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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지역소식-사용
  • 부산시의사회 2023 원로회원의 밤 행사 성료

    평생을 바쳐 일선 의료현장에서 수고와 봉사에 감사

    부산시의사회 2023 원로회원의 밤 행사 성료

    부산시의사회(회장 김태진)는 지난 14일 오후 6시 동구 소재 부페시즈에서 '2023년도원로회원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본 행사에 앞서 개최한 원로회원의 밤 행사 관련 사진 슬라이드 상영에 이어 1부 개회식은 김보석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김태진 회장은 인사말에셔 그동안 부산시의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현장에서 평생을 바쳐 수고와 봉사를 해주신 원로 회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와 현재 의료계의 상황은 수많은 난제가 산적해 있는 어려운 실정이지만 올바른 의료제도의 정착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과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투쟁의 선봉에서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노고를 격려했다.강병구 대의원회 의장은 현재 여러 가지 어려운 의료현안들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원로회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부탁하며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하고, 김광용 원로회원의 밤 행사 준비위원장른 금번 원로회원의 밤 행사를 개최해 준 집행부에 감사함과 아울러 앞으로도 원로회원의 밤 행사에 꾸준히 참석하실 수 있도록 원로회원 여러분의 건강에 유념해 달라는 당부의 인사말로 이어졌다.다음으로 이원우 대한의사협회 고문 겸 본회 고문으로부터 원로회원님들의 건승과 부산시의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건배 제의로 1부 개회식 후 2부 여흥프로그램을 이어졌다.

    2023/09/18
  • 부산백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장 운영

    전문 간호인력을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부산백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장 운영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은 지난 15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가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을 쓰지 않고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간호인력이 24시간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입원 서비스 질을 높이고 간병 비용 등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다.부산백병원은 2017년 29병상으로 시작하여 현재 7층 C, E병동과 8층 B, C병동 등 총 163병상까지 확장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고 질병이나 진료과, 수술 유무 등에 상관없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환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입원이 가능하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는 병실에 전동침대, 욕창방지기구, 낙상감지센서 등이 구비돼 있으며, 면담실, 치료실, 목욕실, 휴게실을 비롯해 문턱 제거, 안전바 및 의료진 호출벨 설치 등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과 장비가 마련돼 있다.이연재 원장은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할 필요 없어 환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전문 간호인력을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큰 장점이다라며 쾌적한 병동환경과 감염관리를 통해 보호자 없이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환자중심의 입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 대구시약사회 조용일 회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다음 주자로 박세호 대구시치과의사회장 지명

    대구시약사회 조용일 회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대구시약사회 조용일 회장은 지난 14일 오후 3시 시약사회관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캠페인에 참여했다.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국민적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지난 2월부터 환경부 한화진 장관을 시작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여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캠페인을 이어 오고 있다.조용일 회장은 대구시의사회 정홍수 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조회장은 약국의 근무 특성상 당장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점차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가도록 대구시약사회에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조 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박세호 대구시치과의사회장을 지명했다.

    2023/09/15
  •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다음 주자로 조용일 대구시약사회장 지명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지난 7일 대구시의사회관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캠페인에 참여했다.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환경부는 지난 2월부터 매달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추진하여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구시의사회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정홍수 회장은의료계에서 완전히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을 순 없지만,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점차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해 의사회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하겠다라고 했다.강윤구 대구지방변호사회장의 지명을 받은 정홍수 회장은 다음 주자로 조용일 대구광역시약사회장을 지명했다.

    2023/09/08
  • 대구·경북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총선기획단 연석회의 개최

    국민건강 수호와 올바른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 수립을 위한 1인1정당 가입운동 전개

