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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신간
  • 삼성서울병원 당뇨병 센터 ‘알기 쉬운 인슐린 주사법’ 발간

    삼성서울병원 당뇨병 센터 ‘알기 쉬운 인슐린 주사법’ 발간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센터장 이문규)는 알기 쉬운 인슐린 주사법(이문규 외 지음, 도서출판 마루, 132쪽, 13000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국내 당뇨병환자 중 30만명(21%) 가량은 당화혈색소가 8% 이상으로, 적극적인 혈당관리가 필요하다. 인슐린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지만 막연한 두려움과 잘못된 인식으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는 인슐린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인슐린 주사법과 용량조정, 운동과 식사요법, 저혈당 등 인슐린 주사 치료 시 필요한 내용을 알기 쉬운 인슐린 주사법에 담았다. 이문규 센터장은 삼성서울병원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치료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구나 배울 수 있도록 쉽게 책을 만들었다며 당뇨환자들이 이 책을 통해 인슐린 주사법을 보다 쉽고 올바르게 배워 성공적인 혈당조절을 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18/12/03
  • 건국대병원 양정현 센터장, '나, 유방암이래' 책 출간

    유방암의 원인과 치료법, 수술 후 관리, Q&A 등 유방암 전반에 대한 내용 담아

    건국대병원 양정현 센터장, '나, 유방암이래' 책 출간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양정현 센터장이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 이후의 관리에 대해 담은 책 나, 유방암이래를 25일 출간한다.이 책은 서문을 통해 유방의 미학과, 건강한 유방, 미술작품 속의 유방과 유방의 해부학적 구조 등 유방에 대한 소개로 시작한다.이어 제 1부 유방암의 현황을 통해 발병 원인과 진단, 증상, 검진 등에 대해 설명한다. 제 2부에서는 유방암의 치료 방법에 대해 담았다. 근치유방절제술, 유방보존술, 액와부 림프절의 수술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유방암 수술 후 보조 치료법과 항암화학요법, 항호르몬 요법 등 다양한 치료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제 3부는 유방암 수술 후 관리에 집중한다. 퇴원 후 회복 과정과 식이요법, 재발했을 경우의 치료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제 4부에서는 유방암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유방이 크면 유방암에 잘 걸리는지, 왜 우리나라에서 젊은 유방암 환자가 늘고 있는지, 커피가 유방암에 해로운지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겨있다.특히 책 뒷부분에는 유방암을 겪은 환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궁금해 하는 내용을 모아 정리하고, 친절한 설명을 위해 용어에 대한 해설도 담았다.이 책을 집필한 양정현 유방암 센터장은 매일 유방암 환자를 접하는 의사로서 유방암에 대한 안내서를 출간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해 출간하게 됐다며 아무쪼록 이 책이 유방암 환자와 가족들, 그리고 유방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이어 양정현 센터장은 이 책의 출판사 대표가 유방암 경험자로서 환자의 입장에서 궁금한 내용을 전달해 참고가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양정현 유방암 센터장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유방암 분야 권위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외과에서 수련 후 미국 로즈웰파크 기념 병원과 스웨덴 카롤린스카 단더레드 병원에서 연수를 했다.또 세계유방암컨퍼런스 회장, 한국유방외과술기 연구회 회장, 대한림프부종 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 유방외과 연구회 회장으로 활발한 학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양정현 유방암 센터장은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진료부원장을 역임한 후 건국대병원에서는 의무부총장과 의료원장을 지내고 현재 유방암 센터장으로 활동 중이다.

