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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창원시한의사회 주민대상 의료봉사

    창원시한의사회 주민대상 의료봉사

    창원시한의사회(회장 이병직)는 지난 11월6일 창원시 마산 내서읍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진료와 피부과, 치과 진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지난해는 경상남도한의사회가 산청군 오부면 오전마을에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한바 있으며, 이번 봉사는 창원시 동마산 팔각회 주관으로 이병직 한의원 원장, 고영주(찬빛한의원)원장의 한방진료를 비롯해 피부과 장진영 원장, 이병욱 원장의 치과 진료 등 80여명을 진료했고, 이외에도 경남대학교 김성열 물리치료학과 교수 외 학생들의 물리치료, 김덕훈 마산대 안경광학과 교수의 시력검진, 도수측정, 주형수 세무사의 세무상담, 황현종 변호사의 법률 상담 등 참석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16/11/10
  • 메디컬ICT융합센터, 「제1차 메디컬ICT융합포럼」 개최…

    정밀의료의 전략과 실현 등 연구자료 발표

    메디컬ICT융합센터, 「제1차 메디컬ICT융합포럼」 개최…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 융합의학연구동 5층에 위치한 메디컬ICT융합센터는 지난 11월 8일 부산대학교병원 R동 13층 강당에서 ‘IoT 빅데이터 시대를 대비한 융합 의료산업’을 주제로한 「제1차 메디컬ICT융합포럼」을 개최했다.△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 문성기 교수의 ‘미국 정부에서 지향하는 정밀의료의 전략’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이준영 팀장의 ‘ICT 융합 정밀의료의 실현’ 에 관한 연구발표가 있었다.또한 △메디컬ICT 융합센터 소속 부산지역 4개 대학병원 교수들의 ‘생활습관 및 환경 모니터링을 통한 라이프로그(life-log) 관리용 디바이스 개발 계획’ 등 개인 의료 관련 정보 저장 및 분석 표준화를 통한 ICT 융합 바이오헬스산업의 미래 방향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마지막 토론시간에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과, 특허 법인 등 다양한 기관들의 참여해 부산 융합의료산업발전에 관한 열띤 논의를 가지며 의료와 ICT 기술 융합을 통한 보건의료산업의 의지를 다졌다.부산대병원은 융·복합 의료기술산업의 지원과 육성을 위해 지난 6월 부산시 및 4개 대학병원, 부산경제진흥원과 체결한 ‘보건의료산업 육성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지난 8월 23일 ‘메디컬ICT융합센터’ 개소와 함께 병원현장에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부문의 수요자중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의료진의 검증을 기반으로 한 사업들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날 포럼에서는 부산 의료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본 포럼은 향후 부산시정이 나아가야할 ICT 융합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비전을 다뤘다.한편 지난 9월 부산대병원 본원 외래센터 B동 리모델링 완료 후 13일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11월 1일부터 도시철도 1호선 토성역 4번 출구 지하 1층과 병원 로비 L층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운영 개시됐다.

    2016/11/10
  • 포항적십자사 나눔터에서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식사제공

    경북의사회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 전개

    경북의사회(회장 김재왕)는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9일(수) 오전 11시 30분, 적십자사 포항 나눔터에서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김재왕 회장이 추구하고 있는 ‘지역사회 및 주민과 함께하는 의사상’ 정신을 실천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취약 계층 주민 등, 300여 명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희망 나눔을 실천을 전개했다.이날은 또 겨울철일수록 더욱 신경 써야 할 고혈압 및 당뇨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경상북도포항의료원의 지원을 받아 혈압 측정과 당뇨 검사 등의 건강 체크와 함께 건강상담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구급용 상처밴드와 노인환자들의 근육통과 신경통에 사용할 수 있도록 소염 진통제(파스)를 나눠 주었다.경북의사회 김재왕 회장을 비롯한 김광만 대의원회 의장, 포항의료원 변영우 원장, 의료봉사단 이우석 단장, 포항시 배성곤 회장 등 임원과 포항시 박의식 부시장과 경상북도적십자사 이종하 사무처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이 참석해 직접 배식을 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며, 매년 경북도내 권역별 순회하면서 지속적 사업으로 진행해오고 있다.김재왕 회장은 “우리 의사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지역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어르신들을 잘 모시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의사들이 다가가 함께 함으로써 지역사회는 물론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있다.”고 인사했다.

