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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사들 수십 년간 정부의 희생양"
부산시의사회, 문재인 케어 반대 긴급 성명서 발표
부산광역시의사회가 3일자로 현 의료상황에 대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4월 1일에 시행된 보건복지부의 상복부 초음파 고시에 대해 전면 반발하고 있다.'현 의료상황에 대한 부산광역시의사회 입장'이라는 제하의 성명서에서 방사선사협의회의 집단 시위로 인해 ‘의사가 초음파를 시행할 때에만 급여 산정이 가능하다’로 정한 원칙이 ‘의사의 입회 하에 방사선사도 가능하다’로 변경되면서 보건복지부가 이제는 무면허 의료행위까지 조장하고 있다고 의사회는 발끈하고 나섰다. 다빈도 필수의료 항목의 건강보험 급여화에 반대하지는 않으나, 건강보험 재정 증가 없이 시행하려는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 및 비급여 전면급여화 정책은 결국 국민들에게 의료 보장성 확대가 아니라 보장성 제한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의사회는 파악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계와 충분한 논의 없이 비급여의 급여화로 대변되는 문재인 케어를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급기야 지난 3월 29일자 협의체 회의에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제시한 최종 절충안마저 거부하고 있는 상태이다.또한 수십 년간 정부가 바뀔 때마다 의사들은 희생양이 되어 왔기에 부산광역시의사회 전회원은 ‘저질 의료를 강요하는 문재인 케어’를 반대하며 제40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당선인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강력한 투쟁의 길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HACCP 적용 확대 방안 및 봄철 식중독 발생사례 등 논의
부산식약청, 고속도로휴게소 식품안전 협의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고속도로 휴게소 조리·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식품안전관리 실무협의회’를 4월 4일 경남 창원시 소재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 개최한다.이번 협의회는 고속도로 휴게소 조리·판매업체 위생관리수준 향상방안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재 고속도로 휴게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주요 내용은 ▲고속도로 휴게소 위생 관리 방안 ▲봄나들이 철 식중독 발생사례 및 예방 방법 ▲HACCP 적용 확대추진 방안 등이다.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인 휴게소 등을 이용하는 고객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교류 및 기술지원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구자윤 비뇨기과 연구팀 ‘폐 전이 관련 인자’ 논문 포스터
부산대병원, 유럽비뇨기과학회 최우수상
▲하홍구 교수▲구자윤 교수▲박지훈 전공의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비뇨기과 구자윤 교수, 하홍구 교수, 박지훈 전공의가 세계 비뇨기학 최고 권위를 가진 유럽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의 영예를 안았다.부산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본 연구팀은 지난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33차 유럽비뇨기과학회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연례 정기학술대회에서 발표한 ‘폐 결절이 있는 신장암 환자에서 폐 전이의 관련 인자’란 논문으로 최우수 포스터 상을 차지했다.유럽비뇨기과학회는 미국비뇨기과학회와 함께 세계 비뇨기과 학회 양대 산맥으로 인정받고 있다.