    2018/11/22
  • 의료기기협회, 리베이트 예방·공정거래 안내서 발간

    ‘의료기기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및 세부운용기준’ 설명 및 FAQ 수록

    의료기기협회, 리베이트 예방·공정거래 안내서 발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의료기기의 건전하고 공정한 유통질 확립을 위하여 의료기기 리베이트 예방 및 공정거래를 위한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협회 윤리위원회(위원장 김영민)에서 펴낸 이번 안내서는 협회에서 운용중인 △의료기기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및 세부운용기준에 관한 용어정의, 신고심의절차, 사전사후신고사항, 위반시 제재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또한 자주 문의하는 공정경쟁규약 내용을 FAQ 형식으로 설명하고, 의료기기 제조수입판매임대업자라면 작성보관해야 하는 경제적이익 등의 제공내역에 관한 지출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을 담아 의료기기 리베이트 금지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협회 김영민 윤리위원장은 의료기기산업계의 리베이트 예방과 윤리경영, 공정한 의료기기 거래를 위해 2011년부터 자율시행하는 공정경쟁규약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으며, 제도 시행 후 처음 정부에 제출할 수도 있는 경제적이익 등의 제공내역에 관한 지출보고서 작성 및 보관에 대한 업계 혼란을 줄일 수 있도록 안내서를 마련했다고 발간 취지를 전했다.이어 이 책을 통해 의료기기 사업자를 포함하여 보건의료인들이 공정경쟁규약 전반에 대한 이해와 리베이트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의료기기의 투명한 유통구조 확립과 국민 건강의 질 향상을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안내서는 온오프라인으로 배포되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공정경쟁관리팀(김익현 팀원/070-7725-8727/fairtrade@kmdia.or.kr)으로 하면 된다.

    2018/11/20
  • CJ프레시웨이 ‘대사증후군 식사 가이드’ 출간

    쉽게 적용 가능한 식생활, 생활습관 등 내용 담아

    CJ프레시웨이 ‘대사증후군 식사 가이드’ 출간

    CJ그룹의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대사증후군 식사 가이드를 출간했다.인스턴트 식품 섭취의 증가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호소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평소 특이 증상이나 불편함 없이 찾아오는 생활습관병으로 복부비만은 물론 혈압과 혈당, 중성지방 수치를 높여 만성질환인 고혈압이나 심/뇌혈관계 질환과 당뇨병 발병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처럼 대사증후군이 악화되면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기 쉬운데, 평소 식생활이나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 식사 가이드는 일상생활에서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엇보다도 대사증후군 분야의 명의인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지원 교수와 강남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그리고 CJ프레시웨이 메뉴개발팀이 힘을 모아 대사증후군 예방에 관련한 일상생활 가이드를 총망라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09년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과 공동으로 암식단 가이드를 발간한 데 이어 당뇨병 식사 가이드, 저칼로리 저염레시피 등 전문 서적을 출간한 바 있다. △저자:강남세브란스병원이지원교수및영양팀,CJ프레시웨이△출판사:싸이프레스△페이지:284쪽

    2018/11/13
  • 이승훈 교수, 세계적 뇌졸중 교과서 ‘뇌졸중 재발견’ 출간

    이승훈 교수, 세계적 뇌졸중 교과서 ‘뇌졸중 재발견’ 출간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최근 뇌졸중 교과서 뇌졸중 재발견: 출혈성 뇌졸중(Stroke Revisited: Hemorrhagic Stroke)을 출간했다.이승훈 교수는 지난 2016년 세계 최고 의학과학 전문 글로벌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와 뇌졸중 교과서 6권을 출간하기로 계약했다. 6권 모두 이승훈 교수가 유일한 편집자로 참여한다.교과서는 작년 출간된 1권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에 이은 두 번째 결과물이다.교과서는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Diagnosis and treatment of stroke)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 △혈관성 치매(Vascular cognitive impairment) △뇌졸중의 병태생리(Pathophysiology of stroke: from bench to bedside) △소혈관 질환(Cerebral small vessel disease) △동맥경화질환의 비교: 심장과 뇌(Atherosclerosis: heart versus brain) 등 6권의 책으로 구성됐다.특히, 최근 1~2년 사이의 최신 정보를 빠짐없이 망라하면서도 불필요한 정보는 과감히 제하는 등 실용성을 크게 높였다. 챕터마다 이해를 돕는 모식도를 첨부한 점도 특징이다.국내 의학자가 뇌졸중 영역 일부를 다루는 단행본 교과서를 글로벌 출판사를 통해 출간한 적은 있다. 하지만 연작 교과서 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승훈 교수는 이번 교과서는 전세계 29여명의 저명한 의학자가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산물이다며 뇌출혈에 관한 교과서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많지 않은데 학문적인 기여를 하여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이승훈 교수는 현재 사단법인 한국뇌졸중의학연구원 원장과 주식회사 세닉스바이오테크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의학자로서 뇌졸중의 기초와 임상에 관한 1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대한신경과학회 향설학술상, 서울대학교 심호섭의학상, 유한의학상 대상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등을 수상했다.

