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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신간
  • '혈중 순환 종양 DNA 검사에 대한 임상진료지침' 발간

    진단검사의학회 "의료진에게 정확한 결과 제공 및 최적의 치료 시행"

    '혈중 순환 종양 DNA 검사에 대한 임상진료지침' 발간

    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고려의대 조윤정, 이사장 울산의대 전사일) 진료지침위원회(위원장 서울의대 송은영)에서는 30일 '혈중 순환 종양 DNA 검사에 대한 임상진료지침'을 발간했다.혈중 순환 종양 DNA는 암의 조기 진단, 치료 표적 식별, 치료 반응 및 예후 평가, 최소 잔존 질환 검출 등 다양한 임상 적용을 위한 최소 침습적 도구로서 부각되고 있다. 액체생검의 한 종류인 이 검사는 2017년부터 건강보험 조건부 선별급여에 포함된 이후 임상적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지침은 2년여의 기간에 걸쳐 기존의 진료 지침을 참고해 권고와 근거를 제시하는 수용개발의 방법으로 개발됐다.이를 위해 12인의 진료지침집필위원이 1068개의 문헌검색과 평가를 통해 최종 63개의 문헌을 선정하여 리뷰하고 혈중 순환 종양 DNA 검사에 대한 검사전 단계, 분석단계, 결과 해석 및 보고와 관한 지침을 제시했다. 또한 6인의 자문위원회와 공청회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했다.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전사일 이사장은 이번에 출판된 가이드라인은 혈중 순환 종양 DNA 분석을 시행하는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어 의료진에게 일관되고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고 환자에게 보다 최적의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30
  •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 간호정보학 5판 번역서 발간

    홍정희 간호부원장 "간호사와 학생 교육에 폭넓게 활용"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 간호정보학 5판 번역서 발간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와 성균관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은 간호정보학의 지침서가 될 '간호정보학 5판'을 번역해 최근 출간했다고 밝혔다.간호정보학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보건 의료계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간호 실무, 교육, 연구 및 미래에 대한 도전과제를 최신 근거에 기반하여 집대성한 이 분야 대표 교과서로 전 세계적으로 쓰인다.원저자 중 한명인 저명한 간호학자 마리온 볼의 제안으로 이번에 삼성서울병원과 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이 한국어로 번역했다.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와 성균관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 소속 간호 전문가들이 직접 번역하여 학문적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듬었다.책은 전 세계 간호정보학 분야의 전문가 109명이 간호계의 변화와 혁신 주도 과정을 상세하게 담았다.특히 최근 민감한 이슈인 환자 안전 및 정보보안, 윤리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각 장마다 사례 연구와 복습 문제 등을 통해 학습 내용을 확인하고 역량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홍정희 삼성서울병원 간호부원장(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 교수)은 간호정보학은 간호학과 정보 기술을 결합하여 간호 실무를 혁신하는 학문이라며 오늘날의 복잡한 의료 환경에서 간호정보학이 필수적인 학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환자 데이터 관리, 임상의사결정지원,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측 등 환자 중심 간호를 실현하는데 핵심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간호정보학과 보건의료정보학을 공부하는 학생들, 간호정보학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교육하는 교수진, 그리고 임상 현장의 간호사들의 유용한 지침서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28
  • 대한비만학회, '비만병학' 교과서 출판

