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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신간
  • 담배보다 좋은 서른 가지

    금연 전문가가 알려주는 금연 지름길

    담배보다 좋은 서른 가지

    흡연은 암 발생의 주요 원인이다. 전체 암 발생의 30%는 흡연과 관련이 있고 특히, 장기별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의 90%는 흡연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는 흡연자의 금연과 청소년의 흡연 예방을 위해 지난 10여 년 넘게 금연사업을 운영해왔다. 그 사업을 통해 누적된 다양한 금연 경험을 공유하여, 궁극적으로 금연을 통한 암 예방에 기여하고자 '담배보다 좋은 서른 가지'를 내게 되었다. 이 책은 흡연자의 다양한 금연 사례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금연에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설명하고 있다.2015년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인 흡연율은 21.6%이다. 2015년 성인 인구를 대략 4000만 명으로 봤을 때 860만 명쯤이 흡연 인구라는 얘기다. 그 860만 흡연자 중 25.5%는 1개월 이내에 금연을 시도할 계획이 있으며, 6개월 이내에 금연을 시도할 계획이 있는 백분율은 17.4%, 그리고 언젠가는 금연을 하겠다고 응답한 흡연자의 백분율도 31.5%이다. 다시 말해,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 인구의 74.3%는 금연 계획이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흡연자 대부분이 금연을 하고 싶어 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금연은 쉽지 않다. 금연을 위해 관련된 책을 찾아보기도 하고, 또 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담배와 금연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보기도 한다. 더불어, 금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러 국가 금연지원 프로그램들 즉, 금연 상담전화,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캠프 등에 참여하기도 한다. 그러나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찾은 정보들은 다소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내용이 많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데 어려운 경우가 다반사이고, 국가 금연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더라도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는 홀로 흡연의 유혹을 이겨내고 금연 유지를 위한 싸움을 아주 오랜 기간 동안 힘들게 해야 한다. 이 책은 필자들이 오랜 상담 과정에서 숱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면 쌓아온 금연 관련 지식과 나름대로 얻어낸 통찰을 걸러내어 정리한 것들로 읽기 편하게 스토리화해서 금연의 지름길을 제시한다. 담배를 영원히 끊을 수 있는 가장 과학적이고 성공적인 방법이다.

    2017/05/22
  • ‘외과 초음파학’…

    ‘외과 초음파학’…

    최근 외과적 수술 및 진단기법에 획기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어 수술은 점점 비침습적이며 보존적인 방법으로 발전되고 있으며 광범위 절제술을 추구하던 고전적인 수술이 사라지고 있다.이러한 시대에 초음파는 최소 침습적 수술을 시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외과의사에게는 필수적인 장비가 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초음파에 대한 이해와 임상 활용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는 최신지견을 총망라한 종합 안내서가 번역 출간됐다.대한외과초음파학회 박일영 회장과 박해린 총무이사가 미국 컬럼비아의대 베스 슈롭 교수의 '외과 초음파학'을 번역 출간했다.과거 초음파는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진단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료장비로 인식되어 왔으나 외과의사들은 환자를 진료하고 수술하는 과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활용될 수 있는 초음파에 대한 경험과 자신감이 없어 초음파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도 영상의학과 의사들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최근에는 초음파가 외과의사들에게도 최소 침습적 수술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 외과의사들에게도 필수적인 장비가 되고 있다.또한 병변의 형태와 특성을 직접 확인하고 치료하는 외과의사가 직접 시행하는 초음파검사는 진단뿐 아니라 치료의 방향, 수술 계획 등을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등 진료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간, 혈관, 유방, 갑상선 분야의 외과의사들이 이미 초음파 유도하 종양 제거로까지 범위를 확대하는 등 외과 분야에서 초음파는 이미 필수장비로 자리잡고 있다.이 책은 초음파를 사용하는 수많은 중재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특히 영상 유도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초반에는 초음파 물리학의 기초, 영상화 기술, 기기 장치의 기초편을 다루고, 뒷부분에서는 유방·경부 갑상선·내시경초음파·비뇨기과·중환자치료·통증관리·간·췌장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음파 관련 최신지견을 소개하고 있다.실제 초음파는 청진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이며 손바닥만한 초음파 도 나와 복부뿐 아니라 유방 갑상선 혈관 직장항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음파를 통한 진단 및 초음파 유도하 시술이 외래 병동 수술실 등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고 외과의사에 의해 시행되고 있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이 책 대표 역자인 박해린 총무이사(강남차병원 외과)는 “이 책은 대한외과초음파학회의 각 분야 초음파 전문가들이 최선을 다해 번역작업을 시행했다”며 “외과초음파학회 회원뿐만 아니라 모든 외과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책은 박일영 교수(부천성모병원 외과)와 박해린 교수가 대표 역자를 맡고, 고승상(제일병원 외과) 조항주(의정부성모병원 외과) ·홍석경(서울아산병원 외과) 교수 등이 번역에 참여했다.

