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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회장 "여약사회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사업, 지속추진" 약속
대구시여약사회, 지체부자유 학생 및 모범학생에 장학금 전달식 개최
대구시약사회 여약사회(회장 최은정)는 지난 18일시약회관 2층 강당에서 지체부자유학생 및 모범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등 방역 상황은 많이 완화되었지만, 아직까지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각 장애인 단체 대표들만 초청하여 행사를 진행했다.최은정 여약사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학생들과 가족들 모시고 식사도 같이 하면서 행사를 진행했을 텐데 그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내년에는 호텔에서 같이 식사도 하고 얼굴도 보면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최 회장은 이어 본 장학금은 매년 대구시약사회 소속 여약사회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으로 마련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구시여약사회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업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은정 여약사회장, 조용일 대구시약사회장을 비롯한 여약사 임원과 상록뇌성마비복지회,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대구장애인재활협회, 대구척수장애인협회,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대표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총 790만원의 장학금이 각 기관에서 추천한 초중고 대학생 17명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됐다.
장애인 재활기금 2000만원 대구시에 기탁·총 1억 8000만원 기탁
대구시의사회, 제15회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 개최
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지난 16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제15회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재활기금 2000만원을 대구시에 기탁했다.이번 '제15회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는 대구시의사회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공동으로 준비하였으며, 대구시의사회 회원과 가족, 그리고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공연 시작에 앞서 있은 리셉션 행사에서 정홍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코로나19 팬데믹의 상처는 아직 우리 곁에 남아있고, 특히 취약계층의 삶은 더욱 힘들어졌다며, 그러나 우리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잠시 중단됐던 자선음악회를 다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이어 음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치유하고 돕고자 하는 저희 의사회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와 점점 악화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회원 분들께는 잠시 한숨 돌리면서 음악의 향기와 감동이 넘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박성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의 격려사와 김종한 대구시행정부시장, 임병헌 국회의원, 양금희 국회의원, 김승수 국회의원, 홍석준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 김정철 대구시의사회 대의원회의장 순으로 축사가 있은 후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의 공연소개가 있었다.이어진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는 탤런트 강석우씨의 사회로 시작돼 성금 2000만원을 장애인 재활기금으로 정홍수 회장이 대구광역시 김종한 행정부시장에게 전달하고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이날 음악회는 서희태 지휘자의 지휘로 소프라노 강혜정, 조지영, 테너 이병삼, 바리톤 이동환, 오보에 조정현, 바이올린 김이정, 뮤지컬배우 남경주, 디오오케스트라가 출연했다.제1부에서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오페라 '투란도트'와 '잔니스키키', '카르멘', '라보엠'의 유명 아리아와 오보에 '치마로사', 영화 미션 OST 공연이 있었고, 제2부는 바이올린 '지고이네르바이젠'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오페라의 유령'과 'I Believe',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못이루고' 까지 공연이 펼쳐졌으며, 곡이 끝날 때마다 관객들의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한편 대구시의사회는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1995년부터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억8000여만 원의 장애인 재활기금을 지원했다.
대구 달서구의사회, 자원봉사능력개발원 등 봉사단체에 성금 전달
대구시달서구의사회(회장 서영진)는 지난 14일 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과 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서영진 회장은 신경목 감사를 대동하고 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 (센터장 조재희),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소장 장민철)을 방문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과 '여름밤, 개발원의 블루스'에 대한 사업 설명을 듣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이 잘 전달 되기를 소망했다.성금은 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금' 200만원, 자원봉사능력개발원 후원의 밤 '여름밤, 개발원의 블루스' 행사에 100만원을 각각 후원했다.
