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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주제로 최신 의학지식 강의
대한가정의학회 대구·경북지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대한가정의학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이동욱)는 지난 22일 오전 8시30분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 A, B, C홀에서 각각 주제별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는 31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혜진 총괄학술이사(경북의대 가정의학과)의 사회로 '만성 콩팥병 치료, 어디까지 왔나?' 동영상 시청각 교육에 이어이동욱 가정의학회 대구․경북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됐다.이어 오전 9시부터 이건호 교수(대구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 이근미 교수(영남의대 가정의학과), 서영성 교수(계명의대 가정의학과), 남윤덕 원장(남윤덕가정의학과의원), 이동욱 교수(동국의대 가정의학과)가 좌장으로 컨벤션홀 2층 A, B홀에서이재혁 교수(계명의대 가정의학과)의 비타민D '총정리 부족도 과잉도 주의하자' 김윤아 교수(대구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의 '성인 예방접종 업데이트, COVID-19와 Zoster 백신을 포함하여' 서정일 교수(동국의대 소화기내과)의 '비알코올성지방간의 치료, 체중감량 밖에 답이 없나?' 이주엽 교수(계명의대 소화기내과) '헬리코박터 제균치료 최신 업데이트'와 관련한 학술강의가 있었다.이와 함께 C홀에서는 홍승완 학술이사(계명의대 가정의학과)의 사회로, 송필현 교수 (영남의대 비뇨의학과) '양성전립선비대 약제별 효과와 부작용' 박남일 원장(박남일비뇨기과의원)의 'PDE-5 inhibitors, 약제별 효과와 부작용' 황준경 병원장(굳센병원 정형외과)의 '어깨통증의 감별진단과 치료' 김아솔 교수(경북의대 가정의학과)의 '골다공증 약물치료 가이드라인 총정리'란 주제별 연제가 발표됐다. 또 오전 11시40분부터 A, B, C홀에서는 조윤정 교수(대구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의 '당뇨약 보험급여에 맞춰 쉽게 처방하기' 곽경필 교수(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의 '인지기능저하와 치매의 예방과 치료 어디까지 왔나?' 최혜인 교수(경북의대 가정의학과)의 '고지혈증 약제 선택'에 대한 강의 및 토의가 있은 후 오후 대구․경북지회 이동욱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대한가정의학회 오한진 중앙회장과의 토론이 오후3시까지 이어져 지부 학회의 어려운 사정 및 회원들의 건의가 있었다.
칠곡가톨릭병원 홈페이지 전면 리뉴얼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은 지난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여 새롭게 오픈했다. 칠곡가톨릭병원은 변화하는 홍보 트렌드에 맞춰 주요 매체인 온라인 및 모바일에 최적화된 홈페이지로 전면 개선했다고 밝혔다.리뉴얼된 홈페이지는 PC,모바일,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 자동으로 화면크기가 조절되는 반응형 웹으로 설계되어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방문자의 이용 동선을 고려한 주요 콘텐츠의 배치로 원하는 기능을 직관적으로 찾아볼 수 있고 특히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간편 인터넷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여 의료진 정보 열람과 예약의 편리성을 높였다.또한 칠곡가톨릭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공식 SNS 채널과 연동되어 원하는 의료정보를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활용성도 고려했다.칠곡가톨릭병원장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병원 소식과 양질의 콘텐츠를 보다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전략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동행해 나가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병원장 "진료·환자중심의 최적화된 공간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
대구파티마병원 소화기센터, 담석센터 확장 오픈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16일부터 소화기센터담석센터의 리모델링 확장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해 병동을 시작으로 동관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4층 외래진료실(재활의학과, 신경외과)까지 리모델링을 모두 완료하였으며, 최근 동관 3층 소화기센터담석센터와 소화기검사실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픈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의 핵심은 환자중심으로 환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하였다. 특히 다른 층에 분리되어 있던 소화기내과 진료실과 소화기 검사실을 한 곳으로 모으고, 접수 및 수납, 통합예약검사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원무창구도 개설해 환자의 불필요한 동선을 줄였다. 이와 함께 공간이 협소해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대기실을 증설하여 넓고 개방감 있는 쾌적한 대기공간으로 조성했다. 진료대기실에서는 대형 모니터를 통하여 환자의 진료대기와 담당 진료의사 및 병원에서 제공하는 정보 등을 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검사실 내 내시경실과 회복실을 증설하고 중앙관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남녀 탈의실도 확장해 환자들이 편리한 환경에서 검사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김선미 병원장은 소화기내과는 1979년 출범을 시작으로 2006년 소화기센터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리모델링으로 환자들과 직원들이 만족하는 진료중심의 공간, 환자중심의 최적화된 공간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구파티마병원 소화기센터는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의 9명이 간 질환, 위장관 질환, 췌장 및 담도와 관련된 질환을 분야별로 나눠 진료하고 있으며, 또한 각종 첨단 장비와 시설, 전문의 확보를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등 관련 임상과와 유기적인 협진 체계로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원스톱(One-stop)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의료 전반의 정책과 문제점 또한 슬기롭게 해결해나갈것으로 기대
