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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신간
  • 오승준 교수 ‘요역동학 검사 해석기법’ 단행본 출간

    배뇨문제 진단에 필수적인 ‘요역동학 검사’ 해석법 상세 기술

    오승준 교수 ‘요역동학 검사 해석기법’ 단행본 출간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오승준 교수가 요역동학검사 해석기법에 관한 단행본을 출간했다.이번 책은 비뇨의학을 배우는 의사들이 배뇨지식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실제 사례를 주로 다루고 있다.요역동학검사는 비뇨의학과 의사들이 배뇨문제를 진단하는 핵심적인 도구이다. 이를 적절히 활용하면 진단 정확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치료계획도 보다 세부적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된다.비뇨의학과 수련의들의 일상교육은 수술적 치료에 집중돼 있어서 배뇨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쌓기 힘든 점이 많았다. 오 교수는 이런 문제점 때문에 10년 전부터 매년 요역동학검사 판독 집중코스 강좌를 개최해 왔다. 교육이 거듭되는 동안 수련의들이 요역동학검사를 어떻게 보다 쉽게 익힐 수 있을지 고민을 가지게 됐고, 이들의 체계적인 학습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단행본을 집필하기에 이르렀다.이번 책은 복잡한 요역동학적 이론을 위주로 다루지 않았다. 대신 요역동학검사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가장 실제적인 접근을 추구했다. 책에 나오는 증례들은 약 16년간 지속적으로 수집해 축적해온 실제 자료에 기반한 내용이다.책의 첫 부분은 기본적인 배뇨 및 요역동학검사에 대한 개념소개와 기본적인 판독 술기를 다루고, 후반부는 다양한 질환들에 대한 소개로 구성됐다. 요역동학검사 자료뿐만 아니라 각종 임상자료들을 함께 제공해 배뇨이상에 대한 독자들의 포괄적 이해를 돕고자했다. 각 증례에는 교훈란을 두어 독자들이 꼭 기억해야 할 내용을 정리했다. 또한, 가장 최근에 개정된 국제요실금학회 용어를 최대한 반영했다.오승준 교수는 요역동학검사를 잘 모르는 의과대학 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책을 쓰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며, 이번 책이 비뇨의학을 배우는 이들이 전문 지식을 쌓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8/07/07
  • 양수진 장례지도사, 에세이 ‘이 별에서의 이별’ 발간

    영원한 이별 뒤에 오는 인연 이야기

    양수진 장례지도사, 에세이 ‘이 별에서의 이별’ 발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기획팀에 근무 중인 양수진 대리가 현장에서 겪은 임종과 사별 그리고 애도에 대한 경험들을 담은 에세이 ‘이 별에서의 이별’을 펴냈다.책은 8년차 장례지도사가 임종과 사별의 현장에서 눈물과 후회, 사랑을 직접 보고 느낀 이야기를 묶은 것이다. 장례지도사가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으며, 영원한 이별 뒤에 찾아오는 인연에 대한 기록이자, 평온한 죽음과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성찰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별에서의 이별’의 구성은 1부 ‘죽는다는 것, 잊힌다는 것’, 2부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3부 ‘아무도 죽기 위해 살지는 않는다.’, 4부 ‘결국은 사람이고 사랑이다.’의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양수진 대리는 “별에서 머물다가 다른 별의 빛이 된 사람들과 남겨진 이 별에서 그리움을 견뎌내는 사람들을 곁에서 보살피는 일이 배웅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은 만남이었다”고 말한다. 가톨릭학원 사업관리실장 박상수 신부는 “종교를 떠나 죽음만큼 인생의 진리를 더없이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이 있을까. 숨가쁘게 바쁜 일상을 살아내는 일만큼이나 떠난 이들에 대한 애도 또한 애처롭기 그지없다. 저자가 전하는 진심 어린 위로는 가문 땅에 단비 내리듯, 까슬하게 메마른 가슴에 아스라이 스며든다. 이 책은 선종하신 분들 곁에서 조용히 삶을 성찰할 기회를 선사한다”고 추천했다.한편, 지은이 양수진 대리는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불교대학원 생사문화산업학과에서 공부하던 중 장례지도사의 길로 접어들었다. 지금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직영 서울성모장례식장·평화상조 기획팀에 재직 중이다.

