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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 정보 공유로 정책 반영
부산식약청 제27차 식품안전관리협의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부산지방청은 식품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소통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17일 ‘제27차 식품안전관리협의회’를 경남 창원시 소재 (주)동서식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2016년 상반기 협의체 협의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외부청렴도 향상방안 및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이번 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소비자단체, 산업계, 학계 소속 22명이 참석한다.부산식약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관련 업무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에 관한 공감대 마련을 위해 민·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및 수험생 절주 캠페인
부산대병원과 부산시 수능일 대비, 음주도 스마트시대!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빨리!, 음주도 스마트시대!”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부산시 산하 16개 구·군 보건소와 제9회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연합캠페인을 시행한다.‘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부산대병원 융합의학연구동 2층에 위치한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성곤 교수)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수험생들이대거 몰려드는 시간과 장소인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백화점 앞에서 피켓홍보와 홍보 물품 배부를 하면서 절주·금주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에서 금연·절주 등 건강습관 개선 등 건강지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알리고 시민 공감과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건강증진과,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16개 구·군 보건소, 건강관리협회 등 11개 단체,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대대적 행사로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이 주된 홍보활동으로 펼쳐진다.11월 한 달간을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집중홍보 기간으로 설정하고,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16개 구·군 보건소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바람직한 절주문화 조성 및 인식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도모하는 캠페인이다.주요 홍보내용은 △금연 △절주 △나트륨 줄이기 △1530 건강걷기 활성화 △비만예방 △정신건강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결핵 등 감염병 예방 △부산시민건강생활수칙 실천 △건강격차 해소 마을건강센터 운영 등이다.또한, 부산시는 바람직한 음주문화 만들기를 위한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건강음주 안내 △음주문제 선별검사 △패널 전시 등으로 수능 이후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을 보호하고, 연말연시 잦은 음주로 인한 부산시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고 밝혔다.한편 김희영 부산시 건강체육국장은 “그동안 시험 압박에 힘겨웠을 수능생들의 대박을 응원하며, 수능 후 술과 담배가 아닌 친구들과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12개 지역암센터에서 암예방 홍보 캐릭터로 공동활용
부산지역암센터 홍보 캐릭터 공모‘키본이’선정
부산지역암센터(소장 조홍재)는 암 예방 습관의 정립이 필요한 시기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암 예방 홍보사업을 추진하고자 홍보 캐릭터 공모전을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1개월간 시행했으며, 최종 ‘키본이’를 소아·청소년 암 예방 홍보 캐릭터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1위로 선정된 부산대학교 디자인학과 이도연 군이 응모한 ‘키본이’는 캐릭터 공모전을 통하여 출품된 총 7개 작품들 중, 소아·청소년에게 암 예방에 대한 인식이 쉽게 고취될 수 있는 친근하고, 아이 같은 귀여운 이미지의 캐릭터라는 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선정됐다.‘키본이’는 [키즈리본, Kids ribbon]의 줄임말로, 소아․ 청소년 대상 암 예방 홍보사업의 슬로건(키즈리본)에서 따온 이름이다. 특히 키본이는 기본 동작뿐만 아니라 암 예방 10대 수칙에 맞춘 다양한 모습으로 제작되어 소아·청소년에게 더욱 친근하고, 효과적인 암 예방 홍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지역암센터는 전국 12개 지역암센터와 공동으로「소아․ 청소년 암 예방 홍보 사업 - 키즈리본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보 캐릭터 ‘키본이’를 관련 책자 및 리플릿, 홍보물에 삽입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 분야 최신 의학정보 교류