    2017/05/19
  • '장성원의 알기 쉬운 심전도 4'

    '장성원의 알기 쉬운 심전도 4'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장성원 교수(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가 ‘알기 쉬운 심전도’ 시리즈의 네 번째 도서인 ‘장성원의 알기 쉬운 심전도 4(심전도 한 걸음 더)’를 출간했다. 이전 시리즈가 심전도와 부정맥의 기초 지식에 대해 설명했다면, 이번 책은 책의 부제처럼 ‘심전도를 조금 더 심화해 공부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쓰여졌다. 심전도를 공부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로 여겨지는 부분이 눈에 보이지 않는 전기현상에 대한 이해와 낯선 용어인데, ‘심전도 한 걸음 더’는 이러한 용어와 개념을 설명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존 시리즈와 동일하게 교수와 학생 간 문답식의 페이지를 구성해 독자 입장에서 이해가 쉽도록 정리됐다책의 구성은 심플하다. 총 3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이 마치 한 시간짜리 강의의 핵심 내용만을 담아 놓은 듯 10분 내외로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 심전도 지식을 넓히고 싶지만 일에 쫓겨 공부할 시간이 충분치 못한 전공의, 심전도에 대해 깊이 공부할 기회가 없었던 간호사, 응급구조사, 기타 의료 기사 등 여러 직군의 의료인에게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성원 교수는, 노태호 교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의 기획과 진행으로 올 해 19주년을 맞은 ‘심전도 워크숍(알기 쉬운 심전도 - 부정맥을 중심으로)’에서 매년 특강을 담당하고 있다.그는 “강좌를 진행하며 많은 의료인들에게 한 단계 높은 지식에 대한 열망이 있음을 알게 됐다.”며, “강의에서 충분히 강조하지 못했던 개념들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명료하게 기술하고 싶었다. 이 책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심전도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징검다리와 같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기 쉬운 심전도’ 시리즈는 ‘노태호의 알기 쉬운 심전도(1권/ 심장 전기 현상의 이해와 심전도의 형성)’, ‘노태호, 장성원의 알기 쉬운 심전도(2권/여러 임상상황하에서 부정맥 치료)’, ‘닥터노의 알기 쉬운 부정맥(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7/05/02
  • 식약처,‘의약품등 수입관리 기준 질의응답집’ 발간

    의약품 등 품질보증 위해 수입‧보관‧유통 시 준수해야 할 사항 담아

    식약처,‘의약품등 수입관리 기준 질의응답집’ 발간

    식약처는 의약품‧의약외품 수입업자와 수입관리자가 의약품등의 품질보증을 위해 수입‧보관‧유통 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수업입자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의약품등 수입관리 기준 질의응답집’을 12일 발간했다.이번 질의응답집은 지난해 10월 ‘의약품등 수입관리 기준’이 신설‧적용된 이후 의약품‧의약외품 수입업자 등이 자주 질문하는 사항에 대해 설명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시설 및 환경관리, 기준서 및 문서, 밸리데이션, 품질관리, 제품관리, 불만처리 및 제품 회수 등이다.특히 기준 신설 이후 수입업자 등의 질문이 많았던 ‘의약품등 수입관리 기준’의 적용 대상, 수입관리자의 업무 범위 등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식약처는 “이번 질의응답집을 통해 의약품등 수입업자의 ‘의약품등 수입관리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수입의약품등의 품질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입 의약품등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7/04/13
  • 쉽게 따라하는 '유태우의 서금요법' 출간

