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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나폴리탄 스파게티소스’
사용 간편한 상온용 소스
오뚜기가 상온 소스 제품인 ‘나폴리탄 스파게티소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진한 토마토 풍미의 스파게티소스를 튜브타입으로 포장해 깨질 염려가 없고 간편하게 짜서 사용할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토마토의 진한 풍미가 데미글라스, 우스타소스와 어우러져 깊은 맛이 살아나는 스파게티 소스다.스파게티는 물론 피자, 토스트, 볶음밥, 오므라이스 등 다양한 응용요리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이자제약 ‘젤잔즈’…대규모 임상으로 효과·안전성 확인
'먹는' 류마티스관절염 표적치료제 첫 출시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한 생물학적 제제 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10년 여 만에 새로운 경구용 항류마티스제제가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주사제에 대한 부담감 대신 복용 편의성을 높인데다 생물학적 제제가 지닌, 항체로 인한 약효 감소까지 극복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최초의 경구용 류마티스관절염 표적 치료제 ‘젤잔즈(토파시티닙시트르산염)’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최초의 야누스 키나아제(JAK, janus kinase) 억제제인 젤잔즈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사용하는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인 JAK pathway(JAK1, JAK2, JAK3와 소량의 TyK2)를 억제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증가를 억제한다. 다시 말해, 염증성 사이토카인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하는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를 표적으로 삼아 세포 외부가 아닌, 세포 내부에서 작용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취한다는 설명이다. 젤잔즈는 그동안 4200명 이상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참여한 대규모 글로벌 연구를 통해 기존 치료제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는 환자에서 효과를 입증했으며, 단독 요법 및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 MTX) 병용 요법 모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젤잔즈 투여 후 2주만에 빠른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냈으며, 높은 ACR(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호전률, EULAR(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 기준의 관해 도달률(DAS28), 삶의 질 개선 효과를 유지했다. MTX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환자 717명을 대상으로 한 ORAL Standard 연구에 따르면 MTX를 병용 투여해 TNF 억제제(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 adalimumab 40mg) 투여군, 위약 투여군, 젤잔즈 투여군을 비교 대조한 결과에 따르면,6개월 시점에서 ACR20 도달 비율은 젤잔즈 5mg 투여군이 51.5%, TNF 억제제 투여군이 47.2%, 위약 투여군이 28.3%로 나타났다. ACR50 도달 비율과 ACR70 도달 비율은 각각 36.7%, 27.6%, 12.3%와 19.9%, 9.1%, 1.9%였다. 이외에도 3개월 시점부터 젤잔즈 5mg 투여군은 신체기능을 나타내는 HAQ-DI에서 TNF 억제제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 대비 높은 변화를 보였다. 안전성은 기존의 생물학적 제제와 전반적으로 유사한 프로파일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은 그동안 생물학적 제제의 개발과 함께 질환을 호전시키고 진행을 억제시키는 표적 치료가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치료제에 대한 불충분한 반응, 면역원성에 의한 약효 소실, 주사제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 및 심리적 부담감 등 치료적 과제가 존재해 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주지현교수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젤잔즈는 면역원성 발생 없이 빠른 효과 발현과 지속적 효과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 유용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와 견줄만한 효과를 발휘하면서도 경구로 복용할 수 있는 신약의 등장은 현재의 치료 패러다임에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은 “젤잔즈 출시를 통해 효과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약의 관리 및 복용 편의성을 도모함으로써 환자의 치료순응도를 높여, 평생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젤잔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MTX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중등증 내지 중증의 성인 활성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를 위해 승인 받았으며 단독요법으로 사용하거나 MTX 또는 다른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DMARDs)와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권장 용량은 1일 2회 1회 5mg이다.
일명 '악마의 발톱' 생약성분 관절염치료제
제일약품 ‘에이포겔 류마 정’ 발매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은 유럽을 포함한 세계각지에서 골관절염 및 류마티스관절염증상 개선 및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제품인 '에이포겔 류마 정(이하 류마)'을 한화제약(대표이사 사장 김경락)과 국내 유통협약을 통해 일반의약품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류마 정’은 과거에 일명 ‘악마의 발톱’으로 잘 알려진 ‘하르파고피툼근’ 추출물로서 오래전부터 남아프리카, 나미비아 원주민들이 류마티스 관절염에 사용하던 천연 식물의 뿌리이다. 유럽인들에 의해 그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돼 일반의약품이지만 임상자료까지 갖춘 관절염 증상 개선 및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2004년 류마티스 환자 259명을 대상으로 진행 된 영국의 임상연구 자료에 의하면 일반적인 류마티즘 질환 환자에게 8주간 류마(480mg 1일 2회, 1회 1정씩 복용)정을 복용하게 한 결과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통증과 관절의 뻣뻣함이 감소되고 유연성이 증가했다. 이번 연구에서 류마 정의 복용은 활력증후나 혈액검사 또는 간 기능 검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전반적으로 환자의 87%가 내약성에 대해 ‘좋음’이라고 평가해 류마티스 질환 환자에게서 ‘에이포겔 류마 정’이 유효하고 내약성이 좋은 제제임을 나타냈다.
