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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지원 사업, 중증치매 산정특례 등 최신 정보 반영
중앙치매센터 ‘헤아림 3권-치매 알짜정보’ 개정판 발간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는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교육교재 헤아림 3권 치매 알짜정보를 개정 발간했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교육교재 헤아림은 △치매 알기(1권) △돌보는 지혜(2권) △치매알짜정보(3권)의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꼭 알아야 할 최신정보 및 돌봄 방법을 안내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경험을 공유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 처음 발간되었다. 헤아림 3권치매 알짜정보 2019 개정판은 금년 들어 새롭게 변화한 치매국가지원제도 및 서비스 내용을 담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를 추가하고, 중증치매 산정특례, 노인장기요양제도 내 종일 방문요양서비스 등의 정보를 반영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중앙치매센터 관계자는 이번 헤아림 3권치매 알짜정보 2019 개정판은 치매환자 가족이 치매 국가지원제도를 적절히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치매환자 가족뿐 아니라 치매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매어르신과 가족, 치매관련 종사자 위한 치매관련 필수 정보안내서
중앙치매센터 ‘2019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가이드북’ 발간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는 치매관련 필수정보안내서 2019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가이드북을 발간했다.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매년 치매와 관련해 새롭게 개정된 제도와 서비스를 정리한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가이드북을 발행해 왔다. 이번 2019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가이드북은 치매예방 및 진단에서부터 국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치매지원서비스 등 치매어르신과 가족, 치매관련 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 개정된 치매가이드북에는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추가 △종일 방문요양 서비스 △중증치매 산정특례 등의 정보가 업데이트 되었다. 중앙치매센터 관계자는 2019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가이드북은 치매환자와 가족, 관련 종사자 뿐 아니라 치매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유용한 안내서라며 관심 있는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가이드북은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와 17개 광역치매센터를 포함한 치매관련 유관기관 총 662곳에 배포되었다.
이재동 교수 ‘K.한의학 임상총론’ 출간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이진용) 침구과 이재동 교수가 30년간의 임상경험을 녹여낸 책을 발간했다. K.한의학 임상총론은 기초이론부터 진단, 치료, 양생법 등 실제 진료에 필요한 정보만을 담았다.그동안 한의학은 문헌으로 전해지는 검증되지 않은 시대별 학설이나 이론이 혼란을 준다는 견해가 많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재동 교수는 의료진으로서 실제 환자를 치료했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합리적인 이론을 도출했다.총 13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책은 임상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진단법과 변증법을 제시한다. KCD 질병코드에 따라 실제 효능이 검증된 약물처방만을 정리해 한의사들이 의료현장에서 쉽게 적용 가능하도록 했다.이재동 교수는 세계 의학교육 패러다임이 지식전달 중심에서 실제 임상역량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본 저서는 임상에 필요한 핵심이론과 가치를 정리해 한의사의 임상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 교수는 현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 한국한의과대학 학장협의회 회장, 한의학근거중심추진위원회 위원장, 대한한의학회 수석부회장 등을 맡아 한의학의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초고령사회 대한민국의 건강수명 증대를 위한 해법 모색
국립중앙의료원 ‘행복한 100세 시대’ 도서 출간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초고령사회에서 요구하는 공공보건의료의 역할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건강수명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해법을 담은 행복한 100세 시대를 5월 30일에 출간했다. 이 책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가 제작한 건강총서 여덟 번째 시리즈로, 곧 도래할 초고령사회 대한민국에 대한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분석과 해법을 담고 있다. 총 12개 챕터에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14인이 저자로 참여했으며, 초고령사회, 공공보건의료 분야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우리 사회의 노인 건강 문제와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다.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격차에 주시하며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어떤 제도적 개선안이 필요한지, 또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고령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폭넓게 다룬다.