    2018/07/01
  • 정준기 교수, 정년 기념 수필집 '33년의 연가' 발간

    교수직을 맡으면 겪은 이야기들 주로 수록

    정준기 교수, 정년 기념 수필집 '33년의 연가' 발간

    정준기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5번째 수필집인 ‘33년의 연가’를 발간했다. 수필집은 올해 8월에 있을 정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지금까지 정 교수는 ‘젊은 히포크라테스를 위하여’를 비롯해 4권의 수필집을 출간한 경력이 있다. 그의 수필은 의학의 본질, 바람직한 의사의 자세, 의학 교육, 삶에 대한 성찰들을 편안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체로 담아 의료계에서 주목을 받아 왔다.‘33년의 연가’는 정년 기념 수필집인 만큼, 교수직을 맡으며 겪은 이야기들이 주로 수록돼 있다. 제1장에서는 33년의 교수생활을 회고하고, 2장은 스승님 이야기, 3장은 의대와 병원에서 맺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4장에서는 의료계에 대한 소회, 5장은 일상에서 느꼈던 생각과 연정을 기록했다. 한국융연구원 원장인 서울대학교 이부영 명예교수는 “한 사람의 살아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쓴 역사적 기록의 한 페이지라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개인의 추억담 외에도 인문학과 미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은이의 성찰들을 많이 엿볼 수 있다”고 추천사를 전했다.

    2018/06/19
  • 아시아 대장암의 외과적 치료, 교과서 출간

    연대 김남규 교수 주도 5개 아시아 국가 60명 대장암 전문가 참여

    아시아 대장암의 외과적 치료, 교과서 출간

    아시아 5개국 60명의 대장암 치료 전문가들이 참여해 아시아 지역 대장암에 대한 외과적 치료의 모든 것을 담은 교과서가 나왔다.아시아에서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의 최신 치료의 경향과 말기암 환자의 치료까지 담은 교과서 '대장암의 외과적 치료(Surgical treatment of colorectal cancer, 사진)'가 최근 출간됐다.지난 20년간 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과 함께 식습관 변화, 비만 인구의 증가로 대장암이 급증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10만명 이상이 대장암 진단을 받는다. 그 수도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2013년 13만 7353명에서 지난해 15만 3694명으로 늘었다. 대만, 싱가포르 및 홍콩은 이미 소화기암 중에 대장암의 발생 빈도가 1위가 된지 오래다. 대장암 치료에서 아시아 국가 전문가들의 책임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다.그동안 대장암 관련 교과서는 발생 빈도가 높은 서구의 외과 의사들이 주도해서 집필해 왔고, 아시아 국가 의사들 역시 외국의 교과서를 보고 공부해 왔다. 대장암의 경험과 연구 및 역학, 원인, 조기 발견 및 치료는 주로 미국과 유럽에서 수행 된 임상 및 기초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하지만 아시아 지역에서 대장암이 늘어나면서 아시아 지역의 특성을 가진 대장암에 대한 치료 방법과 결과나 문제가 다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에 연세대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김남규 교수의 주도로 2011년 아시아 주요 대학 대장항문외과 교수들이 아시아 대장암 환자 증가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 태국으로 모여 아시아 대장암 치료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그리고 아시아 대장암 환자 치료의 근거 마련과 연구, 교육 등을 체계화를 위해 김남규 교수를 중심으로 '아시아 태평양 대장암 학회' 발기 모임을 가졌다.2012년 한국에서 일본과 중국, 대만, 홍콩,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1개국 대장암 전문가들이 모여 김남규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첫 아시아태평양 대장암학회를 개최했다. 학회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장암 환자 치료에 대한 아시아 국가 의사들의 경험을 나누며, 아시아 태평양 인구의 대장암 예방, 진단 및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의 상호 교환이 필요성과 젊은 대장암 전문가 육성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2년마다 정기적인 학회 모임을 가지며 공유된 정보와 다양한 대장암 치료 정보를 책으로 발간하게 됐다. 아시아 국가들의 대장암 전문 교수들이 참여해 대장암 치료에 대한 전문 서적이 발간된 것은 처음이다. 이번 교과서는 부제 '아시아 관점의 대장암 치료의 표준화와 최적화'에서 알 수 있듯이 아시아 지역 대장암 전문가들이 대장암의 외과적 치료 원칙, 즉 최소 침습 수술, 전이 또는 재발암의 경우 다학제 접근법 등 광범위하게 담고 있다.각 장의 제목과 내용은 회의에서 토론되고 심의된 주제로 구성됐다. 책을 통해 독자들은 전문화 된 외과적 기술을 습득 할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현재 치료 상태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번 교과서는 대장암이 급증하는 아시아 지역에서 치료의 표준화와 최적화를 목표로 저술돼 대장암 치료의 좋은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구의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데 중요한 다리역할을 하며 아시아 지역의 치료 수준을 알리고, 나아가 최소침습수술 등의 표준화와 다양하고 어려운 대장암에서 치료 결과를 최적화 하는데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남규 교수는 "책은 젊은 세대의 외과의에게 도움이 되는 기성세대의 지식과 경험이 녹아있는 보물 창고"라며 "아시아에서 증가하는 대장암에서 치료의 표준화와 최적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31
  • 세브란스, 병원 내 교역자 수기집 발간

