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고시히카리 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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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고시히카리 쌀밥’

미질 우수한 고시히카리쌀 사용

김연주 기자 hsh9799@hanmail.net / 2008.01.02 09:52:31

농심(대표 신동원)은 미질이 가장 우수하다는 쌀품종인 ‘고시히카리쌀’로 밥을 지은 즉석밥 ‘고시히카리 쌀밥’을 출시했다.

고시히카리는 백미 중 가장 맛있는 쌀로 평가되며 우리나라에는 2002년부터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기 시작하면서 국내 소비자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고시히카리 쌀밥’은 당해 수확한 고시히카리햅쌀을 GAP(우수농산물인증)를 받은 경기도 농협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100% 공급받아 생산한다.

회사측은 1년 내내 갓 추수한 것과 같은 신선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벼 상태로15℃ 이하의 저온보관시스템 창고에 보관, 도정 후 3일 이내에 바로 밥을 짓기 때문에 맛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쌀이 좋아 밥맛 좋은 고시히카리 쌀밥’이라는 컨셉으로 밥맛의 최대 결정요소인 ‘쌀’을 차별화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즉석밥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중량 210g 1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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