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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명희 크라운베이커리 대표, 중국어판 한식 요리책 발간
크라운베이커리 육명희 대표가 중국어판 한식 요리책‘한번 배우면 바로 할 수 있는 한국요리(学就会的韩国料理)’를 펴낸다. 오는 6일 중국어로 출간될 육 대표의 요리책은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요리들을 선정, 필요한 재료와 요리법을 담아냈다. 이 책은 요리에 주로 쓰이는 재료부터 소개해 한식에 대한 기초정보부터 제공한다. 이어지는 99가지 음식의 조리법 설명도 꼼꼼하고 친절하다. 육 대표 자택 주방에서 촬영된 다양한 요리과정 사진은 도전하기 어려운 배추김치, 삼계탕 같은 메뉴도 중국인들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정리됐다. 아울러 팁(Tip)으로 정리된 육 대표만의 맛내기 비결도 유용하다.
중앙대용산병원 내분비내과 안지현 교수 펴내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대비서 ‘미리보는 CPX’
최근 의사를 배출하는 최종 관문인 의사국가고시에 큰 변화가 있었다. 아시아 최초로 표준화환자를 활용한 실기시험(CPX : Clinical Performance Examination)이 국내에 도입된 것이다. 예비 의사로서의 진료능력 및 환자-의사관계를 평가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지만 한편으론 실기시험을 치러야 하는 수험생들 입장에서 준비에 적잖은 어려움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이처럼 변화된 의사국가고시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교재가 최근 출간되어 화제다.‘미리 보는 CPX’(안지현 저, 이퍼블릭 출판사)는 의사국가고시를 준비하는 의과대학생 및 수험생의 눈높이에 맞도록 실기시험의 모든 주제를 알고리듬 형태로 보기 쉽게 정리했고, 시험의 예제와 가장 근접한 모의 ‘상황지침’과 ‘채점표’를 수록해 마치 실제 실기시험을 치르는 듯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과 전문의들이 내용을 검토하여 실기시험 도입 취지에 걸맞게 이미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사들도 일차 진료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책의 내용은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대비요령’ 및 ‘실기시험 시 유의사항’을 시작으로 ▲신경/정신 ▲순환/호흡 ▲소화 ▲근골격/피부감각/비뇨생식/출산/성장발달 ▲내분비/전신증상 ▲기타 증상 등 총 6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저자인 중앙대용산병원 내분비내과 안지현 교수(중앙대 용산병원 내분비내과)는 서문을 통해 “의사국가고시 준비에 여념이 없는 많은 수험생들을 지켜보면서 여러 전문과 선생님들과 중앙의대 학생들의 도움으로 오랜 기간에 걸친 작업 끝에 이 책을 펴게 됐다”며 “의사국시에서 실기시험 도입의 궁극적인 취지는 의대 또는 의전원 졸업 후 바로 일차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병력청취, 진찰, 술기 그리고 환자의사관계에 관한 능력을 함양하는데 있으며, 이 책이 단순한 실기시험 대비 교재를 넘어서 실제 환자를 진료하는 현장에서도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식 회장, 자전적 소설 '뚜나바위' 출판 … 5월 16일 여성문화회관서 뮤지컬 공연
소설은 기본, 뮤지컬까지 다재능 선보여
동작구약사회 이범식 회장이 자전적 소설인 ‘뚜나바위’로 소설가로 변신했다.‘뚜나바위’는 이범식 회장의 청소년 시절 지금의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 있었던 바위로 이 회장이 직접 명명한 이름이다. ‘뚜나’는 배가 떠나 소리를 의성어로 지은이에겐 어린 시절 이상을 꿈꾸던 공간이었다.이범식 회장은 “모두가 앞서나가려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시대, 겸손한 인간의 모습을 찾기 위한 과정으로 어린시절을 소재로 장편소설을 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소설에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청소년기의 방황과 절망 등을 딛고 성숙한 자아로 다시 태어난 자신의 모습을 그렸다. 이범식 회장은 단순한 소설 출판에서 벗어나 이를 뮤지컬로도 꾸민다는 계획이다.오는 5월 16일 여성프라자 아트홀에서 출판기념회와 곁들여 뮤지컬 ‘뚜나바위’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는 것. 시와 음악 등이 곁들여진 공연에서 이범식 회장은 기획과 연출, 음악, 편성, 캐스팅 등에 이르기까지 1인 다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범식 회장은 동작구약사회장 이외에도 대한약사회 법제이사로 활동중이다.