방사성동위원소 기반 첨단 암 치료시설 절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와 대한핵의학회 부울경지회가 공동 주최로 ‘제7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 심포지엄’이 11월 11일 기장군청 9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시 에너지산업과 송유장 과장과 기장군 이승우 군의원, 김인주 부울경핵의학과지회장이 축사로 시작해 김용우 기장군 2030팀장이 ‘동남권원자력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란 주제로 발표했고 동국대학교 김상욱 교수가 ‘방사선 및 방사성의약품의 미래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또 한국원자력연구원 이준식 부장이 ‘기장로 동위원소 생산과 의학적 활용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서울아산병원 오정수 교수가 ‘핵의학 영상 정량화의 최신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밖에 다양한 핵의학 주제로 핵의학과 교수들의 강연과 증례 발표로 이어졌다.특히 올해 심포지엄에는 부산시와 기장군의 장기 발전 전략으로, 3천억 원 규모의 수출용 원자로 사업과 연계된 방사성동위원소(RI:Radioisotope) 기반의 특화된 첨단 암 치료 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행정기관 전문가와 의료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양승오 주임과장은 “향후 부산의 의료 수준과 전문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RI 기반 분자테라노스틱스센터’의 건립이 고려되어야 할 시점에서, 관련 국내 전문가를 모시고 방사성의약품의 미래 전망과 수출용 원자로의 활용 전망까지 살펴본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트남 민영병원 건설과 의료기술 수출 기대
베트남TASCO사 & Construction병원, 부산백병원 방문
베트남 TASCO사와 베트남 정부 산하 Construction병원 대표단이 지난 11월 10일 부산백병원(병원장 오상훈)을 방문했다. TASCO사의 PHAM QUANG DUNG 회장을 비롯하여 DANG VAN LONG 건설부 기획재정국장, LE THI HANG 병원책임자 등 10여 명의 대표단은 4일간의 일정으로 인제대학교와 전국 5개 백병원을 방문했다. 청송관 국제화상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양 기관의 환영사와 가정의학과 이가영 교수의 부산백병원 소개가 있었으며, 부산백병원의 의료서비스·시스템 및 운영관리와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베트남 대표단은 임상시험센터,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응급의료센터, 외래 병동 등을 방문하여 의료시스템과 여러 시설을 둘러보았다. 부산백병원 오상훈 원장은 “이번 방문이 베트남 민영병원 건설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상호간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70년 역사에 문화와 예술이 있는 부산시 의사의 날
부산시의사회, 긴급체포법안 국회 본회의 상정 반대
부산시의사회(회장 양만석)는 지난 11월 12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제41회 학술대회 및 의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양만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숭고한 진료의 본질을 지키고 병의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학술지식과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우리는 외부의 어떤 요인에도 흔들지 않고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학술연마의 필요성과 의사회원의 기본 의무인 의협회비 납부률이 하위권에 머무는 현행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부산시의사회비와 의협회비 통합징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무화 의장은 “의료전문가의 목소리가 어떤 타시도보다 큰소리를 낼 수 있도록 부산시의사회의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제하고 “의료사고 시 분쟁절차가 강제로 개시되는 의료법 개정안 등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는 악법으로 의사의 기본적인 진료업무가 위축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리베이트 처벌을 강화한 긴급체포법안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이 국정농단과의 관계 여부가 밝혀져야 한다”고 강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추무진 의협회장을 대신해 임수흠 의협의장의 축사에서 “구습을 탈피하기 위해 대의원총회는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요양시설 촉탁의사 제도가 개선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위탁사업 등 두 사업이 시도의사회를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고 면허제도 개선과 자율규제권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보건복지부와 함께 11월부터 6개월간 전문가평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날 김현옥 국민의당 부산시당위원장은 “자신도 의사이자 정치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분노를 느낀다”면서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해 참담한 심정을 토로하면서, “정치계와 국가경제에 엄청난 쓰나미가 몰아치고 있다”고 전제하고, “리베이트 처벌을 강화해 증거 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긴급체포가 가능하도록 한 의료법 개정안을 비롯해 전문가 단체와 충분한 논의없이 일방적으로 진료업무를 위축시키는 악법에 대해 당 차원에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다. 국민의 함성을 겸허히 받아들여 기본과 원칙이 있는 바른 정치풍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신종 및 해외 유입 감염병-윤희정 서북병원 감염내과 교수 △치매의 임상적 접근과 치료-김경원 동아의대 신경과 교수 등 8펴의 학술강연과 의학대상 시상식에 이어 의사합창공연과 의사미술회원들의 회화전시 등으로 이어졌다.▲35회 의학대상 학술상 송기훈 동아대의대 피부과 부교수, 박석주 인제대부산백병원 내과 부교수 ▲의학대상 사회봉사상 최종순 고신대복음병원 가정의학과 부교수가 수상했다. 이날 최병무 부산시보건위생과장은 의무직인 금정구보건소장에서 지난 7월 부산시 역대 최초로 보건위생과장으로 전보발령되어 부산시장을 대신해 축사를 했다.한편 지난 7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료법과 의료기기법, 약사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의사의 불법 리베이트 처벌 강화 법안인 세칭 ‘긴급체포법’안이 통과됐는데 법제사법위원회 논의를 거쳐야 하지만 오는 17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 여부로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어 전국 시도의사회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긴급체포법안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역시 이날 기념식에서도 화두로 회자되었다.