    중앙일보 9년간 연재내용 부위별·질병별 분류 보강

    쉽게 따라하는 '유태우의 서금요법' 출간

    고려수지침은 1971~1975년에 유태우 회장에 의해 개발·창시된 새로운 의술이다. 고려수지침에 이어서 서금요법까지 개발했다.고려수지침에서 수지침 외의 피부압박, 접촉, 온열자극, 전자자극, 기감요법 등의 자극방법을 서금요법이라고 한다.이러한 서금요법은 손을 중심으로 자극하므로 안전한 부위의 자극이면서, 안전한 방법이며, 위험·고통·후유증·부작용이 없는 방법이면서, 건강 증진과 질병 낫는 데는 대단히 큰 도움이 된다. 서금요법의 내용을 중앙일보 ‘건강한 당신, 건강한 가족’란에 2007년 3월 6일부터 ‘유태우의 서금요법’을 게재해 2016년 3월 14일자로 연재를 중지했다.9년 1개월간 1개월에 평균 2회씩 원고를 게재해 약 250여 편의 원고를 쓴 것이다. 이전에는 조선일보에 ‘생활 수지침’으로 2년간 연재한 것이 최장 연재였었다. 조선일보의 ‘생활 수지침’은 태웅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했다. 9년간 질병 낫는 방법을 연재하다보니 웬만한 질병에 대해 거의 모두 다루게 된 것이다. 그간 연재한 서금요법 내용들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병들로 많은 환자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됐다.250여 편의 질병별 서금요법은 질병을 순서 있게 계통적으로 쓴 것이 아니라 시기별로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나 발생 가능한 질병들을 대상으로 썼기 때문에 질병별로 정리가 되지 않았다. 단행본으로 정리하면서 이용하기 쉽게 하기 위해 각 부위별, 질병별로 분류했다. 즉 머리, 목, 어깨, 허리, 복부 등 신체별로 분류를 했으므로 독자들이 쉽게 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그리고 중앙일보에 연재될 때는 전문적인 기구나 치방보다는 가정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쓴 것이므로 자극방법이나 치방이 약간 부족한 점이 있었다. 이번 단행본을 통해서 좀 더 발전된 자극기구들을 보충 설명하고 치방들도 더욱 우수한 오치방 등을 추가 보충했다. 본서에서는 서금요법의 기본이론편인 상응요법 14기맥과 요혈, 그리고 장부기능을 조절하는 오치처방 등을 소개했다. 기구에서도 침봉에서 압진봉 자극과 기마크봉에서 금봉, 황토서암뜸, 신서암뜸, 서암온열뜸기, 아큐빔Ⅲ의 전자자극법, 큰 도움이 되는 반지요법, 서금요법의 음식요법, 서암목요법과 염파요법, 최신의 기감요법 까지도 간략하게 소개했다. 본서는 상권과 하권으로 편집·출판됐고 상권에서는 제1편 서금요법의 개요와 원리, 제2편 서금요법의 응용처방에서는 눈 질환, 코 질환, 입·턱·치아 질환, 귀 질환, 두통, 기타 얼굴 부위의 목, 어깨, 쇄골, 견관절 질환, 감기, 기관지, 호흡기능, 심장 질환을 수록했다.하권에서는 복부·위장·간·대장·신장 질환과, 허리·척추, 여성·남성 질환, 무릎·하지, 손·발, 당뇨, 혈압, 혈관, 암, 다이어트, 소아, 기타 증상들에서는 치매, 정신 질환, 더위, 추위, 오한, 고열, 외상, 피부, 수면, 갑상선, 뇌출혈 등에 대해서 수록했다. 서금요법은 안전하고 고통이 없으므로 가정이나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널리 이용할 만하다. 상권 349페이지, 하권 311페이지며 신국판으로 각각 1만5000원이다.

