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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ㆍ위암치료제…기존 동결 건조분말比 안전성 강화 특징
보령제약, ‘옥살리틴’ 액상 주사제 출시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대장암·위암 치료제인 옥살리플라틴 액상 주사 제품 ‘옥살리틴주5mg/ml’(이하 ‘옥살리틴’)를 출시했다. ‘옥살리틴’은 오리지널 제품과 이화학적 동등성을 확보한 제품으로, 기존의 동결 건조분말 제품에 비해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 또 동결 건조분말 제품이 환자 투여를 위해 재구성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오염의 가능성을 줄이고, 보다 정확한 용량 투여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기존 오리지널 제품이 선보이고 있는 50mg과 100mg 용량뿐만 아니라 1회 투여 용량인 150㎎ 제품도 선보임으로써 편리성과 경제성도 더했다. 150㎎ 용량의 옥살리틴으로 1회 투여할 경우 기존 제품의 가격 대비 최대 60%까지 약가를 절감할 수 있어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보령제약 항암제팀 김영석 부장은 “옥살리틴 출시로 동일 약효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이는 국민건강에 기여하려는 보령제약의 기업철학을 실현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보령제약의 항암제 분야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한편 보령제약은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사노피 아벤티스를 상대로 한 옥살리플라틴 액상제제 특허 무효소송에서 승소함으로써 이번에 ‘옥살리틴’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허심판원은 1심 심결문을 통해 “드바이오팜이 개발하고 사노피 아벤티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신규한 옥살리플라틴 제제의 진보성이 없어 사노피 아벤티스가 보유한 ‘약학적으로 안정한 옥살리플라티늄제제’의 특허를 무효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못생긴 호박의 달콤한 반란’·‘노오란 옥수수의 부드런 파티’
해태음료, 마시는 호박죽과 옥수수스프
해태음료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마시는 호박죽 ‘못생긴 호박의 달콤한 반란’과 마시는 옥수수스프 ‘노오란 옥수수의 부드런 파티’를 출시했다.‘못생긴 호박의 달콤한 반란’은 비타민A·C와 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호박을 주 원료로 만들었으며 취향에 다라 냉·온장으로 즐길 수 있다.‘노오란 옥수수의 부드런 파티’는 옥수수 알갱이를 그대로 갈아 만들어 영양을 충분히 살리면서 스프의 부드러움을 지녔으며 냉·온장 겸용 제품이다.
쫄깃한 생면과 허브 카레의 만남
풀무원, ‘카레요리 허브 카레면’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맛있는 허브 카레를 쫄깃한 생면에 얹어 간편하게 즐기는 신개념 ‘카레요리 허브 카레면’을 출시했다.‘풀무원 생가득 허브 카레면’은 세계적 건강식으로 널리 알려진 카레를 쫄깃한 생면과 함께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영양간식이다. 카레본연의 맛과 향을 내는 강황, 쿠민, 후추 등 10여 가지의 천연향신료에 허브를 함께 넣어 더욱 진하고 부드러운 소스의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또한 당근, 감자 등의 건강 야채는 식물성기름 ‘포도씨유’로 볶아 깔끔하며 카레소스와 어울리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생면을 사용해 더욱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다. 2인 4900원.
유기농 야채 7종·과일 4종 함유
어린이 야채음료 ‘하루야채 키즈’
한국야쿠르트는 어린이들의 성장균형을 위한 유기농 야채음료 ‘하루야채 kids(키즈)’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일체의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야채 7종과 과일 4종만을 함유한 100% 유기농 야채음료로 당근, 토마토, 시금치 등의 야채와 사과, 백포도 등의 과일이 총 140g 분량 들어 있다.과일로 야채 특유의 맛을 감소시키고 어린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사용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야채음료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했다.야채 섭취가 부족하다는 것은 알지만 맛 때문에 먹기 어려웠던 아이,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에 길들여져 소아비만이 염려되는 아이, 편식으로 음식물을 골고루 섭취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효과적이다. 100㎖ 900원.