    교역자 신앙 간증, 환우와의 감동 이야기 25편 담아

    세브란스, 병원 내 교역자 수기집 발간

    연세대 의료원 원목실(원목실장 정종훈)이 최근 세브란스병원에서 일하는 교역자들의 모습 담은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수기집을 출간했다. 수기집은 연세의료원 원목실 교역자들의 신앙 간증과 함께, 교역자들이 만난 환우들과의 감동적인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수기집 1부에서는 ‘약함의 은혜’라는 주제로 병원에서의 사역이 환자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전한다.2부에서는 ‘고통을 넘어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교역자들이 암 등 신체적 질환을 극복하고 어떻게 병원 사역의 길로 들어서게 됐는지 개인적인 경험담을 소개한다.3부에서는 ‘마침내 마음 문이 열리고’라는 주제로 부모가 버린 6살 구순구개열 여자 환아가 부모를 용서한 이야기 등 교역자가 만난 환우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정종훈 원목실장은 “이번 수기집에는 원목실 교역자들이 환자들 곁에서 그들의 영혼을 치유하며 나누었던 사랑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이번 출판을 계기로 원목실 교역자들이 수행해 온 사역이 더욱 객관화되고 성숙시키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이영훈 여의도 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육체적인 질병뿐만 아니라 영적인 문제까지도 함께 만져주는 전인 치유의 현장을 접하면서 그리스도의 능력이 교역자들의 헌신을 통해 꽃 피우게 되기를 함께 기도한다”고 전했다.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은퇴목사)는 “모두가 포기한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기도로 간구하고자 용기를 주는 세브란스 원목실 교역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보았다”고 추천사를 남겼다.연세의료원 원목실에는 현재 25명의 교역자가 있으며, 국내 최초로 2013년부터 수술 의료진 모두가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약속과 함께 믿음의 기도를 전하는 ‘기도로 함께하는 의사’ 프로젝트를 실천해 오고 있다.또, 2014년에는 환자와 가족들의 신앙 수기집인 ‘쿵쿵’, 2016년에는 ‘더 아파하시는 하나님’을 출판했고, 작년에는 의료진의 수기를 모은 ‘별을 던지는 세브란스’를 출판한 바 있다.