    2018/10/17
  • [신간] '한설희 명의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 출간

    [신간] '한설희 명의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

    치매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진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가 한설희 명의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를 펴냈다.저자인 한설희 교수는 치매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한 만큼 책을 통해 생활습관을 바꾸고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한설희 교수는 습관을 바꾸면 누구나 100세까지 팔팔하고 또렷하게 살 수 있고 이미 치매가 시작됐다 해도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할 수 있다며 이 책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집필 의의를 밝혔다.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는 치매 예방하기다. 치매를 막는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담았다. 2부는 치매 진단하기다. 치매 진단법 3가지(K-AD8 자가진단, 임상치매등급, 주관인지저하 설문)의 샘플 테스트를 수록했다. 도 치매로 오해하기 쉬운 질병의 증상과 노화 증상을 치매와 비교해서 설명했다. 3부 치매 바로 알기는 치매에 대한 오해와 속설을 풀기 위해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하는 질문 10가지를 추려 설명했다.치매의 단계별 증상을 자세히 소개하고,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 등 치매 종류별 증상도 소개한다. 4부 치매 준비하고 받아들이기는 치매 진단을 받은 후 환자 본인과 보호자의 마음가짐과 준비, 대처법에 대해 담고 있다. 지자체나 국가에서 받을 수 있는 도움도 꼼꼼히 소개했다.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별책부록으로 함께 구성했다. 매일 한 가지씩 2개월간 할 수 있으며 집중력, 시각지각력, 공간지각력, 계산력, 언어능력 등 뇌의 다양한 영역을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이다.저자인 한설희 교수는 대한치매학회를 창립한 치매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퇴행성 뇌질환과 치매를 전공한 의학박사이자 신경과 전문의로 미국 듀크의과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에서 알츠하이머병의 기초연구를 하고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에서 임상연구를 진행했다. 일본 국립장수연구소에서 혈관성 치매 연구를 수행하고 국내외적으로 연구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대한치매연구회와 대한치매학회를 창립했고 초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병원 의료원장과 건국대학교 의무부총장이다.

    2018/09/17
  • ‘유진홍 교수의 이야기로 풀어보는 감염학’

    에이즈, 법정 감염병, 의료관련 감염관리 등에 대해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설명

    ‘유진홍 교수의 이야기로 풀어보는 감염학’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감염내과 유진홍 교수가 유진홍 교수의 이야기로 풀어보는 감염학을 출간했다.어렵게만 느껴졌던 에이즈나 각종 감염병, 의료관련 감염관리 등에 대해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설명, 의료기관 관계자뿐만 아니라 감염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 읽어도 좋을만한 내용으로 구성됐다.유진홍 교수는 이 책은 교과서라기보다 전문성이 함유되어 있는 과학 에세이에 가깝다며, 에이즈, 중요한 법정 감염병, 드물지만 알아둘 가치가 있는 법정 감염병, 의료관련 감염의 개념과 원리에 관해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했으며, 향후 시리즈물로 출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유진홍 교수는 효과적인 감염관리와 의료관련 감염환자 감소를 위해 그동안 다양한 연구와 저술, 교육, 치료에 힘써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 감염병 예방 및 감염병관리 유공 대통령 근정포장 수상, 신종인플루엔자 대응 관련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으며,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제11대 회장으로 활동, 국내 감염관리 정책 수립에도 기여해 왔다.

