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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지역소식-사용
  • 초래되는 모든 결과의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에 있음을 천명했다

    대구시의사회, 3일간 2차 의료계 총파업 입장문 발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 4대악 정책에 반발해온 대구시의사회가 이번 2차 의료계 총파업을 3일간 시작함을 천명하고 이로 인해 초래되는 모든 결과의 책임은 전적으로 대한민국 의사들을 사지로 밀어 넣은 정부의 불통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대구시의사회는 26일 총파업에 앞서 입장문 발표를 통해 이른바 의료 4대악 정책 (한방첩약 급여화,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비대면 진료)을 의료계와 어떠한 소통도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의사들을 파업이라는 벼랑 끝으로 내밀고 있으며, 오늘 새벽 협상이 결렬 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업무 개시 명령으로 의사들을 압박하고 있다 규탄했다.이러한 정부의 일방통행 식 불통 및 강압적 태도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의료4대악 특히 공공의대를 빙자한 현대판 음서제에 의해 배출된 의사에 의해 국민 건강권이 위협받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을 천명했다.대구시의사회는 또 이미 전공의 및 전임의들이 무기한 파업으로 투쟁의 선봉에 나섰고, 의대생들도 동맹 휴학과 국가고시 거부로 정부와 거대 여당의 독재에 맞서고 있다며 후배들이 분연히 나선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책임을 미룰 수는 없다. 밝혔다.대구시의사회는 이와 함께 후배들의 투쟁에 박수를 보내고 전폭 지지하며 후배들과 끝까지 함께 할 것임을 선언하고, 동맹 휴학과 국가 고시 거부로 인해 단 1명의 의대생이라도 불이익을 받게 된다면 대구시의사회는 장학금 및 생활 지원금 등의 전폭적인 지원을 반드시 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또 작금의 파국사태와 그로 인해 초래되는 모든 결과의 책임은 전적으로 대한민국 의사들을 사지로 밀어 넣은 정부의 불통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2020/08/27
  • 경북의사회, 제2차 전국 의사총파업 참여 호소문 발표

    전 회원이 동참해 의료계의 한목소리 내줄 것을 당부

    경북의사회, 제2차 전국 의사총파업 참여 호소문 발표

    존경하는 의사회원 여러분, 서로 간 안녕을 묻기가 송구스러운 날입니다.경북의사회(회장 장유석)는 지난 1차 총파업 궐기대회에 이어 이번 제2차 전국 의사총파업(26일28일)에도 전 회원이 동참할 것을 독려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지금 우리는 얼마나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 행동의 대의명분은 분명합니다. 경북의사회는 25일 호소문을 통해 우리만의 안위를 생각하였다면 결코 이렇게 맞서 싸우지 않았을 것이라며, 환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사로서 현재뿐 아니라 앞으로의 건강을 생각해야만 했기에 우리는 용감해졌고 어려운 길을 자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대외적으로 내비치는 모습은 당장의 밥그릇 싸움에 불과하니, 이 싸움이 얼마나 외롭고 위태롭습니까?그렇기에 우리는 다함께 힘을 모아야합니다.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서 태산을 이루어야 합니다. 나의 어린자식과 같은 젊은 의사들이 앞장섰다며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정부는 여전히 고압적이고 권위적인 모습으로 철회할 수 없다고 합니다. 우리의 호소는 '절대 안 된다'가 아니라, 전문의 영역을 인정하고 함께 논의하여 새로운 타협점을 찾자는 것이라고 했다. 경북의사회는 그러나 그것조차 거부하는 그들의 대의명분은 무엇입니까?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손잡고 의논해야할 정부와 의료계가 어째서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까라고 되묻고 견고한 성도 무너진 땅에선 버틸 수 없다며, 올바른 의료정책 위에서만이 건강을 논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국가에서 정치와 이익 다툼으로 무너진 의료시스템을 보았고, 젊은 의학도, 전공의, 전임의들은 극에 달한 분노로 행동했다고 전하고 의대생 후배들은 국시거부로 1년을 유보하고, 모두 면허 정지, 면허 취소의 압박에도 당당히 맞서 싸우는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경북의사회는 부디, 먼저 달려 나간 우리의 후배들에게 비겁한 선배라는 비난을 듣지 않도록, 우리 회원들 역시 8월 26일부터 3일간 제2차 전국의사총파업에 동참해 한 목소리를 내어줄 것을 호소했다.