동성제약 이양구사장, 권중무부사장 공동편찬
‘당뇨, 알아야 산다’ 출간
동성제약 이양구 사장과 권중무 부사장이 지난 17일 공동으로 ‘당뇨, 알아야 산다’를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당뇨, 알아야 산다‘ 는 'The Best Life' 시리즈 그 두 번째로 ’치매, 알아야 산다‘ 에 이어 당뇨병에 대한 역사부터 최신 경향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기초적인 당뇨 상식과 자기 관리법을 제공하고 전문인에게는 입증된 정보와 최근 동향을 바탕으로 실제적인 이해의 깊이를 넓힐 수 있도록 일반편과 전문편으로 나누어 정리·발간돼 당뇨병 환자뿐 아니라 의료인들도 필요한 내용을 선택하여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2형 당뇨 치료의 최후 수단으로 꼽히는 인슐린 투여를 예비 당뇨병인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와 같은 보다 초기단계 시행이 효과적일 수 있음을 제시하면서 통증 없고 간편한 식후 혈당조절용 인슐린 스프레이 제형에 대한 심도 높은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책의 저자는 “이 책자를 바탕으로 다양한 독자층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동성제약 창업자이신 고 송음 이선규 회장의 ‘성인병 중 특히 치매, 뇌졸중, 당뇨병에 대한 신약을 개발해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에게 고통을 덜어주라’ 는 당부의 말씀을 이 책으로 대신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저자 이양구, 권중무(약학박사)는 동성제약 사장과 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감수는 한림대 의과대학 유형준(의학박사)교수가 맡았다.
의협 의료정책硏 번역 출간, ‘경제학’적 의료정책 접근의 나침반
[신간]‘보건의료경제학 5판’
의약품의 경제성평가, 근거중심 의료의 확대 등으로 보건경제학은 의료정책 분야 핵심학문의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경제학적 접근 없이 ‘보건’ 혹은 ‘의료’의 차원에서만 정책에 접근할 경우 다른 부처와 집단, 무엇보다 국민을 설득하는데 한계를 노정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이런 맥락에서 ‘보건의료경제학’(The Economics of Health & Health Care) 5판의 번역출간은 의료정책 및 보건행정 분야 전반에 반가운 소식이다. 1990년 미국 피어슨사에서 출간된 이 책은 2003년 당시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 200여개의 대학과 여러 보건대학원에서도 교재로 사용될 정도로, 이 분야 ‘정석’에 가까운 책이다.지난 2005년 같은 책 4판을 번역출간한 바 있는 박윤형(순천향의대 학장)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과 정우진(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건강보험정책연구소장이 변경된 내용을 보강하고 각종 통계를 업데이트해 한결 짜임새 있는 책을 만들어냈다.특히 4장 경제적 효율분석과 비용-편익 분석(conomic Efficiency and benefit Cotst Analysis) 내용은 이번 5판에서 새롭게 추가됐다. 이 장은 경제적 효율성의 개념을 점검하는 한편, 주요 프로그램 평가기법을 개발하는 체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15장 의사의 진료(The Physician's Practice)는 보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분이다. 인구에 자주 회자되는 ‘공급자 유인수요'(SID)와 소지역변이의 분석 등을 다루고 있다.이 책은 6개부, 총 24장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경제학의 기본도구에서 공급과 수요, 정보와 보험시장, 보건의료 부문의 핵심역할자, 사회보험 등이 그것이다.“DRG, 원가수지분석, 경영수지분석, 약가문제, 적정한 의료수가수준, 정부의 개입과 규제의 타당성, 건강보험의 보장수준과 부담률 등이 확고한 이론적 바탕 없이 ‘견강부회’ 하듯이 인용되는 일부 자료에만 의존해 논의되는 것이 안타까웠다”는 서문처럼 이 책을 통해 의료정책에 대한 경제학적 접근의 패러다임이 구축되기를 바란다는 것이 번역자들의 기대이다. [저자 S. Folland, A. Goodman, M. Stano/역자 박윤형·정우진/발행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02-794-2474 내선 183)/가격 3만5000원/쪽수 774쪽]
임신부가 꼭 알아야 할 최신 의학정보와 건강가이드
제일병원, 임신·출산 전문가이드북 제작
여성전문병원 제일병원이 임신·출산·육아 전문가이드북 'Maternity Dirary'를 선보였다. 제일병원 'Maternity Diary'는 10개월간의 임신기간 동안 임신부가 꼭 알아야 할 최신 의학정보와 건강가이드를 담고 있다. 태아의 성장 및 임신부의 신체 변화에 따라 알아야 될 여러 가지 내용과 출산 후 회복기간 동안 도움이 되는 내용은 물론, 다양한 검사 및 교육, 병원 시스템에 대한 정보도 다양하게 담겨 있다. 콘텐츠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세심하게 배려해 파스텔톤의 3가지 색상(연두,분홍,보라)으로 제작됐으며 임신부들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널리 통용되고 있는 시스템 다이어리 형태로 제작되어 편의성과 실용성을 극대화 했고, 여성들의 핸드백에 넣을 수 있는 사이즈이지만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도 강화했다. 10여명의 산과 교수진이 6개월 이상의 원고 및 디자인 작업을 거쳐 완성된 제일병원 Maternity Diary는 8일부터 주산기센터 각 진료실에서 주치의가 직접 임신부에게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나승권 한국폴리텍Ⅲ대학(원주캠퍼스) 의용공학과 교수