    2018/05/31
  • 도서출판 지누 ‘김성권 교수의 건강편지’ 출간

    도서출판 지누 ‘김성권 교수의 건강편지’ 출간

    ‘콩팥 명의’ 김성권 교수가 자신만의 건강법을 제시하는 에세이집을 출간해 화제다. 도서출판 지누가 펴낸 ‘김성권 교수의 건강편지사진’로 많은 환자들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편지글 형식으로 풀어냈다. 김 교수는 수십 년간 많은 환자를 진료해오며 의학 교과서나 논문에 없는 많은 것을 배웠다고 고백한다. 의사로 일하며 많은 질문을 받은 그가 자신만의 답장으로 독자들을 찾은 것이다.이 책에서는 당뇨병 치료의 허상과 실상,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 해야 할 행동, 콩팥 건강 지키는 법, 콩팥과 콩팥병 이것만은 알아두자 등 김 교수만의 현명한 건강법을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의료서적들이 존재하지만 ‘김성권 교수의 건강편지’는 형식화된 의료전문서적과는 달리 독자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의료이야기를 선사한다. 환자들의 사소한 질문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그가 환자를 생각하며 엮은 이 책은 독자들에게 건강에 대한 바른 길잡이가 돼줄 것이다.198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장내과 교수로 취임한 저자는 2006년 서울대학병원 진료부원장을 거쳐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정년퇴임까지 35년간 환자들을 만나온 베테랑 의사로 세계적인 콩팥병의 명의로 불린다. 콩팥병의 진단과 치료, 수 없는 연구 끝에 싱겁게 먹는 것이 건강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싱겁게먹기실천연구회를 설립했다. 현재 싱겁게먹기실천연구회 이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서울K내과 의원 원장을 지내고 있다. 저서로는 ‘콩팥병 바로알기’, ‘소금중독 대한민국’이 있다.도서출판 지누 刊/ 221쪽 9500원.

    2018/05/23
  •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 소아신경외과학 교과서 개정판 발행

    9개 섹션과 58개 챕터로 나눠 편찬…전면 개정된 WHO 분류 반영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 소아신경외과학 교과서 개정판 발행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는 5월 18일 학회 창립 30주년에 맞춰 소아신경외과학 한글교과서 제2판을 발행했다고 밝혔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승기, 피지훈 교수와 서울의대 해부학교실 이지연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현승재 교수가 편집인으로 개정판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교과서는 2011년 제1판이 발행 됐으며, 지난 17년 7월 새로운 학문적 변화를 반영하고자 개정판 작업을 위한 교과서 개정위원회를 발족했다. 제2판은 기존 ‘소아신경외과학’이란 책 제목을 ‘소아청소년 신경외과학’으로 바꾸고, 9개 섹션과 58개 챕터로 나눠 편찬했다. 선청성 질환에 대한 분류와 관리형태 변화를 상술하고, 소아청소년 척추질환에 대한 이해와 수술적 치료 부분을 보강했다.이뿐만 아니라 2016년 ‘중추신경계종양의 WHO 분류’가 전면 개정되면서, 뇌종양 진단에 분자유전체 정보를 본격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한 현실도 반영했다. 수술 중 신경생리감시, 내시경적 수술기법, 최소침습 수술기법 등 기술적인 영역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학계에서는 이번 개정판 작업으로 보다 내실을 갖춘 교과서가 탄생했다고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2018/05/18
  • 배종우 교수, 한국 모자보건 통계집 발간

    연도별 모성, 신생아, 영아 관련 모든 통계 수록

    배종우 교수, 한국 모자보건 통계집 발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정성훈 교수가 '한국모자보건통계집'(제1판, 2018)을 발간했다. 책에는 광범위한 보건역학 통계 자료 중에서 한국의 모성, 신생아, 영아에 관련된 모든 보건 지표들이 수록되어 있다. 인구부터 혼인, 출생, 다태아, 미숙아 및 저체중출생아, 신생아 및 영아 사망, 출생전후기(주산기) 사망, 모성사망, 태아사망, 사망원인, 모유수유, 제왕절개 등의 항목에서 한국의 연도별 변화에 대한 통계 자료를 모았다.수집된 자료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복지부, 관련 연구기관의 보고서, 학술지 등에서 발표된 내용을 모두 모아서 연도별로 나열해 그 변화를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배종우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모자 관련 보건통계의 연도별 지표를 제공하는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필요한 자료를 쉽게 접하는 편리성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자료를 추가하여 보완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8/05/17
  • 아모레퍼시픽재단 ‘아시아의 미’ 제8권 출간