    2020/08/26
  • 대동병원, ‘C형간염 환자 조기발견 시범사업’ 참여

    무증상 사례 많아 조기 감염 여부 확인 힘들고 빠른 진단으로 충분히 치료 가능해

    대동병원, ‘C형간염 환자 조기발견 시범사업’ 참여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 국가검진센터는 C형 간염 환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한 질병 퇴치에 기여하고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추진하는 C형 간염 환자 조기발견 시범사업에 참여한다.질병관리본부는 최근 C형 간염 항체 양성률이 55세부터 1.6%로 급격하게 증가한다는 결과에 의거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 중 1964년생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경우 C형 간염 항체 검사를 함께 받게 되며 1차 항체검사와 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2차 확진검사까지 전액 질병관리본부에서 부담한다.검진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2020년 8월 31일 이전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경우와, 시범사업 기간이 종료되는 10월 31일 이후 일반건강검진을 받을 경우 및 사업 참여 및 검사 결과 활용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는 검사를 받을 수 없으므로 유념해야 한다.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HCV) 감염에 의한 급만성 간 질환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주사기 공동사용, 혈액투석,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성 접촉 등 혈액을 매개로 전파되며 일상생활에서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평균 610주의 잠복기 후 증상이 나타나며 급성 C형간염의 경우 7080%의 환자는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감기몸살 증상을 겪게 된다. 급성 C형간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전신 권태감, 구역질, 식욕부진, 메스꺼움, 우상복부 불쾌감 등이 있다. 통계적으로 약 5486%가 만성 C형간염으로 발전하고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서 건강검진 등으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만성 C형간염은 간부전, 문맥압 항진증 등 간경변증의 합병증이 첫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C형간염은 총 6개의 유전자형이 있으며 유전자형에 따라 사용하는 치료제가 달라진다.대동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김지연 과장(소화기내과 전문의)은 C형 간염은 만성화 경향이 B형 간염보다 높으나 감염이 되어도 쉽게 알아차리기 힘들고 대부분 무증상이기 때문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며 예방 백신이 없지만 조기 발견 시 일정 기간 약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만큼 대상자라면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한편 C형 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일회용 의료기구 재사용 금지 △재사용 의료기구의 적절한 소독, 멸균 등의 재처리 △안전한 주사 시술 준수 △C형간염 보유자의 칫솔, 면도기, 손톱깎이 등 사용 금지 △안전한 성생활 등의 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2020/08/25
  • 해운대백병원 오철규 교수 온라인 '경피적 신절석술' 전수

    부울경 의료기관 사상 처음 선보여 획기적 술기에 자부심

    해운대백병원 오철규 교수 온라인 '경피적 신절석술' 전수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최영균) 비뇨의학과 오철규 교수팀이 지난 13일 신장에 위치한 35mm의 큰 결석을 내시경을 통해 제거하는 경피적 신절석술(Percutaneous Nephrolithotomy, PCNL) Live Surger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신장의 결석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2cm이상 크기가 큰 경우 옆구리 피부를 통해 신장으로 내시경을 삽입해 결석을 제거하는 '경피적 신절석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피부를 통해 신장에 내시경을 삽입하는 과정에서 인접장기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숙련된 경험과 고도의 술기가 필요하다.또한 신장의 상극으로 접근하는 것은 신장내 흩어져 있는 결석들을 한 번에 많이 제거할 수 있는 이점이 있고, 엎드린 자세보다 누운 자세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환자의 심폐기능회복에 유리한데 이러한 술기자체가 매우 어려워, 시행하고 있는 의료기관이 손꼽을 정도로 많지 않다.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 의료진은 다년간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방사선 노출이 적은 초음파를 이용해 누운 자세에서 경피적 신절석술을 안전하게 시행하고 있다.오철규 교수는 국내 요로결석치료의 대표 전문가들과 함께 신장결석의 치료술기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어 보람됐다. 특히 전국단위의 경피적 신절석술 생중계 심포지엄은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위치한 의료기관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진행된 것으로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을 선도하는 해운대백병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된 듯하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앞서나가는 진료를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Korean Society of Endourology and Robotics, KSER)를 통해 마련된 본 Live Surgery 심포지엄에서 학회장인 원광대학교 서일영 교수를 비롯해 전국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의 의료진들이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수술을 참관하며 토론을 이어나갔다.특히 이번 시연에서 오철규 교수는 누운 자세에서 신장의 상극으로 접근해 신우와 신장의 결석을 동시에 제거하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고난이도 수술술기를 선보였다.