    기초 과학을 포함한 비만의 다양한 측면에서 최신 정보 담아

    대한비만학회, '비만병학' 교과서 출판

    1994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이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인류에게 중요한 질병이라고 선언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권고를 제시하고 있다.하지만 아직도 비만을 단순히 체형의 문제, 개인의 문제로 간주하기도 하며, 비만병을 유발하는 환경이 늘어나면서 비만 유병률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질환 유병률 역시 증가하고 있다.대한비만학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와 국민건강영양조사 6~9기 자료를 분석하여 발간한 2024 비만팩트시트에 따르면, 2022년 비만유병율은 남자 49% 여자 29.24% 로 2013년 남자 39.4%, 여자 27% 와 비교해 증가했으며, 특히 2013년에 비해 2022년 2단계 비만의 유병률은 1.6배, 3단계 비만유병률은 2.6배로 눈에 띄게 늘었다.성인 복부비만 유병률은 2022년 24.5%, 남자 31.3%, 여자 18.0%이며, 최근 10년간 전체 성인의 복부비만 유병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비만은 만성질환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암 등으로 인한 사망 위험 또한 높일 수 있다. 2024 비만팩트시트에 따르면 2형 당뇨병 위험은 정상 체중 대비 과체중 및 1단계 비만, 2단계 비만에서 각각 1.6배, 2.5배, 5배 높으며, 3단계 비만에서는 9배 이상 높았다.모든 연령대에서 비만 단계가 높아질수록 만성 질환 위험도가 증가하고, 특히 20대 및 30대에서 뚜렷한데 심근경색 및 허혈성뇌졸증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도 20~40대 젊은 연령에서 비만 단계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비만 단계와 암 사망 및 순환계통 사망 위험도는 U자형 관련성을 보였는데, 정상체중보다 과체중 및 1단계 비만에서 0.7배 낮고 저체중 및 3단계 비만에서 각각 2배, 1.6배로 높았다. 3단계 비만(체질량지수 35 이상)은 정상 체중 대비 암 사망 및 순환계통 사망 위험이 각각 1.6배, 2.4배 높았다.특히 젊은 연령인 20대에서 1단계, 2단계, 3단계 비만에 따른 순환계통 사망 위험은 정상체중 대비 각각 2배, 3배 및 18배 높았다는 것도 중요한 결과로 젊은 연령대의 비만병을 관리하는 것이 향후 보건정책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점임을 시사한다.모든 암 발생 위험은 20대 및 30대에서 비만 단계가 증가할수록 높아지며, 3단계 비만에서는 갑상선암 (1.8배), 대장암 (1.3배), 간암 (2.2배), 신장암 (3배)의 위험이 특히 증가한다. 유방암은 50대 이상에서 비만 단계가 증가할수록 발생 위험 증가가 두드러졌다.최근 10년간 전체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013년 23.3%에서 2022년 28.6%로 1.2배 증가했으며, 최근 10년간 노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013년 53.0%에서 2022년 62.0%로 1.2배 증가했다.특히 남자에서 2013년 42.2%에서 2022년 55.3%로 1.3배 증가했고, 여자에서는 2013년 61.6%에서 67.4%로 1.1배 증가했다. 향후 비만관련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비만을 병으로 정의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시사하는 지표라 할 수 있다.대한비만학회 박철영 이사장은 비만은 이제 여러 가지 질병을 불러일으키는 하나의 질환, 즉 병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비만병은 개인의 의지만으로 조절되기 어렵고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합병증들을 유발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며, 질환이 생기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비만도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세밀한 진찰과 평가, 그리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2024년 9월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을 단순히 체중, 체형의 문제가 아니라 임상적 관점에서 다양한 건강 지표와 위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 관리해야 한다는 개념을 도입하고자 '비만병학' 이라고 명명한 교과서를 출판할 예정이다.'비만병학' 교과서는 기초 과학을 포함한 비만의 다양한 측면에 관한 최신 정보를 담고 있다. 2024년 9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인 International Conference for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ICOMES)에서 '비만병학' 출판기념회를 갖고 앞으로 의료계와 학계뿐 아니라 정책 결정자들에게 비만병에 관한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비만학회 편집위원장 권혁상 교수는 비만병학 교과서의 출간을 통해 비만을 질병으로 정의하는 것이 중요함을 명확히 알리고, 이를 통해 비만 환자가 보다 나은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7
  • [신간] 우리 아이 두통은 꾀병이 아니에요

    오해받기 쉬운, 그러나 쉽게 무시해서는 안되는 소아청소년 두통 다뤄

    [신간] 우리 아이 두통은 꾀병이 아니에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나지훈 교수(소아청소년과)가 도서 '우리 아이 두통은 꾀병이 아니에요(북하우스)'를 출간했다.소아청소년의 두통은 쉽게 꾀병으로 취급되곤 한다. 눈에 띄는 증상도 없고 통증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많은 아이들이 두통을 호소하지만, 증상 파악에서부터 진단, 치료까지 모든 과정이 당사자인 아이는 물론, 부모와 의사 모두에게 쉽지 않다.두통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며 가족들도 직간접적인 고통을 받는다. 아이에게 뾰족한 방법을 찾아주지 못한다는 무력감 때문에 부모 역시 불안과 우울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저자인 나지훈 교수는 소아청소년의 신경질환을 다루는 전문의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재직하며 소아청소년의 두통, 뇌전증, 난치성 신경질환의 진단과 치료, 미토콘드리아 저하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나 교수는 보호자들이 아이의 두통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면 안된다고 강조한다. 소아청소년 시기의 두통은 아이의 안정적인 발달을 저해하고, 학업을 방해하며 미래 인생에까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도서의 주요 내용은 ▲모두 겪지만 모두에게 다른 두통 ▲원인이 불명확한 일차두통 ▲원인이 명확한 이차두통 ▲소아청소년 두통 치료의 미래 ▲진료실에서 자주 받는 질문 순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두통의 다양한 원인과 치료 및 예방법, 주의사항 등 전문적인 내용을 대중이 알기 쉽게 풀어냈다. 또한, 저자 본인이 진료실에서 접한 환자와 보호자의 실제 사례와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나지훈 교수는 어린 환자들이 두통으로 인한 고통을 주변으로부터 이해받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진료실에서 하나하나 알려주고 차분히 설명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 한정된 진료시간으로 그렇지 못할 때가 많았다. 이 책이 두통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쉽고 정확한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의 고통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북하우스/382쪽/1만9000원

