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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강동경희대병원장에 곽영태 교수 임명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곽영태 교수가 제4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으로 18일 임명됐다.곽영태 신임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은 경희의대 8회 출신으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QI부장과 심장혈관센터장을 역임했다. 현재 흉부외과 과장, 호흡기센터 센터장과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곽영태 신임 원장은 지난 2012년 5월부터 혈관질환 치료와 연구를 위해 ‘경희 ACE(Advanced Center for Endovascular therapy)’를 결성, 진단부터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혈관질환 다학제팀’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전문분야는 관상동맥수술, 심장판막외과, 하지정맥류, 폐외과, 식도외과, 흉강경외과 및 일반흉부외과이다.
일치화감독그룹 부위원장에 녹십자 이은희 원장
녹십자의료재단은 최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국제 진단검사결과 일치화 컨소시엄-일치화감독그룹’회의에서 이은희 원장이 일치화감독그룹 부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국제 진단검사결과 일치화 컨소시엄–일치화감독그룹은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검사의학회인 미국임상화학회(AACC)의 산하기구다. 진단검사 일치화는 질병발견 및 진단에 있어서 70% 이상을 진단검사의학 검사결과에 의존하고 있지만, 검사방법 및 시약에 따라 검사결과가 다를 수 있고 정상 참고치 또한 검사실 마다 조금씩 달라 국제적으로 검사결과의 표준화와 일치화 작업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오는 31일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 총회서 시상
국경없는 의사회-게스키오센터 고촌상 수상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제8회 고촌상 수상자로 스위스의 국경없는 의사회와 아이티의 게스키오 센터를 공동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국경없는 의사회는 국제 민간의료구호단체로서 분쟁지역의 약제내성 결핵(DR-TB)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결핵 관련 제품개발과 연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게스키오 센터는 2010년 아이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난민들의 결핵치료에 앞장서고 의료위생 시설확장 등 아이티 보건의료 환경개선에 기여해 온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제8회 고촌상 시상식은 오는 3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 이사회 총회에서 진행된다.
노바티스 신임 대표에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씨
한국노바티스는 1월부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Brian Gladsden, 42)씨를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한국노바티스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부임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사장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호주 및 뉴질랜드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총괄책임자로 해당조직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사장은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금융 및 국제 경영학을 전공했고,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서 국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노바티스 입사 후 페마라(Femara)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로서 유방암치료제의 전략적 비즈니스 활동을 관리하고 제품의 조기 출시에 기여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후 2005년부터 2007년 일본 항암제사업부의 Early Commercial Development 및 Marketing Science 책임자를 거쳐 2008년부터 2010년에는 오스트리아 및 슬로바키아에서 항암제사업부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대표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난 15여년간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노바티스의 성공을 위해 매진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겠다”며 “노바티스는 업계에서 광범위한 질병분야에서 가장 혁신적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로서, 한국의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약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Caring and Curing의 기업정신에 따라 신뢰받는 기업시민으로서 환자, 고객, 지역사회, 직원들을 위한 건강한 사회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동사 대표이사 겸 사장직을 수행했던 에릭 반 오펜스 대표는 재임기간 중 탁월한 리더십 및 성과를 인정받아 아시아 클러스터 대표직을 수행하게 됐다.
신임 백세현 고대 구로병원장, "미래 지속성장 초석 마련" 강조
"비효율적 업무방식과 시스템 개선 역점"
고려대 구로병원 백세현 신임 원장이 지난 17일 병원 대강당에서 제16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장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백세현 원장은 취임 일성으로 '미래 지속성장 초석 마련'을 밝혔다. 백 원장은 취임사에서 “병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무엇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미래 발전과 꿈에 대한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여러가지를 해내겠다는 욕심보다는 돌다리의 처음 한 두 개만을 놓듯 올바른 방향과 기준을 세우는데 힘을 다하겠다“면서, ”그 어떤 거센 파고에도 굳건히 견뎌내는 최고의 병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거꾸로 조직 지향'을 강조하며 조직내 경계를 허물고 자유로운 소통문화 정착에도 힘쓰겠다고 역설했다. 백세현 원장은 “구로병원은 선후배간 직종간 장벽없는 자유로운 소통과 교감이 강점”이라고 말하고, “이 전통을 살려 기탄없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검진센터장 시절 직원 방마다 거꾸로 조직도를 걸어줬다”면서, “환자가 최우선이고 그 다음이 교직원, 맨 아래가 병원장이다. 항상 낮은 자세로 환자와 교직원을 챙기겠다”고 다짐했다.아울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변화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바꿀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할 것”이라고 말해, 비효울적인 업무방식과 시스템에 대한 개선과 혁신 의지를 내비쳤다.백세현 원장은 취임사 마지막에 “환자에게는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말 좋은 병원, 교직원에게는 행복하고 사랑하는 소중한 직장이자 병원이 되어갈 것“이라고 확신했다.김병철 고려대 총장은 “강한 개척정신을 지닌 구로병원은 지난 30년 동안 양적인 측면이 아니라 질적인 측면으로도 탁월하게 성장했다”면서, “앞으로도 구로병원이 다방면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학교차원에서도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우경 의무부총장은 “구로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선정이라는 쾌거와 함께 암병원 신축, 국내 최고 수준의 병상가동률 등으로 고려대의료원의 위상을 드높여 왔다”면서, “준비된 역량으로 고객만족과 경영혁신을 동시에 이뤄내는 병원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김정묵 의대 교우회장은 “구로병원 여러분들이 혼신을 다한 결과 개원 30여년만에 남서울 지역의 거점 병원으로 거듭났다”면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발전하는 구로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로슈 마이크 크라익턴 신임 사장 선임
한국로슈는 마이크 크라익턴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마이크 크라익턴 신임 사장은 2003년 로슈그룹에 입사해 스위스 본사에서 항암제의 전 세계 마케팅 총괄 책임자를 역임하는 등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왔다. 최근에는 2011년 10월부터 2년간 로슈 인도네시아 사장을 역임하며, 뛰어난 비즈니스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마이크 크라익턴 사장은 캐나다 국적으로 캐나다 비숍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했다.