    대구·경북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총선기획단 연석회의 개최

    대구경북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난 25일 오후 7시 호텔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홀에서 보건복지의료연대 중앙회 및 지역대표와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 수호와 올바른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 수립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연석회의는 특정 직역의 이익만을 위해 만들어진 간호법 등 국민건강 수호를 포기하고 보건 의료계의 고견을 외면한 보건의료정책들이 계속해 이어 나오고 있어 400만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앞으로 다가올 총선에서 이와 같은 비상식적인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난 5월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킨데 따른 것이다.따라서 앞으로 총선기획단을 중심으로 보건 의료계의 의견을 담은 올바른 보건의료정책들이 내년 4월 총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정책들을 정치권에 제시하고자 400만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총선기획단 연석회의가 마련됐다.이날 오후 6시 등록을 시작으로 먼저 대구시의사회 김용한 기획이사의 대구경북 간호법 규탄대회 경과보고가 있은 후 7시부터 대구시간호조무사회 전영희 총무이사와 공동사회로 회의가 진행됐다.제1부 개회식에서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은대구 경북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총선기획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하고 간호법은 직역 이기주의에 주안점을 둔 법으로 통과 시 의료 시스템 전반에 큰 혼란을 초래하여 국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 자명하다며, 간호사 단체를 제외한 모든 보건복지의료단체가 이를 반대해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러한 비상식적인 일에 대해 14개 보건복지의료단체가 국민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지되었다.고 밝히고 우리는 간호법 같은 정치논리에 따른 의료악법을 막고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고자 내년 총선을 대비하여 총선기획단을 발족하게 되었다며, 총선기획단을 통해 우리 보건복지의료인들의 목소리를 입법부에 제대로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은 그간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은 기울어진 운동장 위에서 협상 아닌 협상으로 마무리되기 일쑤였다며 의료계와 환자의 건강권을 수호하고자 뜻을 함께 했던 보건복지의료연대 단체장님도 반갑다며 인사를 전했다.이 회장은 이어 올바른 미래 보건의료정책이 내년 총선에 반영되고 현실화시킬 수 있도록 국민의힘 국회의원님과 함께할 것이라며,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닌 모두가 공정하고 공평한 위치에서 의료정책을 논하는 그날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축사에서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총선기획단을 출범시켜 합리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후보자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박성민 의협대의원회 의장은의료악법으로 인해 의료현장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필수의료가 무너지고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으며, 의료를 초토화시키는 규제일변 정책이 아닌 합리적인 의료정책을 추진하는 정당을 총선기획단을 통해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장인호 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국민의힘 국회의원 격려사를 끝으로 1부 순서를 마쳤다.제2부에서는 대구시의사회 김용한 기획이사의 총선기획단 경과보고와 자유토론, 이어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치과의사회 박태근 회장, 응급구조사회 강용수 회장, 방사선사협회 한정환 회장,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김영달 회장, 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백설경 회장, 작업치료사협회 이지은 회장, 간호조무사회 곽지연 회장 등이 각 단체들의 현안문제들을 소개하고, 총선기획단을 통해 특정 직역의 이익만 대변하는 법과 정책이 아닌, 모든 보건복지의료연대 직역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과 법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내년 총선까지 함께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은 또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총선기획단을 중심으로 올바른 미래 보건의료정책들이 내년 총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정책을 제시하고, 400만 1인 1정당 가입하기 운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기로 하는 한편 내년 4월에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합리적인 보건복지의료정책을 제시하는 정당과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재다짐 했다.이날은 국민의힘 국회의원 주호영 의원과 김상훈 의원, 류성걸 의원, 이인선 의원, 홍석준 의원, 조명희 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했다.400만 14개 직군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대한방사선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대한응급구조사협회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의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한국노인복지중앙회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이다.

    2023/08/29
  • 대구시의사회 "무면허 의료행위 조장… 보건의료에 심각한 위해 초래할 것"

