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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암환자 식사요령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박시영)은 전문적인 암환자 영양관리를 위해 ‘암환자 식사요령’을 출간했다.NCI(미국국립암센터)에서 발간한 ‘Eating Hints(2011)’를 일산백병원 영양부에서 번역한 것으로 암환자를 위한 식사요령 등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영양관리 방법이 자세히 기술돼 있어, 영양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암환자 및 가족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병원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일산백병원 영양부는 다빈도 암 7종(위암, 식도암, 유방암, 대장암, 폐암, 갑상선암,간암)의 영양관리와 항암약물치료시 영양관리, 방사선치료시 영양관리(2종) 총 9종의 암환자안내리플렛도 함께 제작하여 내원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암환자 식사요령’은 일산백병원 홈페이지(www.paik.ac.kr/ ilsan)에서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
[신간] 아름다운 동행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에서는 간호사들의 봉사활동 체험문과 환우와의 소중한 인연이 담겨있는 공감간호수기문들을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이 책은 ‘공감간호 실천’이라는 간호부 비전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발간된 것으로 현재 가까운 서점이나 인터넷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간호부장 임성자 수녀는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간호사와 환우 그리고 간호사 자신 사이에 인간적인 공감의 다리가 있음을 볼 수 있다”며 “또한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미래의 자화상을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자력병원 전대근 과장, 골종양 임상 사례 종합·분석한 교과서 발간
[신간]뼈 종양 임상 증례집
골종양의 진단과 치료, 합병증, 치료 결과 등의 임상 사례를 종합 분석한 영문판 서적이 출간됐다.골종양(bone tumor)이란 뼈에 발생하는 종양을 일컬으며,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뼈 암)으로 구분된다. 골종양은 매우 다양한 진단명, 방사선 소견및 상대적으로 낮은 발병률 등으로 인하여 정확한 진단 과 효율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골종양과 관련된 기존 교과서는 진단 또는 수술 과정만 기술 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증례는 전형적인 유형만을 예시해 임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환자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이 한계점으로 지적돼 왔다.원자력병원 정형외과 전대근 과장이 집필한 「Pathfinder of bone tumor」는 지난 20년간의 치료 경험을 집대성하여 약 1000여 명의 양성 및 악성 골 종양 환자의 진단, 치료, 합병증 등을 3000장에 달하는 증례 사진으로 정리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정확한 진단 및 구체적인 치료계획 수립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약연구조합 산하 RA전문연구회
국내 보험정책·약가관리시스템 자료집 발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RA전문연구회에서는 국내 보험정책과 약가관리시스템을 해외에 소개할 수 있고, 해외 보험정책과 약가제도를 국내 제도와 비교 연구할 수 있는 ‘KPPR 2012-국내 보험정책 및 약가관리시스템 11개 규정의 영한 대역 자료집’ 발간했다.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 국내 첫 신생아 역학 서적 출간
한국 신생아 역학 : 통계와 임상 자료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가 최근 ‘한국 신생아 역학: 통계와 임상 자료’를 출간했다.이 책은 지난 20년간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룬 한국 신생아학을 논문 중심으로 정리했으며, 국내에서 출간한 첫 신생아 역학 서적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1, 2부에 걸쳐 출생, 미숙아, 신생아, 영아, 주산기에 관한 각종 통계지표를 정리했으며 신생아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이 어떻게 발전하였는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에서는 역학적 변천을 정리했으며 에서는 대표적 신생아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과 그 발전에 대해 정리했다.배종우 교수는 “신생아집중치료의 발전에 따라 지난 30년간 신생아, 영아생존율이 크게 높아졌다”며 “향후 한국 신생아 관리 수준을 크게 향상시키는데 이 책이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 배종우 (소아청소년과 교수) / 출판사 신흥메드싸이언스문의: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02-440-7173)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이춘성 교수
독수리의 눈, 사자의 마음, 그리고 여자의 손