    2018/09/14
  • ‘신장암, 제대로 알고 제대로 치료하자’ 출간

    변석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신장암, 제대로 알고 제대로 치료하자’ 출간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변석수 교수가 일반인을 위한 신장암 안내서 신장암, 제대로 알고 제대로 치료하자를 출간했다.신장암은 국내 주요 암 발생 현황에서 10위를 차지하면서 매년 환자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암이다.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될 가능성이 높지만, 자칫 발견이 늦어지면 신장을 떼어 내는 수술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로 전이될 위험성도 높아진다.신장암은 예방이나 진단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수술을 진행하는지가 상당히 중요하다. 배를 열고 수술을 할 것인지, 아니면 구멍을 뚫어 수술할 것인지, 혹은 신장을 모두 떼어낼 것인지, 아니면 종양이 생긴 부분만 떼어낼 것인지에 따라 회복과 예후, 그리고 수술 이후의 삶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변석수 교수는 이러한 신장암에 대해서 쉽고 정확한 지침을 주고자 의학 전문서적이 아닌 신장암만을 주제로 하는 일반서적을 펴냈다. 인터넷의 발달로 쉽게 얻을 수 있는 의학정보가 범람하고 있지만, 사실 어떤 것이 정답에 가까운지 일반인들은 알기 어렵기 때문에 신장암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해답을 공유하고자 자료를 모아 책으로 기획했다.책에는 신장암 수술만 1000례 이상을 집도하면서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 또는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변석수 교수가 신장암은 무엇인지, 어떻게 치료하는 암인지, 예방할 수 있는 습관은 있는지에 대해 보다 쉽고 자세히 설명할 수 있도록 고심한 흔적들이 여실히 녹아있다.평소 신장암에 대해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는 신장암에 대해 인지하고 경각심을 갖도록 하며, 반대로 신장암에 대해 궁금해 했던 사람들은 실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적용 가능한 사례들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장암을 앓고 있는 환자나 그 가족에게는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과 회복과정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으로 전달하면서 독자 타깃형맞춤형 도서로 각광 받고 있다.신장에 대한 정의부터 신장암의 원인, 종류, 증상, 진단, 병기, 치료, 추적관찰, 환자의 생활관리 등 총 9개의 주제로 구성돼있다. 신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건강검진 Tip이나 신장암 치료와 관련한 뒷이야기가 중간 중간에 칼럼 형식으로 들어가 있어 이를 읽는 재미도 상당하다.저자인 분당서울대병원 변석수 교수는 의사나 간호사와 같은 전문가들만이 아는 신장암이 아니라 신장에 생긴 암은 어떤 것이며,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좋은지 남녀노소 누구든지 이해할 수 있도록 오랜 시간동안 기획하고 준비했다며 이전에는 병원에서 알려주는 치료지침을 순순히 따라 치료를 받았었다면,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나에게 혹은 우리 가족에게 어떤 치료방법이 더 적합할지, 어떻게 하면 내 신장을 지킬 수 있을 것인지 하나씩 이해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실제로 의료기술과 장비의 발전으로 신장암 수술에서도 다양한 술기가 개발돼 새로운 의료기술이나 수술법을 적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변석수 교수 역시 종양이 신장 속에 파묻혀 있는 경우에는 3D 프린터로 신장 모형을 만들어 수술 전에 미리 종양의 위치를 가늠해보면서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로봇수술을 통해 통증과 흉터를 최소화해 환자의 회복이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8/09/12
  • 명지병원, 국내 최초 치매 예술치료 가이드북 출간

    백세총명학교 노하우 담긴 ‘뇌 건강 인지예술치료 백세까지 총명하게’

