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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신간
  • ‘림프종 바로알기’

    림프종 환자 위한 안내서

    ‘림프종 바로알기’

    림프종이란 혈액암 중 가장 흔한 것으로 온 몸 구석구석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기관인 ‘림프 조직’에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매년 5천여 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할 정도로 흔하지만, 그 종류만 백여 가지에 달하는 림프종의 분류와 치료법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얻기 힘들다.림프종 전문의 40여명과 100문 100답을 통해 림프종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의 이해도를 높여 최선의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림프종 안내서 ‘림프종 바로알기’(대한혈핵학회‧림프종연구회 편, 대표저자 서철원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최근 출간됐다. ‘림프종 바로알기’는 일반 환자와 보호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림프 조직이 무엇인지, 림프종의 종류는 어떻게 나누어지는지와 같은 기본적인 내용에서부터 림프종의 진단 및 최신 치료법, 그리고 치료 과정 중에 마주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아 최선의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세부 목차는 ▲면역계와 림프구에 대한 이해 ▲림프종의 진단 ▲림프종의 병기 결정 ▲림프종의 1차 치료 ▲림프종의 2차 치료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술 ▲동종조혈모세포이식 ▲대증적지지 요법, 치료 부작용 ▲림프종에 관한 흔한 질문들 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저자인 서철원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림프종의 치료 성적이 날로 향상되고 있지만 그만큼 림프종의 분류나 치료법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환자와 보호자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환자들이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시각각 변화하는 림프종 치료법을 비롯해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인 보완 및 개정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6/02
  • [신간]암 극복전략: 암의 인문학적 이해

    순천향대천안병원 박상흠 교수 외 3인, 새로운 시각의 암 극복전략 명쾌하게 정립

    [신간]암 극복전략: 암의 인문학적 이해

    새로운 시각의 암 극복전략을 명쾌하게 정립한 책자가 최근 발간되어 화제다. 화제의 신간은 암 극복전략: 암의 인문학적 이해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의 박상흠 부원장(소화기내과 교수), 핵의학과 이상미 교수와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선 교수, 순천향대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지금은 서남대 명지병원으로 자리를 옮긴 송후림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전공하는 의사마다 암을 이해하는 관(觀)이 다를 수 있다”고 전제한 저자들은 암 극복과 예방을 위해서는 암을 ‘동전의 양면’으로 이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즉, 암의 한 면은 물질적 측면으로 ‘비정상세포 덩어리(lump of abnormal cell)’이며, 다른 한 면은 인문학적 측면으로 ‘표출하지 못하고 꽁꽁 쌓아 놓은 감정 및 사연(story)의 덩어리(lump of suppressed emotions and stories)’라는 것. 저자들은 두 측면의 진행과정을 가설 ‘암 발생고리(Loop of cancer development)’로 설명한다. 특정 기억, 상황, 사람 등으로 미움(분노)-우울(절망)-불안(공포)의 감정이 발생하고, 대부분의 암환자는 억압형 성격으로 그 감정과 사연을 속 시원히 풀어내지 못한다. 그 ‘습관고리’가 장기간 반복되면서 감정과 사연이 쌓이고, 이어서 ‘개구리효과’가 본인도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작동되면서 암이 발생한다. 제시하는 암 극복전략은 ‘암 발생고리’ 전체를 제거하는 것이다. 먼저 환자 자신이 ‘암 발생고리’의 형성과 작동에 긴밀하게 관여하고 있는 사실을 이해하고, ‘암 발생고리’의 제거에 본인 스스로 적극 관여해야 한다. 암의 물질적 측면은 수술, 항암제, 방사선치료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인문학적인 측면은 의술로는 절대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암 발생고리’ 제거 방법은 인간의 의지에 의존한 프로그램이다. 제3자 입장에서 관찰과 자문을 실시해 자신만의 ‘암 발생고리’를 완성하는 객관화하기, 이후 카타르시스(정화법)를 활용한 털어놓기, 이완하기, ‘암 발생고리’의 시발점인 기억 버리기, 상대방 이해하기, 용서하기 등이다. 이들 과정을 통해 고리를 제거한 후 두뇌 작동원리를 이용해 암 극복에 도움이 되는 새 프로그램을 의도적으로 주입한다. 단기, 중기, 장기의 목표를 세우고, 자기암시와 시각화를 거듭하고, 감사프로그램을 주입한다. 또 회복의 저해 요인인 두려움을 제거하고, 통증-웃음 치료 등을 실시한다. 장기간의 반복(자극)으로 ‘암 발생고리’가 형성되고 그 고리에 의하여 암이 발생하였듯이 암 극복을 위한 과정도 장기간 반복적인 시행이 필요하다. 즉, 암을 발생시켰던 과거의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암 극복의 노력이 수십 년 넘게 진행되었지만, 아직도 암 극복은 요원하다. 아직도 우리의 대표적인 사망원인이다. 치료분야에서는 눈부신 발전이 이어지고 있으나 2016년 9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암은 다른 질병과 비교해 여전히 사망률이 높다. 일부 암에서는 5년 생존율 또한 뚜렷한 호전이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신간 암 극복전략: 암의 인문학적 이해는 여름 등산로에서 만난 시원한 옹달샘 처럼 암환자들과 암을 걱정하는 이들에게 작지 않은 희망을 선물한다. 암 극복전략: 암의 인문학적 이해, 160쪽, 1만5000원, 이현BC.