일동 마케팅 실장에 김승수 상무 영입
일동제약이 학술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김승수 상무(사진)를 마케팅 실장으로 영입했다.신임 김승수 상무는 일동제약에서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마케팅 및 학술지원을 전두지휘하게 된다.김 상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세브란스병원에서 가정의학과수련과정을 마쳤으며 건강보험관리공단 일산병원에서 진료와 연구업무를 담당했다.특히, 국내 의사로서는 드물게 마케팅과 영업의 실무경험을 쌓은 강점이 있다. 김 상무는 지난 2009년 한국GSK 학술부로 입사 후 학술 자문위원은 물론 마케팅매니저, 세일즈매니저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사노피-아벤티스 의학부 총괄에 김똘미 상무 선임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기존까지 본사 R&D 소속으로 혁신 신약개발 업무를 담당해 온 김똘미 상무(사진)를 지난 1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의학부를 총괄하는 메디컬 디렉터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똘미 상무는 2013년 1월 사노피 본사 R&D 소속으로 입사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차세대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를 이끌어 왔다. 이 과정에서 뛰어난 연구 역량과 리더십을 보여 인정받았다. 또 내분비내과 전문의로서 직접 환자를 진료한 임상경험과 제약업계에서 신약개발경험을 동시에 갖춘 인재를 선임함으로써 앞으로 국내 환자들의 미충족 니즈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국내 유수 병원의 연구진과 긴밀한 협력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印尼병원·스페셜티 사업부에 김정헌 상무
한국MSD AP백신정책담당에 석일우 상무 임명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석일우 대외협력부 공공정책팀 본부장을 아시아태평양(AP) 지역 공공정책 및 백신 정책담당 상무로, 김정헌 스페셜티 사업부 영업마케팅 본부장을 인도네시아 MSD의 다이버시파이드 사업부 및 병원·스페셜티 사업부 상무로 임명한다고 밝혔다.석일우 본부장은 2010년 한국MSD 대외협력부 정책팀에 입사해 공공정책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입사 후 미국 워싱턴D.C.에 소재한 머크 본사의 공공정책 사무소 순환 근무를 비롯해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책 업무를 담당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우수한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석 본부장은 한국MSD입사 이전, 국회 외통위원장 비서관 및 미국 헤리티지 재단의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연구원으로 재임하며 경력을 쌓았다.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 및 도시계획 석사를,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정부학 석사를 수료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김정헌 본부장은 2010년 한국MSD 스페셜티 사업부에 합류해 2013년 마취분야의 혁신적인 약물 브리디온™의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 스페셜티사업부에서 전통적인 감염·항생제 분야 약물을 새롭게 부각시킴으로써영업마케팅 역량을 인정 받았다. 앞으로 김 본부장은 한국MSD에서 쌓아 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MSD의 다이버시파이드 사업부 및 병원·스페셜티 사업부를 총괄한다.
CJ 김경민 오송공장장 산자부 장관 표창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김경민 오송공장장이 오송생명과학단지 발전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표창은 전국 25개 산업단지 입주업체 임직원 중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10명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충청지역에서는 김경민 오송공장장이 선정됐다. 김 공장장은 충북 지역 내 고용창출 및 경제성장, 무재해 사업장 유지, 공장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오송생명과학단지 위상강화,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한 지역 발전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경민 오송공장장은 “CJ제일제당 오송공장의 민관산학 협력 활동에 대한 격려에 대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오송생명과학단지가 국가 신성장 동력인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요람으로써 충북 지역 관련 기업과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 사회와의 상생 경영에서도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식품산업 수출 1천억달러? 꿈 아…
"식량은 무기, 기후변화 대책 마련…
"농정원 경영철학에 맞춰 다양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
대구시의사회, 일본 고베시의사회와 해외교류사업 전개
대구시의사회 '2024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나누기' 개최
대구‧경북가정의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