    2017/04/10
  • '환자 맞춤형 간암 치료 : 현재와 미래'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영화 교수

    '환자 맞춤형 간암 치료 : 현재와 미래'

    국내 의료진이 환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간암 치료를 연구하며 얻은 임상 및 기초 연구 성과를 집약적으로 담은 영문 전문서적을 출간했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영화 교수가 간암의 진단, 치료, 예방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저명한 의학 저널과 서적에 자신이 속한 연구팀이 발표했던 논문들을 정리해 영문 전문서적 '환자 맞춤형 간암 치료 : 현재와 미래 (Individualized Therapy for Hepatocellular Carcinoma: Present and Future)'를 최근 펴냈다.국제 전문의학서적 출판사인 와일리(Wiley)에서 발간된 이 책은 세계적인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전 세계 간암 연구자들이 국내 연구진의 간암 연구 성과와 최신 치료 경향을 한 권의 책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정 교수는 간암의 ▲발병 기전 ▲초기진단을 위한 혈청학적 표지자 ▲전신 항암요법 ▲재발의 선행요인 및 예방법 ▲분자생물학적 예후 표지자 등으로 책의 내용을 구성하여 간암에 대해 지금까지 연구해 온 임상 및 기초 연구 성과를 집약적으로 담았다.정영화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지난 20여 년 동안 환자 맞춤형 간암 치료를 연구하며 발표했던 논문들을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까지 망라해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며, “이 책이 간암을 공부하는 국내외 의과대학 학생과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참고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정 교수는 간암 재발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페그인터페론을 이용한 보조 항암요법을 시행한 결과 수술 후 재발률이 약 67% 감소한다는 사실을 밝혀내는 등 새로운 간암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들을 꾸준히 이끌어 왔다.

    2017/03/30
  • 길병원 차한 교수 ‘성경과 의학’ 출간

    현대 의학의 주요 이슈에 대한 신선한 접근 시도

    길병원 차한 교수 ‘성경과 의학’ 출간

    성경 속에 있는 각종 건강과 의학 이슈를 짚어 컬럼을 게재했던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차한 교수의 신간 ‘성경과 의학’(라온누리)이 최근 출간됐다.‘성경과 의학’은 성경 속에 나타난 다양한 과학적 주제 중 의학에 국한해 언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성경이 의학서이기도 하다는 점을 역설하고 있다. 차한 교수는 7년 전 국민일보를 통해 매주 연재하던 건강칼럼을 엮어 단행본 ‘성서건강학’을 출간한 바 있다. 이후 월간 건강과 생명을 중심으로 여러 매체에 계속해서 칼럼을 쓰며 성서에 담긴 의학적 이슈를 다뤄왔다. 또 몇년 전부터는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교과과정에 ‘선택의학’ 강좌를 마련해, 성경적 관점에서 의학적 이슈들을 강의하고 있다. 차 교수는 저서를 통해 성경 속에 녹아 있는 다양한 의학적 이슈가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하고 있는 점을 꼽으며 의사임과 동시에 신학을 공부하는 자로서 생명 윤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생명에 대한 윤리적 문제뿐 아니라 영적인 부분까지 중시하는 차 교수의 의사로서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 책은 총 5부로 이뤄져 있다. 1부 성경 속 의학, 2부 성경 속 질환, 3부 뉴에지 의학, 4부 성경과 건강, 5부 건강과 생명 등의 주제 하에 각각 3편의 칼럼들이 실려있다. 또 부록으로 차 교수가 출석하는 인천국제침례교회(IIBC)의 외국인들을 위한 영어 간증설교와 현대인들을 위한 진화론과 관련된 칼럼도 첨가돼 있다. 특히 ▲인류기원 ▲할례 ▲혈액 ▲돼지고기 ▲피부질환 ▲공중 및 개인위생 ▲대사증후군 등과 같이 현대 의학에서도 중요하게 다루는 이슈들을 성경적 관점에서 짚어보고 있다는 점은 신선하다. 의학적 관점과 성경적 관점을 복합적으로 고려함으로서 이슈에 접근하는 방식이 흥미롭고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차 교수는 “성경적 관점에서 중요한 의학적 진실들을 자세히 앎으로써 올바른 세계관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책을 통해 생명의 역사가 순결하게 확산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이 책에는 각각의 컬럼에 맞는 성경 구절이 첨가돼 있다. 작가는 수 많은 성경 구절이 의미하는 바를 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석해 독자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2017/03/30
  • 한양대 오재원 교수, '필하모니아의 사계1' 출간