    2017/05/22
  • 방광암 100문100답

    국립암센터 전립선암센터 전문의들의 최신 치료 가이드

    방광암 100문100답

    보건복지부의 중앙암등록본부에서 발표한 2014년 통계에 따르면 그해에 21만 7,057명에게 암이 발생했으며, 이중 방광암은 남녀를 합쳐서 3,762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7%(12위)를 차지하고 있다.방광(膀胱, bladder)은 사람의 골반 안쪽에 있는 풍선 모양의 장기로서, 신장(콩팥)에서 걸러져 요관을 통해 내려오는 소변을 임시로 저장했다가 아래쪽 요로를 통해 배설하는 일을 한다. 순수한 우리말로 ‘오줌통, 오줌보’라고도 한다. 성인 방광의 평균 용적은 약 300~400㎖인데 하루에 1,500~2,000ml 정도의 소변이 만들어지므로 성인은 보통 하루에 4~6회쯤 소변을 본다. 방광암은 방광에서 발생한 암이다. 방광암의 5년 생존율은 약 77%(사망률 23%)로 낮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방광암은 환자에 따라 매우 다양한 형태의 예후를 보이고, 병기에 따라 생존율의 차이가 크며, 전이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5~15% 정도로 낮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어떤 환자는 전이나 생존을 걱정할 필요 없이 내시경 수술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한 반면, 다른 환자는 생사를 걸고 방광을 제거할 것인지 보존할 것인지를 결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또 다른 환자는 적절한 기간의 항암치료로 생명 연장과 증상을 조절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암의 삼분의 일은 금연, 예방접종 등으로 예방할 수 있고, 다른 삼분의 일은 조기 진단과 적극적 치료로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암도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완화가 가능하다. 방광암은 전립선암, 신장암과 더불어 비뇨기의 대표적 암으로, 특히 재발률이 높고 흡연과의 관련성이 많아 치료 후 추적 관리 및 삶의 질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흡연자나 특정 직업군 등 방광암 발생의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은 소변검사, 요세포검사 등을 규칙적으로 받아야 한다. 또, 40대 이상인데 육안으로 확인되는 혈뇨가 나오면 원인이 무엇인지 바로 알아봐야 한다. 국립암센터에서는 국가암정보센터(www.cancer.go.kr)를 운영하여 관련 통계와 자료를 국민들에게 널리 제공하는 한편, 환자와 가족이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갖게 되는 온갖 의문을 조목조목 풀어주는 ‘100문100답’ 총서를 암 종류별로 발간해 왔다. 이 책은 전립선암센터 집필진들이 의료 현장에서 흔히 듣는 질문뿐 아니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자주 올라오는 질문들을 수집하여 일일이 답을 한다. 환자가 실제로 알고 싶어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최신 진단 및 치료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2017/05/22
  • 담배보다 좋은 서른 가지