    한의사 뇌파계 사용허용 취지판단 대법원 판결 규탄

    대법원이 지난 18일 의과의료기기인 뇌파계를 사용하여 보건복지부로부터 한의사면허 자격정지처분을 받은 한의사가 제기한 소송에서, 보건복지부의 상고를 기각하였다.대구시의사회는의료법에 반하여 한의사가 의과의료기기인 뇌파계를 사용할 수 있는 취지의 판단을 한 대법원의 판결은 참으로 경악과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밝히고 23일 성명서를 발표했다.대법원은 지난 2022년 12월 22일 한의사의 초음파 사용을 실질적으로 눈감아준 판결에 이어 뇌파계까지 사실상 허용하는 판결과정에서 단 한번이라도 전문적 지식이 없는 사람이 의과의료기기를 사용함으로써 국민과 환자에게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였는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강력 규탄했다.대구시의사회는 대한민국 법원은 18일 교통사고로 인해 항암치료 시기가 늦추어진 원인 제공을 한 택시 기사에게 175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그런데 이전 대법원 판결은 초음파 검사를 했지만 자궁내막암을 놓쳐 치료시기를 놓치게 만든 한의사는 무죄를 선고했다며, 대한민국 법원의 판단기준은 도대체 무엇인가라고 되물었다.대구시의사회는 또의료행위는 고도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함과 동시에 사람의 생명, 신체 또는 일반 공중위생과 밀접하고 중대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의료법은 의료인 면허 제도를 통하여 의료행위를 엄격한 조건하에 의료인에게만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이 각 의료직역의 축적된 전문성과 경험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면허의 경계를 파괴해 버리는 내용의 판결을 내린 것은, 의료법상 의료인 면허제도의 근간을 뿌리째 흔드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특히 뇌파계는 한의학적 원리와 관련이 없고, 뇌파검사(EEG)를 포함한 전기생리학적 검사 등은 파킨슨병과 치매의 진단에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분명이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대구시의사회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외면한 불합리한 이번 판결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여 장차 보건의료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것이다라며 이번 판결에 대한 향후 혼란에 대해 대법원은 오롯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3/08/24
  •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에서 '사랑의 인술' 전개

    현지 주민 총 4030명 진료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에서 '사랑의 인술' 전개