최다 참가상에 '부산진구의사회' 선정
부산시의사회 2022년 건강걷기대회 개최
부산시의사회(회장 김태진)는 지난 12일 APEC나루공원에서 2022년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장기간 지속됐던 코로나19 확산 완화 추세 및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점진적 일상 회복으로 진행됨에 따라, 3년 만에 회원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2022년도 부산시의사회 건강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집결지인 APEC나루공원에서 08시 30분 ~ 09시 30분까지 참가회원에 대한 기념품 제공 및 페이스페인팅 이벤트 등이 진행됐으며, 김태진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의 인사말과 격려금 전달이 있었다. 이어 김보석 총무이사의 코스 설명과 간단한 준비운동을 한 후 집결지를 출발해APEC나루공원 좌수영교 온천천 농심호텔까지 약 10km 코스였다. 첫 번째 경유지인 안락교밑 공터에서 경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스탬프 획득 이벤트와, 에너지바 제공 및 즉석사진 촬영과 어린이 참가자를 위한 문화상품권 배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여 걷기대회의 재미를 더했으며, 두 번째 경유지인 부전교회 인근지점 공터에서 스탬프 획득과, 무더운 더위를 식혀줄 아이스크림 및 아이스커피를 제공했다.최종 목적지인 농심호텔에서 점심식사를겸해 부산시의사회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본 행사는 김보석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김태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여한 회원 및 회원 가족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의료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준 회원들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와 더불어, 앞으로 제38대 집행부는 회원단합 및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강병구 대의원회 의장은 금번 걷기대회 행사를 통해 회원의 화합 및 소통을 통하여 의사회가 한층 더 발전되길 바라며, 걷기대회를 알차게 준비해준 집행부와 의협에서 참석해준 내빈들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박성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과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김미애 국회의원으로부터 내빈 축사와 정홍경 대한의사협회 고문 겸 본회 명예회장은 회원들이 의료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의사회 회무에 적슥 참여해서 의료계가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건배제의로 이어졌다.한편 금번 걷기대회를 드론으로 촬영한 회원 및 가족들의 모습 및 인터뷰 영상을 시청하고 부산의사합창단 지휘자인 바리톤 양재원 회원의 공연이 있었다,이날 걷기대회 김태진 회장은 최다 참가상에 부산진구의사회(회장 김종현)를, 최고 회원 참가율상에 서구의사회(회장 주남영)를 선정 시상하고 부상으로 상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개별 시상 부분으로 부부참석 나이 합산 최고령 상에 동래구 김현준 회원(금정요양병원)부부가, 최다 가족 참가자상에 금정구 정봉진 회원(보람요양병원, 부산시의사회 부회장)가족이 수상했고 연이어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마무리했다.이날 2022년도 부산시의사회 건강걷기대회에 김태진 회장, 강병구 대의원회 의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박성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정홍경 대한의사협회 고문 겸 본회 명예회장, 최성호, 전수일 본회 고문, 이원우 대한의사협회 고문 겸 본회 고문, 양만석 본회 고문, 김미애 국회의원, 부산시의사회 회장단, 의장단, 감사, 상임이사 및 각 구군의사회장 및 회원과 회원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유방암 BRCA 유전자 돌연변이 경우 유방암 발병률 60~85%
해운대백병원 '한국유방건강재단' 유전자 검사비 지원 사업 시행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동수) 유방센터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의 유전자 검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작년에 이어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암 유전자 검사의 문턱을 낮추고 가족력 관리를 위한 보건의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가족력으로 인한 취약성을 인지해 유방 건강을 위한 꾸준한 관리를 독려하고자 'BRCA1/2 유전자 변이 검사비 전액(본인 부담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만 25세 이상 유방암 또는 난소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은 한국유방건강재단 홈페이지(http://www.kbcf.or.kr)에서 신청 후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협력병원인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대목동병원, 해운대백병원3곳에서만 검사지원을 받을 수 있다.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5~10%는 가족력이 있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방암 발병 위험률은 일반인보다 3~4배 높다. 또한 유방암 유전자인 BRCA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유방암 발병률은 60~85%이다.국내에서 건강한 여성에서 BRCA1/2 유전자 검사 비용은 최대 170만 원으로 경제적 부담이 크다. 유방암 환자인 경우 유방암과 난소암을 동시에 진단받거나 40세 이전에 유방암이 발병하는 등 특수한 경우에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해운대백병원 유방센터 이정선 교수는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분들에게 돌연변이 유전자 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력 관리를 통해 유방암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2년 연말까지만 진행하며, 12월 16일까지 한국유방건강재단을 통한 검사사업 참여신청을 접수한 경우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광만 위원장 및 9명의 위원과 간사 1명으로 구성