    2020/08/24
  • 김 철 부산시병원회장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동참

    다음 주자로 인제대 부산백병원 이연재 병원장 지목

    김 철 부산시병원회장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동참

    부산광역시병원회 김 철 회장(부산고려병원 이사장)은 지난 2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부산의료원 노환중 원장으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지목받은 김 철 부산광역시병원회장은 2020년 5월 부산광역시병원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김 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고 지난 주말부터 코로나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다시 대유행과 감염에 대한 우려가 많이 높아지고 있고,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부산광역시병원회 산하 회원병원들 역시 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의 방역 지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부산광역시병원회 산하 병원 의료진과 관계자분들께 고마움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부산광역시병원회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사회 방역 최선전에서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회원병원들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김 철 회장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이연재 병원장을 지목했다.한편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외교부가 시작한 공익 릴레이 캠페인으로,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0/08/24
  • 해운대백병원, 순수 복강경 총체내 ‘신방광조성술’ 국내 최초 성공

    daVinci Xi 수술로봇 이용 최소침습술기 적용해 회복속도 매우 빨라

    해운대백병원, 순수 복강경 총체내 ‘신방광조성술’ 국내 최초 성공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최영균) 비뇨의학과 김정호 교수팀은 2020년 8월6일 침윤성 방광암 환자에서 순수 복강경을 이용한 근치적 방광적출술과 총체내 신방광조성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침윤성 방광암의 표준치료인 근치적 방광적출술과 신방광조성술은 술기가 매우 어렵고 수술시간도 길며 로봇과 복강경을 이용하는 최소침습술기를 적용하는 경우에도 신방광조성술 과정은 체외에서 시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김정호 교수팀은 근치적 방광적출술과 신방광조성술을 모두 순수 복강경 및 총체내 과정으로 진행했다.전립선을 포함한 방광의 크기는 18cm가량으로 거대한 장기이지만 이번 수술 시행 후 흉터의 크기는 3.5cm로 통증이 적었으며, 수술 다음날부터 운동과 물을 마시는 것부터 식이를 진행할 정도로 환자의 회복속도는 매우 빨랐다.방광암은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 방광을 적출하지 않고 비교적 가벼운 내시경수술 및 약물치료로 방광을 보존하며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근육층 이상 침범된 침윤성 방광암으로 진단되는 경우에는 방광 및 전립선과 함께 골반림프절까지 적출하는 근치적 방광적출술이 필요하다. 또한, 방광을 적출하게 되면 당장 소변을 저장하는 곳이 없어지기 때문에 배꼽의 복벽을 통해 외부로 소변을 배출시켜주는 요루형성술을 시행하거나 소장을 이용해 원래 방광이 있던 자리에 새로운 방광을 만들어 주는 신방광조성술을 시행하게 된다.이러한 근치적 방광적출술 및 신방광조성술을 순수 복강경으로 체내에서 진행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최소침습술기가 필요하다. 장을 몸 밖으로 꺼내지 않고 체내에서 소장을 이용하여 신방광을 만들어야 하므로 매우 뛰어난 술기와 경험이 없다면 시행할 수 없는 수술이다.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최근 도입한 최신형 수술로봇인 daVinci Xi를 비뇨기질환(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과수술(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간담췌질환, 유방암, 부인과질환, 이비인후과질환, 흉부외과질환 등)에 적용하고 있으며 2010년 개원이래로 축적된 다년간의 최소침습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앞서나가는 환자진료 및 최신 치료법 개발에 힘쓰고 있다.