‘의공학 입문’ 출간
나승권 한국폴리텍Ⅲ대학(원주캠퍼스) 의용공학과 교수는 ‘의공학 입문’ 고등학교 교재를 2010년도 서울특별시 교육감 인정 도서로 승인을 받아 전국 고등학교 의공학과 교재로 채택, 고등학교 의공학입문 교과서를 출간했다. 나 교수는 “모든 사진과 그림을 일러스트로 작업을 해 보기 편하도록 했다”며 “대부분 의료서적들이 사진을 찍어 그대로 수록하거나, 흑백을 사용해 집중도가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신간] 인간의 발달과 생존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조수철 교수가 ‘인간의 발달과 생존’이라는 신간을 출간했다. 인간 발달에 대한 내용을 담은 이 책은 ‘모든 인간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가 무엇인가?’에 대해 ‘효과적인 생존Effective Survival)’으로 결론을 내렸다. 저자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힘과 통제력’이라는 아주 쉬운 용어를 사용했다. 또한 생물·심리·사회·영혼적 측면 등 인간의 여러 측면에 모두 적용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강조했다.더 나아가 힘과 통제력의 조화와 균형에 의하여 정상과 비정상(Normality and Abnormality)에 대한 새로운 정의(Definition)도 가능하다고 저자는 설명했다. 이러한 과정은 7개 부분으로 나워져 설명돼 있다. 조수철 교수는 “이 책의 가장 기본적인 목적은 우리 속에 있는 긍정적인 부분을 밝혀 보고 어떻게 하면 이러한 긍정적인 부분을 강화시킬 것인가”라며 “우리 속에는 스스로 성숙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하며 이를 통하여 영원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출판사 : 학지사/가 격 : 1만3000/쪽 : 408P
낙상, 손위생, 약품안전 등, 10개 항목에 대해 의료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
한국의학원, ‘환자안전 포켓가이드북’ 발간
병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환자들의 안전사고에 의료진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방대한 양의 정보와 환자들이 원하는 서비스, 안전을 의료진들이 모두 외울 수는 없는 일. 하지만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가 환자의 안전이다.최근 병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환자의 안전사고를 담은 가이드북이 발간됐다. (재)한국의학원은 최근 의료진들이 주머니에 넣어 다닐 수 있는 ‘환자안전 포켓가이드’를 번역, 출판했다. 이번 번역본은 미국의 국제의료기관평가기관인 Joint Commission Resources에서 출간한 것으로 국제 기준에 맞춘 환자 안전 가이드라인이 담겨있다.가이드북은 낙상과 손위생, 약품안전, 환자확인, 환자참여/교육, 압박궤양(욕창), 위험요인평가, 직원간 의사소통, 수술관련 화재, 수술부위 오류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의료인들이 꼭 알아야 될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낙상의 경우 낙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낙상위험 요인 평가부터 낙상방지, 낙상에 대한 대응 등 사전 대책부터 실질적으로 낙상 사고가 일어났을 때 행동대책이 한 눈에 파악되는 등 각 항목별로 주요 사항을 조목조목 정리했다. 체크리스트, 정리된 포인트, 팁은 주요 정보를 요약해 준다.또 위치 탭을 이용해 필요할 때 손끝으로 각 항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쉽게 특정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한국의학원 유승흠 이사장(연세대 의대 교수)은 “환자의 안전은 병원 업무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며 “우리나라도 국제적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인증받기 위해 노력 중인데 이번 포켓가이드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내용문의 : 한국의학원 출판부 02)2263-4041
동서신의학병원 송미연 교수, 한의학 안내서 발간
‘조화와 균형의 과학, 우리 한의학’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비만체형클리닉 송미연 교수는, 어린이들에게 한의학을 쉽게 설명한 ‘조화와 균형의 과학, 우리 한의학’을 발간했다.이 동화책은 어린이뿐 아니라 한의학을 처음 접하는 일반인들에게도 한의학에 대한 좋은 안내서로, 책속에서 아이랑 엄마와의 다정다감한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송 교수는 "특히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에 깃들어 있는 음양오행의 기운을 잘 이해하면 한의학은 몸속의 가장 자연스러운 음양오행의 조화를 찾기 위한 학문이며, 한의학은 첨단과학임을 일깨워 준다고"고 설명했다. 한편 동화책의 그림은 ‘밥상’을 주제로 한 개인전으로 주목받은 젊은 작가 정경심씨가 그렸다.송미연 교수는 1971년 경기도 수원 출생으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보완통합의학센터 교환교수를 거쳐 현재 경희대학교 한방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한방재활의학, 약선학 등이 있다.*출판사:도서출판마루벌/가격:1만원/문의: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비만체형클리닉 ☎ 440-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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