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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협 이순형 회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로 선임
한국건강관리협회 이순형 회장이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로 선임되었다.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국가 과학기술 진흥을 목표로 1994년 설립된 이래 830여명의 회원을 통해 대정부 정책자문사업, 학술진흥사업, 국제협력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이순형 회장은 1981년부터 서울의대 교수로 봉직하면서 교육, 연구, 진료에 전념해 왔으며, 2003부터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그 외에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총괄부원장, 한국의과대학인정평가위원회 위원장, 한국의과대학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또한 이 회장은 탁월한 연구 업적과 과학기술인의 긍지를 드높이고 후학들에게 귀감이 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제5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역사회 정신보건 증진 기여 공로
김붕년 서울대병원 교수 복지부 장관 표창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는 지난 7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강당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정신보건발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울시 소아청소년 광역정신보건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붕년 교수는 정신질환의 예방, 치료, 재활을 위한 지역사회 정신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날 표창을 받았다. 서울시 소아청소년 광역정신보건센터는 지난 2005년 서울시에서 위탁을 받아 설립되었으며, 현재 소아정신과 조수철 교수가 운영위원장, 김붕년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광역정신보건센터는 서울시 소아청소년을 위한 학교정신보건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 지역자원 연계사업 등을 벌이고 있으며, 이같은 서울대병원 연계 지역사회 정신보건 센터는 서울대병원의 공공성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장상근 건국대병원 교수, 美 Life University 교수임명
건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장상근 교수가 최근 美 Life University 교수로 임명되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Life University는 1993년 설립된 대학으로서, 초기에는 신학대학으로 시작했지만 경영학, 한의학, 의생명과학 등의 과정이 신설되면서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다. 여기서 장 교수는 임상에서 경험한 각종 질환과 사례를 바탕으로 일 년간 ‘뇌·척추질환’이라는 수업을 맡아 강의할 예정이다. 장 교수는 이달 말 미국으로 출국한다.
"국내 의료기관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에 이바지"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 회장에 우제홍 인하대병원장 선임
지난 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회장에 인하대병원 우제홍(64) 병원장이 선임되었다.30개 의료기관 참여한 이 협의체는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통해 국내 의료산업을 육성하고 국익을 창출한다는 취지에서 민·관이 손잡고 출범시켰다.회장으로 선임된 우제홍 병원장은 취임사에서“해외 원정 의료비 유출을 줄이면서 우리나라 의료산업을 차세대 유망 수출사업으로 키워나가야 하며 지금까지는 각 병원별로 해외환자를 유치해 왔으나, 이제부터는 본 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우리나라의 의료수준과 각 병원의 특징 및 장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한국 의료서비스 수준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환자의 이용 편의성 제고 활동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나라 의료산업이 차세대 성장 동력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규 서울대병원 교수, 아시아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설립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동규 교수가 아시아지역 감마나이프수술 전문가들의 모임인 아시아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를 설립하고 최근 일본에서 학술대회를 가졌다.학회는 세계 약 1/3 을 구성하고 있으나 세계무대의 중심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아시아 감마나이프 관련인사들이 연구 및 임상활동을 증진시킬 장을 마련하고 젊은 연구자들에게 국제학회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자 결성됐다. 2월 9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제1회 학술대회에는 한국 감마나이프 관련 인사 26명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등에서 약 10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이번 학회에서는 감마나이프수술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많은 연구와 시도들이 발표되었으며, 차기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초대회장으로 김동규 교수를 선임했다.
