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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영 유나이티드 대표 산업기술상 수상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이달의 산업기술상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 상은 산자부의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한 기술로 매출과 수출신장 등 사업화 성과의 도출에 이바지한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강 대표는 ‘난용성 약물의 용출율 향상과 부작용 발현이 최소화된 실로스타졸(cilostazol) 서방정 개발’로 사업화기술 우수상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지난 6월부터 시판한 회사의 세 번째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경희대병원 원장원 교수, 세계노년학·노인의학회 학술대회 연자로 나서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10월 30일부터 2박 3일간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세계노년학·노인의학회(IAGG) 주관의 Master Class on Ageing(MCA) 학술대회에 연자로 참석한다. MCA 학술대회는 아시아 지역의 노인의학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열린다. 한국 대표 연사로 초청된 원장원 교수는 ‘노인 낙상 및 골절 예방을 위한 다학제 접근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2박 3일간 참가자들의 교육을 담당한다. 원장원 교수 외에도 장 피에르 미첼(Jean-Pierre Michel) 유럽노인병학회장, 알랭 프랑코 (Alain Franco) 전 IAGG 사무총장, 홍콩·대만·일본의 노인의학 전문의가 연자로 참여한다. 한편, 세계노년학·노인의학회는 인간의 노화와 노인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전 세계 4만 5천여 명의 전문가가 회원으로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노인 관련 학회이다.
25일 한미본사서 수여식 거행
정현웅기념사업회 윤범모·한상정 교수 선정
제3회 정현웅 연구기금 수상자로 가천대학교 윤범모 교수(회화과)와 상지대학교 한상정 교수(문화콘텐츠학과)가 선정됐다.월북 화가이자 삽화가인 정현웅을 기리는 정현웅기념사업회(회장 유족대표 정지석)는 오는 25일 제3회 수여식을 한미약품 본사 파크홀에서 열고, 두 명의 연구자에게 연구기금 10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자 부문에 선정된 윤범모 교수(미술평론가·사진右)는 지난 2012년 정현웅과 시인 백석과의 관계를 조명한 논문 ‘시인과 화가의 예술적 교감 혹은 백석과 정현웅의 경우’를 발표해 정현웅 연구 저변을 문학계로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진 연구자 부문의 한상정 교수(만화학 전공)는 ‘정현웅과 북한 ‘만화개념’ 형성의 연관성’을 주제로 연구계획서를 제출, 정현웅을 통한 북한 내 만화개념 형성과정을 제시했다. 이 연구로 삽화가로서의 정현웅 업적이 재조명될 수 있다는 평가다.
대웅 서울대 심창구 명예교수 고문위원 위촉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개량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서울대 약대 심창구(65세) 명예교수를 연구개발 분야 고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심 교수는 서울대 약대 졸업 후 도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지난 7월 정년퇴임 할 때까지 모교인 서울대 약대에서 30년간 후학 양성을 위해 힘써 왔다. 생물약제학, 약물동태학 등 약제학 분야 최초의 교과서를 만들어 보급하고 많은 전문가를 배출하는 등 국내 제약사의 신약개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또 제5대 식약청장, 약학회, FDC법제학회 및 약제학회 회장직을 역임, 교직생활 외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최근 개량신약 및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약제학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심 교수의 자문을 연구, 개발, 학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심창구 명예교수는 “다년간의 약제학 분야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 성공에 기여하고 싶다”며 “학계에서 갈고 닦은 전문지식을 산업계에 접목함으로써 국내 제약사의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국내 세포면역 치료법 발전에 기여
한독학술대상에 서울대 강창율 교수 선정
한독과 대한약학회는 제44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강창율 교수를 선정했다. 강창율 교수는 천식 및 암과 같은 난치성 질환 치료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면역학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면역학 연구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강 교수는 국내 노화와 면역질환 관련 연구가 전무한 상황에서 국내 세포면역 치료법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스트라 신임 사장에 리즈 채트윈 부사장 선임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 신경계, 브로드 마켓을 총괄한 리즈 채트윈(Liz Chatwin) 부사장이 한국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다고 7일 밝혔다.리즈 채트윈 신임 사장은 영업·마케팅·전략기획 Market Access(의약품 허가등록·약가 및 대관 업무) 등 제약업계의 전 세계 다양한 영역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호주 시드니 공과대학에서 경영학과(마케팅 전공)를 졸업했으며, 그 후 노바티스 등 주요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호주 및 아태지역의 영업·마케팅직을 역임했다.