경북의사회, 윤리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경북의사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9일 호텔 인터불고대구 신비디움에서 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윤리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 행사에는 이우석 회장과 지난 3월 71차 정기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김광만 윤리위원장을 비롯한 윤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근일 법제이사(윤리위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다.경북의사회 윤리위원회는 의협 정관 제57조 제1항을 근거로 해 자체적 의사윤리와 규정을 준수함과 동시에 양심과 신념을 가지고 올바른 의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에 따라 위원장 1인과 부위원장 1인, 위원 9인, 간사 1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 중 경북의사회원이 아닌 위원으로 법률보건언론학계 관계자 4명으로해 2022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임기 3년이다.이날 이우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사간 바쁘심에도 윤리위원회 위원 활동을 수락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위법을 떠나 사회적 시선에 맞춘 판단이 필요한 지금, 윤리위원님들의 고견이 절실한 때라고 밝히고 또한 김광만 윤리위원장은 좋지 않은 일에 개최되는 윤리위원회가 아니라 칭찬을 위한 윤리위원회가 되길 바라며, 임기 3년간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위원장을 비롯한 윤리위원은 다음과 같다.△위 원 장 : 김광만(포항, 지곡그린의원)△부위원장 : 이경섭(경주,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위 원=의사회원 : 황석순(포항, 황석순내과의원), 문상웅(안동, 제일외과의원), 박종완(경산, 경산정형외과연합의원), 이관(경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강혁주(구미, 강내과의원)△위원=비의사회원 : 이수환(포항, 법무법인 청우 변호사), 전용현(경산, 경상북도치과의사회 회장), 이석수(구미, 매일신문 서부지역본부 본부장), 장덕희(포항,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간 사 : 이근일 법제이사(경산, 신계양정형외과의원)
대한가정의학회 대구·경북지회 전공의 통합오리엔테이션
대한가정의학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이동욱)는 지난 8일 대구 그랜드호텔 지하1층 리젠시홀에서 2022년도 전공의 통합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날 전공의 통합오리엔테이션은 수련병원 지도 전문의, 전공의, 대경지회 임원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병원 감염병 전담병원에서의 가정의학' 등 특별 강의와 신규 전공의 및 병원별 의국 소개 순으로 나눠 진행됐다.이동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임 전공의 선생님들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코로나19로 조금 늦어졌지만 이렇게 대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쁘다고 말하고 오늘 이 모임은 신임 선생님들과 여러 윗 년차 선생님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다양한 의료가관에 계신 선배님들의 경험을 듣고 향후 자신의 위치를 정할 수도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이어 같은 경험을 지낸 선배로서 전공의 선생님들께 여러 다른 환경에서 조금 더 노력하고, 바쁘게 생활하시라고 부탁드리고 싶다며, 짧기도 하고, 길기도한 3년의 시간을 잘 보내어 앞으로 3년 후에는 지금과 다른 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이날 제1부에서는 주제1 수액, 영양제 Parenteral nutrition의 주제로 계명대학교 홍승완 교수의 강의와, 주제2 올리멜 / 페리올리멜 / 클리노레익 소개를 주제로 후원사 측의 강의가 있었다.속개된 제2부 전공의 통합오리엔테이션에서는 배현석 수련이사(대구의료원 가정의학과)의 사회로 각 병원 별 의국, 신규전공의, 신규지도 전문의 소개에는 경북대(박지영 전공의), 동국대, 계명대(이정민 전공의), 대구가톨릭대(장선수 전공의), 대구보훈병원(김수진 전공의), 대구의료원(김원경 전공의), 영남대(이지예 전공의)들의 각 병원 별 병원 소개와 의국 소개가 있었다.또 전공의 및 지도 전문의를 위한 특별 강의는 대구의료원 김원경 의국장은 가정의학과 후배들을 위한 조언 성신연합의원 안태경 원장은 개원의원 1차 의료의 중심 화원 참사랑요양병원 최주열 병원장은 개원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요양병원 운영 경험 대구의료원 가정의학과 박종명 과장은 2차 병원: 감염병 전담병원에서의 가정의학 경북대학병원 가정의학과 김아솔 교수의 3차 병원 가정의학 영역에 대한 강의 등 주제별 강의가 있은 후 기념촬영을 끝으로 이날 '통합오리엔테이션' 행사를 무두 마쳤다.