    2016/11/10
  • 공직약사 직급체계 및 정원, 대약차원 적극적인 정책추진 건의

    경북약사회, 공직·병원약사위원회 직무개선을 위한 워크숍

    경북약사회 공직 및 병원약사위원회(위원장 백진우)는 지난 5일 안동의료원 소회의실에서 ‘직무관련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공직과 병원으로 나눠 직급 체계 및 정원 등과 관련한 활발한 논의를 가진 결과 지부를 통해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적극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요망했다.이날 오후 3시 백진우 위원장의 사회로 가진 워크숍은 이정기 담당 부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권태옥 경북약사회장은 “경북도약 차원에서 지원해야할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직능 발전과 수호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며, 오늘 활발한 토론을 통해 좋은 성과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하인식 안동시분회장의 인사가 있은 뒤 먼저 “공직약사부터 행정 및 기술 직군과 직렬에 따른 직류와 직급 정원에 대해 설명하고 공직약사로서 회원을 대신해 행정기관과의 원활한 의사통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병원약사회는 병원약사들의 고충과 약제 고유 업무 외에 행정업무가 많아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다며 정책적으로 중소병원 1약사 문제는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어 정원을 늘려서라도 직능발전이 있어야하고, 요양병원은 직능 수호 차원에서 자리를 보존해야 한다며 시급히 대약차원에서 정책적으로 개선돼야 할 사안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2016/11/09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환자 교육과정 운영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치료 효과 높여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환자 교육과정 운영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양광모)이 올해 7월부터 암환자 교육 및 상담을 전담하는 환자교육정보팀을 신설해 항암교육과 수술교육, 방사선치료교육 등 다양한 환자 중심적 교육으로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먼저 항암교육은 개별교육으로만 진행하며 항암약물 치료를 처음 시작하거나 약물을 변경하는 경우에 실시한다. 수술교육은 개별 교육과 집단 교육으로 나눠 진행하며 현재 유방암, 비뇨기암, 갑상선암,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른 암에 대한 교육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수술 환자 영양 집단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진행하고 있고 방사선치료교육은 원발암 부위에 방사선치료를 처음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집단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 개설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에 제시한 4대 중증질환과 관련된 200여 항목 중 암환자 교육상담료 등 신설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한데 따른 것으로, 환자들은 1천 원~2천 원의 비용으로 자신이 앓고 있는 암에 대한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유료 과정 외에도 4년째 무료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월 1회 혈액종양내과 전문의가 ‘항암치료 부작용 관리’에 대한 강의를 하고 교육 담당 간호사가 ‘암환자의 통증관리’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영양팀장이 ‘항암치료 중 영양관리’를 주제로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암치료 식습관에 대해 강의도 월 1회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들은 암환자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일반 교육으로, 환자 맞춤형으로 개설된 신규 교육과는 차별화된 과정이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광모 원장은 “암환자 교육 과정은 환자가 자신의 질환을 바르게 이해하고 정확한 치료과정을 알 수 있어 안정적인 치료에 도움이 되고, 합병증 예방 등 자가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의학원은 부산지역에서 가장 먼저 환자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을 시작했으며 환자들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16/11/08
  • 경북의사회 뇌졸중 극복 민관협력 심포지엄 개최