신임 회장 선출…새 집행부 구성 마무리, 임기 시작
경상북도의사회 산하 11개 시‧군의사회 정기총회
경사북도의사회 산하 11개 시‧군의사회 2018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1월과 2월 일제히 개최돼 임기 만료된 회장 및 임원진을 새로 선출하는 한편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 3년 임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무활동에 들어갔다.◆포항시의사회 신임 우창호 회장포항시의사회는 지난 1월 25일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우창호 회원을 선출했다. 우창호 신임회장은 1965년생으로 영남의대를 졸업하고, 포항시 북구 장성동 소재 ‘닥터우의원’을 개원 운영해오고 있다. ◆경주시의사회 신임 이홍우 회장지난 2018년 2월 20일(화),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홍우 회장을 선출하였다. 이홍우 신임회장은 1966년생으로 연세의대를 졸업하였으며, 경주시 황오동 소재 ‘서울내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다.◆김천시의사회 신임 김덕상 회장지난 2018년 2월 23일(금),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덕상 신임회장을 선출하였다. 김덕상 신임회장은 1962년생으로 계명의대를 졸업하였으며,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 소재 ‘아포종합의원’을 개원, 운영 중이다.◆안동시의사회 신임 김대영 회장지난 2018년 1월 16일(화),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김대영 회장을 선출하였다. 김대영 신임회장은 1964년생으로 계명의대를 졸업하였으며, 안동시 목성동 소재 ‘김대영비뇨기과의원’을 개원하고 운영 중이다.◆구미시의사회 신임 민명기 회장지난 2018년 2월 22일(목),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민명기 회장을 선출하였다. 민명기 신임회장은 1968년생으로 영남의대를 졸업하였으며, 구미시 형곡동 소재 ‘민이비인후과의원’을 개원, 운영 중이다.◆영주시의사회 신임 정원모 회장지난 2018년 2월 9일(금),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정원모 회장을 선출하였다. 정원모 신임회장은 1964년생으로 인하의대를 졸업하였으며, 영주시 가흥동 소재 ‘영주진단방사선과의원’을 개원, 운영 중이다.◆영천시의사회 신임 이동준 회장지난 2018년 2월 20일(화),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동준 회장을 선출하였다. 이동준 신임회장은 1966년생으로 영남의대를 졸업하였으며, 영천시 야사동 소재 ‘이동준내과의원’을 개원, 운영 중이다.◆문경시의사회 신임 박재홍 회장지난 2018년 2월 22일(목),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박재홍 회장을 선출하였다. 박재홍 신임회장은 1966년생으로 경북의대를 졸업하였으며, 문경시 모전동 소재 ‘세종의원’을 개원, 운영 중이다.◆의성군의사회 신임 박두현 회장지난 2017년 12월 16일(토),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박두현 회장을 선출하였다. 박두현 신임회장은 1968년생으로 경북의대를 졸업하였으며, 의성군 금성면 소재 ‘제일외과의원’을 개원, 운영 중이다.◆영덕군의사회 신임 홍경표 회장지난 2018년 1월 1일(월), 영덕군의사회는 신임 홍경표 회장을 선출하였다. 홍경표 신임회장은 1972년생으로 건국의대를 졸업하였으며, 영덕군 축산면 소재 ‘동해의원’을 개원, 운영 중이다.◆예천군의사회 신임 편유장 회장지난 2018년 1월 1일(월), 예천군의사회는 신임 편유장 회장을 선출하였다. 편유장 신임회장은 1968년생으로 동국의대를 졸업하였으며, 예천군 예천읍 동본리 소재 ‘서울삼성내과의원’을 개원, 운영 중이다.
의장에 김병석 현 부의장 선출, 최대집 의협회장 당선인…문 케어 대정부 투쟁 선포
대구시의사회 제13대 회장 이성구 집행부 출범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박성민)는 29일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제3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앞으로 3년간 이끌어나갈 이성구 새 집행부를 출범시키고, 대의원의장 후보로 단독출마한 김병석 현 부의장을 신임 의장으로 추대했다.회원 직선제로 지난달 23일 단독 출마해 경선 없이 무투표 당선된 이성구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금 우리의료계는 겹겹의 어려움에 처해있다. 정부의 규제와 인기 영합적 정책이 날로 도를 더해가고 있다”며 “이런 시대적 상황속에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회원들은 제40대 의협회장으로 최대집 회장을 선출했다. 