    2020/08/20
  • 경북의사회 ‘경상북도와 COVID-19 수필공모전'

    대상에 영주적십자병원 조동우 과장의 ‘보은(報恩)’ 선정

    경북의사회 ‘경상북도와 COVID-19 수필공모전'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는 코로나19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위로하기 위한 경상북도와 COVID-19 수필공모전을 개최, 수상작으로 총 12편이 선정됐다.지난 6월 9일부터 7월 6일(월)까지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의사회원을 비롯한 의료진 등 방역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인 여러 직업군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코로나19 경험을 담은 50여 작품이 접수됐으며, 의사회 편집위원의 1차 심사와 문학박사이자 시인인 안동대학교 인문대학 송병희 교수의 심사 감수를 통해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12편을 선정했다.대상의 영예를 안은 영주적십자병원 조동우 과장의 보은(報恩)은 과거 희귀병을 앓았던 경험을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 근무를 통해 은혜를 갚아나가는 이야기로 풀어내며 블라인드 심사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고점을 받았다.이와 관련하여 손병희 교수는 대상 수상작 보은은 소년기 희귀병을 앓았던 과거 경험과 코로나19 전담병원 현직 의사의 현실을 교차하며 환자 치료과정과 의사로서의 자의식을 차분하게 서술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 다른 수상작들 또한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사태에 직면한 자신의 체험을 생생하게 형상화하고, 그와 함께 인간과 사회에 대한 나름의 성찰을 서술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는 심사평을 전했다.장유석 회장은 올해의 봄은 우리 의료진들은 물론 전 국민들의 삶을 외롭고 힘들게 만들었지만 그럴수록 애환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위로해야 한다.며 코로나19 대응 현장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경험을 담은 체험 수필이 많은 분들에게 진솔한 감동과 큰 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수필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9월 5일(토) 오후 7시, 경주코오롱호텔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각 50만 원, 우수상 각 30만 원, 입상 각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12편의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대상 : △보은(조동우, 영주)◆ 최우수상 : △당연한 것들에 대하여(이서진, 경주), △빼앗긴 일상에도 봄은 오겠지(최정원, 포항)◆ 우수상 : △포스트 코로나 일상(김미경, 김천), △Tomorrow is another day(김도연, 경산), △104세 꽃님이 할며니, 새 삶을 되찾다!(허유란, 포항)◆ 입상 : △시골 의사의 코로나19 어느 봄날(최영택, 김천), △코로나 전담 병원에서의 50여 일간의 사투(이은선, 영주), △신종코로나의 경험(최인환, 김천), △경상북도,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이상원, 구미), △COVID-19, 나의 영웅들이 준 오늘(김가영, 안동), △코로나, 그 속에 담긴 희노애락(김다혜, 포항)