    금연 전문가가 알려주는 금연 지름길

    담배보다 좋은 서른 가지

    흡연은 암 발생의 주요 원인이다. 전체 암 발생의 30%는 흡연과 관련이 있고 특히, 장기별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의 90%는 흡연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는 흡연자의 금연과 청소년의 흡연 예방을 위해 지난 10여 년 넘게 금연사업을 운영해왔다. 그 사업을 통해 누적된 다양한 금연 경험을 공유하여, 궁극적으로 금연을 통한 암 예방에 기여하고자 '담배보다 좋은 서른 가지'를 내게 되었다. 이 책은 흡연자의 다양한 금연 사례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금연에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설명하고 있다.2015년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인 흡연율은 21.6%이다. 2015년 성인 인구를 대략 4000만 명으로 봤을 때 860만 명쯤이 흡연 인구라는 얘기다. 그 860만 흡연자 중 25.5%는 1개월 이내에 금연을 시도할 계획이 있으며, 6개월 이내에 금연을 시도할 계획이 있는 백분율은 17.4%, 그리고 언젠가는 금연을 하겠다고 응답한 흡연자의 백분율도 31.5%이다. 다시 말해,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 인구의 74.3%는 금연 계획이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흡연자 대부분이 금연을 하고 싶어 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금연은 쉽지 않다. 금연을 위해 관련된 책을 찾아보기도 하고, 또 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담배와 금연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보기도 한다. 더불어, 금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러 국가 금연지원 프로그램들 즉, 금연 상담전화,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캠프 등에 참여하기도 한다. 그러나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찾은 정보들은 다소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내용이 많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데 어려운 경우가 다반사이고, 국가 금연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더라도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는 홀로 흡연의 유혹을 이겨내고 금연 유지를 위한 싸움을 아주 오랜 기간 동안 힘들게 해야 한다. 이 책은 필자들이 오랜 상담 과정에서 숱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면 쌓아온 금연 관련 지식과 나름대로 얻어낸 통찰을 걸러내어 정리한 것들로 읽기 편하게 스토리화해서 금연의 지름길을 제시한다. 담배를 영원히 끊을 수 있는 가장 과학적이고 성공적인 방법이다.

    2017/05/22
  • ‘외과 초음파학’…

    ‘외과 초음파학’…

    최근 외과적 수술 및 진단기법에 획기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어 수술은 점점 비침습적이며 보존적인 방법으로 발전되고 있으며 광범위 절제술을 추구하던 고전적인 수술이 사라지고 있다.이러한 시대에 초음파는 최소 침습적 수술을 시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외과의사에게는 필수적인 장비가 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초음파에 대한 이해와 임상 활용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는 최신지견을 총망라한 종합 안내서가 번역 출간됐다.대한외과초음파학회 박일영 회장과 박해린 총무이사가 미국 컬럼비아의대 베스 슈롭 교수의 '외과 초음파학'을 번역 출간했다.과거 초음파는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진단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료장비로 인식되어 왔으나 외과의사들은 환자를 진료하고 수술하는 과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활용될 수 있는 초음파에 대한 경험과 자신감이 없어 초음파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도 영상의학과 의사들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최근에는 초음파가 외과의사들에게도 최소 침습적 수술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 외과의사들에게도 필수적인 장비가 되고 있다.또한 병변의 형태와 특성을 직접 확인하고 치료하는 외과의사가 직접 시행하는 초음파검사는 진단뿐 아니라 치료의 방향, 수술 계획 등을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등 진료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간, 혈관, 유방, 갑상선 분야의 외과의사들이 이미 초음파 유도하 종양 제거로까지 범위를 확대하는 등 외과 분야에서 초음파는 이미 필수장비로 자리잡고 있다.이 책은 초음파를 사용하는 수많은 중재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특히 영상 유도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초반에는 초음파 물리학의 기초, 영상화 기술, 기기 장치의 기초편을 다루고, 뒷부분에서는 유방·경부 갑상선·내시경초음파·비뇨기과·중환자치료·통증관리·간·췌장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음파 관련 최신지견을 소개하고 있다.실제 초음파는 청진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이며 손바닥만한 초음파 도 나와 복부뿐 아니라 유방 갑상선 혈관 직장항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음파를 통한 진단 및 초음파 유도하 시술이 외래 병동 수술실 등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고 외과의사에 의해 시행되고 있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이 책 대표 역자인 박해린 총무이사(강남차병원 외과)는 “이 책은 대한외과초음파학회의 각 분야 초음파 전문가들이 최선을 다해 번역작업을 시행했다”며 “외과초음파학회 회원뿐만 아니라 모든 외과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책은 박일영 교수(부천성모병원 외과)와 박해린 교수가 대표 역자를 맡고, 고승상(제일병원 외과) 조항주(의정부성모병원 외과) ·홍석경(서울아산병원 외과) 교수 등이 번역에 참여했다.