광동제약 ‘톡앤톡 외용액’ 출시
3중 복합성분 여드름 치료제
개학과 동시에 찾아온 황사로 인해 ‘신학기 여드름’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스트레스와 바쁜 학업 등으로 청소년들의 여드름이 더욱 심해지는 것이다. 여기에 여드름에 악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이 가득한 황사가 3월부터 극성을 부리면서, 중고등학생들의 피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신학기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중고등학생에게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여드름을 관리할 수 있는 3중 복합성분 여드름 치료제 ‘톡앤톡 외용액’을 추천한다고 4일 밝혔다.광동제약의 ‘톡앤톡 외용액’은 트러블이 생긴 환부에 톡톡 두드려 바르는 액상 제품으로 학교를 비롯,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살리실산과 이소프로필메칠페놀, 알란토인 등 세 가지 복합 성분이 모공을 막는 각질을 용해하고 여드름균을 살균하며, 염증을 완화시키는 3중 복합 작용으로 약국가의 환영을 받고 있다.송파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한 약사는 “올해는 신학기와 황사철이 겹쳐 여드름 치료제 상담을 하러 오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고객의 수가 예년에 비해 약 2배 가량 증가했다”며 “여드름 치료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어려운 중고등학생들에게는 간편하게 사용하면서도 치료 효과가 높은 복합 성분 함유 여드름 치료제를 주로 권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광동제약 ‘톡앤톡 외용액’의 주요 성분인 살리실산은 ‘바하(BHA: Beta Hydroxy Acid)’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모낭 속에 쌓인 피지 주머니인 면포를 제거함으로써 염증성 여드름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고, 모공 깊숙이 침투해 여드름균의 증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화장품에서 피부과 시술까지 다양하게 사용되는 성분이다. 또 이소프로필메칠페놀 역시 살균, 항균 작용으로 여드름 전용 화장품에 주로 쓰이는 성분이며, 알란토인은 항염증 작용과 세포증식 작용을 한다. 한편 광동제약의 ‘톡앤톡 외용액’은 약사의 복약지도 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며, 40ml 용량으로 1일 2회 여드름 부위에 톡톡 두드려 바르면 된다.
풀무원녹즙 ‘마늘&부추발효녹즙’
식물성유산균 발효로 유효물질 증가
풀무원녹즙은 국내산 마늘과 부추, 삼채를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시켜 맛은 부드럽게 만들고 유효물질의 함량을 높인 ‘마늘부추발효녹즙’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풀무원식문화연구원은 마늘과 부추, 삼채의 유효물질 함량을 발효 전과 비교할 때, 발효녹즙은 폴리페놀은 70% 증가했으며 항산화능은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제품의 영양성분을 강화하기 위해 오자에 속하는 복분자, 오미자, 사상자, 토사자, 구기자, 계란 흰자에서 추출한 필수아미노산인 ‘난펩(Runpep)’을 함께 담았다. 제품 한 병에는 계란 흰자 2개 분량의 난펩과 남해산 마늘 반통 분량(10g, 3~4쪽)이 함유돼 있다.
