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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가 아닌 미래로, 올바른 미래 의료 정책 논의
대구시의사회 '안철수와 함께하는 의과대학 학생 기자단 간담회' 개최
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지난 22일 오전 9시 30분 회관 3층 대강당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이하 안 후보)와 대구지역 4개 의과대학(경북의대, 계명의대, 대구가톨릭의대, 영남의대) 학생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안철수와 함께하는 의과대학 학생 기자단 간담회 행사에는 김미경 교수(안 후보의 배우자, 서울대 의대교수)와 최연숙 국회의원(국민의당 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한가운데 올바른 미래 의료정책에 반영해달라는 의미에서 의대생들의 고민과 생각들이 담긴 각 의과대학 간행물(회보) 전달식과 정홍수 회장 인사, 안철수 대통령후보의 모두발언,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안철수 후보에게 전달한 간행물에는 의대생 기자들이 학업과 병행하면서 만들어낸 회보에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의 안 후보에게 전하는 인사와 당부의 메시지가 빼곡이 적혀있어 의미를 더했다.간담회는 의대생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안 후보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청년의사 및 벤처사업가였던 안철수와 대통령 후보로서의 안철수에 대한 질문과 국민을 위한 올바른 미래 의료정책(원격의료 등 미래 의료를 대하는 자세, 감염병 확산에 효과적인 대응 방법, 필수의료과 살리기 정책, 보건복지부를 보건부와 복지부로 분리하고 의료정책 입안 및 시행 시 의료 전문가단체인 대한의사협회 의견 수렴 등)에 대해 함께 생각을 나누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됐다.또, 간담회 중간에는 김미경 교수에게 안 후보와의 학창 시절의 러브스토리와 안 후보의 장점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안 후보의 배우자인 김미경 교수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봉사 동아리에서 만났던 이야기와 커플이 된 후 도서관에서 함께 공부하던 이야기 등 캠퍼스 커플 시절의 이야기를 풀어내어 참석자들의 웃음과 박수를 받기도 했다.개회식에서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데 아직 극복하지 못해 의료인으로서 굉장히 난감하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대구시의사회는 미래를 위해 백서를 제작하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기록을 했다밝혔다.정 회장은 이어 오늘 간담회는 미래 의료 주역인 의대생들과의 미래 의료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안철수 대통령 후보님의 대구시의사회관 방문을 환영하고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다.안철수 대통령후보는 모두 발언을 통해 계속해서 바이러스가 생기고 있는 시점에서 국가 방역 실력이 국민 생명을 구하고 경제와 직결된다고 생각한다. 차기 대통령은 코로나19 방역에 대해 힘을 쏟아야 하고, 의료진들과 생명과학자 등 모두의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추후에 생기는 바이러스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안 후보는 또 일전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정부에 수차례 경고를 했지만 아무런 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며,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기 위해선 3가지 전제조건(3차 접종률 향상, 국민참여형 방역(동선앱 이용), 확진자 1만 명과 위중증 환자 2천 명에 대해 병상 및 의료진 확보)이 필요하다고 정부에게 이야기했지만, 정부는 이를 듣지도 않았고, 대비도 하지 않아 결국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많은 피해를 보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이 정치방역의 결과이며 지금처럼 국민 여론에 휩쓸려 방역 정책을 변경하는 것은 모두가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역설했다.이어 진행된 간담회서는 첫 질문자로 나선 경북의대 석채리 의대생 기자의 안 후보님은 다양한 직업을 거치면서 쉽지 않은 성과들을 이루어내셨다. 의사로서 공부하다가 경영을 하신 것이 참 어려울 것 같은데, 과거를 돌아볼 때 의사나 경영자로서 아쉬운 점이 있으신지요?라는 질문에 안 후보는 사람들이 잘 모르겠지만 저도 여러 실패의 경험이 많았다. 저의 인생철학은 과거에 잘못된 생각과 실패를 돌아보면서 감정 소비에 시간을 쏟지 않는 것이었다며, 그 이유는 시간이 지나고 후회를 해도 과거를 바꿀 수 없기 때문이며 미래를 위해 노력하다 보니 과거에 했던 실패를 딛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아 경영자로서 성공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경북의대 최정원 의대생 기자는 현재 코로나19 재택 치료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원격의료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많은 논의가 있었던 부분인데, 젊은 의사로서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어떻게 하는 것이 앞으로의 시대에 잘 대처하는 것일까요?라는 질문에 안 후보는 원격의료는 의료계에서 제일 고민되는 주제다. 