이제 “우리 모두는 회원들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고 모든 갈등과 분열을 넘어 새로운 집행부를 중심으로 단결하고 화합하여 다 같이 강력한 의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 대구시의사회도 직역과 개개인의 이해관계나 호불호를 넘어 이러한 역사적 과업에 대국적 견지에서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이성구 회장은 이와 함께 “밖으로는 강하고 훌륭한 의사회를 만들고 안으로는 회원들의 권리와 이익, 그리고 위상강화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하고 “그 첫째로 대한의사협회가 똑바로 갈 수 있도록 분명한 역할과 입장을 전달, 당당하게 취해나가겠으며, 둘째 회원들의 단합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일들을 찾아 열심히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또 “셋째로 의사회 본연의 목적인 회원권익보호와 의사회 위상강화에 최선을 다하면서 부당한 외파로부터 회원들을 지키고 우리의 권리와 이익을 지키며 회원들이 편안히 진료에만 전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회 의장에 단독 출마해 만장일치로 의장에 추대된 김병석 신임 의장은 “지난 3년간 대구시의사회 12대 집행부를 열정적으로 잘 이끌어 오신 박성민 회장 및 임원여러분과 또 대의원회를 이끌어주신 류종환 의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역대로 대구시의사회는 집행부와 대의원회는 서로 상호 보완하고 존중하면서 권익옹호와 의권 대책에 있어 중앙 의협 집행부 및 대의원회와도 긴밀히 협조해 왔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이어 “현 정부는 의료계가 혹독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당면한 최우선과제인 문재인 케어의 핵심인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저지와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사용허용 법안 저지, 만성적인 저수가 구조개선 등 우리 앞에 쌓인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중앙 의협과의 적극 협조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3년 임기를 마지막으로 단상에 오른 박성민 회장은 “지난 3년간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기치로 회무를 시작해온 12대 집행부는 출범과 동시 국가적인 재난인 메르스 사태를 맞아 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슬기롭게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처음으로 청년의사위원회를 만들어 회원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젊은 의사회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노력해왔고, 부족한 의료인력 수급을 위해 간호학원 설립과 현지조사 대응 팀을 만들어 복지부, 공단, 심평원 보건소 등의 현지 조사 및 실사에 대구시의사회 차원에서 회원들과 함께 대응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경찰청과의 MOU 체결로 의료기관 폭력예방과 함께 건전하고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해 왔으며, 70년사 발간과 70주년 기념행사 등은 대구시의사회의 자긍심을 높이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지역 의료발전과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지역 대형병원과의 협약체결로 의료기관간의 상생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고 말했다.박 회장은 또 “이렇게 3년 동안 큰 대 과 없이 회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뒤에는 무엇보다 회원여러분들의 성원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금 의료계는 큰 변화의 갈림길에 서있다며, 문제인 케어, 한의사 의과의료기기 사용허용 등 시대에 역행하는 정부정책에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새 집행부가 회원들의 의견 수렴으로 회무를 잘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은 또 최대집 의협회장 당선인은 축사에서 “의협 비대위와 복지부의 실무 협의가 결렬됐다며 법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밝히고 “정부와의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선언하고, 더 이상 정부의 망나니 같은 형태를 보지 않을 것이라며, 곧 문재인 케어와의 전쟁을 선포하겠다.”고 경고했다. 최대집 당선인은 “지금 의료계는 초유의 위기 상황이라며, 정부는 오는 4월부터 상복부 초음파 검사 급여화를 의료계와 협의 없이 강행하려 한다”고 밝히고 “또 방사선사협회의 시위로 인해 의사의 입회하에 방사선사가 시행하는 상복부 초음파에도 급여가 가능하도록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항에 집어넣었다”며 “의사회 비대위가 요구한 6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모두 거부 하면서 언론을 통해 급여화를 강행 하려한다.”고 강력 비판했다. 