    2024/08/27
  • 20가지 난치병과 장애 이겨낸 인간승리의 기록

    [신간] 박중곤 著 '스무 가지 난치병의 고개를 넘다'

    20가지 난치병과 장애 이겨낸 인간승리의 기록

    셀린 디옹이 2024년 파리올림픽 개막식 공연에서 '사랑의 찬가'를 불러 호평받았다. 그녀는 명화 '타이타닉'의 주제가를 불러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가수인데, 최근 '강직인간증후군'이란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또 명화 '다이하드'의 주연배우 브루스 윌리스는 치매를 앓고 있다.이처럼 '지구촌 별'들이 난치병으로 고생하고 있다. 이들이 아니더라도 병원 치료로 고치지 못해 방황하는 난치병 환자들이 국내외에 부지기수로 많다.이 책은 20가지 이상의 난치병과 장애를 기적적으로 극복하고 비교적 건강한 모습을 되찾은 한 인간의 투병 기록이다. 난치병은 말 그대로 현대의학으로 고치기 어려운 질환이다. 이를 무려 20여가지나 이겨낸 저자의 이야기는 전무후무한 사례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뇌전증, 중증천식, 섬유근육통, 심근경색증 등 중증질환을 비롯해 강직인간증후군, 베체트병 등 희귀병, 그리고 사구체신염, 공황장애, 견갑골이상운동증, 폐결절, 소아마비, 만성비염 등 난치성질환과 그로 인한 후유증으로 저자는 시지프스 신화 속 주인공처럼 고통스러운 인생길을 걸어와야만 했다.보통 사람이라면 두세 가지 난치병에만 걸려도 사색이 될 수 있다. 저자는 일생동안 갖가지 간난신고의 투병생활을 지속하면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았고, 이제는 오랜 감옥 생활에서 벗어난 듯 해방감과 행복감을 만끽하고 있다.저자는 난치병이 목을 그러쥘 때마다 병원을 찾았고 의사, 약사의 도움으로 병을 물리치고자 노력했다. 약선음식과 허브요리 등으로 건강을 돌보고 물리치료와 운동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런 타율적 방법만으로는 난치병을 다스리는 데 한계를 느꼈다. 그래서 관심을 기울여 실천한 것이 '자율치료'다.저자는 난치병은 병원 등을 통한 '타율치료' 외에 자신의 몸 안에서 자동 회복 기능을 충분히 끌어올리는 '자율치료'를 병행할 때 온전한 퇴치의 길이 열린다고 책 전편을 통해 강조한다. 저자는 자율치료야말로 '신체 치료의 종결자'라고 결론 내렸다.인생길에 난치병이 달려들 때마다 이를 다스리고 극복한 '인간 승리의 기록들'이 20가지 투병수기 형태로 수록돼 있다. 삶의 여정에서 고통 받는 환자나 그 가족, 또는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내용으로 평가된다.-도서출판 꿈과희망-150*200mm, 352쪽-가격 18,000원

    2024/08/19
  • 삼성서울병원, '2024 ESG 보고서' 발간

    박승우 원장 "실천적 사례 위주로 구성, 국내 병원업계 ESG 선도"