환자 치료성공률 높인 ‘프리스틱서방정’ 출시
한국화이자제약 항우울제 신약 ‘주목’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지난 1일 SNRI 계열의 항우울제 신약인 ‘프리스틱서방정(PRISTIQ® 성분명: 데스벤라팍신숙신산염일수화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프리스틱은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 Serotonin–norepinephrine re-uptake inhibitors) 계열의 신약으로, 벤라팍신의 활성대사물질로 만들어진 항우울제이다. 프리스틱은 기존 SNRI 계열 약물과 동등한 효능을 보이면서도 부작용은 위약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췄다. 기존 SNRI 계열 약물 복용시 보고됐던 오심, 구토 등의 부작용이 위약 그룹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8주간 진행한 9개의 임상시험을 통해 SSRI 계열 약물에서 나타나는 성기능 장애 부작용은 5% 미만으로 낮아졌음을 관찰했고, 혈당 및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으로 인한 치료 중단율이 위약과 유사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로써 프리스틱은 환자들의 조기 치료 중단율을 낮춰 치료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 프리스틱은 간에서 대사되지 않아 기존 항우울제에 비해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발생을 낮추고, 시작용량과 지속용량이 50mg로 동일해 복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간효소 사이토크롬2D6에서 대사를 거치는 항암제(타목시펜), 항부정맥제, 고혈압제(베타차단제), 진통제(트라마돌)를 병용하는 우울증 환자에게 보다 안전성이 개선된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 프리스틱은 50mg 및 100mg 서방정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50mg 1정으로도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충분한 효과를 나타낸다. 환자 상태에 따라 저용량에서 고용량으로 약을 증량하는 복잡한 적정(Titration) 과정 없이 복용이 가능하며, 음식물 섭취와 상관없이 1일 1회 일정한 시간에 복용하면 된다.한국화이자제약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 김선아 부사장은 “프리스틱은 이미 입증된 이팩사의 강력한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이상반응 발생률과 타 약물간의 상호작용률을 현저히 낮춘 의미있는 신약이다”라며 “국내 우울증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면서도 안전성을 개선시킨 보다 나은 치료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프리스틱 출시로 더욱 강력한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이번 제품 외에도 항우울제를 대표하는 졸로푸트(SSRI), 이팩사(SNRI) 두 가지 계열의 약물과 정신분열증 치료제 젤독스, 불안장애 치료제 자낙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오리온 ‘오! 감자 허니밀크’
달콤한 꿀·고소한 우유가 만나
오리온이 오!감자에 달콤한 꿀과 고소한 우유를 넣은‘오! 감자 허니밀크’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스낵계에 불고 있는 ‘달콤 트렌드’에 ‘우유의 부드러운 맛’을 더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맛이 탄생했다는 평가다. 또 기존 제품보다 과자의 크기가 커져 더욱 바삭하면서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이 특징이다.오! 감자는 가운데 구멍이 뚫린 스틱형 감자스낵으로, 1999년 출시 이후 ‘맛도 모양도 별난 과자’라는 콘셉트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뚜기 ‘~돼지고기 김치찜·~매운 갈비찜’
한국 대표 찜요리
오뚜기가 한국의 대표 찜 요리 신제품 2종 ‘칼칼한 돼지고기 김치찜, 입맛돋는 매운 갈비찜’을 새롭게 출시했다.오뚜기 칼칼한 돼지고기 김치찜은 김치찌개와 함께 김치로 만드는 한국의 대표 반찬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잘 익은 국산 숙성김치 48.5%에 국산 돼지고기 통살29.2%의 비율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또 오뚜기 입맛돋는 매운 갈비찜은 국산 돼지갈비 통살 36.4%와 감자, 당근 등의 채소가 매콤한 양념장과 어우러진 갈비찜으로, 가정에서 갈비 핏물을 빼고 각종 양념을 준비해 오랜 시간 조리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는 제품이다.
대상FNF ‘종가집 백깍두기’
맛·식감 살리고 고춧가루만 뺀 김치…
대상FNF 종가집은 봄을 맞이해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자극 없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종가집 백깍두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하얀 무의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국물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종가집의 저자극 김치 시리즈 제품인 ‘종가집 백깍두기’는 시기별 최적의 무만을 선별하고 사용해 깍두기 김치 본연의 맛과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고춧가루를 넣지 않은 백깍두기 김치로 자극적이지 않아 건강을 생각하는 어르신들과 매운 김치를 잘 먹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의 밥반찬으로 안성맞춤이다.
조아제약, '조아아크네겔' 출시
無항생제 성분 여드름치료제…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無항생제 성분의 여드름 치료제 ‘조아아크네겔’을 출시했다.조아아크네겔의 주성분인 과산화벤조일은 피지선에 존재하는 여드름균을 감소시키는 살균작용, 피부 조직의 염증을 억제하는 항염작용, 모낭 자극을 완화하는 진정작용, 모공을 막는 각질 및 면포의 용해작용 등 4가지 복합작용으로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인 성분이다. 최근에는 중·고생 등 청소년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과도한 음주 및 흡연,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으로 성인들도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 여드름 치료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조아제약 관계자는 “여드름 치료제는 외모에 민감한 중고생들의 수요가 많은 제품이다.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여드름이 고민인 중고생들과 성인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도 조아아크네겔을 권해드린다”고 말했다.‘조아아크네겔’은 20g 단위로 구입할 수 있으며, 환부(질환 부위)를 깨끗이 씻어내고 1일 1-2회 가볍게 두드리면서 바르면 된다.
"식품산업 수출 1천억달러? 꿈 아…
"식량은 무기, 기후변화 대책 마련…
"농정원 경영철학에 맞춰 다양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
대구시의사회, 일본 고베시의사회와 해외교류사업 전개
대구시의사회 '2024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나누기' 개최
대구‧경북가정의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