본격적으로 원격의료가 시행되면 대학병원, 큰 병원 위주로 환자들이 몰려 의료체계가 붕괴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에 대해 1차 의료기관 의사들이 가장 우려가 많을 텐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법적으로 안전장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술발전과 의료 시장 확대 등 원격의료에 대한 이점도 있으니 대한의사협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원격의료에 대해 합의점을 찾았으면 한다라고 제시했다.이어 계명의대 김민지 의대생 기자는 대통령은 한 나라의 먹 거리를 책임지는 자리라고 말씀하셨고, 후보님은 그 중 하나가 IT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즘 비대면 진료나 의사들의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있고, 인공지능이나 딥러닝 접목 연구도 많은데 후보님께서 대통령이 되신다면, 혹시 생각하시는 IT 관련 미래 의료 정책이나 의학 정책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라는 질문에 안 후보는 무엇보다 의학 교육이 제일 걱정됩니다. 현재 의학 교육은 옛날 방식이라고 생각하는데, 학생들이 의과대학에 입학해 의사가 되기 위해 1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지금이 아닌 10년 뒤의 세상을 예측해서 의학 교육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학 교육에 대해서 대한의사협회 주도하에 의학 교육 개편 과제를 다루는 TFT가 생겼으면 좋겠다. 그리고 필수 진료과에 전공의들이 지원하지 않는 문제도 걱정이라며, 현 시스템은 의료보험진료는 손해를 보고, 비급여진료에서 이익을 보게 하는 말도 안되는 수가체계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은 국민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국민들의 미래를 위해 이 상황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계명의대 김민아 의대생 기자의 연일 코로나19 병상 부족 문제, 대구가톨릭의대 김일광 의대생 기자의 벤처기업을 양성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경제적 지원 이외에 어떤 것을 생각하고 계신지 등의 질문과 답변이 있었다.이 외에도 이승원, 권택정, 영남의대생 기자의 벤처사업이 성공하기 위해 후보님께서 정보를 얻고, 소통하셨던 개인적인 경험 젊은 의사들이 필수의료과 지원을 기피하는 현실을 해결하려는 의협의 노력 중 하나인 특히 수가 문제가 중요해 보인다. 사명감 넘치는 의사로서만 살아가기에는 현실적 문제가 너무 큰 것 같다며, 안후보가 대통령이 되신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 가실지가 궁금하다는 등 장시간에 걸쳐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이날은 또 사회자(김용한, 대구시의사회 기획이사)의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응에서 경험했듯이 중대한 의료문제 발생 시 현재의 시스템과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이에 의료전문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에서는 현재의 보건복지부를 보건부와 복지부로 분리하고, 의료정책 입안 및 질병관리청장 임명 등 의료와 관련된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 지금처럼 의협 패싱이 아닌 의협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어 충분한 소통과 논의 후 전체적인 의료정책 방향성을 잡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에 대해 후보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라는 질문에 안 후보는 지금은 방역이 경제 문제가 되었다며, 보건부와 복지부를 독립적으로 분리하는 것이 맞고, 백신주권 국가가 되어야 합니다. 규제에 대해서도 할 말이 있는데, 규제라는 것이 첫 번째는 산업규제, 두 번째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규제라고 생각합니다. 산업규제는 완화해야 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규제는 엄격히 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지난 3년 경험 발판삼아 앞으로 3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 다짐
조용일 대구시약 제16대회장 당선인에 당선증 전달
대구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길)는 지난 9일 오후 7시 회관에서 조용일 대구시약사회장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이한길 선거관리위원장은 당선증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대구시약사회는 전통적으로 치열한 경선을 통해 회장 선출이 이뤄져 왔으나, 이번만은 경선 없이 무투표에 의해 당선됐다며, 조용일 회장이 힘들고 어려운 자리를 한 번 더 맡기로 결심해준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빌어 앞으로도 더욱더 대구시약사회가 화합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조용일 당선인은 회원들을 위해 한 번 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난 3년간의 경험을 발판삼아 앞으로의 3년은 대구시약사회가 더 발전하고 회원님들의 권익을 위해 헌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당선증 전달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선거관리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됐다.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합동 실시