리즈 채트윈 신임 사장은 “제약업계의 다양한 역할과 전 세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계획”이라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대표로서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며, 한국사회의 책임 있는 기업시민이자 한국 보건의료계의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감염 분야 최고학술상 '윌리엄 자비스 어워드' 수상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의석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의석 교수가 오는 10월 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IDWEEK에서 감염 분야의 최고 학술상 중의 하나인 윌리엄 자비스 어워드(William Jarvis Award)를 수상한다.IDWEEK(Infectious Diseases Week)는 미국감염학회(IDSA), 미국의료역학회(SHEA),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의학회(HIVMA), 소아감염학회(PIDS) 등 4개 감염관련학회가 함께 개최하는 감염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종합학술행사다. 윌리엄 자비스 어워드(William Jarvis Award)는 미국의료역학회(SHEA)의 공식학회지인 ‘감염관리 및 병원역학(Infection Control and Hospital Epidemiology)’ 편집장으로 오랫동안 봉사하였던 윌리엄 자비스(William Jarvis)를 기리기 위해 미국의료역학회(SHEA)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감염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매년 IDWEEK 기간 중 ‘감염관리 및 병원역학(Infection Control and Hospital Epidemiology)’에 투고된 논문들을 심사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2013년 가장 우수한 해외 연구자 논문으로 김의석 교수의 연구 논문이 최종 선정됐다.김의석 교수의 연구 논문은 국내 전국병원감염감시체계(KONIS) 자료를 토대로 서양에 비해 국내에서 훨씬 더 많이 이뤄지고 있는 위 수술을 대상으로 수술 후에 발생한 수술부위감염의 실태와 위험요인에 대해 기존 연구 중 가장 큰 규모의 자료를 분석하였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먼디파마 이종호 대표 동남아 7개국 총괄시장 승진
한국먼디파마의 대표이사를 맡아온 이종호 사장이 지난 17일자로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을 포함한 7개 국가의 총괄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종호 사장은 기존 제품의 브랜딩 강화와 신제품들의 성공적인 출시로 한국먼디파마의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2011년 타진?서방정(성분명 옥시코돈염산염·날록손염산염이수화물)의 출시를 시작으로, 2012년 노스판TM패취(성분명 부프레노르핀), 올해 1월 옥시넘?주사(성분명 옥시코돈염산염수화물)를 국내 시장에 소개해 경구용 제제, 패취제, 주사제에 이르는 폭넓은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진통제 분야에서 한국먼디파마의 리더십을 강화했다.또 이종호 사장은 컨슈머 헬스사업부, 항암제 사업부와 호흡기사업부를 신설해 한국먼디파마의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했다. 한국먼디파마의 사업을 성장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이종호 사장은 취임 이후 성과 중심적인 기업문화를 육성하고 직원 역량 및 직급별 맞춤식 교육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직원들의 경력 개발을 지원했다. 경영전략부서를 신설해 영업과 마케팅 부문의 역량도 향상시켰다.
유바이오로직스 연구소장에 박순희 박사 영입
유바이오로직스는 백신개발을 포함한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연구소장으로 전 식약처 경인식약청 시험분석센터장인 박순희 박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신임 박순희 연구소장은 현재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 중인 경구용 콜레라백신 등의 임상, WHO 인증업무를 시작으로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 구축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WHO, GAVI, 국제백신연구소(IVI) 등의 국제기관과 협력하면서 국제원조시장에 적합한 장티푸스, 폐렴구균, 자궁경부암바이러스 및 노로바이러스 등의 백신개발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 공급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또 바이러스백신 및 항체치료제 등을 개발, 공급함으로써 저개발국가에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의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하게 된다.
오는 11월6일 조선호텔서 시상식
김인겸·윤영호 교수 화이자의학상 수상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남궁성은)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제11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상에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약리학교실 김인겸 교수와 임상의학상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과 윤영호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인겸 교수는 ‘히스톤 탈아세틸화 효소 억제에 의한 염류코르티코이드 수용체 전사 활성 조절과 고혈압 예방’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고혈압 치료제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기초의학 부분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윤영호 교수는 ‘웹 기반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암경험자의 암 관련 피로 개선 효과: 무작위 대조군 연구’에 관한 연구논문을 통해 암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에 기여하는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한 창의성을 인정받아 임상 의학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식품산업 수출 1천억달러? 꿈 아…
"식량은 무기, 기후변화 대책 마련…
"농정원 경영철학에 맞춰 다양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
대구시의사회, 일본 고베시의사회와 해외교류사업 전개
대구시의사회 '2024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나누기' 개최
대구‧경북가정의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