이윤경(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실장)은 한국 노인의 삶을 포괄적으로 조망하며 어떻게 미래를 위해 준비해나갈 것인지를 제시했다. 김동현(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사회의학교실 교수)와 정진영(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역학연구소 연구교수)는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격차 현황 등 국내외의 다양한 건강지표 분석을 통해 한국 노인의 건강 수준을 보여준다.서정주(국립중앙의료원 순환기센터장)은 혈관질환의 발생 증가가 사회적인 부담이 되고 있는 현시점에 필요한 생활 속의 혈관 건강법을 제시한다. 정용진(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만성 간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간을 지키기 위한 5가지 약속을 소개한다.김주성(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강은애(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진료교수)는 노년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장 건강법과 함께 대장내시경 등의 검진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유형준(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교수)는 노화 방지가 아니라 노화 수정을 이야기하며 삶도 늙음도 윤활하게 하는 호르몬을 알맞게 관리할 것을 강조한다.김기웅(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치매 예방 수칙을 소상하게 설명하며, 인간의 노후를 건강과 행복으로 채워 줄 수 있는 열쇠인 뇌 건강법을 들려준다. 황세희(국립중앙의료원 건강증진예방센터장)은 미국 백세인들을 탐방한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백세인들의 지혜와 보통 사람들의 건강 100세 앞에 놓인 문제점들을 짚어 본다.박상철(전남대학교 석좌교수)는 한국 백세인 조사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 백세인의 특성을 알아보고, 직접 만나본 수많은 노인들의 사례를 통해 한국 백세인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임준(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교수)는 보건의료의 공공성을 건강할 권리의 보장이라는 관점에서 해석하고 이를 제도화할 때 우리 사회가 진일보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정아(동아사이언스 의학 담당 기자)는 스마트병원 시대의 이모저모에 대한 스케치를 통해 오히려 환자의 마음을 잘 들을 수 있는 따뜻한 미래 병원을 희망해 본다. 김동섭(조선일보 보건복지전문기자)는 수명 상승 혁명기 또는 장수 시대가 만들어가고 있는 불평등의 역설에 주목한다.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머리말에서 우리나라는 7년 후면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이 노인이 되는 초고령사회가 시작되는데, 이 책은 인생의 후반기인 노년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의학적인 해법과 공공보건의료의 역할과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면서 이번 출간을 계기로 우리 사회 구성원 개개인은 물론,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의 건강수명을 늘리는 데 보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행복한 100세 시대는 출간과 함께 내달 중 주요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서 만나 볼 수 있다.
이승훈 교수 ‘침의 과학적 접근과 임상활용’ 출간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이진용) 침구과 이승훈 교수가 최근 침의 과학적 접근과 임상활용(공동 역자 : 침구과 강중원중풍센터 권승원한의약임상시험센터 김태훈 교수 외 3명)을 출간했다.2016년 개정된 Medical Acupuncture: A Western Scientific Approach의 번역본으로 △과학적 작용기전 △임상 접근법 △관련된 기술들 △임상 연구 △질환 임상 적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서는 침 자극법에 대한 과학적 기전부터 21개 질환에 대한 임상 근거까지 총망라했다. 특히 효과적인 침 치료 부위와 자극 방법, 치료 시간, 전침 치료 시 적절한 주파수(Hz) 등에 대한 과학적객관적 해답을 제시한다.이승훈 교수는 침의 과학적 기전을 알면 전통경락학설을 세부적으로 이해하고, 임상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 책이 현대의과학적 맥락에서 침 치료의 가치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본 역서는 출간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출간 일주일 만에 1쇄 판매가 완료되는 등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 교수는 전통경락이론에 과학적 접근법을 접목한 침 치료를 바탕으로 임상 진료 뿐 아니라 보건산업진흥원 양한방 융합과제를 수행하며, 한의학의 과학화표준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부산우리들병원 이현 원장, 척추질환과 척추영상 기본 지식 정리
[신간] 당신의 척추는 소중합니다
부산우리들병원 이현 원장은 최근 척추질환과 척추영상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정리한 당신의 척추는 소중합니다를 출간했다.이 책은 영상의학과 전문의인 저자가 일반인도 쉽게 척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으로, 기존의 건강서들이 척추질환을 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해온 반면, 이현 원장의 책은 X선, CT, MRI와 같이 척추 진단에 있어 필수적인 영상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이현 원장은 척추에 대한 부적절한 치료와 검증되지 않은 비전문가들의 짝퉁치료법이 넘쳐나는 것이 안타까워 책을 저술하게 됐다며, 영상 진단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다면 진료실에서 의사의 설명을 이해하고 제대로 의논하면서 정확한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우리가 새 휴대폰을 받고 조금만 익히면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듯 척추 영상에 대한 관심을 조금만 기울이면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최선의 치료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저자가 강조하고자 하는 핵심이다.일반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과 영상을 최대한 활용하고, 의학용어도 우리말과 원어를 병기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신경 썼다.저자인 이현 원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대한영상의학회 및 대한초음파의학회 평생회원이자 부산우리들병원 영상의학과 원장으로 재직중이다.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남규 교수, 한국인의 장 건강 해법 집대성