    2017/05/19
  • '장성원의 알기 쉬운 심전도 4'

    '장성원의 알기 쉬운 심전도 4'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장성원 교수(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가 ‘알기 쉬운 심전도’ 시리즈의 네 번째 도서인 ‘장성원의 알기 쉬운 심전도 4(심전도 한 걸음 더)’를 출간했다. 이전 시리즈가 심전도와 부정맥의 기초 지식에 대해 설명했다면, 이번 책은 책의 부제처럼 ‘심전도를 조금 더 심화해 공부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쓰여졌다. 심전도를 공부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로 여겨지는 부분이 눈에 보이지 않는 전기현상에 대한 이해와 낯선 용어인데, ‘심전도 한 걸음 더’는 이러한 용어와 개념을 설명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존 시리즈와 동일하게 교수와 학생 간 문답식의 페이지를 구성해 독자 입장에서 이해가 쉽도록 정리됐다책의 구성은 심플하다. 총 3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이 마치 한 시간짜리 강의의 핵심 내용만을 담아 놓은 듯 10분 내외로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 심전도 지식을 넓히고 싶지만 일에 쫓겨 공부할 시간이 충분치 못한 전공의, 심전도에 대해 깊이 공부할 기회가 없었던 간호사, 응급구조사, 기타 의료 기사 등 여러 직군의 의료인에게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성원 교수는, 노태호 교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의 기획과 진행으로 올 해 19주년을 맞은 ‘심전도 워크숍(알기 쉬운 심전도 - 부정맥을 중심으로)’에서 매년 특강을 담당하고 있다.그는 “강좌를 진행하며 많은 의료인들에게 한 단계 높은 지식에 대한 열망이 있음을 알게 됐다.”며, “강의에서 충분히 강조하지 못했던 개념들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명료하게 기술하고 싶었다. 이 책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심전도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징검다리와 같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기 쉬운 심전도’ 시리즈는 ‘노태호의 알기 쉬운 심전도(1권/ 심장 전기 현상의 이해와 심전도의 형성)’, ‘노태호, 장성원의 알기 쉬운 심전도(2권/여러 임상상황하에서 부정맥 치료)’, ‘닥터노의 알기 쉬운 부정맥(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7/05/02
  • 식약처,‘의약품등 수입관리 기준 질의응답집’ 발간

    의약품 등 품질보증 위해 수입‧보관‧유통 시 준수해야 할 사항 담아

    식약처,‘의약품등 수입관리 기준 질의응답집’ 발간

    식약처는 의약품‧의약외품 수입업자와 수입관리자가 의약품등의 품질보증을 위해 수입‧보관‧유통 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수업입자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의약품등 수입관리 기준 질의응답집’을 12일 발간했다.이번 질의응답집은 지난해 10월 ‘의약품등 수입관리 기준’이 신설‧적용된 이후 의약품‧의약외품 수입업자 등이 자주 질문하는 사항에 대해 설명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시설 및 환경관리, 기준서 및 문서, 밸리데이션, 품질관리, 제품관리, 불만처리 및 제품 회수 등이다.특히 기준 신설 이후 수입업자 등의 질문이 많았던 ‘의약품등 수입관리 기준’의 적용 대상, 수입관리자의 업무 범위 등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식약처는 “이번 질의응답집을 통해 의약품등 수입업자의 ‘의약품등 수입관리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수입의약품등의 품질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입 의약품등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7/04/13
  • 쉽게 따라하는 '유태우의 서금요법' 출간