삼일제약, 無방부제 인공눈물 ‘아이투오(EYE2O)’ 출시…용량조절 필터 내장 경제적
“메마른 내 눈이 마시는 물”
삼일제약, 無방부제 인공눈물 ‘아이투오(EYE2O)’ 출시…용량조절 필터 내장 경제적삼일제약(대표 허강)은 새로운 개념의 無방부제 인공눈물 브랜드 ‘아이투오(EYE2O)’를 출시한다. 눈을 뜻하는 ‘eye’와 물의 화학기호인 ‘H2O’가 결합해 탄생한 아이투오(EYE2O)는 외부오염 방지 기능의 아박시스템(ABAK System)을 채택, 방부제로 인한 부작용이나 세균감염의 걱정이 없는 無방부제 인공눈물이다.일반 건성안용, 렌즈용 등으로 구분된 기존 제품에 비해 모든 종류의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점안할 수 있으며, 300회 점안할 수 있는 10ml 용량으로 하루 2회씩 양눈에 점안시 2개월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한 아박시스템은 세계적인 안과의약품 제약회사인 프랑스 떼아社에서 개발해 세계특허를 받은 특수용기로, 일반 점안액의 경우 방부제를 함유했더라도 개봉 후 약 2주일이 지나면 세균감염으로 인해 사용을 중지해야 하는 반면, 아이투오는 주입구에 내장된 0.2마이크로미터(μm) 크기의 미세 항균필터가 세균감염을 차단시켜 방부제 없이도 개봉 후 2달간 100% 무균상태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힘의 강도에 상관없이 한번 펌핑할 때마다 정확히 1회 분량인 30마이크로리터(μl)씩 점안해주는 용량조절 필터를 내장, 점안시 손실되는 양이 없어 경제적이며, 점안시 얼굴로 흘러내리는 인공눈물로 인해 화장이 번질 염려가 없다는 점 또한 여성 소비자에게 커다란 강점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삼일제약 관계자는 “환경오염이나 렌즈착용자의 증가와 더불어 PMP, DMB폰 등 멀티미디어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현대인의 필수 아이템이자 600억 인공눈물 시장의 대표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소비자가격은 1만원. [제품문의: 080-520-3131]
투여 편의성 개선…외국계 제품比 30% 저렴 ‘한판 승부’ 예고
LG생과, ‘폴리트롭 프리필드시린지주’ 출시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이 배란유도용 난포자극호르몬(FSH; follicle stimulating hormone) 폴리트롭(Follitrope)의 투여방법을 개선한 ‘폴리트롭 프리필드시린지주’를 출시했다. ‘폴리트롭(Follitrope)’은 3년간의 연구 끝에 2006년 국내 최초로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불임치료 개량신약으로, 기존 뇨(尿)유래 FSH제품에 비해 순도 및 약효가 일정하면서도 천연 FSH와 생물학적, 면역학적 및 물리화학적 성질이 동일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탁월한 제품이다.또한 FSH 생산공정에서 무혈청 배지를 이용함으로써 기존의 동물혈청을 사용한 제품에 비해 바이러스와 Prion(독성단백질)으로부터의 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순도와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폴리트롭 프리필드시린지주는 75IU, 150IU, 225IU, 300IU의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돼 환자들의 상태에 알맞게 쉽고 간편하게 투여할 수 있으며, 1회용으로 위생적이고 오투약의 위험성이 감소됐다. 또한 28G의 가는 바늘의 사용으로 주사시 통증이 없어 환자들의 투여 편리성을 높였다.특히 이 제품은 배란유도제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기존 외국계 회사의 제품에 비해 30% 가량 저렴한 가격에 공급돼 불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정부의 출산장려와 보험약가 절감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한편, 2006년 현재 국내 배란유도제 시장은 약 130억원 규모지만, 정부의 출산 장려 및 시험관 아기 시술비 지원 등의 정책지원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LG생명과학은 1993년부터 IVF-M, IVF-C, 폴리몬 등의 배란유도제를 생산하는 등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배란유도제 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피임 효과에 체중증가·피부 개선에도 효과…웰빙 피임약 별칭
바이엘, 세계 1위 먹는 피임약 ‘야스민’ 발매
세계 판매량 1위의 먹는 피임약, 야스민(Yasmin)이 국내에 발매된다. 바이엘 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는 다음달 1일부터 체중증가를 막고, 지루성 피부뿐만 아니라 월경전 증후군도 개선시켜주는 획기적인 먹는 피임약, 야스민을 국내에 시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0년 3월 네덜란드에서 최초로 발매된 야스민은 이후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100여개국에서 판매되며 그 안전성을 인정받아 왔으며, 세계반도핑기구(World Anti-doping Agency)로부터 여성 운동선수의 도핑검사 제외 약물로 승인받은 유일한 피임약이다. 또 야스민은 전문의약품으로, 이는 국내 먹는 피임약 중 유일하다.