[신간]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
지난 40년 간 환자를 진료하며 1만 건이 넘는 대장암 수술을 진행해 온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남규 교수가 한국인의 장에 대한 오랜 연구와 분석을 바탕으로 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을 펴냈다.이번 책은 주로 질환에 초점을 둔 현재까지의 서적과 달리 모든 국민들이 장 건강을 위해 실질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책은 장 건강을 위한 식생활과 운동법, 장 건강에 대해 일반적으로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들에 대한 해법까지 아우르고 있다.장은 면역력과 직결되는 장기다. 장이 망가지면 온갖 질병에 취약한 몸이 된다. 질환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의 오랜 화두인 노화와 비만마저도 장내 미생물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렇듯 장이 신체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이 김 교수가 관련 지식과 분석 자료를 총 정리해 장 건강의 비밀을 풀어낸 이유다.이번 책은 검증되지 않은 온갖 속설과 건강보조식품의 범람 속에서 정확한 길잡이가 필요하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다.총 7장으로 구성된 책은 장의 중요성과 영향, 장내 미생물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다.책의 큰 축인 장 건강을 위한 식생활과 식습관에 대한 내용이 뒤를 잇는다. 김 교수는 3장 잘못된 식사로 장이 망가진다와 5장 음식에 따라 장내 환경이 바뀐다를 통해 어떤 식사가 장 건강과 전신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그렇다면 어떤 식단으로 밥상을 구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시했다. 건강기능식품과 건강보조식품의 정확한 개념과 영향에 대한 이야기도 날카롭게 풀어냈다.의학적으로 정말 병을 예방하기 위해 얼마나, 어떻게 운동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6장 병에 걸리지 않는 운동법에서는 질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운동법과 암을 극복하는 운동에 대해 기술했다.7장에서는 현대인들의 오랜 숙제이자 고민인 비만과 다이어트가 장 건강과 어떤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지 풀어냈다. 이를 통해 반복적으로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원인과 장 건강 강화를 통해 어떻게 무리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가를 설명했다.장 건강 강화를 넘어 대장암의 우려와 가능성의 경계에 있는 독자들을 위해 대장암의 의심 증상과 치료에 대한 이야기도 놓치지 않았다. 4장 명의가 알려주는 대장암의 모든 것에서는 김 교수가 대장암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을 발췌해 정리한 각종 지식이 포함돼 있다.부록에서는 커피를 많이 마시면 대장에 안 좋을까요?, 음식과 약도 궁합을 따져야 하나요?, 식욕 조절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동물성 지방을 많이 먹으면 대장암에 걸릴까요? 등 많은 독자들이 병원을 찾아 묻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던 의문 8가지에 대한 해법을 담았다.김 교수는 오랜 임상과 연구 경험뿐만 아니라 각 분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바탕으로 관련 지식과 정보를 빈틈없이 검증하고 정리했다. 김 교수는 프롤로그를 통해 이번 책에 도움을 준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박수정 교수,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승민 교수,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전용관 교수,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이정민 영양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김 교수는 많은 분들이 막연한 지식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장 건강을 지켜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내용을 촘촘히 집대성해 책을 마련했다면서 책이 국민들의 장과 전신 건강을 지켜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책 제목 : 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244p, 15,000원)/저자 : 김남규/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신간 소개] Where is My Captain?
한광수 의약평론가회장이 쓴 김영택 박사 이야기
한광수 한국의약평론가회장이 해군 군의관 후보생 시절부터 함께했던 김영택 박사의 망백(91세)을 맞아 그와의 일화를 책으로 펴냈다.한광수 회장의 이번 신간 Where is My Captain?-김영택 대령님과 나의 젊은 해군시절에는 김영택 대령과 함께 청춘을 바쳤던 해군에서의 기억과 그리움이 그대로 녹아있다.옛 기억을 유쾌하고 생동감 있게 살려낸 한광수 회장 특유의 맛깔스러운 문체가 돋보인다. 그에게 주어졌던 기회, 성취해낸 결과, 동기 혹은 선배들 사이에서의 시시콜콜한 농담까지 마치 어제 일처럼 풀어냈다.한 회장은 국가 유공자이자 외과 전문의(의학박사)다.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해군공군 의무감을 지냈다. 서울시의사회장, 대한개원의협의회장, 대한의사협회장을 거쳐 현재 인천봄뜰요양병원을 운영하며 한국의약평론가회장을 맡고 있다.마포구의사회장을 지낸 김영택 박사와는 반백년 이상의 긴 세월 동안 한 집에서, 한 병원에서, 한 동네에서 보냈고 아직도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다.도서출판 지누 刊/ 328쪽 1만5000원.