대구지방식약청 '2021년 의료기기 정책 설명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홍헌우 청장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본부 2층 강당(대구시 동구 소재)에서 2021년 하반기 의료기기 정책 설명회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관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신고인증 신청 시 유의 사항 등을 공유하고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적용과 관련 규정 제개정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발표 내용은 △의료기기 신고인증 신청 시에 유의 사항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적용 방법 △대구경북첨단의료 산업진흥재단 시험검사 등 성적서 발급 신청 방법 △의료기기 관련 규정에 대한 제개정 사항이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소 출입 시 사전 예약(전자우편 신청)을 신청해 회신 받은 업체관계자만 참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개최됐다.대구지방식약청은 이번 설명회가 의료기기 업계가 관련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업무수행을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업계와 소통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령 개정사항, GMP 적용‧운영 요령 등 안내
대구식약청,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 정책설명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대구지방청은 25일 대구,경북지역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 품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1년 하반기 건강기능식품 제조,관리 업무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건강기능식품업계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관련 최신 규정을 안내해 업계의 품질관리 수준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 △우수기능식품 제조기준(GNP) 적용 및 운영의 이해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 품목제조신고 해설 등이다.대구식약청은 이번 설명회가 건강기능식품 관련 규정에 대한 업계 의 이해도를 높여 보다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데 도움 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 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한다.참고로 설명회 자료집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지방식약청 대구식약청 소통알림 알기쉬운 식의약품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경북첨단복합의료단지 신청사에서 업계와의 소통
대구식약청 ‘2021년 의료제품분야 설명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대구지방식약청은 25일 새로 이전한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에서 대구.경북지역 의료제품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의료제품 분야 설명회'를 개최했다.주요 내용은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관련 인허가 제도 안내 △다빈도 보완사항 공유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관련 주요 정책과 관련 법령 제‧개정사항 소개 △의약품 등에 대한 전자허가증 발급 서비스 안내 등이다.이번 설명회는 최신 법령 제‧개정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대구‧경북지역 의료제품분야 제조(수입)업체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구식약청은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안전한 제품이 공급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www.mfds.go.kr) 소개 대구지방식약청 소통알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학대상 학술상에 정재일, 김성현 교수 공동 수상
부산시의사회 2021년 학술대회 및 의사의 날 기념행사 성료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김태진)는 지난 11월 20일 2021년도 온라인 학술대회 및 의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제46회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오후1시부터 오후 8시 반까지 진행됐다.1,6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학술대회는 사전에 회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온라인 접속 방법 및 평점 이수 규정 등을 여러 차례 안내하는 등 준비를 했으며, 학술강의는 영상 송출의 안전성을 고려해 녹화강의를 송출하는 형태로 진행했다.매년 학술대회와 동시에 개최해 오던 공연, 사진미술 전시회는 온라인 학술대회라는 한계 때문에 진행하지 못했지만 행사의 생동감을 높이기 위해 개회식과 시상식, 경품추첨 및 기념품 추첨은 집행부의 철저한 점검과 준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해졌다.본 행사는 제1부 개회식, 제2부 학술강연, 제3부 경품 및 기념품 추첨으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김보석 총무이사의 사회로 제1부 개회식에서 김태진 회장의 개회사,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박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위원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어 부산광역시의사회 제46회 의학대상 학술상사회봉사상제53차 시민보건의학연구상 시상과 우수전공의 및 장학생에 대한 시상으로 이어졌다.