    한양대 오재원 교수, '필하모니아의 사계1' 출간

    클래픽 입문자들에게 유용한 신간이 출판됐다.한양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 저서 '필하모니아의 사계Ⅰ' 단행본의 개정판이 7년만에 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교육부 청소년우수도서로 선정됐던 '필하모니아의 사계Ⅰ'는 열혈 연주회 애호가로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음악의 생생한 즐거움과 전문적인 연주 실력을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치열한 사유의 흔적이 담겨 있는 책이다.이 책은 처음 클래식을 듣는 사람부터 본격적으로 듣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유용한 책이다. '필하모니아의 사계'를 읽으면서 음악사를 여행 해보는 것도 정말 즐거운 일이 될 것이며, 수록된 곡과 음반을 적어도 들거나 알고 싶은 곡에 대한 정보와 숨은 이야기들을 찾고자 할 때 읽으면 음악 감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오재원 교수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감사를 담아낸 '필하모니아의 사계Ⅰ', '필하모니아의 사계', '필하모니아의 사계Ⅲ'는 클래식애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365곡을 계절별로 정리한 유명한 클래식 음악 레퍼토리를 집대성했다.

    2017/03/21
  • 제약협회, KPMA Brief 정책보고서 발간

    글로벌 진출, 제약산업 윤리경영 자율점검 결과 분석

    제약협회, KPMA Brief 정책보고서 발간

    한국제약협회(회장 원희목)는 13일 정책보고서 ‘KPMA Brief’를 통해 글로벌 진출 현황을 비롯해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등을 집중 진단했다.지난해 회원사들의 신약개발, 윤리경영, 글로벌 진출 지원에 주력했던 협회는 이번 보고서에서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사안별로 조망했다.글로벌 진출 분야에서는 김강립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정부의 중남미 제약시장 개척 성과와 과제’를 소개했다. 김 실장은 신약에 대한 비용지출 부담이 높아지는 국제적인 추세를 언급하며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수출되고 있는 우리 의약품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주장했다. 특히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중남미 시장에서 각국 정부가 보건재정의 효율성을 추구하고 있는 지금이 국내 제약기업의 현지 진출 적기로 예상하며 현지법인 설립지원, 조달시장 정보제공 등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협회 이상은 연구원은 ‘외국의 제약산업 지원정책’에서 의약품 수출의 지속적인 증가와 RD 재투자,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갖춘 신흥 제약강국 벨기에와 세계 5위권의 제약 강국이지만 정책 일관성 결여와 과세 부담으로 인해 급속도로 침체되고 있는 프랑스를 비교했다. 벨기에의 성공요인으로 글로벌 제약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정부 정책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산업체계, RD 지원 제도와 혁신의약품의 우대를 통한 신약개발 동기부여를 꼽았다.준법·윤리경영 분야에서는 윤병철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장이 ‘약사법과 청탁금지법의 관계’를 분석하며 각 법률은 개별적인 것으로 대상 위반행위 역시 별개의 것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정경쟁규약은 사회 상규가 아니므로 이에 따른 경제적 이익은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밝했다.이어 협회 컴플라이언스 확산 TF에서는 ‘제약산업 윤리경영 자율점검 지표’를 활용, 지난해 말 총 1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점검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로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현황 및 방식은 우수하나 운영 실정 및 내부 제보 활성화가 저조한 것을 지적하며 인력과 예산의 집중 투입이 활성화의 관건이라는 해법을 제시했다. 또한 제약협회의 윤리경영 확산정책의 지속 추진과 함께 각 기업의 주기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한 자율준수 상향 평준화를 다음 과제로 삼았다. 이외에도 대원제약, 동화약품 등 회원사의 윤리경영 사례와 공정경쟁규약 등 리베이트 자율규제와 리베이트 쌍벌제, 청탁금지법 등의 타율 규제를 각각의 관점에서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인력자원 양성 및 교육 분야에서는 제약산업 전반의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운영현황을 비롯해 글로벌 진출 교육의 성과에 대해 다뤘으며 협회의 교육과정을 ICH 가이드라인 등 국제 신인도 제고에 따른 환경변화에 부응하도록 개편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정책 분야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퇴장방지의약품 및 기초필수의약품 관리제도 정책에 대해 나현석 JW중외제약 대외협력실 부장이 퇴장방지의약품의 생산 독려를 위해 산업계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한 수익자 보전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외에도 국회 제약산업 관련 법안 입법 동향 및 글로벌 의약품 산업 동향이 담겼다.정책보고서는 제약산업 현안과 이슈사항을 회원사에 제공하기 위해 제작하고 있으며 13일부터 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2017/03/13
  • [신간] 움직이는 치과병원 이야기…