    경북도와 뇌졸중 5적(適)잡기나서

    경북의사회 뇌졸중 극복 민관협력 심포지엄 개최

    경상북도(지사 김관용)가 주최하고 경북의사회(회장 김재왕)가 주관한 ‘뇌졸중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 심포지엄’이 지난 11월 6일(일) 경북대학교병원 10층 대강당과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경북의사회원과 보건 공무원, 119 구급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날 심포지엄은 세계 뇌졸중의 날(10. 29)을 맞아 뇌졸중 예방과 치료 및 재활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뇌졸중 극복에 앞장서고자 경상북도와 경북의사회 협력으로 심뇌혈관질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뇌졸중 치료 전문가들의 의료현장에서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주제에 따라 크게 4개 파트로 나눠 뇌졸중의 역학과 보건정책, 뇌졸중의 원인과 발생기전, 뇌졸중의 진단, 치료, 재활 등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졌다.특히, 심포지엄에 참석한 예방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그리고 재활의학과 분야에서 뇌졸중에 탁월한 진료와 연구 성과를 가진 훌륭한 연자들이 참석해 뇌졸중의 예방, 치료와 재활까지 뇌졸중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정리 이해하는 심도 깊은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의사회원과 경북도내 관계 공무원과 119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강당에서의 공통 강연에서 장유석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세션Ⅰ에서 ‘뇌졸중의 역학과 보건정책’에 △뇌졸중 현황 한 눈에 살펴보기(박순우 대구가톨릭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뇌졸중 극복을 위한 정책(이유미 경북대의전원 예방의학과 교수)이 이루어졌고 이후 세션Ⅱ부터는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이동석 부회장이 좌장을 맡은 ‘뇌졸중의 원인과 발생기전’에 △뇌졸중은 왜 생기는가?(안병준 순천향대구미병원 신경과 교수), ‘대사증후군을 알아야 뇌졸중이 보인다’(나득영 동국의대 교수),를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이어 세션Ⅲ는 대구의료원 서정규 과장이 좌장을 맡아 ‘뇌졸중의 진단’으로 △이럴 때 뇌졸중을 의심하라(손성일 계명의대 교수), △아는 만큼 보인다: 영상의학적 진단의 실제(성낙관 안동병원 영상의학과 과장), 세션Ⅳ는 본회 양승부 의무이사가 좌장을 맡아 ‘뇌졸중의 치료’로 △허혈성 뇌졸중 치료의 모든 것(이준 영남의대 교수), △출혈성 뇌졸중의 비수술적 치료 핵심(이창영 계명의대 교수), 뇌졸중 수술적 치료의 실제(박재찬 경북대의전원 신경외과 교수), 세션Ⅴ는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 이강우 원장이 좌장을 맡아 ‘뇌졸중의 재활 치료’로 △뇌졸중 치료의 마무리:재활 치료의 포괄적 이해(장성호 영남의대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었다.또 경북도내 관계 공무원과 119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실 강연에서 세션Ⅱ는 동국의대 어경윤 교수가 좌장을 맡아 ‘뇌졸중의 이해와 진단 및 치료’에서 △뇌졸중 바로 알고 진단 바로하기(승원배 동국의대 신경외과 교수), △뇌졸중 환자 구하기(이혁기 안동병원 신경외과 과장), 세션Ⅲ는 대구가톨릭의대 박기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뇌졸중의 재활 치료’로 △다시 일상으로 가는 길:뇌졸중의 재활 치료(이양수 경북대의전원 재활의학과 교수), 세션Ⅳ는 본회 노진우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뇌졸중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서 에스포항병원 강연구 부원장과 안동병원 이혁기과장과 함께 ‘뇌졸중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란 시간을 갖고 시군 관계공무원과 119구급대원들이 평소 뇌졸중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들을 묻고 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경상북도는 뇌혈관질환 사망률이 2014년 인구10만 명당 32.4명(전국 30.9명)을 2020년까지 인구 10만 명당 20명으로 줄이기를 목표로 뇌졸중 인식개선 향상을 위한 홍보 동영상 제작 및 방영, 건강 나눔 공개강좌,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의료 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고혈압․당뇨병 자가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뇌졸중 예방·관리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이날 개회식에서 김재왕 회장은 “뇌졸중의 치료는 그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뿐 아니라 조기진단과 치료,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정확한 재활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고 “의사회는 ‘뇌졸중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 심포지엄’을 통해 뇌졸중에 대한 임상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뇌졸중의 모든 것을 새로이 정리 이해 할 수 있는 심도 깊은 심포지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경상북도 김관용 지사를 대신한 이경호 보건정책과장은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경상북도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건강한 경북 튼튼한 혈관 만들기에 중추적 역할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2016/11/08
  • "리베이트 처벌 강화 의료법 개정 반대"