의학대상 학술상은 정재일 회원(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과 김성현 회원(동아대학교병원 내과 교수)이 수상했고, 사회봉사상은 정수동 회원(남구, 더조은의원)이 수상했다.시민보건의학연구상은 알지네이트 기반 복합 소재물질의 안구 내 충전물 및 유리체 대체물질로서의 효과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 주제를 제출한 안성현 회원(동아대학교병원 안과 교수)과 일반인 심 정지 환자 인지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가상 현실 프로그램 적용의 효용성: 전향적 무작위 대조군 연구라는 논문 주제를 제출한 지재구 회원(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에게 수여됐다.2021년도 부산광역시의사회 우수 전공의는 김도형 전공의(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진보라 전공의(동아대학교병원 신경과), 박시균 전공의(부산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김주안 전공의(부산대학교병원 진료처 인턴), 안상우 전공의(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피부과)가 수상했으며, 우수 장학생은 이재일 학생(고신대학교의과대학)과 황아림 학생(동아대학교의과대학)이 각각 수상했다.제2부 학술강연은 본회 서경원 학술이사의 사회와 김양원 부회장을 좌장으로 하여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과 대처- 옥철호 교수(고신대학교복음병원 호흡기내과) ▲코로나-19의 향후 전망- 이재갑 교수(한림대학교부속강남성심병원 내과) ▲수술/시술 전후 향응고제 사용- 김동수 교수(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내과) ▲일반진료실에서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만나면?- 방영롱 교수(동아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개원가에서 꼭 알아야할 심폐소생술- 최욱진 교수(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완화의료와 연명의료법- 김효정 교수(부산대학교병원 내과 겸 부산광역시의사회 무임소이사)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강의 종료 후 동 학술대회 전반적 사항에 대한 회원들의 설문지 작성으로 진행됐다.다음으로 정유석 재무이사의 사회로 제3부 경품 및 기념품추첨을 진행했으며, 경품은 1등에서 5등까지 당첨된 94명의 회원에게 상품권을 증정했고, 기념품은 설문지를 작성하여 제출한 회원 중 100명의 회원에게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한데 이어 끝까지 강의를 수강한 회원들에게 김태진 회장은 대회가 잘 진행됨은 회원들의 적극 참여 덕분이라며 생중계와 녹화를 병행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학술대회를 마무리했다.
환자안전과 연구개발 등 고루 평균 점수 상회
부산백병원, 2021년도 의료질평가 6개 전 영역 1등급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병원장 이연재)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1년도 의료질평가에서 모든 영역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의료질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측정해 국민이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 별로 평가 및 등급화하는 제도이다.2021년도 의료질평가는 전국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총 35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데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진료 실적에 대해 6개 영역 53개 지표를 평가했다.부산백병원은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 총 6개 전체 영역에서 평균 점수를 상회하며 최우수 1등급을 받았다.특히 부산백병원은 중환자실 운영 비율, 입원 전문진료질병군 비율, 전공의 확보율, 전공의 수 대비 적정 지도전문의 확보. 의사당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주관 연구책임자 수 등 세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로써 진료뿐 아니라 연구 및 교육 영역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연재 병원장은 이번 의료질평가 전 영역 최우수 1등급을 통해 동남권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부산백병원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환자중심 의료서비스에 집중해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북적십자사 포항남구 급식소에서 ‘1004가 전하는 황금도시락’ 나눔 행사 개최
경북의사회사회공헌사업단, 사회취약계층에 황금도시락 전달