    2020/08/19
  • 대구·경북의사회 '의료정책 4대악 저지' 총 궐기대회 개최

    회원·전임의·전공의·의대생 등 2500여명 참석

    대구·경북의사회 '의료정책 4대악 저지' 총 궐기대회 개최

    한방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의대 정원 4000명 증원, 공공의대 설립, 비대면 진료 등 정부의 4대악 의료정책 저지를 위한 대구경북의사 총파업 궐기대회를 겸한 대 토론회가 지난 14일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의료계와 소통 없이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의료정책에 맞서 지난 7일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전면 파업에 들어간대 이어 14일 의료계는 휴진에 들어갔다.코로나19로 인해 이미 의료계는 많은 타격을 받았고 시민들 또한 불편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말도 안 되는 정부의 의료정책 추진으로 인해 이 사태까지 왔다며, 이에 대구경북의사회는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대구경북의사회 의료정책 대토론회는 이상호 대구시의사회총무이사의 사회로대구경북 의사회장 인사, 경북의사회 채한수 총무이사의 행사 소개와 전국현황 소개, 연대사, 의사들의 거리에 나선 이유, 자유발언 결의문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은 우리 의사들은 지금까지 열악한 여건 하에서도 언제나 국민의 건강을 먼저 생각해오며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의료재난 사태에서도 목숨을 걸고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밝혔다.하지만 정부와 여당은 의료의 백년대계를 생각하지 않고 한방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의대 정원 4000명 증원, 공공의대 설립, 비대면 진료를 의료계와 한마디 상의도 없었고, 전문가들의 공청회 한번 거치지 않은 채 미리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들 너무나 엄청난 일들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이 회장은 이어 우리는 지금 위기에 처했고, 그래서 오늘 이렇게 모였다. 이 사태가 언제 끝날지 모르겠지만 우리 모두 보다 나은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바치겠다고 절박함을 호소했다.장유석 경북의사회장은 의료계와 일절 논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졸속 의료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는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현재 우리나라 의사 수가 OECD 국가들의 평균보다는 적다고 하나 평균 의사 수는 이미 미국, 일본 등과는 비슷하다며 그 증가 속도 역시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높고 향후 몇 년 후면 OECD 평균 이상의 의사 수를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지역에 전문 의사가 부족하고 의료시설이 낙후된 것이 의사 수가 부족해서가 아니고, 의사 수가 늘어나면 해결될 수 있는 게 아니다. 비정상적인 낮은 의료수가 개선,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 왜곡된 진료 전달 체계의 개선, 공공의료 본연의 업무 강화 등 불합리한 의료제도를 고치는 것이 먼저라고 지적했다.그런데도 이를 외면한 채 의사 수만 늘리는 것은 오히려 대도시의 의료 과밀화를 조장할 뿐이며, 필수 의료 담당 의사가 늘어나기보다는 비급여 비필수 의료분야가 확대되어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만 더 가중시키고 나아가서는 의료의 질 하락을 부추길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맹비난했다.경북의대 본과 2학년 장우성 학생은 연대사를 통해 저는 저희 의료계가 죽었다는 생각에 매우 안타까움을 느끼고 오늘 이 자리에 상복을 입고 서게 되었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사태에도 있는 것 없는 것 다 끌어내면서 국민 안전, 국가의 안전을 위해서 힘겹게 싸워왔던 의료계는 정말 어처구니없게도 정부의 무리한 의료 4악 법 추진에 의해서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자유발언에 나선 경북의대 4학년 이지민 학생은 정부가 전문가의 의견과 타당성을 무시한 채 법안을 발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전에도 탈원전 정책으로 수많은 원자력학과 학생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남의 일이 아닙니다. 탈원전 정책과 민식이법을 보면 알다시피, 한 번 통과된 법안을 폐기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지적하고 그렇기에, 아직 법안이 상정되지 않은 지금 저희가 더욱더 힘을 모아야 나가자고 강조했다.이지민 학생은 또 의사 선생님들, 저희와 동참해 이 잘못된 정책에 함께 목소리를 내주십시오. 여러분들의 후배 의사들이 올바른 의료시스템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으며 의술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지금까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내었고, 만들어나갈 대한민국의 의료입니다. 이렇게 무너지는 걸 바라볼 수만은 없습니다라고 정부의 의료정책을 강력 규탄했다.끝으로 김병석 대구시의사회 의장, 김재왕 경북의사회 의장, 대구시의사회 이원순 명예회장, 대구동구의사회 안원일 회장 등도 연대사에 나서 집회의 열기를 더하는 한편 행사마무리 후, 지난 7일 대구경북 전공의 및 의대생들이 토론회 마치고 헌혈의집에서 헌혈 릴레이를 했던 것처럼, 이날 행사에도 헌혈 차량 3대를 섭외해 헌혈 릴레이를 함께 펼쳤다.