최 당선인은 이에 따라 “4월 중에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선포하고, 앞으로 정부의 이러한 형태의 일방적 강행이 지속된다면 3년간 대화는 없다”고 잘라 말하고 “전 의료계의 통합과 대동단결을 바탕으로 반드시 문재인 케어를 저지시키고 3년 내 초 저수가를 2배로 정상적인 수가로 올려놓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총회는 2부 본회의에서 13억3290만 여원의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홍보사업’과 ‘의료제도 및 정책연구사업’ ‘대국민 신뢰회복 및 계도사업’ ‘지역사회 봉사사업’ ‘학술진흥 및 연수교육’ ‘회원조직 강화사업’ ‘정치 참여 확대사업’ 등을 골자로 한 13개 사업목표아래 각 부서별 2018년도 사업계획안을 설정하고 13억1495만 여원의 새 예산안을 심의 통과시켰다.총회는 이에 앞서 지난해 25차 상임이사회서 선임한 서일현 회원(경북의대 응급의하과)과 오대영 회원(계명의대동산의료원 산부인과)을 정책이사로 추인했다. 의안 심의에서는 △의료정책연구소의 KMA policy에 대한 지원건의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구조개선 △합리적 세제혜택 건의 △진료수가 현실화 △한의사 의과의료기기 사용과 천연물 신약 처방 요구에 대한 저지 △의원급 카드 수수료율 인하 건의 △가족대리처방 진찰료 현실화 △의사의 물리치료 및 청구 허용 △토요일 응급수술 가산 건의 등 19개 의안을 의협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채택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동원연구비상(학술상)=김세윤(영남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실 조교수)▲대구시의사회 봉사상=변준철(대구파티마병원 파티마성모자선회 회장)▲의협회장 특별감사패=박성민 회장(동서자애신경외과내과의원)▲의협회장 표창=김성렬(삼성정형외과의원) 강미정(강미정연합내과의원)▲의료봉사패=김성수(다나을의원장) 위석현(경북의대 의학과 4학년) 강현주(대구파티마병원 간호사)▲감사패=한혜진(대구시 보건건강과 주무관) 황정숙(건보공단 대구지역본부) 김희정(심평원 대구지원) 임 호(영남일보 기자) 이정환(의협신문 기자) 오윤수(의협 학술회원국장) 김영성(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대구소장) 박은경(한국애드 (주)스토리파크 대표) 강미경(프리랜서) 이정민(선진애드) ▲회장 공로패=제석준(중구, 건강제일내과의원) 손대호(동구, 황금빛항문외과의원) 안 욱(달성군, 성모안과의원) 이윤형(대구파티마병원 비뇨의학과장)▲ 분회 모범직원 표창=김민정(탑연합비뇨기과의원 수간호사) 남경민(경대연합의원 수간호사) 육심길(영남의대 행정실) ▲분회모범직원 표창=임성규(북구, 킴스건강외과내과의원 물리치료실장) 이정욱(수성구, 바른등신경외과의원 수간호사) 서은주(경북의대 학장부속실 행정직사원)▲사무처직원 표창=김성우(대구시의사회 사무처장) 석소현(대구시의사회 총무주임)
전시상황 대비, 해군 생명유지 응급처치 필수술기 교육사업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해군 CESS교육과정 개최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센터장 조현민)는 지난 3월 27일 '2018년도 1차 전시상황 생명유지 필수 술기 교육과정(CESS: Combat Essential Saving Support)'을 개최했다.이번 교육과정은 함정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대한민국 해군 의무부사관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CESS교육과정은 2015년도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와 대한민국 해군 양 기관이 교육 및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른 후속 사업이다. 예기치 못한 전시 상황을 대비해 전시상황에 신속히 응급처치를 할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국내최초 개발된 '전시상황 생명유지 필수술기 기본 외상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권역외상센터 사업부장 응급의학과 염석란 교수의 교육 개설 배경을 설명을 시작으로 부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외상외과 전문의와 대한민국 해군 등 강사진으로 나섰다.교육 참가자들은 전시상황에 생명유지를 위한 필수술기인 기도유지 및 호흡보조, 환경관리, 지혈 및 순환, 부목 고정 등 이론교육을 받고 실제 의료진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 실습을 했다.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CESS교육과정을 2017년에 총 4회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총 94명의 해군 의무부사관들이 술기교육을 수료했다.대한민국 해군과 협력 및 해군 의무부사관의 실제 외상환자 응급처치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금년에도 해군의무부사관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중 4회 개최하게 된다.