(사)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과 경북의사회(이사장,회장 이우석) 공동으로 지난 11일 오후 2시, 경상북도적십자사 포항남구 급식소에서 '1004가 전하는 황금도시락'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포항지역 310세대의 적십자사 결연가구 및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도시락과 반찬 등을 전달했다.'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지원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선정하여 도시락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제작된 도시락은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부쩍 추워진 날씨를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는 사업단 이우석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포항시의사회에서 탁우택 회장 및 임원진, 그리고 경북적십자사에서 류시문 회장과 대한적십자봉사회 경북협의회 김영락 회장 등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황금 도시락을 준비했다. 한편, (사)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은 사회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희망 나눔을 위한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점심나누기 행사 및 건강상담 등의 봉사활동으로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이우석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경제는 물론 소상공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비록 한끼의 작은 식사지만 이렇게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황금 도시락 전달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간이 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황금도시락 전달사업 등 사회공헌활동 공로 인정
경상북도의사회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대한적십자사 창립 116주년을 맞아 경상북도의사회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은 구호산업 및 사회봉사를 위한 재원 조성, 헌혈 운동 등 적십자 사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 부여하는 상으로, 누적 기부금 5억원 이상인 회원에게 '최고명예대장'이 수여된다.경상북도의사회는 지속적으로 희망나눔사업을 펼치며 적십자사에 매년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점심 나누기', '1004와 함께하는 황금도시락 전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2009년 회원유공장 은장을, 2011년 회원유공장 금장을, 2016년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한 바 있다.이우석 회장은 경상북도의사회는 1946년 창립된 이래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나누고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보다 전문적인 활동을 위해 사단법인 사회공헌사업단을 발족하여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많은 의사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수상할 수 있었던 이 상은 의사회가 앞으로 더 건강한 세상을 이루는데 일조하고 춥고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라는 격려라 생각하고 의미 있는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천 팔공산 은해사 일원에서 회원·가족 100여 명 참석
경북의사회 ‘2021년도 회원 및 가족 등반대회’ 개최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회원 및 가족 등반대회가 지난 7일 가을단풍이 절정에 오른 영천 팔공산 은해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경북의사회 이우석 회장과 장유석 대의원회의장, 의협 박성민 의장, 이원기‧변영우‧이석균‧김광만 고문을 비롯한 회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30분, 회장 인사를 시작으로 등반코스 안내와 경품추첨,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이 있은 후 본격적인 산행행사에 들어갔다. 금년도 등반대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과 함께 철저한 방역 속에서 회원들과 대면하는 첫 행사라는데 그 의의가 컸다.등반대회는 3개의 코스로 나눠 진행됐는데, 1코스는 은해사 주차장에서 묘봉암까지 오른 뒤 백흥암에서 회귀하여 은해사로 돌아오는 코스로 3시간 정도 소요되었고, 2코스는 은해사 주차장에서 인종태실, 백흥암을 회귀하는 코스로 2시간이 소요되었으며, 3코스는 기기암, 은해사를 돌며 체력적으로 무리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마련됐다. 이날 등반행사에 참석한 회원 및 가족들은 높은 가을하늘 속에 물들기 시작한 팔공산 단풍을 즐기며 건강을 돌보는 모처럼의 시간이 되기도 했다.등반을 마친 회원 및 가족들은 하산한 후 오찬 장소인 성림식당에서 산행의 피로를 풀고 참석한 모든 회원들에게 기념선물도 전달됐다.이날 이우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 회원 및 가족들을 직접 대면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오늘은 색색으로 물든 단풍을 즐기고 가족들과 오랜만에 뵙는 회원들과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장유석 대의원회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해결해야 할 의료현안이 많지만 오늘 만큼은 잠시 내려놓고 맑은 가을 하늘과 함께 고향에 온 기분으로 하루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식품산업 수출 1천억달러? 꿈 아…
"식량은 무기, 기후변화 대책 마련…
"농정원 경영철학에 맞춰 다양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
대구시의사회, 일본 고베시의사회와 해외교류사업 전개
대구시의사회 '2024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나누기' 개최
대구‧경북가정의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