    대구·경북의사회 '긴급체포' 개악 분노

    리베이트 수수 의사에 대한 처벌을 기존 징역 2년에서 긴급체포가 가능한 3년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국민건강을 지켜오고 있는 의사 사회를 크게 격앙시키고 있다. ‘조사 중 증거인멸 등이 우려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법 개정이 바람직하다.’는 복지부의 입장과 ‘처벌수위가 낮아 리베이트가 근절되지 않는다.’는 이유가 개정취지라고 한다.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의료법 개정안이 확정된다면 혐의만으로도 형사소송법에 따라 의료인을 영장 없이 긴급체포가 가능하다. 이에 대해 대구, 경북의사회는 지난 4일과 5일 각각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이번 개정안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대구·경북의사회는 성명서에서 “지금의 쌍벌제의 구조에도 공여자와의 처벌수위가 크게 다른 점, 일방적인 진술만으로도 의사에게 혐의를 두어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는 등의 문제가 있어 이의 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있어오던 마당에 '긴급체포'로의 개악은 의사사회를 분노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성명서는 “이미 리베이트와 관련하여 소위 리베이트 쌍벌제 등 기존 법안이 존재하며, 의사의 특성상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수준까지 처벌을 강화하는 것은 오히려 입법취지에 어긋난 과잉 입법이 아닌지 심히 의문스럽다”고 되묻고 “특히 이번 개정안의 내용처럼 의심할 만한 사유만 있어도 긴급체포가 가능하게 되면 오히려 무고한 피해자를 양산하는 역기능이 우려되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모두에게 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경북의사회는 “우리 의사들은 관행적 리베이트 수수가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게 아니다. 제약회사의 리베이트 영업은 정부의 잘못된 의료 정책에서 비롯된 약가결정구조의 왜곡이 불러온 것이지 그 책임이 의사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서는 근시안적 처벌 위주의 정책이 아니라, 바른 의료제도 확립으로 접근하여야 풀릴 수 있는 문제라”고 강조했다.또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조를 구해야 할 전문가 집단인 의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몰아가는 이번 개정안은 도무지 상식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몰상식의 극치이며, 반인권적인 처사이다. 이번 개정안이 향후 의료계와 나아가 국민 모두에게 미칠 악영향이 결코 작지 않음을 정부와 국회는 명백히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당장 무책임하고 시대 역행적인 개정안을 취소하고, 의료정책 전반을 의료계와 긴밀히 협의한 후 입안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대구·경북의사회는 이와 함께 “모처럼 의사회 내부에서는 어느 때보다 자정의 바람이 불고 그간 정부와의 소원하던 각종 의료정책에서도 파트너십을 되찾자는 상호의 노력이 하나씩 진전되고 있는 지금에 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하고 “이번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다시 한 번 천명한다며, 바른 의료 환경이 정착되는 그날까지 우리의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전 회원이 함께 결연히 맞서나갈 것임을 다짐 한다”고 밝혔다.