    - 안압측정기 및 치과체어, 위내시경검사 장비 등 의료기기와 우정의 선물상자 1,000세 트, 의류 및 생필품 등 전달 - 캄퐁톰 주립병원 의사 및 간호사 대상 당뇨에 대한 치료와 관리 강의 - 현지 고아원 방문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경상북도 보건의료단체 해외의료봉사단(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간호사회약사회)은 지난 10일부터 4박 6일간 캄보디아에서 사랑의 손길이 담긴 인술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올해로 제10회째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는 경상북도보건의료단체 해외의료봉사단은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를 슬로건으로 의료진 41명(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과 약사 5명, 의료기사 3명, 경북자원봉사센터 20명, 행정지원인력 28명 등 총 97명의 의료봉사단은 캄보디아에서 통역 41명(왕립프놈펜대학교 한국어과), UYFC 회원 40명(Union of Youth Federation of Cambodia), 캄퐁톰 주립병원 의사 및 간호사 20명, 현지 행정지원팀 6명 총 204명으로 구성해 캄퐁톰 주립병원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 대한민국 의료기술 전수 및 환자 진료해외의료봉사가 실시된 캄퐁톰 주는 봉사단이 처음 방문하는 곳으로 앞서 4년간 방문한 프레아 비헤아르주와 달리 인구가 많은 도심지역으로 의료봉사 첫날부터 많은 환자들이 모여들었다.내과, 신경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가정의학과, 치과, 한의과 등 14개 진료과별로 진료가 진행된 가운데 3일간 의과에서는 기본 외래 진료를 비롯해 위내시경 검사 30건, 내과 복부 및 갑상선 초음파 40건, 산부인과 산과유방경부초음파 60건, 외과 양성종양 등 절제수술 23건, 근막동통유발점주사자극치료(TPI) 52건, 임상병리검사 1488건을 치과에서는 기본진료 329명과 발치 및 충치 치료 219건, 레진치료 157건, 전체 및 부분 스케일링 154건, 불소도포 70건을 한의과에서는 침뜸 자세교정 등 520명을, 약제과에서는 조제 및 투약, 복약상담 1770명, 외래투약 2260명, 간호과에서는 혈압 및 체온측정 4030명, 구충제 투약 4030명을 시행하여 3일간 총 4030명(연인원 10,075명)을 진료하는 성과를 냈다.특히 캄보디아 현지 의료인이 함께 진료에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을 진행하였고, 봉사단을 찾아준 현지 환자들을 위해 구충제 및 영양제 투여, 외용파스와 의료물품, 어린이 문구류 등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한편, 출국 전 태풍으로 항공편이 지연되는 문제와 처음 찾는 의료봉사 장소로 수많은 현지 환자들이 몰리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원들의 사명감을 갖고 봉사에 임하여 예년보다 많은 환자를 진료할 수 있었다.◆ 캄퐁톰 주립병원 의료환경 개선 지원 및 학술세미나 실시캄보디아는 수도의 대형병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병원이 의료장비가 부족하고 임상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환자를 원활하게 진료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 그렇기에 금년 새로운 봉사장소를 방문하면서 주립병원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내과 위내시경장비, 안과 안압측정장비와 세극등 현미경, 치과체어 등과 함께 냉방기 에어컨도 전달했다.또한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캄보디아에서 유병율이 높은 당뇨 환자의 치료와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당뇨에 대한 최신지견, 당뇨환자의 간호 관리, 당뇨발의 치료에 대한 학술세미나를 실시했다.이외에도 강한 자외선 등으로 안과질환이 많은 현지 주민을 위해 돋보기 안경 1300개를 마련해 안과 시력 검사를 통해 배부했다.◆ 캄퐁톰 고아원 방문해 치아 및 위생관리 교육금번 해외의료봉사를 떠난 캄퐁톰 주에는 약 100여명의 고아가 머물고 있는 고아원을 사전 답사하고 의류 및 생필품 등이 부족하다고 전해와 경상북도적십자사에서 사랑의 우정 선물상자인 학용품세트를,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의류, 생필품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이와 함께 영양부족 소아에 대한 영양제 지원과 치아 불소도포 및 양치교육, 위생 교육 등이 있었으며 경북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뷰티케어과 학생이 참여해 이발과 손톱정리, 페이스페인팅은 물론 웇놀이와 투호놀이 등을 함께하며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도 마련하여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와 캄보디아 문화 교류 행사, 장학금 전달의료봉사 2일차 저녁에는 캄보디아 현지 국회의원 외교위원장인 수스야라 의원 주최로 환영 만찬이 있었다. 그간 캄보디아 캄퐁톰 지역의 환자들의 아픔을 달래주기 위해 헌신적으로 임해 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기도 했다.이날 행사에서 양국 간의 감사패 교환과 함께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소개하기도 했으며,. 경북전문대학교 학생들이 마련한 플레시몹과 캄보디아 통역학생들이 준비한 K-POP 댄스 공연, 캄보디아 전통춤을 함께 따라하며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또한, 경상북도 5개 보건단체에서 갹출하여 봉사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 왕립프놈펜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 중 성적이 우수한자 5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2,500를 수여했다.201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는 현지 환자 연인원 35,661명을 진료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캄보디아 방문이 어려웠던 시기에도 방역 및 의료물품을 전달하는 등 그 인연을 지속해왔다.◆ 성공적인 의료 봉사를 마치고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은 의례적일시적인 봉사형태를 탈피하여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 지역의 의료시스템을 변화시켜 지역민의 건강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자 매년 캄보디아를 방문하고 있으며 여러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의료 수준을 끌어 올리고자 노력해오고 있다.이는 캄보디아 당국과의 행정적 협의를 통해 금번 10번째 의료 봉사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수스야라 국회의원, 캄퐁톰 주립병원 관계자, 캄보디아 정부 관광부 한국사무소 김명철 대표 등의 현지 인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도 큰 힘이 됐다.한편 의료 봉사 단원들은 개인 휴가를 반납하고 소요 경비를 자비로 부담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만 4년 만의 해외의료봉사로 여러 어려움이 많았으나 경상북도에서 1억 원과 경상북도적십자사에서 우정의 선물상자 1,000세트(2000만원 상당),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의류 및 생필품(1200만원 상당), 심평원 대구지원에서 의료물품(150만원 상당), 54개 제약회사에서 의약품 1억5000만원 상당을 협찬해왔다.또한 대한의사협회 및 대구광역시의사회에서 후원금 등 여러 단체에서 후원을 통해 내실 있는 봉사활동이 가능했으며,봉사 2일차에는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봉사 현장을 방문하여 경상북도 의술 및 문화유산 홍보에도 감사드린다며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각종 단체는 물론 제약회사 등 여러 곳에서 협조와 후원을 하여 성공적인 의료봉사를 전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경상북도보건단체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경북의사회 이우석 회장은 역대 최다 봉사단의 참여와 최고의 진료인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지만, 봉사단원 모두가 무사히 귀국하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데 가장 큰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4년간 직접적인 교류는 없었지만 다시 캄보디아 현지 주민의 맑은 눈을 마주할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이우석 회장은 이어 모든 봉사단원과 현지 관계자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며, 단원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에 임해 수많은 환자 누구도 소홀히 대하지 않고 4000명이 넘는 환자의 진료가 가능했기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에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2023/08/17
  • 부산고려병원 김철,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동참