    삼성서울병원, '2024 ESG 보고서' 발간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2024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ESG 보고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삼성서울병원은 작년에 발간했던 첫 보고서에서 지속 성장 기반과 ESG 추진체계를 강조했다.올해 두 번째 보고서에서는 추진체계를 중심으로 ESG 분야에서 케어기버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조명하고, 병원계 ESG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주요 실천 사례를 병원의 ESG 목표인 친환경 병원(E), 안전하고 건강한 병원(S), 공정한 병원(G)을 중심으로 제시했다.모든 케어 과정에서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병원'을 실현하기 위해 △침상별로 비치된 의료 폐기물함을 일반 폐기물함으로 교체 및 병실별 의료폐기물 전용함을 별도로 비치 △병동약국 및 주사제 조제실에 전자 약국정보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환자 안전 향상 및 종이 절감 △올해 7월부터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1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미세플라스틱 등의 노출을 감소시켜 친환경 장례식장 조성 등이다.또 환자, 케어기버, 지역사회 모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병원'을 실현하기 위해 △환자 만족도와 편의성 제고 및 PAY‧Agent‧입원‧Paper 등 4개 'Thru'를 확대해 환자와 보호자의 대기체류시간 감소 △암환자에게는 최적의 치료와 맞춤 정보‧교육을 제공해 심적 불안을 최소화 및 삶의 질 증진 △간호사 유연 근무제를 도입 및 지역사회보건 증진, 케어기버 마음건강검사 등의 건강친화활동 통해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투명상생의 의료생태계를 구축하는 '공정한 병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중증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과 연계해 협력병원과 치료 프로토콜 공유 및 의료진을 위한 맞춤 교육 제공 △강원대병원, 부산대병원 한림대의료원, 평택성모병원 등 10여 개의 의료 기관에 ESG 경영 사례, 추진 노하우, 지표 등 공유 등이다.ESG의 실행 주체인 케어기버가 참여하는 실천프로그램 공모 통해 114개 아이디어 수집 및 다양한 직종이 참여해 병원에 적용 가능한 아이템을 선별하였으며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구체화해 내년도 ESG 보고서에 반영할 계획이다.박승우 원장은 작년에 ESG 보고서를 발간하며 약속한 바와 같이 삼성서울병원은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ESG보고서를 통해 분야별 주요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며, 병원업계에 ESG 경영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 건국대병원 김태영 교수·조승익 운동치료사, '고관절 혁명' 출간

    고관절 질환의 증상과 치료법, 회복돕는 운동법과 고관절 관리법 상세히 담아

    건국대병원 김태영 교수·조승익 운동치료사, '고관절 혁명' 출간

    백세시대를 맞아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영 교수와 조승익 운동치료사가 고관절의 중요성과 고관절 질병에 관한 증상과 치료법, 치료 후 회복을 돕는 운동법과 고관절 건강을 위한 올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 등에 대해 담은 '고관절 혁명(국일미디어)'을 출간했다.고관절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관절이면서 모든 관절과 연결돼 가장 영향을 많이 주고 많이 받는 관절이다. 동시에, 하루 종일 가장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관절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관절에 비해 그다지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관리에 대한 정보도 거의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고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움직이는 것 자체가 힘들고, 심한 경우에는 누워만 있어야 한다.김태영 교수는 특히 고령층은 고관절 손상으로 오랫동안 누워있다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 죽음에 이르기도 하지만 중요성에 대해 간과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고관절이 불편해도 진료를 받지 않거나 잘못 진단해 치료 시기를 놓치면서 큰 병이 돼 삶에 질에 심각한 영향을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국내에 고관절에 관련된 전문 서적들은 많지만,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읽을 만한 고관절 관련 도서는 전무한 실정이며, 일부 고관절 관련 서적들이 의학적 근거가 불분명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번 '고관절 혁명' 출간은 의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국일미디어 출판사와 함께 일반인들도 고관절 질병에 대해 알기 쉽고 또한 고관절 관리 및 운동을 따라 할 수 있도록 고관절 세부 전문 교수가 알려주는 유일한 서적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김태영 교수는 '고관절 혁명'을 통해 십수년간 환자를 치료하면서 쌓아왔던 노하우를 전한다. 고관절 통증의 원인과 치료법, 고관절 수술에 대한 오해와 진실도 상세하게 설명한다. 또 고관절 건강을 위한 걷기, 스트레칭, 근력운동, 재활운동에 대해 소개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QR 코드도 함께 담았다.저자인 김태영 교수는 걷기만 해도 엄청난 힘을 받아내는 고관절이 무너지면 몸이 무너지고 건강이 무너지는 것이라며 고관절 혁명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튼튼한 고관절을 유지해 질병과 노화를 막고, 100세까지 건강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12
  • 서울성모병원 권순용 교수, '메타의료가 온다' 책 발간