대구·경북의사회, 정호영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적극지지 선언
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와 경상북도의사회(이우석)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문을 지난 6일 발표했다.대구경북의사회는 발표한 공동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와의 전쟁 그 선두에서 솔선수범해온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적극 지지한다며 의료현장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낼 수 있는 최적임자라는 판단에서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대구경의사회는 그동안 보건의료는 국민건강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복지의 뒤에 가려져 전문성이 강조되지 못했다며 이번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면서 의료체계와 감염, 방역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도 체계적인 대응에 관한 국민 요구가 크게 높아지면서 보건의료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커졌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2020년 3월 대구경북 지역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로 패닉 상태였을 때, 정 후보자는 사태 수습의 주역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며 전국 최초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해 진료공백을 메웠고, 경증중증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운영체계의 틀을 잡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코로나19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여전히 불씨는 남아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시점에서 코로나 방역 대응 경험을 충분히 갖고 있는 정호영 후보자야말로 전문가적인 방역정책을 펼치는 것은 물론, 감염병 대유행 대비 의료체계 확립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적임자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대구경북의사회는또 정 후보자는 필수 의료과인 외과 전문의로서 암 수술에 매진하여 인생을 걸어온 만큼, 실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의료계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병원내 다양한 보직을 맡으며 다양한 직역과 원활히 교류하고 상호존중하는 모습으로 덕을 쌓아오기도 했다고 강조했다.이로 인해 특유의 공감과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의료 전반의 정책과 문제점 또한 슬기롭게 해결해나갈것으로 기대한다. 의료계가 중요하게 여기는 필수의료에 대한 부분 역시 적극적으로 해법을 찾아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주장했다.끝으로 대구‧경북 의사회는 산적한 의료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전문가인 보건복지부 수장과 발맞추어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들을 함께 만들어나가고 의료수준을 세계 최고로 높이는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협의 직역 이기주의애 경고 메시지
부산시의사회 '간호단독법안' 반대 성명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는 4월 27일 이날 '간호단독법' 안건 심의를 결정하자 의협 및 부산시의사회와 각 광역시 도의사회는 비상이 걸렸다.부산시의사회는 간호는 의료의 한 부분이다. 간호단독법은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가져온다. 국회는 직역 이기주의에 기반한 간호단독법안을 즉각 폐기하라는 격앙된 목소리를 내고 있다.간호단독법은 의료를 구성하고 있는 간호에 대한 독립적 지위를 부여하는 것으로, 국가 의료의 근간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것이며 이에 대해 수차례 보건의료 유관단체들은 문제점과 그로 인한 폐해를 누누이 지적해 왔지만, 대한간호협회의 정치 로비에 의해 발로된 직역 이기주의적 악법임을 분명히 했다면서 개탄하고 있다.아직까지도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재난 사태를 모든 보건의료인들이 합심하여 사투를 벌이고 있는 중인데도 특정 직역만을 위한 비상식적인 특혜 법안이 제정된다면, 이는 국가 의료체계를 무너뜨리려는 행위로 간주해, 대한간호협회를 제외한 모든 보건의료인들은 대한민국 의료를 수호하기 위해 국회를 향한 사투를 벌일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이에 부산시의사회 또한 국가 의료체계 붕괴를 용인한 국회와 대한간호협회에 그 책임을 묻고, 악법 제정을 저지하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이며, 8천여 회원이 대동단결해 투쟁의 선봉에 설 것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피해의 책임은 국회에 있음을 다시 한 번 천명한다고 선언했다.