건국대병원 오광준 교수, 영국 IBC 등재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오광준 교수가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y Center)의 ‘2007년 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으로 선정,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된다.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는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미국인명연구소(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re)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오 교수는 지난해 ABI 로부터 ‘21세기 위대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에 선정되기도 했다.오 교수는 2003-2004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병원 정형외과학 교실에서 임상 연구원을 맡았으며, 지속적인 국제 학술 교류 및 여러 차례 국제학술대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2006년 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 (CORR)에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이후, Acta Orthopaedica, Journal of Biomedical Materials Research, Journal of Arthroplasty 등에 연속적으로 논문을 게재하는 등 정형외과 인공 관절 수술 분야에 있어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심평원, 설립이래 첫 여성 비서실장 탄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지난 1일자로 실장 및 부·팀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1급 2인, 2급 9인 승진임용이외에도 능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한 직위·직급 분리 임용(2급 직위인 팀장에 3급 차장을 임용)도 대폭 있었다.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심사평가원(전신 의료보험연합회 포함) 설립 30년 이래 첫 여성 비서실장으로 심사 및 연구업무 수행 경험이 있는 배선희 차장(46세)을 비서실장에 임명했다.이는 심사·평가 전문 영역과 직원의 70% 이상이 여성인 조직특성을 고려해 여성의 섬세함과 유연성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인사라는 평이다. 또한 제2세대(G2, Generation 2) 건강보장을 준비하는 심평원이 전문성과 현장 업무를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한다.
서울대병원 최병인 교수, 6월12일 ESGAR명예학자상 수상
최병인 진단방사선과 교수가 오는 6월12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제18차 유럽복부영상의학회 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유럽복부방사선의학회(European Society of Gastrointestinal and Abdominal Radiology: ESGAR))가 수여하는 2007년도 명예학자상 (Honorary Fellow Award)을 한국인 학자로는 처음으로 수상할 예정이다. 최교수는 유럽 학회 회장 Carlo Bartolozzi 교수로부터 복부영상의학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유럽의 학회 총회에서 명예학자로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고 공식 서한을 통보받았다. 최 교수는 “이 상은 개인의 명예는 물론 우리나라 영상의학의 수준을 세계가 인정한 것이라 할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한국의 영상의학계와 유럽학계와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교수는 리스본 학술대회에서 명예학자상 수상 기념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그는 그동안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에 2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세계 유수의 대학과 학회 등에서 190여회의 초청강연을 펼치는 등 국제적 연구 및 교육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 한국 의학한림원에서 조사해 발간한 한국의학연구업적보고서 2006에 의하면 최 교수는 한국 학자 중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50회 이상 인용된 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학자로 밝혀졌다. 최교수는 현재 6개의 국제학술 전문지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대한영상의학회장을 맡고 있고 국제적으로는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회장,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 사무총장 등 4개의 국제학술단체의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차기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 학술대회의 대회장도을 맡고 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는 1만2,000여 명의 회원을 가진 아태지역의 영상의학의 큰 학술단체로 2년마다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는데 2008년도에는 10월14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의대 박완범 교수, 아시아-태평양 의학교육학회서 수상
박완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실 교수가 최근 싱가폴에서 개최된 제4회 아시아-태평양 의학교육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박교수는 ‘임상수행평가에서 모의학생을 이용한 표준화환자 채점의 신뢰도 평가’라는 주제의 발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대동대문병원 강덕희 교수 논문 피인용지수 4위
이대동대문병원 내과학교실 강덕희 교수 논문이 50회 이상 인용돼 피인용지수 공동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최근 발간한 ‘한국의학연구업적보고서 2006’에 따르면 지난 1974년~2004년 31년 동안 발표된 국내 SCI 의학논문 중 국제적으로 50회 이상 인용된 논문 수를 조사한 결과, 총 201편의 논문 중 이화대학교 의과대학의 논문 2편이 포함되었다. 이 논문 2편은 내과학 교실 강덕희 교수의 논문으로 1편은 '신장 질환에서의 미세 혈관 병변의 중요성', 다른 논문은 '요산과 신장 및 혈관 질환'에 관한 것으로 각각 2002년과 2003년에 발표된 것이다. 짧은 기간에 전세계적으로 50회 이상 인용되었다는 이번 조사결과는 상대적으로 강덕희 교수의 논문이 임상적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강덕희 교수는 피인용 지수 공동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산업 수출 1천억달러? 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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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
대구시의사회, 일본 고베시의사회와 해외교류사업 전개
대구시의사회 '2024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나누기' 개최
대구‧경북가정의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