    2020/08/18
  • 부산시의사회 '제1차 전국의사 총파업' 투쟁의지 결집

    11일 ‘의료 4대악 정책’ 저지를 위한 대표자 결의대회 개최

    부산시의사회 '제1차 전국의사 총파업' 투쟁의지 결집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강대식)는 오는 8월 14일 제1차 전국의사 총파업을 앞두고 파업 당위성에 대한 폭 넓은 의견 수렴을 나눔으로 회원들의 투쟁 의지를 결집했다.부산광역시의사회는 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 회관 4층 회의실에서 의료 4대악 정책 저지를 위한 부산광역시의사회 대표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본회 회장단, 의장단, 감사단, 상임이사, 구군의사회장, 구군의사회 임원 및 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날 열린 동 대표자 결의대회는 지난 5일 진료실에서 환자에게 피습 당해 운명을 달리한 고 김제원 회원에 대한 묵념을 시작 후 전진호 총무이사의 반모임 개최 결과, 의료 4대악 정책 저지를 위한 부산광역시의사회전공의 대표의과대학 학생 대표의 공동 성명서 발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에 투쟁 지원금 전달 및 제1차 전국의사 총파업 계획 등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강대식 회장은 정부의 의료 4대악 정책인 △한방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의대정원 증원 △공공의대 설립 △원격의료 등 최근 의료현안에 대한 브리핑 후, 총파업에 대한 국민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효율적 투쟁방안 검토와 대회원 홍보 및 파업 동참에 따른 법적 문제 등 총파업과 관련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질의응답 및 의견개진 등으로 이어졌다.또한 강대식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금일 대표자 결의대회에 참석해주신 각 구군의사회 임원 및 반회장들께 감사하다며 오는 8월 14일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성공적인 총파업 투쟁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를 믿고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최원락 대의원회 의장은 전공의 및 의대생과 의협이 하나 되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준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과 함께, 각 구군의사회장, 구군의사회 임원 및 반회장에게 소속 회원들에게 의료현안을 최대한 공유해서 총파업에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우리의 의지가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8/12
  • 부산시의사회 ‘의료 4대악 정책’ 긴급 이사회

    직역대표 초청해 공공의대 및 의대정원 증원 저지 대책회의

    부산시의사회 ‘의료 4대악 정책’ 긴급 이사회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강대식)는 지난 4일 본회 회관 4층 회의실에서 의료 4대악 정책 저지를 위한 부산광역시의사회 긴급 이사회 및 각 직역대표 초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지난 7일 전국 전공의 24시간 파업과 14일 전국의사총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이날 대책회의에 들어가 전진호 총무이사로부터 초청 인사 소개와 반모임 개최 현황 및 의협 대의원총회 서면결의 결과 (전 회원 총파업 투쟁을 포함한 집단행동 추진에 대한 찬반의 건)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계속해서 본회 강대식 회장으로부터 정부의 의료 4대악 정책인 △한방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의대정원 증원 △공공의대 설립 △원격의료 등 최근 의료현안에 대한 브리핑이 있은 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파업 참여 방안, 대회원 홍보 및 파업 동참에 따른 법적 문제 등 총파업과 관련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질의응답 및 의견개진 등으로 이어졌다.강대식 회장은 대한전공의협의회에 의료 4대악 정책 저지를 위한 투쟁 지원금 500만 원을 김명종 부울경 전공의협의회 대표와 함현석 인제대해운대백병원 전공의 대표에게 전달하고 후배 전공의들에게 적은 금액이나마 투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한편 오는 11일 오후 7시 본회 회관 4층 강당에서 이번 총파업 투쟁의 당위성에 대한 폭 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회원들의 투쟁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본회 임원은 물론 각 구군의사회 임원 및 반회장이 참석하는 의료 4대악 정책 저지를 위한 부산광역시의사회 대표자 결의대회를 개최키로 의결하고, 강대식 회장으로부터 오는 14일 성공적인 총파업 투쟁이 될 수 있도록 각 구군의사회 회장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어 본회 최원락 대의원회 의장은 동 총파업은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서면결의까지 의결된 사안인 만큼 많은 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총파업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의료 4대악 정책 폐기를 요구하는 부산광역시의사회/부산지역 전공의대표/ 부산지역 의과대학 학생 대표 일동릐 성명서를 발표하고, 의료 4대악 정책 저지를 위한 부산광역시의사회 긴급 이사회 및 각 직역대표 초청 대책회의를 마쳤다.이날 대책회의 부산광역시의사회 회장단, 의장단, 감사단, 상임이사 및 각 구․군의사회장, 박원욱 대한지역병원협의회 공동회장 겸 부산지회 지회장, 양재욱 본회 학술이사 겸 인제대부산백병원 교육수련부장, 이은미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교육수련부 대표 간사, 김명종 부울경 전공의협의회 대표, 성지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함현석 인제대해운대백병원 전공의 대표, 이예슬 고신의대, 김재정 동아의대, 유상조 부산의대, 문원준 인제의대 의과대학 학생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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