    중앙일보 9년간 연재내용 부위별·질병별 분류 보강

    쉽게 따라하는 '유태우의 서금요법' 출간

    고려수지침은 1971~1975년에 유태우 회장에 의해 개발·창시된 새로운 의술이다. 고려수지침에 이어서 서금요법까지 개발했다.고려수지침에서 수지침 외의 피부압박, 접촉, 온열자극, 전자자극, 기감요법 등의 자극방법을 서금요법이라고 한다.이러한 서금요법은 손을 중심으로 자극하므로 안전한 부위의 자극이면서, 안전한 방법이며, 위험·고통·후유증·부작용이 없는 방법이면서, 건강 증진과 질병 낫는 데는 대단히 큰 도움이 된다. 서금요법의 내용을 중앙일보 ‘건강한 당신, 건강한 가족’란에 2007년 3월 6일부터 ‘유태우의 서금요법’을 게재해 2016년 3월 14일자로 연재를 중지했다.9년 1개월간 1개월에 평균 2회씩 원고를 게재해 약 250여 편의 원고를 쓴 것이다. 이전에는 조선일보에 ‘생활 수지침’으로 2년간 연재한 것이 최장 연재였었다. 조선일보의 ‘생활 수지침’은 태웅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했다. 9년간 질병 낫는 방법을 연재하다보니 웬만한 질병에 대해 거의 모두 다루게 된 것이다. 그간 연재한 서금요법 내용들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병들로 많은 환자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됐다.250여 편의 질병별 서금요법은 질병을 순서 있게 계통적으로 쓴 것이 아니라 시기별로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나 발생 가능한 질병들을 대상으로 썼기 때문에 질병별로 정리가 되지 않았다. 단행본으로 정리하면서 이용하기 쉽게 하기 위해 각 부위별, 질병별로 분류했다. 즉 머리, 목, 어깨, 허리, 복부 등 신체별로 분류를 했으므로 독자들이 쉽게 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그리고 중앙일보에 연재될 때는 전문적인 기구나 치방보다는 가정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쓴 것이므로 자극방법이나 치방이 약간 부족한 점이 있었다. 이번 단행본을 통해서 좀 더 발전된 자극기구들을 보충 설명하고 치방들도 더욱 우수한 오치방 등을 추가 보충했다. 본서에서는 서금요법의 기본이론편인 상응요법 14기맥과 요혈, 그리고 장부기능을 조절하는 오치처방 등을 소개했다. 기구에서도 침봉에서 압진봉 자극과 기마크봉에서 금봉, 황토서암뜸, 신서암뜸, 서암온열뜸기, 아큐빔Ⅲ의 전자자극법, 큰 도움이 되는 반지요법, 서금요법의 음식요법, 서암목요법과 염파요법, 최신의 기감요법 까지도 간략하게 소개했다. 본서는 상권과 하권으로 편집·출판됐고 상권에서는 제1편 서금요법의 개요와 원리, 제2편 서금요법의 응용처방에서는 눈 질환, 코 질환, 입·턱·치아 질환, 귀 질환, 두통, 기타 얼굴 부위의 목, 어깨, 쇄골, 견관절 질환, 감기, 기관지, 호흡기능, 심장 질환을 수록했다.하권에서는 복부·위장·간·대장·신장 질환과, 허리·척추, 여성·남성 질환, 무릎·하지, 손·발, 당뇨, 혈압, 혈관, 암, 다이어트, 소아, 기타 증상들에서는 치매, 정신 질환, 더위, 추위, 오한, 고열, 외상, 피부, 수면, 갑상선, 뇌출혈 등에 대해서 수록했다. 서금요법은 안전하고 고통이 없으므로 가정이나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널리 이용할 만하다. 상권 349페이지, 하권 311페이지며 신국판으로 각각 1만5000원이다.