젊은 후학양성과 한국의 뇌혈관 수술실적 홍보 집중
부산백병원 정영균 교수, 대한뇌혈관외과학회장 선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신경외과 정영균 교수가 지난 3월 24일 열린 제31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정영균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대내적으로 우리나라 젊은 뇌혈관외과의의 양성과 학문발전에 힘써 대국민 뇌혈관 관련 진료 향상에 이바지하고, 대외적으로는 우리나라 뇌혈관 수술의 향상과 수술성적을 알리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부산백병원에서는 1980년 이후 약 7,200례의 뇌동맥류 치료가 시행됐고, 정영균 교수는 현재 신경외과 주·책임교수로서 뇌혈관 수술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지 심사위원, 대한뇌혈관외과학회지 심사위원, 미국신경외과학회 회원,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분야별 전문평가위원회 위원 그리고 신경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미세혈관 문합술을 강의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산백병원 및 인제의과대학 교수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수행
부산식약청, 식품안전관리협의회 개최 소통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2018년 식품안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산‧학‧관 소통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30차 식품안전관리협의회’를 지난 3월 28일 부산식약청에서 개최했다.부산‧울산‧경남지역 소비자단체, 산업계, 학계 소속 20명이 참석한 협의회 주요 내용은 ▲2018년 식약처 주요 추진업무 소개 ▲건의사항 조치결과 ▲외부청렴도 향상방안 및 의견 수렴 등이다.부산식약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은 식품안전관리 업무에 적극 반영하게 되며, 공감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산‧학‧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의료혜택 사각지대 후원금 전달 및 무료 수술진료
부산대병원, 미얀마서 수술 봉사활동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성형외과 배용찬 교수 의료팀은 미얀마 양곤지역에서 무료 수술 봉사활동을 펼쳤다.성형외과 배용찬 교수와 중앙수술실 정현정 간호사는 미얀마 양곤지역 Yangon General Hospital에서 구순구개열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구순구개열 무료 수술 봉사 진료를 시행했다.구순구개열 환아의 경우 한국에서는 출생 직후 바로 수술을 받겠지만, 미얀마 등 국가에서는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비용을 경제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비용이 들어 대부분 방치할 수밖에 없다.매년 부산대학교병원 인지회 소속 배용찬 교수팀은 2006년부터 메디컬 NGO인 ‘글로벌케어’와 함께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3개국에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에게 후원금 전달 및 무료 수술 등 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외의료나눔봉사단 의료마케팅으로 신규시장 급부상
부산시 ‘주 몽골 부산의료관광 홍보사무소’ 개소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3월 28일 오후 2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주 몽골 부산의료관광 홍보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몽골 부산의료관광홍보사무소’는 한국관광공사 몽골지사 내에 있으며 이날 개소식 행사는 박재민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몽골 보건부 국장, 몽골관광공사 사장, 주 부산 몽골영사 및 KTO 몽골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실적 및 계획 브리핑, 축사, 테이프 커팅 및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몽골 부산의료관광홍보사무소’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될 대규모 부산 해외의료나눔봉사단 파견, 의료관광 설명회 등 홍보마케팅과 연계해, 부산의 우수 의료기술 홍보와 부산-몽골 간 상호 협력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및 몽골 내 난치환자 부산 유치 네트워크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부산시 관계자는 “몽골 의료관광설명회, 몽골 관계자 팸 투어 등의 꾸준한 홍보마케팅 활동의 결실로 현지 의료관광 홍보사무소 설립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하며 “향후 이를 통한 양 도시 간 의료기술교류 및 환자유치 활성화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우호협력의 기틀을 다지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2016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통계에 따르면, 부산방문 전체 외국인환자 17,505명 중 몽골 국적은 279명으로 전체 8위로 몽골시장은 2016년 6월 부산-울란바토르 간 직항로 개설 이후 기존의 러시아, 중국을 대체할 신규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중요한 의료마케팅 국가로 꼽을 수 있다.
"식품산업 수출 1천억달러? 꿈 아…
"식량은 무기, 기후변화 대책 마련…
"농정원 경영철학에 맞춰 다양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
대구시의사회, 일본 고베시의사회와 해외교류사업 전개
대구시의사회 '2024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나누기' 개최
대구‧경북가정의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