대한민국 최고의 척추 명의로 잘 알려진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이춘성 교수가 한 평생 외과의사로 일하면서 느낀 단상들과 척추질환에 관한 올바른 진실들을 모은 ‘독수리의 눈, 사자의 마음, 그리고 여자의 손’이 최근 출간됐다.책에는 이춘성 교수 30년 넘게 외과의사로 살면서 겪은 이야기들과 정형외과에서 벌어지는 가슴 찡하고,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이 의료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읽기 흥미롭게 펼쳐져 있다. 이 책의 제목은 “훌륭한 의사는 독수리의 눈, 사자의 마음, 그리고 여자의 손이 필요하다”라는 영국 속담에서 따온 말이다. ‘독수리의 눈, 사자의 마음, 여자의 손’을 가지고 강산이 3번 변하는 동안 의사로 살아오면서 저자가 겪은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도 압축해서 엮었다. 책의 전반부에서 저자는 일반인은 잘 모르고, 의사들은 더더욱 모르는 흥미로운 의사와 과학자 이야기, 그가 만난 환자들의 가슴 찡한 사연, 해외 병원에서 연수 중에 겪은 황당한 에피소드, 수술실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 등을 흥미롭게 펼쳐놓았다. 상한 김밥을 먹고 들어갔다가 수술실에서 뛰쳐나온 인턴 시절 이야기, 미국 수술실에서 덩치 큰 흑인 간호사에게 쫓겨난 사연, 전신마비가 된 예비신부가 양가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이야기 등, 의료계 종사자는 물론이고 일반인도 재미있게 읽을 만한 이야기들이다. 이 책의 인세 수익은 전액 난치병 환우를 돕는 데 쓰인다. 이춘성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주임교수로 척추측만증 수술의 국내 최고 권위자다. ‘한국의 100대 명의’, ‘척추외과 전문가들이 뽑은 베스트닥터 1위’에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연구 활동과 수상경력으로 국제적인 명성이 높다. EBS ‘명의’, KBS ‘아침마당’ 등에 여러 번 출연하기도 했다.
서울의대 산부인과학교실 박중신, 김병재 교수
“한눈에 알 수 있는 산부인과 제3판”출간
서울의대 산부인과학교실 박중신, 김병재 교수가 Wiley-Blackwell Publishing에서 발간된 “Obstetrics & Gynecology at a glance”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산부인과”로 번역하여 출판했다. 이 책은 산부인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산부인과의 개념과 기초 지식을 각각 그림과 요약 내용으로 동시에 설명하고 있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각적 구조를 취하고 있다.또 한 제목처럼 한눈에 각 단원의 주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학생, 전공의 뿐 아니라 산부인과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박중신 교수는 “이 책으로 산부인과학의 각 주제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을 잡은 후에 보다 자세한 교재를 이용한다면 산부인과학을 수월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책은 의학교과서 전문 출판사인 범문에듀케이션에서 발간돼 총 70단원과 10개의 증례로 구성되었으며, 173페이지에 다양한 표와 그림 자료를 실어 이해를 돕고 있다.
역자 : 김영설(現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왜 의사인가 ‘의료의 프로페셔널리즘을 묻는다’
의사와 환자 사이의 이상적 관계 정립을 위해 고민 하는 모든 의료인에게 도움 될 만한 책이 출간됐다. 일본 기후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동경 의료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자 비도우 세이지는 미국UCLA에서 임상의학과 의료와 사회를 전공했을 만큼 현대사회에서 의사라는 직업군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고민하는 의사이다. 그의 저서 ‘왜 의사인가’는 일본에서 수년 전 출간되었으며 이를 경희대학교 의학전문 대학원장인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김영설 교수가 최근 번역 출간했다. 사람들은 매스컴에 의료에 대한 불행한 사건이 보도되면 의사에 대한 비난의 수위를 높인다. 하지만, 이들 중 대다수는 자신의 자녀가 의사가 되길 바라기도 한다. 의사는 싫지만 자식이 의사이길 바라는 이런 현상은 왜 나타날까? 책을 옮긴 김영설 교수는 이를 의사에 대한 신뢰도의 문제에서 찾는다. 오늘날 의사와 환자의 가장 큰 불행은 서로를 피해자라 여김으로써 불신의 고리가 깊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환자가 의사에게 완전한 정보와 프로세스 그리고 결과를 요구하는 시대인 만큼 이제는 의사가 국민의 이해를 얻기 위해서라도 직업군이 갖는 전문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때인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의사의 전문성에 대해 고민을 해본 의료인에게 매우 흥미롭고 친절한 책이다. 수년 전 일본 의학계에서 가장 중요했던 유행어인 의료붕괴가 가져온 당시의 문제들, 즉 응급의료에 대한 접근이나 의료제공을 위한 인적자원 배분의 붕괴가 오늘날 우리의 현실로 다가왔다. 그래서 책은 프로정신을 생각해볼 수 있는 상당히 구체적인 상황과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의료인 각자가 서 있는 현장의 구체적인 상황을 되돌아보면서 괴로워하고 성찰하는 것이 프로정신 추진의 가장 중요한 프로세스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몇 가지 대책이 해결책의 하나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며, 이런 의료전문직의 의식과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는 프로정신이야말로 의료붕괴 현실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이다. ‣ 역자 소개 : 김영설 교수현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로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장, 경희대학교병원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의료커뮤니케이션, 비만 카운슬링, 성공하는 의사의 휴먼릴레이션, 에너지 의학, 증례로 배우는 동서의학, 질병의 종말 등을 번역 출간했다.‣ 지은이 : 비도우 세이지 ‣ 옮긴이 : 김영설(現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펴낸곳 : 노보컨설팅‣ 페이지 : 248쪽‣ 가 격 : 13,000원‣ 발행일 : 2012.08.31‣ 문 의 : 02-2202-1931