박창범 교수 ‘사례로 보는 의료윤리와 법’ 출간
최근 진주에서 일어난 끔찍한 방화 살인 사건의 범인이 오래전부터 조현병을 앓아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정신질환자 격리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사회에 위협이 되는 존재를 주위에서 없애고 싶은 이러한 욕구는 사실 당연하다. 그렇다면 정신질환자를 병원에 강제입원 시키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 아니다. 본인 동의 없는 강제입원은 환자의 신체자유를 인신구속 정도로 침해할 수 있고, 이런 상황은 타인에 의해 충분히 악용‧남용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문제가 될 수 있다. 정신질환자의 강제입원은 우리가 의료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의료윤리 갈등 사례다. 임상의들은 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하다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지점에서 윤리적 갈등상황을 맞닥뜨리게 된다. 강동경희대학교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였던 의료윤리 갈등상황 사례를 중심으로 책으로 엮어 출간했다. 바로 사례로 보는 의료윤리와 법이다. 의료인들은 임상 현장에서 환자를 진료하다보면 다양한 윤리적 갈등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 실제 의과대학에서 근무하는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보면 환자 진료와 관련하여 77.2%가 치료 중 의료윤리와 관련된 문제의 갈등을 경험하였고 41.8%는 1년에 3번 이상 경험했다고 한다. 이는 의료의 급격한 발달과 점차적으로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로 변화되기 때문으로 이러한 변화는 여러 의료윤리적인 문제들을 일으키게 된다. 예를 들어 줄기세포치료, 연명치료거부, 강제입원, 임상시험은 환자의 자기결정권과 의료인의 선행의 원칙사이에서 여러 윤리적 갈등을 일으키게 된다. 이와 동시에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건강보험제도의 저수가 및 심평원에서의 과도한 진료비삭감으로 인한 병원에서의 임의비급여 및 의료인사이에서 권력구조문제로 인한 성희롱이나 성차별 등 사회경제적인 문제점도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의 의료인들은 의료윤리에 대한 체계적, 현실적인 교육을 받지 못해온 것으로 보인다. 의과대학에서 다뤄지는 윤리 교육도 인간복제, 안락사, 낙태, 유전자 조작 등 생명윤리 관점에 치우쳐 있고 그 내용도 외국 사례가 대다수이다. 박창범 교수의 사례로 보는 의료윤리와 법는 의료현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한국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보라매병원 사건, 신촌 김 할머니 사례, 종교적 이유의 수혈거부로 인한 사망 사례, 가족에 인한 정신질환자의 강제입원 사례 등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벌어져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여러 의료윤리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들을 되돌아보고 문제가 되는 부분 및 법원의 판결도 설명하고 있다.책은 △환자 보호자의 치료 거부와 의사의 역할 △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 대한 보호자의 연명 치료 거부 △종교적 이유의 의료행위 거부 △정신질환자의 정신병원 강제입원 △병원에서 행해지는 임의비급여 △여성의사의 전공의 모집에서의 성차별 △전공의 성희롱과 성추행 △우생학 △임상시험과 윤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는 현재 의료윤리에 대해 나온 책들은 현실과 맞지 않거나 너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면서 현재 진료를 하는 임상의들과 의료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의료윤리 문제를 현명하게 풀어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박창범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경영학사 및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 법학사에 이어 현재 방송통신대학교에서 법학석사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 이기업 교수, 환자와 의사 모두 위한 당뇨연구 30년 집대성
‘당뇨특강–혈당조절의 한계를 넘어서’ 출간
당뇨병은 왜 생기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30년간의 임상 경험을 집대성한 책이 출간됐다.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이기업 교수가 30년간 수많은 당뇨병 환자들을 돌보는 의사로 살아오며 경험한 여러 가지 잘못된 당뇨병 상식을 바로잡고, 환자와 의사 모두를 위한 당뇨특강-혈당조절의 한계를 넘어서를 최근 펴냈다.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 이기업 교수는 혈당조절의 중요성만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안정성이 확립된 서양의학의 정통 치료법이라도 현 상태의 한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추구해야 할 당뇨병 치료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제1부에서는 당뇨병에 대한 일반적 개념을 설명했으며, 제2부에서는 환자마다 상황에 따라 치료법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를 비롯한 실제적 당뇨병 치료법을 설명했다. 제3부는 당뇨병이나 합병증이 생기는 이유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요약해서 설명하고, 앞으로 당뇨병에 대해 연구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기업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의사 생활을 해 온 30여 년 동안에도 당뇨병에 대한 지식과 믿음은 계속 변해왔다. 앞으로의 당뇨병 연구 및 진료를 책임질 후배 의사들에게 우리가 믿고 있는 당뇨병 관련 지식의 실과 허를 알리고, 이를 통해 새로운 연구와 치료법 개발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당뇨병에 대한 지식을 정리했다고 말했다.이기업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1989년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당뇨병 환자를 진료해왔다.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거치는 등 국내 당뇨병 분야의 명실상부한 대표 석학이다. 임상 진료 외에도 30년간 당뇨병 관련 기초 및 임상 연구에 매진해왔다.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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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중장기 비전 통해 R&…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 3400명 회원에게 산불피해 성금모금 호소문 발송
사랑하고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께 참담하고 아픈 마음을 다잡고 간절히 올립니다.경북지…
경남의사회 정기대의원 총회, 예산안 6억3774만원 확정
대구시약사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구호물품 전달
경북의사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특별성금 1억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