    인공지능 시대, 스마트 병원 만들기에 대한 모든 것

    서울성모병원 권순용 교수, '메타의료가 온다' 책 발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권순용 교수가 첨단 기술 분야 권위자인 강시철 박사와 함께 '메타의료가 온다' 책을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 의료 병원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개념들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한편 각 병원의 풍부한 사례도 수록했다.또한, 인공지능이 의료 현장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의료 전문가에게 새로운 어려움을 안겨줄 수 있다고 지적한다.인공지능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전반적으로 유익하여 스마트 병원으로의 전환은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쾌적하고 효율적인 의료 환경을 제공할 핵심이라고 설명한다.권 교수는 의료의 미래를 혁신할 키워드인 '메타헬스(Meta Health)'로 향하는 대전환의 기회에 스마트 의료에 관심이 있고, 스마트 병원을 구축하려는 이들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침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미래 스마트 의료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의료 전문가,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정책 입안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집단 지성을 발휘하고 협력하여 미래 의료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해 나가야 할 때라며 스마트 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편 권 교수는 가톨릭대 의과대학 졸업, 동 대학원 정형외과 박사를 취득하고, 여의도성모병원 의무원장, 성바오로 병원장을 지낸 후 은평성모병원 초대 및 2대 병원장을 역임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의무전문위원-의료지원단장, 대한노인근골격학회 회장, 대한디지털헬스학회 명예회장, 대한의료감정학회 명예회장,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 명예회장, 강원도 정선 쥐눈이콩 홍보대사 등 대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08/07
  •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 '저속노화 식사법' 출간

    통곡물, 콩, 채소 위주 한국형 마인드 식사법 소개... 쉽게 만들 수 있는 21가지 건강 식단까지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 '저속노화 식사법' 출간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등을 출간하고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저속노화의 중요성을 알려온 정희원 교수가 이번에는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노화 예방 식사법에 대한 책을 펴냈다.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노화를 연구하며 20여년 동안 직접 실천하고 많은 사람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발전시킨 '한국형 마인드(MIND, Mediterranean-DASH Intervention for Neurodegenerative Delay) 식사법'을 소개하는 저속노화 식사법-노년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기적의 식단 혁명을 최근 출간했다.'마인드 식사법'은 채소, 통곡물, 생선 중심의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지중해식 식단과 고혈압 환자를 위해 개발된 대시(DASH, 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 식단의 장점만을 합친 식사법이다.붉은 고기, 가공식품, 단순당은 줄이고 현미, 보리 등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과 콩, 채소를 주요 칼로리 및 단백질원으로 하는 이 식사법은 우울감, 집중력 감소 등 뇌 기능 저하를 개선시키는 것에 집중해 설계되었다.마인드 식사법은 뇌 기능뿐만 아니라 몸의 부기와 염증을 줄이는 등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높이고 노화를 늦춘다는 사실이 여러 의학적 과학적 연구를 통해 밝혀져 있다.미국에서 개발된 마인드 식사법은 서양인 식단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이 책에서 저자 정희원 교수는 20여년간 우리나라 식단에 맞게 스스로 실천하고 다듬어 온 한국형 마인드 식사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또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섭취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선입견과 잘못된 상식에 대해 바로 잡는다.특히 한국형 마인드 식사법을 바탕으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들 수 있는 21가지의 건강 밥상도 소개하며 독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노화 예방 건강 식단을 찾도록 돕는다.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는 값 비싼 재료 대신 우리가 평소에 먹는 식단을 조금만 바꾸면 누구나 노화를 늦추는 건강한 식단을 충분히 실천할 수 있다며, 이 책을 읽고 시작하는 한 끼의 식사가 건강 선순환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저자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응급실에 실려온 노인 환자가 처방받아 복용하던 약 중 특정 약을 빼자 며칠 만에 멀쩡해지는 모습을 보고 노인의학을 전공하기로 결심했다. 이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에서 이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으며, 현재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24/08/06
  • 건협-서울시 지원, 고립·은둔청년 '좋은 일이 생길지 모르잖아요' 출간

    마음의 소리를 주제로 제작, 8명 청년 참여하여 82개 작품 수록

    건협-서울시 지원, 고립·은둔청년 '좋은 일이 생길지 모르잖아요' 출간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와 서울시가 지원하고 있는 고립은둔청년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창작한 시를 담은 포토포엠 '좋은 일이 생길지 모르잖아요'를 출간했다.이번 활동은 서울시와 건협이 함께하는 고립은둔청년 '위드미 앤 위드유(with me with you)'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음의 상처 치유와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아트앤컬처 치유의 빛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포토포엠은 마음의 소리를 주제로 제작되었으며, 8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82개 작품을 수록했다. 이 도서는 청년들의 작가활동지원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청년센터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건협과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인 서울청년센터서초는 이번 출간 활동에 참여한 청년 전원에게 예비 작가 등록의 기회를 제공하고, 추후 문화예술 활동 관련 사업 및 개인 포트폴리오 등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포토포엠 제작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건협은 지난 4월 서울지역의 고립은둔청년의 마음과 신체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5일에는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활력 향상을 위한미니운동회를 진행했으며, 9월 말까지 건강검진과 심리상담, 청년일자리 경험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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