온라인 종합학술대회 1,100여명 등록, 최신 의학 지견 및 필수교육 등 강의
제44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우석)는 지난달 28〜29일 양일간 제44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행사를 대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실시된 온라인 종합학술대회는 올해 제44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을 맞아 많은 회원들의 관심 속에 1,100여 명의 등록자를 기록하였으며, 회원 상호간 건강증진과 친목을 위해 개최하는 회원 테니스대회도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됐다.이우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로 경상북도의사회는 76주년을 맞이했고 올해 역시 의협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6년 연속 모범지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며 모두 우리 회원 여러분께서 쌓아 올린 업적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에 부응하고자 회원님을 위한 의사회로 거듭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이번 제44회 경상북도의사의 날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임직원 여러분과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강의해주신 연자님, 의학교육 정진을 위해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 모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마지막까지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기울려주시고 건강하게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자고 말했다.장유석 대의원회 의장은 축사에서 최근 주요 현안인 간호법 제정에 대해 회원 여러분의 염려가 매우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난 궐기대회에서 이필수 회장은 삭발을 통해 강력 저지 의사를 표하고, 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막아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또한 좋은 날씨에도 더 나은 진료를 위해 강의를 수강하는 회원 여러분의 열정에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의사의 날을 통해 직접 뵙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의협 이필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의협 제41대 집행부는 전문가 단체로서 사명을 다하기 위해 국민건강을 저해하고 의료 질서를 붕괴시키는 의료현안, 특히 간호법 제정을 저지하는 등 쉴 새 없이 달려왔으며, 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회원권익수호를 위해 새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전략적으로 협업해 의료현장과 회원 여러분들에게 배전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2022년도 온라인 종합학술대회는 실제 진료실에서 흔히 부딪히는 질환에 대한 최신 의학정보는 물론 마약류 취급자 교육, 의료윤리, 개원의가 알아야 할 COVID-19 백신 이상반응 및 대처와 최신 치료, 경상북도의 관리 체계 등 다양한 주제로 회원 1,100여 명이 등록한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다. ◇ 1일차 학술대회는 김상규 학술이사가 사회를 맡아,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치매 치료의 패러다임이 바뀐다(시청각 교육) ▲2021 KDA 당뇨병 진료지침(영남의대 내분비‧대사내과 문준성 교수) ▲만성 복통환자에 대한 접근(계명의대 소화기내과 이주엽 교수) ▲허리통증 환자에 대한 접근 및 비수술적 치료(순천향의대 정형외과 김대근 교수) 등의 강의가 있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의료윤리:의사외 환자 관계(대구가톨릭의대 윤리학 박용욱 교수) ▲개원의가 알아야 할 필수 노동법(노무법인 남경 장인호 노무사) ▲2022년도 마약류 취급자 교육(경상북도 식품의약과 이은숙 팀장)의 강의가 있었다.◇ 2일차 학술대회는 본회 김영주 학술이사가 사회를 맡아,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고혈압의 최신 진료지침과 약제 선택(대구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 김창연 교수) ▲성장호르몬 치료(영남의대 소아청소년과 장경미 교수) ▲남성형 탈모의 기전과 치료(경대에스디의원 이용현 원장)의 강의가 있었다.네 번째 세션에서는 ▲(개원의가 알아야 할)COVID-19 백신 이상반응대처(계명의대 알레르기내과 정창규 교수) ▲(개원의가 알아야 할)COVID-19 최신 치료(경북의대 감염내과 권기태 교수) ▲COVID-19 경상북도 감시와 관리 체계(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박지혁 부단장)의 강의로 진행됐다.한편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한 회원은 최대 8점(토요일 4점, 일요일 4점)까지의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이 주어진다.