    마약중독 심각성 일깨워... 다음 주자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부산고려병원 김철,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동참

    부산고려병원 김철(부산광역시병원회장) 이사장은 지난 11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캠페인으로 급속히 증가하는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했다.'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난 4월 2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250일간 지속되는 캠페인이다.김 철 이사장은 마약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동참했다면서 젊은 층에 퍼지고 있는 마약류 오남용이 심각하며 마약류 오남용이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김 이사장은 또한 '노 엑시트'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부이사장, 광혜병원 이재원 병원장을 지목했다.한편 경찰청은 지난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 엑시트 캠페인'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첫 주자로 원로배우 최불암 씨가 스타트를 끊었었다. 최씨는 지난 1972년 처음 명예경찰에 임명된 후 50여 년간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로 지난 2021년 명예 치안감으로 승진하기도 했다.경찰청 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예방이 최선의 검거'라는 말처럼 경찰이 전념해 온 마약 범죄 단속을 넘어 예방하자는 차원이라며 전 국민이 마약중독의 심각함과 위험성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1
  • 경북의사회, 경북북부지역 예천,문경,영주,봉화, 수해지역 방문 의약품 전달

    수해지역 주민 환자관리에 최우선 지원키로

    경북의사회, 경북북부지역 예천,문경,영주,봉화, 수해지역 방문 의약품 전달

    경상북도의사회와 (사)사회공헌사업단 공동으로 지난 지난 28일 수해피해가 심각한 경북북부 문경영주봉화 지역을 방문해 응급구급함과 상비의약품 등을 전달하고 수해피해 지역 환자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최우선 지원키로 했다.지난 7월, 경북북부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해 수많은 인명피해는 물론 시설농작물 등의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현재까지 실종자 수색 및 복구 작업에 한창인 가운데 경상북도의사회는 피해가 컸던 경북 북부지역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 22일 예천 지역을 방문하고 의료물품 등(4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한편 성금 1000만원을 적십자경북지사를 통해 전달하기도 했다.이와 함께 지난 28일에는 문경, 봉화, 영주시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하고 지역의사회장 및 보건관계 담당자를 만나 수해복구 현장에 필요한 의약품인 피부연고 및 항히스타민제, 해열진통제 등 약품 등(1,20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지역의사회와 환자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향후 지원방법에 대해 논의했다.이우석 회장은 환자건강 관리를 위한 물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아직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실종자가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일상생활이 무너졌을 도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7/31
  • 경북의사회, 경북 북부지역 수해복구성금 1000만원 전달

    수해복구현장 방문해 400만 원 상당 상비약 및 구급함 등 전달

    경북의사회, 경북 북부지역 수해복구성금 1000만원 전달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22일 수해피해가 심각한 경북북부 예천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경상북도적십자에 전달하는 한편 피부연고, 및 항이스타민제, 해열진통제 등 의약품(400만원 상당)을 예천군보건소에 전달했다.이와 함께 대한의사협회도 경북 북부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경상북도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해 수해복구성금 1000만원을 전했다.이날 경북의사회 이우석 회장은 예천지역 수해현장을 방문, 실종자 수색 상황을 듣고 피해 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안타까움을 전하는 한편 복구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가정용구급함과 간식을 준비하고 소방본부, 군인, 경찰 등 수해지역 현장의 수색대원들이 벌레물림 등의 접촉성 피부염과 과로 등이 심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급히 피부연고 및 항히스타민제, 해열진통제 등 의약품(4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경상북도적십자사에 수해복구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이우석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실종자 수색을 위해 뛰어들었다가 사망한 채 발견된 젊은 영혼과 가족들의 품으로 영원히 돌아갈 수 없게 된 희생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참담한 현장에 작게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또한 경북 지역 피해 현장과 이재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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