<신간 안내>
쌀 요리 가이드북 ‘행복한 아침밥상’ 출판
가족건강, 다이어트, 자녀의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40가지 아침밥 요리법을 소개한 책자가 발간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대국민 쌀 소비촉진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 ‘행복한 아침밥상’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아침식사의 중요성, 알고는 있지만 번거롭고 귀찮아하는 사람들이 많아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쌀요리 레시피를 제공함으로써 대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할 목적으로 발간됐다. 아침밥의 쌀 요리를 다양한 테마로 구성해 제공된 쌀 요리가이드북이다. △다이어트 아침밥상 △우리아이 똑똑해지는 아침밥상 △싱글을 위한 아침밥상 △간편하게 만드는 힐링 도시락 △남편기를 살려주는 아침밥상 △온가족 주말 아침밥상 등이 담겨져 있다. 단순히 레시피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쌀’을 더 맛있게 먹는 법, 상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 상황에 따라 특별하게 즐기는 요리 팁까지 제공하며, 쌀을 활용한 홈메이드 간식&디저트, 요리별로 칼로리 체크도 포함돼 있다. 또 ‘행복한아침밥상’ 발간을 기념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움을 위해 아침밥을 먹자!라는 컨셉으로 행복한 아침밥상 출판 기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이 책의 요리는 2010년부터 농림수산식품부 쌀소비 촉진운동 쌀가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쌀 요리 레시피 개발 및 쿠킹쇼를 진행한 이보은 요리연구가가 참여했다.
우리들병원, ‘최소침습 척추수술’ 영문판 출간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이 개발한 최신의 ‘최소침습적 척추 치료법’을 집대성한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디스크치료' 영문판이 최근 전 세계 동시에 출간됐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과 두바이 우리들척추센터 심찬식 병원장 외 우리들병원 척추연구팀이 저자로 참여한 이 책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상하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터키 이스탄불 등 해외에 진출해 있는 우리들병원의 내원 환자를 비롯해 전 세계 척추 디스크 환자들에게 첨단 의료기술과 최신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됐다. 이 책은 ‘최소침습’과 ‘정상조직 보존’이라는 우리들병원의 치료원칙 아래, 척추 디스크 질환의 단계적 치료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척추 건강서와 차별화된다. CT나 MR 등 컴퓨터 영상의 도움으로 치료율과 안전성을 높인 척추미세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 내시경 레이저 허리디스크절제술,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성형술 등 전신마취하지 않고 절개하지 않는 척추 미세 치료법 그리고 현미경 레이저 추간판절제술, 허리연성고정술 등 전신마취와 절개를 요하지만 최대한 정상조직을 보존하는 방식의 최소침습 수술법 등 우리들병원만의 차별화된 첨단 치료법을 일반인이 알게 쉽게 정리했다.아울러 퇴원 직후 관리법과 척추 질환자의 일상생활 수칙, 국내외 환자들의 생생한 치료후기까지 함께 다루며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저자인 이상호 이사장은 “해외에서도 우리들병원의 최소침습적 치료법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면서 그 동안의 치료 경험과 섬세한 정보를 담은 영문판 발간에 대한 요구가 커졌었다”며,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디스크치료' 영문판의 발간으로 전 세계 척추 디스크 환자들이 자신의 상태를 올바로 알고 최상의 치료를 선택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책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브라질에서 개최된 ‘세계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치료학회(WCMISST)’에서도 절찬리 판매되며 학회에 참석한 세계 각국 척추 전문의들의 뜨거운호응을 얻었다.
"식품산업 수출 1천억달러? 꿈 아…
"식량은 무기, 기후변화 대책 마련…
"농정원 경영철학에 맞춰 다양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
대구시의사회, 일본 고베시의사회와 해외교류사업 전개
대구시의사회 '2024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나누기' 개최
대구‧경북가정의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