◇ 회원 친선 테니스대회 개최제44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행사의 첫날인 5월 28일에 열린 회원 테니스대회는의사회 동호회 주관으로 오후 4시부터 포항뱃머리 테니스장에서 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테니스대회는 단체전 우승팀에 조코비치(권오양‧정용석‧임영택‧허준호‧정해룡‧김경렬 회원)가, 준우승팀은 즈베레프(김지홍‧이미경‧서수한‧김영래‧최진교‧신원혁 회원)가, 3위팀은 치치파스(노선주‧배경도‧백성욱‧이태우‧김성연‧이현석 회원)가, 4위팀은 나달(서상철‧이병희‧박준석‧이선희‧정재봉‧박성호 회원)이 차지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또 경품추첨을 통해 참석회원 중 100명의 회원에게 상품권을 지급하고, 강의 말미에는 컴퓨터 모니터 2대와 최신형 휴대폰 등을 추첨하는 것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권준영 회장 "회원 사랑방 역할과 의료현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활용"
안동시의사회, 새 회관 마련 개관식 개최
안동시의사회(회장 권준영)는 새 회관을 안동시 퇴계로 86 소재 3층에 마련하고 사무공간과 회의공간을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25일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은 안동시의사회 권준영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 대의원회 장유석 의장 등 많은 대내외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한가운데 의사회관 마련에 대한 경과보고를 동영상을 통해 시청 후 기념사 및 축사, 기부금전달, 축하떡절단,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권준영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안동시의사회도 새 도약을 위한 공간이 필요함을 느꼈고 비록 임대의 일부 공간이지만 이렇게 새 의사회관을 마련해 개관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 회원들을 위한 사랑방의 역할과 의료현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권 회장은 이어 그동안 의사회관을 마련하기까지 많은 격려를 해주신 회원님들과 수고를 해주신 임직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경북의사회 이우석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동시의사회는 지역의 역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소중한 의료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경북 북부지역 의료의 중심축을 담당하며 최고의 의사회로 자리매김해 왔다면서 노고를 치하하고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신 권준영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의사회관 마련을 계기로 더욱 단합하고 화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 대의원회 장유석 의장과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대의원회 김재왕 의장, 안동시보건소 김진환 보건소장, 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 오종숙 지사장, 김종흥 안동성소병원장, 문기혁 경상북도안동의료원장, 안동시의사회 윤태권 고문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3회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 획득
대구칠곡가톨릭병원, 위·대장 내시경 13만례 달성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 (병원장 신홍식) 내시경 센터에서 위대장내시경 13만례를 달성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지난 2021년 12만례를 달성한 데 이어 13만례를 돌파했다. 이 같은 결과는 전문화와 특성화에 따른 내시경 센터 개설 및 운영과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구성된 인력, 최첨단 장비, 차별화된 검사 및 위생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에 가능했다.칠곡가톨릭병원은 우수한 성적으로 3회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하고, 특히 감염 및 소독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더욱 믿을 수 있는 내시경 센터로 인정 받았다.또한 전날 저녁 공복 시 예약을 하지 않아도 당일 내시경 검사가 가능한 검사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검사 중 용종 발견 시 당일 제거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료 체계를 갖추어 동선의 편리함을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여성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직접 여성 대장 내시경을 시행하는 등 환자 맞춤형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력 구성 등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송진주 건강증진센터장은 체계화된 내시경 프로세스와 의료진들의 노고로 인해 이 같은 영광을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께서 믿고 오실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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