영남 국제 치과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경험을 토대로 한 YESDEX 2016 전통 계승에 주력
YESDEX 2016 영남 국제 치과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Go Together」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YESDEX 2016(대회장 박영민)은 올해 5회째로 2012년 부산에서 시작해 대구· 경북·울산·경남·부산 영남 5개 치과의사회를 순회하여 매년 11월에 열리는 영남 최대의 치과가족 학술축제이다.드론으로 운반해 공중에서 내려온 테이프커팅 개막식은 11원 12일 12시 벡스코 2전시장에서 영남 5개 지부장과 강윤길 중국연변자치주구강의학협회장, 현운택 연변대학의학원 부속병원 구강과주임교수, 박봉수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장, 이용익 (주)신흥 대표, 김기업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해 국제학술대회로 기지개를 켜고 있다.박영민 대회장(경남치과의사회장)은 개막식에서 “10개 국가에서 1만여 명의 치과의사와 치과관련 종사자가 참여하는 25개 세션의 학술대회와 120여 업체가 참가하여 450부스 규모의 전시회가 개최된다”면서,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학술대회와 최첨단 기자재 전시회를 통해 한국 치과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부산 국립수산과학관과 국제시장 등 투어관광 외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치과가족이 하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강조했다.학술 강연으로 △이갈이 및 안면통증에서 보톨리눔 독소주사-김성택 연세치대 교수 △누구나 할 수 있는 하악 총의치의 흡착 그리고 BPS-노관태 경희대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23편의 강연과 포스터 전시와최신 기자재 전시로 치과의사의 관심과 흥미를 돋구는 아이템으로 채워졌다.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Denture Live Demo를 진행으로 차별화된 Live Surgery 기획과 최신 임플란트, CAD/CAM 기술공유를 위해 독일 유명연자를 초빙해 해외기술을 소개하는 기회제공으로 수준 높은 학술발표와 영남권 치과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행사가 예상보다 2배나 많이 참여했고, 참가업체들의 비지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스탬프투어와 경품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현장판매와 상품권을 제공하고 직접 할인을 받는 등 직접 구매를 통한 비용절감 효과를 누리게 했다. 박영민 대회장은 폐막식 및 시상 인사말에서 “영남권치과학술대회가 어느덧 5회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새로운 5년을 알차게 맞이하고자 준비를 하겠다”며 차별화된 2017년을 기약하는 각오를 내비치며 회원가족들의 행운을 빌면서 폐막선언에 앞서 포스터발표 시상과 행운권 추첨과 시상을 했다. 배종현 공동대회장(부산시치과의사회장)은 폐막인사말에서 “올해 경남지부가 주관한 대회의 학술내용이 풍부하고 알차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며 20012년 부산 주관 개최로 출발해 YESDEX 2017은 올해와 달리 더 큰 규모로 2017년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협회와 영남 5개지부 공동개최”를 예고하고 “COME SEE LEARN BUY YES! DEX! 슬로건으로 미국 컬럼비아치대 Dennis Tarnow 교수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저명인사를 초빙한다”며 국제치과학술대회로 발돋움하는 역대 최대규모가 될 것을 예견하는 발표로 보인다. 박종관 조직위원장은 13일 오후 2시 기준으로 본 대회 양일간 사전등록은 4,200여 명과 현장등록 3,800여 명이고 이중 외국인은 486명이 등록해 강연과 치과기자재 전시회를 관람했다는 조직위원회의 발표를 끝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강연 내용으로 성황리 폐막했다.
