘노인의 정의’, 3장에서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나?’에 대한 정보, 4장에서는 ‘연령증가와 질병’에 관한 정보, 5장에서는 ‘어떻게 건강을 관리하나’라는 방법에 관해 서술하고 있다.
인제대학원대학교 김공현 교수 번역 출간
[신간] '비상사태와 노인들'
인제대학원대학교 김공현 자문교수가 '비상사태와 노인들-WHO"활동적 노화의 틀 견지에서"'를 번역하여 출간했다.학교법인 인제학원 백낙환 이사장은 서문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비상사태가 발발할 경우에 노인들의 요구가 제대로 충족되고 안전이 보장되며 재난극복 활동에 참여하여 노인들이 제 구실을 할 수 있게 함은 물론이고 이를 통하여 우리 사회의 재난을 극복하는데 일조하려는 데 있다"며 우리말로 번역하여 간행하는 목적을 밝혔다.김공현 교수는 지난 7월과 9월에 세계보건기구의 “노인들의 마음에 드는 PHC”와 '노화와 관련된 신화들, 이렇게 깨뜨리자'를 번역하여 출간했으며, 지속적으로 인구노화문제와 관련된 세계 유명 자료들을 한국어판으로 번역출간하고 있다.
중대용산병원 황성남 교수, 신경외과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책 발간
‘신경외과의 역사와 뒷이야기들’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신경외과 황성남 교수가 ‘신경외과의 역사와 뒷이야기들’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신경외과의 역사와 뒷이야기들’ 은 황성남 교수가 최근 30여년 동안 이루어진 신경외과의 발전과 걸어온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신경외과가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신경외과의 역사와 진단방법의 발전, 근대 신경외과의 초창기 질환, 세계신경외과학회 역사 및 일본, 미국, 유럽신경외과학회사 등을 수록했다.또 책의 페이지 사이사이에는 황 교수가 취미로 촬영했던 사진작품을 삽입하여 눈을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황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02야전병원, 국군수도통합병원 신경외과 과장을 지낸 뒤, 현재 중앙대 의과대학 신경외과학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역사편찬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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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사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구호물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