영양부와 신장내과 주관해 상황별 메뉴 및 레시피 소개
해운대백병원, 만성콩팥병환자 가이드북 발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김동수) 영양부와 신장내과는 만성 콩팥병 환자들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모아 '만성 콩팥병-누구나 쉬운 요리 레시피 333 DAY'라는 제목의 식사요법 가이드 북을 최근 발간했다.콩팥은 노폐물 제거 기능 외에 빈혈 조절, 뼈 대사, 혈압조절 등 여러 가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만큼 그 기능이 많이 감소해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만성 콩팥병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만성 콩팥병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음식은 싱겁게, 채소는 칼륨을 제거하기 위해 데쳐서, 단백질은 가능한 적게 먹어야 한다 등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렇지만 처음 만성 콩팥병을 진단받은 환자들에게는 병 자체도 생소한데다 식사요법까지 모호해, 구체적으로 음식을 어떻게 조리해서 먹어야 되는 지 알기가 쉽지 않다.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은 만성 콩팥병 환자들이 직접 식사요법을 실천하고자 할 때, 비투석혈액투석복막투석으로 나눠 필요한 정보와 그에 따른 상황별 메뉴 및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고, 본인 메뉴에 맞춰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저염 양념 만드는 법 등도 알려주고 있어 만성 콩팥병 환자가 손쉽게 식단을 만들 수 있게 했다.그 동안의 치료와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신장내과 의료진과 전문 영양사들이 내용을 구성하고, 이를 직접 조리 후, 홍보팀에서 촬영해 식단과 함께 사진을 첨부, 요리책처럼 환자 스스로 직접 요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해운대백병원 신장내과 분과장 김양욱 교수는 만성 콩팥병 환자 치료의 한 축인 식사요법에 대한 책을 발간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 만성 콩팥병 환자들의 식사 안내서로서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김기정 영양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어렵다고 생각하여 접근하기 힘들었던 만성 콩팥병 환자들에게 식사요법의 편견을 줄이고 보다 적극적인 건강한 삶,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현재 이 책은 비매품으로 신장내과 환자 영양상담 시 교육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북(E-book)으로 누구나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예산안 4억5000만원 ·13개 특별회계 예산안 확정
대구시약사회, 2022년도 초도이사회 개최
대구시약사회(회장 조용일)는 지난 23일 오후8시 회관 2층 강당에서 2022년도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사업계획안과 4억8500만 여원의 일반회계 예산안 및 13개 특별회계 예산안을 확정했다.조용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그동안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로 인해 생겨난 의약품 배달 플랫폼이 신사업 육성이라는 이름으로 법적 제도화를 위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는 2층, 3층에 간판도 없이 조제 배달만 하는 약국이 있다.고 우려하고 만일 이런 식으로 약국들이 플랫품에 가입을 하게 된다면, 음식배달 플랫폼처럼 약국도 플랫폼 업체에 휘둘리게 될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어 화상투약기 문제가 규제 샌드박스에 상정이 될 것 같다. 이 부분 또한 약배달 플랫폼과 함께 도입이 되지 않도록 약사회를 위시하여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오늘 이사회에 참여하신 이사님들께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해 주시고, 대구시약사회가 올바르게 회무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진 제2부 보고사항에서는 주요회무 보고와 새로 구성된 제16대 신임집행부 부회장을 비롯한 특별기구 단장, 16개 상임위원회 이사 등 임원 선임 보고와 함께 해당 임원들의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초도이사회는 이어서 '2022년도 회원고충처리 결과 보고', '2022년도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 안전센터 결과 보고' 를 해당 상임이사들의 보고받았다. 안건으로는 집행부가 상정한 2022년도 사업계획안과 4억8500만 여원의 일반회계 예산, 13개 특별회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27일 성명서 발표 … "보건의료체계·의료법 부정하는 법안이다" 주장