여성호르몬 계열의 에치닐에스트라디올(Ethinylestradiol) 0.03mg과 드로스피레논(Drospirenone) 3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야스민은 저용량의 먹는 피임약으로, 3주간 복용분인 총 21정을 포장단위로, 지속적인 복용 시 99% 이상의 우수한 피임 효과를 거둘 수 있다.특히 야스민의 드로스피레논 성분은 피임약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체증증가 현상이 없어, 환자의 복용 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바이엘측은 “난포의 성장과 배란을 조절하는 황체 호르몬(프로게스테론)의 일종인 드로스피레논은 생체 호르몬과 가장 유사한 화학구조를 가진 새로운 합성 황체 호르몬으로, 기존 합성 황체 호르몬과 달리 체내의 수분과 나트륨이 체외로 배출되는 것을 도와 결국 체중증가를 억제한다”면서 “뿐만 아니라, 1년 이상 복용할 경우 1kg 내외의 유의미한 체중감소 효과까지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이러한 드로스피레논 성분의 수분저류 억제 효과는 생리 전 또는 생리 시 발생하는 몸이 붓거나, 유방이 딱딱해지고 통증을 느끼는 유방 긴장감, 다리 부종 개선에도 효과적”이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야스민은 피부의 피지 생성을 줄여 여드름 등 지루성 피부 개선에 부가적인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낭의 안드로겐 수용체에서 안드로겐과 결합하지 못하게 하는 드로스피레논의 항안드로겐 작용(Antiandrogenic Activity)으로 피지 생성이 감소, 결국 과도한 피지로 인한 감염(여드름)을 예방하기 때문.야스민은 이외에도 생리 전 또는 생리 기간 동안 나타날 수 있는 우울, 신경과민 등의 정신적 증상을 해소하는 등 여성의 ‘삶의 질(Quality of Life)’을 높여줘 서구에서는 ‘웰빙(Well-being) 피임약’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부작용으로는 다른 먹는 피임약과 마찬가지로 흡연여성, 당뇨 및 고혈압 환자가 복용할 시 심혈관 질환이나 정맥혈전증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의사와의 상담 후 처방 받도록 권고되고 있다.
비타민 B1 결핍증 예방및 치료 효과…웰빙품목군 강화 기대
광동제약, 마늘주사 ‘푸루티아민 주’ 발매
광동제약이 지속형 활성비타민 B1인 ‘푸르설티아민’을 함유한 ‘푸르티아민 주’를 발매했다. ‘푸르설티아민’은 최근 웰빙시장에서 ‘마늘주사’라는 별명으로 각광받고 있는 성분으로, 비타민 B1 결핍증 예방과 치료에 사용하는 제품이다.또 ‘푸르설티아민’은 ATP 생성을 촉진하고 근육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축적을 억제하는 등 다양한 활성을 나타내며, 바로 배설되는 수용성 티아민보다 체내에서 지속시간이 길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기존의 태반제품인 ‘뷰라센’ 등과 ‘푸르티아민주’를 연계해 웰빙품목군의 영역을 더욱 강화, 의사선생님들의 처방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푸르티아민주’는 20mL 앰플당 푸르설티아민 50mg를 함유하고 있으며, 10앰플 포장으로 공급된다.
갈근·대추엑기스도 함유, 피로회복 효과
풀무원녹즙, ‘복분자’
풀무원녹즙은 국내산 고창 복분자로 만든 천연 강장음료 ‘복분자’를 출시했다.‘복분자’는 전통 강장소재인 복분자에 갈근, 대추엑기스 등을 함께 담아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다.엄선된 국내산 고창 복분자 원료만을 사용했으며 프룬, 체리, 레몬 등의 천연과즙으로 맛과 영양을 강화했으며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폴리페놀 함량을 높여 피로에 지친 현대인에게 적합하다. 100㎖ 2200원.
검은콩에 다섯가지 곡물, 칼슘도 기존 두유 2배
매일유업, ‘뼈로가는 칼슘두유 검은콩과 오곡’
매일유업(대표 김정완)은 검은콩에 현미, 율무, 조, 수수, 보리 등의 다섯 가지 곡물을 더해 맛과 영양을 강화한 ‘뼈로가는 칼슘두유 검은콩과 오곡’을 출시했다. ‘뼈로가는 칼슘두유 검은콩과 오곡’은 천연 식물성 항산화 성분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검은 콩, 검은 깨, 검은 쌀에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있는 현미, 율무, 조, 수수, 보리 등의 오곡을 더한 건강두유로 통곡물에서 직접 뽑아낸 농축액과 페이스트를 사용해 맛이 구수하고 영양이 풍부하다. 또한 칼슘함량을 일반두유보다 2배 보강하고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A와 비타민 D, 비타민 B2를 첨가,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과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의 건강음료로 좋다.파우치 190㎖ 650원.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상북도 5개 보건단체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 해단식
경상북도 보건단체(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간호사회약사회)는 지난 8월 28일 오후 7…
건보공단 대경본부, 대구 5개 의약단체와 불법개설기관 근절…
대구시약사회, 동아대병원 소유 건물 내 약국 개설 강력규탄
대구시약사회, 상반기 자체 감사 수검·기형적 약국 개설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