    해외 치과의료선교 24년간의 기록

    [신간] 움직이는 치과병원 이야기…

    매해 해외 환자 1000여명의 치아를 보듬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의료선교 동아리 ‘에셀’의 24년 기록이 ‘움직이는 치과병원 이야기’로 출간됐다. 에셀은 백형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명예교수가 인솔해 1993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의료 환경이 열악한 국가를 찾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왔다.백 교수는 보르네오섬 롱하우스에서 이반족과 함께 지내며 진료를 했던 일, 작은 섬나라 팔라우에서 평생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할 뻔했던 아래턱 골절 환자를 치료한 경험, 우즈베키스탄에서 소년이 마취 주사를 맞고 쓰러져 놀랐던 일 등 감동과 역경이 공존했던 순간들을 24편의 수기로 담아냈다. 봉사 당시 상황을 생생히 보여주는 사진도 곳곳에 담았다. 각 수기 도입부에는 그 해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중요한 일들을 한 줄로 정리해 당시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베트남으로 치과의료선교를 떠났던 지난해에는 알파고 이세돌 바둑 대결, 영국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대표 사건으로 이름을 올렸다. 백 교수와 함께했던 참가자들의 연도별 수기 24편도 함께 실렸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흑인 남성 환자가 이를 치료받은 과정을 앞치마에 그려 선물한 일, 중국에서 음식 알레르기로 얼굴이 퉁퉁 부어가며 봉사에 참여했던 이야기, 대통령까지 찾아와 감사를 전했던 팔라우에서의 경험 등 땀과 보람이 뒤섞인 체험기들이다.마지막 부분에는 백 교수와의 1문1답을 실어 대규모 장비를 조달한 방법, 의사소통 문제를 극복한 방법, 현지 환자들의 치료 후 관리 방법 마련 등 에셀의 치과의료선교와 관련된 구체적인 궁금증을 해결했다. 해외 치과진료를 계획한 팀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다.낯선 지역의 이야기를 여행기를 읽듯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다는 점과 자연스럽게 치의학 용어들을 익힐 수 있다는 점도 책의 묘미다. ▲책 제목 : 움직이는 치과병원 이야기 (187p, 13,000원)▲저자 : 백형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명예교수 외 24인▲출판사 : 디자인나눔(02-325-3264~5)▲백형선 교수 약력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병원장전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현 대한치과교정학회지(KJO) 편집위원장전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법인감사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명예교수(2017년 2월 정년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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