    2017/04/10
  • '환자 맞춤형 간암 치료 : 현재와 미래'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영화 교수

    '환자 맞춤형 간암 치료 : 현재와 미래'

    국내 의료진이 환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간암 치료를 연구하며 얻은 임상 및 기초 연구 성과를 집약적으로 담은 영문 전문서적을 출간했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영화 교수가 간암의 진단, 치료, 예방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저명한 의학 저널과 서적에 자신이 속한 연구팀이 발표했던 논문들을 정리해 영문 전문서적 '환자 맞춤형 간암 치료 : 현재와 미래 (Individualized Therapy for Hepatocellular Carcinoma: Present and Future)'를 최근 펴냈다.국제 전문의학서적 출판사인 와일리(Wiley)에서 발간된 이 책은 세계적인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전 세계 간암 연구자들이 국내 연구진의 간암 연구 성과와 최신 치료 경향을 한 권의 책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정 교수는 간암의 ▲발병 기전 ▲초기진단을 위한 혈청학적 표지자 ▲전신 항암요법 ▲재발의 선행요인 및 예방법 ▲분자생물학적 예후 표지자 등으로 책의 내용을 구성하여 간암에 대해 지금까지 연구해 온 임상 및 기초 연구 성과를 집약적으로 담았다.정영화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지난 20여 년 동안 환자 맞춤형 간암 치료를 연구하며 발표했던 논문들을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까지 망라해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며, “이 책이 간암을 공부하는 국내외 의과대학 학생과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참고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정 교수는 간암 재발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페그인터페론을 이용한 보조 항암요법을 시행한 결과 수술 후 재발률이 약 67% 감소한다는 사실을 밝혀내는 등 새로운 간암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들을 꾸준히 이끌어 왔다.

    2017/03/30
  • 길병원 차한 교수 ‘성경과 의학’ 출간

    현대 의학의 주요 이슈에 대한 신선한 접근 시도

    길병원 차한 교수 ‘성경과 의학’ 출간

    성경 속에 있는 각종 건강과 의학 이슈를 짚어 컬럼을 게재했던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차한 교수의 신간 ‘성경과 의학’(라온누리)이 최근 출간됐다.‘성경과 의학’은 성경 속에 나타난 다양한 과학적 주제 중 의학에 국한해 언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성경이 의학서이기도 하다는 점을 역설하고 있다. 차한 교수는 7년 전 국민일보를 통해 매주 연재하던 건강칼럼을 엮어 단행본 ‘성서건강학’을 출간한 바 있다. 이후 월간 건강과 생명을 중심으로 여러 매체에 계속해서 칼럼을 쓰며 성서에 담긴 의학적 이슈를 다뤄왔다. 또 몇년 전부터는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교과과정에 ‘선택의학’ 강좌를 마련해, 성경적 관점에서 의학적 이슈들을 강의하고 있다. 차 교수는 저서를 통해 성경 속에 녹아 있는 다양한 의학적 이슈가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하고 있는 점을 꼽으며 의사임과 동시에 신학을 공부하는 자로서 생명 윤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생명에 대한 윤리적 문제뿐 아니라 영적인 부분까지 중시하는 차 교수의 의사로서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 책은 총 5부로 이뤄져 있다. 1부 성경 속 의학, 2부 성경 속 질환, 3부 뉴에지 의학, 4부 성경과 건강, 5부 건강과 생명 등의 주제 하에 각각 3편의 칼럼들이 실려있다. 또 부록으로 차 교수가 출석하는 인천국제침례교회(IIBC)의 외국인들을 위한 영어 간증설교와 현대인들을 위한 진화론과 관련된 칼럼도 첨가돼 있다. 특히 ▲인류기원 ▲할례 ▲혈액 ▲돼지고기 ▲피부질환 ▲공중 및 개인위생 ▲대사증후군 등과 같이 현대 의학에서도 중요하게 다루는 이슈들을 성경적 관점에서 짚어보고 있다는 점은 신선하다. 의학적 관점과 성경적 관점을 복합적으로 고려함으로서 이슈에 접근하는 방식이 흥미롭고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차 교수는 “성경적 관점에서 중요한 의학적 진실들을 자세히 앎으로써 올바른 세계관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책을 통해 생명의 역사가 순결하게 확산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이 책에는 각각의 컬럼에 맞는 성경 구절이 첨가돼 있다. 작가는 수 많은 성경 구절이 의미하는 바를 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석해 독자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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