경북의사회 "국회 '간호단독법'제정 재논의 중단" 촉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4월 27일 제1법안소위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간호사법 제정안과 간호조산사법 제정안 등 3건을 상정, 병합 심사를 재개할 예정인 가운데 경북의사회는 '간호단독법' 제정을 즉각 중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대한간호협회 및 국회가 추진하는 간호단독법은 직역이기주의 및 정치인들의 기회주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법안으로 국가 보건의료체계 및 의료법 근간을 부정하기에 이미 대한의사협회 및 경상북도의사회 등 여러 관련 단체들은 간호단독법 제정을 강력히 반대해 왔다.경북의사회는 성명서에서 간호단독법은 상위법인 의료법을 벗어나 간호사들의 독립적인 지위를 요구하는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범위를 '환자진료에 필요한 업무'로 규정하고 있다. 즉, 간호사가 독자적 진료행위 또는 의사 처방 아래 있지 않은 행위를 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주장했다.또한 간호법에서 간호조무사는 간호사의 지휘, 감독을 받도록 규정함으로써 간호사들은 간호조무사의 역할을 통제하려고 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간호협회는 간호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간호법을 지지한다고 하지만, 면밀하게 살펴보면 결국 간호사의 단독진료 및 간호조무사들의 통제를 위한 법안 제정을 지지하고 정치적 로비활동을 한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경북의사회는 또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및 요양보호사 등 여러 직종들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간호단독법은 이러한 협업 체계를 무너뜨리며 서로 간의 대립만을 야기시킬 것이다.라고 지적했다.이와 함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보건의료단체가 지적한 간호단독법안의 폐해와 문제점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간호단독법을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성명서는 끝으로 우리 경상북도의사회는 국민에게 명분과 실익이 없는 간호단독법은 반드시 폐기돼야 함을 분명히 밝히며, 간호단독법의 제정이 진행된다면 강력한 집단행동을 통해 실력 저지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 제공
대구파티마병원, 외래 진료실 리모델링 오픈
대구파티마병원이 4월 25일부터 동관 4층 외래 진료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진료에 들어갔다.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해 병동을 시작으로 동관 리모델링을 진행하였으며, 금일 동관 4층 외래 진료실의 리모델링을 완료해 오픈하게 되므로 그동안 임시로 동관 6층에서 진료를 했던 재활의학과, 신경외과는 동관 4층에 마련된 새로운 외래공간으로 이전하여 진료를 시작하게 된다. 리모델링 공사의 핵심은 환자중심이다. 그동안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불만으로 제기되었던 환자의 대기공간을 개선하여 넓고 개방감이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외래 진료실마다 설치된 진료대기안내 모니터는 대기하는 동안 본인의 순서확인과 병원 관련 정보를 쉽게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진료실마다 대형 와이드 모니터를 설치하여 진료를 받는 담당의사의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따라 진료실 내에는 환자나 보호자들이 의료진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책상, 의자, 진료모니터 등 배치에도 각별히 신경써 환자중심의 최적화된 진료 환경을 만들었다. 진료 후에는 접수, 수납, 처방전,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업무를 해당 층에서 One-Stop으로 할 수 있는 원무 창구를 해당 층에 개설하여 환자들의 편의성도 높였으며, 장애인들의 편의성을 위해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진입로와 내부공간도 리모델링을 통해 개선했다. 최신 공조설비를 통해 실내 공기의 환기성과 청정도를 높이고, 심적인 안정을 줄 수 있는 조명을 설치하여 기다리는 동안에도 편안한 마음으로 대기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다. 이외에도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감재 사용과 소방 안전 시설 확충을 통해 안전한 병원을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했다고한다.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재활의학과, 신경과 외래 진료실 리모델링을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아직 동관 리모델링 공사가 남은 만큼 최선을 다하여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달서구의사회, 월성종합사회복지관 성금 100만원 전달
대구달서구의사회(회장 서영진)는 지난 22일 오후 1시 달서구월성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서영진 회장이 조규현 부회장과 함께 복지관 하종호 관장을 예방, 월성종합사회복지관 현황 및 현안에 대해 담소 한 후 관내 성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되기를 소망했다.달서구의사회는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복지기관을 찾아 지속적인 이웃돕기사업을 실천해오면서 사랑에 손길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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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회, 대선기획본부 및 지원단 출범식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지난 15일회관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의사회…
대구시의사회 민복기 회장 독립운동가 최재형 상 수상
경북의사회 임원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순회 진료 실시
경북의사회, 3400명 회원에게 산불피해 성금모금 호소문 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