    2016/11/07
  • 박경환 부산 대동병원장 몽골 정부 감사패 수상

    의사연수와 나눔의료로 국위선양

    박경환 부산 대동병원장 몽골 정부 감사패 수상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부산시병원회장)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몽골 환자 유치 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나눔의료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로써 박경환 병원장은 몽골 정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지난 11월 3일 김인태 주한몽골영사관과 촐롱바타르 알탕수흐 서기관이 대동병원을 방문해 박경환 대동병원장에게 몽골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김인태 주한몽골영사는 한국과 몽골 간 보건의료 교류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에 대해 국민의 정성을 담아 몽골 정부를 대표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인태 영사는 “몽골에는 빈부격차가 심하여 경제적인 여유가 되는 사람들은 한국이나 다른 국가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병을 고칠 기회조차 없다” 라 말하며 “앞으로도 대동병원이 의료 혜택이 소외된 어려운 몽골 환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계속 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박경환 병원장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진료를 받는데 과도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으며, 몽골 의료 환경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몽골 영사를 비롯해 몽골 환자 유치업체인 (주)세정글로벌, 다물 파운데이션과 몽골 다문화 가정대표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또한 대동병원은 최근 몽골 의사 연수와 나눔의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지난 10월에는 대동병원 박경환 원장과 의료단이 직접 몽골 현지 의료관광박람회에서 무료 건강상담 및 MOU 체결하는 등 몽골과의 의료교류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2016/11/06
  • 부산대병원, 융합의학으로 의료산업 선도적 비젼 제시

    ‘깊은 뿌리. 숲이 되었네.’ 주제로 개원 60주년 기념식 개최

    부산대병원, 융합의학으로 의료산업 선도적 비젼 제시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이 개원 60주년을 맞이해 지난 11월 1일 부산대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비젼2020을 제시하며 융합의학으로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부산대병원으로 성장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내걸었다.부산대병원은 1956년 11월 1일 국립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출발해, 당시 9개 진료과목과 검사실에서 현재 29개 진료과와 1,452병상을 운영하는 수도권 외 가장 큰 상급종합병원의 위상을 갖춘 병원으로 성장했다.특히 올해는 이창훈 병원장이 2월 취임한 이후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공공의료 강화 및 정밀의학과 융합의학을 선도하는 연구중심 병원에 초점을 맞춰 각종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최근 부산대병원은 부산시 및 부산시내 4개 대학병원 등과 부산대병원 내 ‘메디컬 ICT 융합센터’를 개소해 부산지역의 뿌리산업 제조기반기술과 ICT 기술의 융합을 통한 미래 히든 챔피언으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지난 10월 24일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2016년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공모에서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강화 사업 부문 의료기관으로 최종 선정 된 바 있다.정부가 의료기관 내 연구역량을 가진, 취득 7년 미만의 젊은 임상전문의에게 공학계와의 협력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건강과 직결된 첨단의료 기반기술 개발을 위한 융·복합 RD 실용화 모델 제시에 앞장서는 의료기관으로 지역의료산업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한 ‘감염병관리본부 전국 공모’에 부산 유치가 확정 된 후 부산대병원은 부산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10월 4일 ‘부산광역시감염병관리본부(본부장 이창훈-부산대병원장)’가 본격 가동에 들어가 지역 특성에 맞는 감염병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며 선제적 대응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 나가는 등 지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 또한 충실히 수행해 나갈 역량을 겸비하고 있다. 이날 이창훈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하루에 4천 3백 명이 내원하는 거대병원으로 발전했지만 급격하게 변화하는 주변 의료환경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실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한 번 더 생각하여 모든 시작의 기점은 나부터”라고 강조했다.이어“우리나라처럼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만성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나라에서 정밀의료는 더욱 절실한 의료혁신이라 할 수 있을 것이고, 암환자와 희귀난치성 질환자에게 최적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ICT를 결합한 융합의학 연구에 병원의 미래가 달렸다”고 역설했다.이날 내외빈으로 전호환 부산대총장, 김희영 부산시 건강체육국장, 박극제 서구청장, 양만석 부산시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2016/11/02
  • 창원시마산보건소 마약퇴치 캠페인

    창원시마산보건소 마약퇴치 캠페인

    창원시마산보건소는 경상남도약사회 마약퇴치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지난 10월 29일 창원시 마산 합포구 서항 제1부두 가고파 국화축제행사장에서 실시했다.이원일 경남약사회장, 윤성미 마약퇴치운동본부장, 류길수 창원시약사회장, 회원, 마산보건소 직원70여명이 참가해 '마약없는 우리사회 건강가득 행복가득' 현수막과 '마약은 당신의 생명을 건 도박이다'란 피켓을 들고 국화축제 행사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주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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