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제약(대표 이재규)은 9종의 복합 효소성분은 물론 유산균과 아미노산까지 보강한 어린이용 종합비타민 ‘키즈밸런스코코아맛 츄어블’을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유일 9종의 복합효소로 비타민의 체내 흡수율을 크게 끌어올려 큰 주목을 받은 종합비타민 ‘멀티밸런스’의 계보를 잇는 새 라인업이다.
달콤한 코코아맛의 키즈밸런스는 13종의 종합비타민과 8종 미네랄의 주원료 이외 9종의 아미노산, DHA와 초유, 발효홍삼, 유기농 천연추출물에 12종의 유산균까지 함유했다. 여기에 9종의 복합효소를 추가로 함유해 모든 영양분의 소화흡수가 골고루 이뤄지도록 만든 고기능성 종합비타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암제약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대개 성인만큼 여러 영양제를 동시에 챙겨먹지 않기 때문에,한 가지로 성장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챙길 수 있는 종합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또 “특히 종합영양제의 경우 각각의 체내 흡수율과 체질에 따른 소화상태가 다르기 때문에,복합효소가 함유된 효소비타민의 형태로 섭취해야 최고의 영양균형이 완성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암제약은 건강기능식품에 생명공학기술을 도입한 기업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역임한 국내 효소공학 권위자 이대실 박사와 그 연구팀이 30년 이상 쌓은 기술력이 가장 큰 장점이다. 최근엔 미국 국립효소회사(NEC)와 기술협약을 맺어 9종의 복합 효소성분을 국내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성과도 거뒀다.
생명공학박사들이 직접 연구개발한 종합비타민·미네랄, 키즈밸런스는 현재 수암제약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6월부터는 시중 약국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