    사랑·고독·꾸밈·성찰·수행·감각 테마로 ‘아름다운 사람’ 선보여

    아모레퍼시픽재단 ‘아시아의 미’ 제8권 출간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아시아의 미’ 시리즈 제8권 ‘아름다운 사람(도서출판 서해문집)’을 출간했다. 아시아의 미 총서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이 기획, 발간 중인 인문교양 시리즈다. 아시아의 미(Asian Beauty)를 역사적, 예술사적, 문화인류학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권 발간을 시작으로, 총 20여 권에 이르는 시리즈를 엮어낼 계획이다. 이번 제8권 아름다운 사람은 아시아 미 탐험대(백영서 등)가 연구진과의 두 번째 공동 작업을 마치고 그 성과를 묶어낸 것으로, 학제 간 연구에 따라 아시아의 미를 규명하려는 긴 여정의 중간 결산이다. 6명의 공동 연구진은 ‘아시아적 특성을 지닌 아름다운 인간’에 대한 생각과 ‘사회적 영성을 찾는 사람’이 되는 삶의 방식을 각자의 테마(사랑·고독·꾸밈·성찰·수행·감각)로 표현했다. 책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좀 더 신성에 가까워지는 길을 감으로써 보다 인간다워질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길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미 탐색 프로젝트는 아시아인들의 미적 체험과 인식에 관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아시아 미의 개념’, ‘아시아 미와 신체’, ‘아시아 미와 예술’, ‘아시아 미와 일상생활’ 등에 대한 연구 공모를 진행해왔다.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편당 20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되고 있으며, 그 결과물은 ‘아시아의 미’ 총서 시리즈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된다.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시아의 미’ 연구를 통해, ‘아시안 뷰티’의 독자적인 의미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2018/04/02
  • 우울증 교과서 (Textbook of Depressive Disorders) 제2판 발간

    여의도성모병원 박원명, 중앙대병원 민경준 교수 대표저자

    우울증 교과서 (Textbook of Depressive Disorders) 제2판 발간

    국내의 관련 분야 전문가 58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한 우울증 교과서가 최근 발간됐다.대한우울·조울병학회는 201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는 우울증 교과서 초판 (2012년, 대표저자 박원명, 민경준 교수)을 개정한 우울증 교과서 제 2판을 발간했다. 이번 개정판의 대표저자는 대한우울·조울병학회 고문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박원명 교수와 중앙대학교병원 민경준 교수가 맡았으며, 최근 우울증 분야에서의 신경생물학적, 임상적 연구 성과를 반영하여 개정이 이루어졌다. 이 책은 전통적인 교과서 형식을 따라 우울증의 역사, 역학, 원인, 임상 양상, 치료 등 에 관한 내용을 폭넓고 심도 있게 다룬 1부와, 우울증에서 임상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관심 주제를 선정하여 가장 최근의 연구결과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2부로 구성됐다. 특히 2부는 초판 발간 후 많은 독자로부터 신선하고 매우 흥미로웠다는 평을 받은 바 있어 보다 다양한 주제와 함께 내용적인 측면이 보강됐다. 대표저자인 박원명 교수는 “이 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전공의들이 우울증을 폭넓고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냉철한 사고와 따뜻한 마음으로 우울증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동 대표저자인 민경준 교수는 “이 책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공의 뿐만 아니라 우울증에 관심을 가진 의과대학생, 간호대학생 그리고 임상심리사, 간호사, 사회사업가 등 연관 분야의 전문가들, 그리고 전문적인 지식을 원하는 환자, 보호자, 일반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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