중증외상환자 비율 37%증가, 외상전문치료센터 기능 역할 충실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개소 1주년 심포지엄 개최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 권역외상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이해 지난 11월 10일 부산대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13층 대강당에서 권역외상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은 ‘한국외상체계 안에서 권역외상센터의 역할 재조명’이란 주제로 ▲중증외상환자 이송 및 처치 ▲국내·외 외상관련 연구 발전 방향에 대한 외상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보건복지부는 선진국에 비해 높은 국내 외상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전국 17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 2012년부터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지난해 11월 9일 7번째 공식 지정 후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해 교통사고, 추락사고, 총상, 자연재해로 인한 다발성 손상, 과다출혈 등 심한 외상을 입은 환자가 병원 도착 즉시 365일 24시간 응급수술 등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상전용 전문치료센터로 운영되고 있다.부산대병원 외상센터 개소 이후 부산·경남소방안전본부와 지역응급의료센터들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핫라인 운영으로 `14년도 대비 전체 내원환자 수는 35% 증가했으며 이중 증증외상환자 비율은 37% 증가했다.특히 부산대학교병원은 외상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의 외상전담전문의 20명과 지원전문의 9명, 간호사 160여 명 등이 365일 24시간 중증외상환자 진료를 위해 상시 대기하고 있다.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조현민 센터장(외상외과)은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그동안의 노력과 수고가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드리고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부산대학교병원 국가지정 권역외상센터가 언제든 신뢰할 수 있고 누구나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부산과 대한민국의 자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부산대병원을 비롯 부산시, 부산소방본부, 보건복지부, 군병원 관계자를 포함해 외상에 관련된 민-관-군 합동 심포지엄 형식으로 진행됐다.부산대병원 이창훈 원장과 임직원, 부산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부장, 해군 관계자를 비롯해 일본 Okayama University hospital 전문의 등 주요 내외빈 1백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체험수기 시상식
부산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UCC 공모전 우수상 수상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11월 9일 오후2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체험수기 및 UCC 공모전’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올바른 정착 및 환자 인식 개선을 위한 UCC 공모」는 2016년 8월 5일~8월 31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돼 총 25편이 접수되었고 6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최우수상은 가천대길병원의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히트다 히트’ ▲우수상은 부산대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작은 배려에서 시작합니다’ 와 인하대부속병원의 ‘자가간호 실천편’ ▲장려상은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서울의료원, 분당차병원이 수상했다.부산대병원 간호·간병서비스병동과 홍보팀이 힘을 모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작은 배려에서 시작합니다』의 주제로 동영상을 제작했으며, 환자분들의 작은 배려를 통해 간호제공인력이 좀 더 환자간호에 집중해 성공적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만들어간다는 내용을 담아 UCC를 제작했다.부산대병원은 지난 6월 1일부터 부산·경남지역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보호자 없이 모든 입원서비스를 병원이 제공하는 병동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에 들어갔다.메르스 사태 이후 불필요한 보호자 방문 등 병원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부산대병원은 입원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상급종합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인 국립대병원으로서 환자 간병으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간호·간병서비스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부산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간호·간병 서비스 UCC공모전 수상을 통해 부산대병원이 더욱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임을 알리고 환자 및 보호자의 인식 개선 및 환자의 조기회복을 위해 환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물 인터넷으로 혁신적 가치창출과 의료산업발전 기여한 공로
부산대병원 해양의료연구센터, 「2016 국민공감 국가 IoT 대상」 대상 수상
부산대학교병원 융합의학기술원 해양의료연구센터(센터장 최병관)는 11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6 국민공감 국가 IoT 컨퍼런스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국가 IoT(사물 인터넷) 컨퍼런스가 주관하는 국가 IoT 대상은 올해 처음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자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IoT 산업과 관련하여 우수한 기술력, 서비스 및제품에 대해 타의 모범이 될 만한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한다.부산대병원 해양의료연구센터에서 수상한 서비스/기업(해양원격의료서비스) 부문 ‘국가 IoT 대상’은 KSME-IoTM(Korea Sustainability Management Evaluation-IoT Mgt.) 평가 모형의 근간인 4개 부문의 평가영역에서 심사를 받아 최종 수상이 결정됐다.4개 부문의 평가영역은 △혁신적 가치공감 △보안적 가치공감 △기능적 가치공감 △경제적 가치공감으로 부산대병원 해양의료연구센터는 혁신적 가치공감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부산대병원 해양의료연구센터가 수행하는 해양원격의료서비스는 장기간 항해하는 선박과 해양의료센터 간 위성통신을 활용하여 선원의 건강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실시간으로 처치 및 치료 등을 원격으로 지도하는 시스템이다.이창훈 부산대병원장은 “올해 첫 발족된 국가 IoT 대상의 수상의 의미가 깊다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추진 계획에 있는 해양원격의료시범사업을 통해 부산대병원이 IoT 산업의 사회 전체 저변 확대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동양한방문화의 메카 '2025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개장 이래 367년간 대한민국 최고 동양한방문화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온 '2025대…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구북구 산불피해 성금 3370…
경북의사회, 의협 모범지부 표창 15번째, 9년 연속 수상 쾌거
대구시약사회 '2025 DPSL 단합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