    명지병원, 국내 최초 치매 예술치료 가이드북 출간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치매를 예방하고, 이미 진행된 치매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인지예술치료 가이드북이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한양대학교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 백세총명치매관리센터가 6일 출간한 뇌 건강 인지예술치료 백세까지 총명하게(힐링앤북 刊, 284쪽)는 치매 환자를 위한 인지예술치료의 이론과 실기 프로그램을 소개한 책이다.이 책은 치매 관련 기관 종사자(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를 위한 책이지만, 치매의 예방과 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일반인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돼 있다.명지병원이 백세총명학교를 통해 지역의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년간 진행해 온 인지예술치료 프로그램이 자세하게 소개돼 있다.책의 이론 부분에서는 치매 환자와 소통하는 방법, 치매 환자 가족과 상담하고 교육하는 방법 등을 담았으며, 실기 부분에서는 이미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백세총명학교 프로그램의 실제를 소개,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인지예술치료는 전통적인 인지치료에 음악미술 등 예술치료를 접목한 대표적인 비약물 치료법이다. 치매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은 음악치료, 미술치료, 인지훈련, 치매 예방 운동, 신체활동, 통합인지재활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종 사진, 일러스트, 팁을 통해 이해를 돕고, 실제로 이러한 활동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이 책에 참여한 저자는 임상에서 치매환자를 치료하는 정신건강의학과와 신경과 전문의와 간호사 및 재활치료사, 수년간 현장에서 인지예술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예술치료사, 치매관련 의료사업을 진행하는 전문가 등 모두 10명에 달한다.한양대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경기광역치매센터장)는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한 한국의 치매 환자는 2018년 약 73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고, 치매 관리는 개인의 차원을 넘어서 국가적 차원의 관심사가 되었지만 충분한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및 인상생활 능력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함께 비약물 치료가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대표 저자인 명지병원 백세총명학교장 이소영 교수(예술치유센터장)은 치매 환자들의 뇌 기능 감퇴는 의욕과 흥미도 떨어뜨리기 때문에 기존의 인지치료에 감성적인 예술치료를 더해 인지와 정서의 선순환적 기능을 향상하고, 치료의 효과를 배가시켜야 한다 그동안 연구와 치료현장에서 쌓은 체계적인 인지예술치료에 대한 노하우를 치매 환자와 그 가족, 그리고 관련 종사자들과 나누고자 책으로 펴내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명지병원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3회 명지병원 치매극복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이 책의 출판 기념식을 갖고, 치매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백세총명 지도자 양성 아카데미의 교재로 사용하게 된다.

    2018/09/06
  •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기업가 문익점’ 출간

    동반성장, 지속경영, 사회공헌 실현한 기업가 문익점 재조명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기업가 문익점’ 출간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역사 경영 에세이 기업가 문익점을 출간했다. 목화씨로 국민기업을 키우다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한국콜마를 창업해 화장품과 제약 업계에서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윤 회장이 기업인의 관점으로 문익점의 삶을 들여다 본 책이다.윤 회장은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유교 중심의 문화로 인해 상업을 그리 가치있게 여기지 않았다며 그렇다 보니 안동포, 전주지 등 지역별로 유명한 산업에 대한 기록은 있어도 기업인에 대한 기록이 전무해 기업인의 역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문익점을 재발견하게 됐다고 발행 동기를 밝혔다.윤 회장은 임직원과의 대화, 강의를 하거나 글을 쓸 때마다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기업가 정신의 뿌리를 우리 역사에서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렇게 찾은 것이 도전과 혁신으로 무장한 기업인 문익점이라고 설명했다.문익점 선생은 흔히 목화씨를 붓대롱에 숨겨 들어와 한반도에 목면을 보급한 인물로만 알려져 있다. 이 책은 문익점을 목화씨의 도입에서 재배기술 축적, 종자개량, 목면 제조기술 도입 발전, 전국 확산이라는 일련의 산업화 과정을 후대에 이르기까지 계획적으로 실천한 현대식 기업가로 서술하고 있다.문익점이 기업인으로 더 위대한 점은 목화씨를 들여온 이후 독점적 지위와 막대한 이익을 취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에게 목화씨를 무료로 나눠 주고 재배 기술과 생산 기술 등의 정보를 대가 없이 공유한 기업가라는 것이다.이 책에서 윤 회장은 문익점 이후 백성들은 혹한의 추위를 견딜 수 있게 됐고 목화 역시 의복의 재료를 넘어 화승총의 심지, 갑옷, 돛, 천막, 심지어 조세를 대신하는 화폐로 쓰이게 됐다며 이는 당시 한반도에 완전히 새로운 삶의 변혁을 이끈 위대한 사건이라고 분석했다.윤 회장은 문익점을 되살리고 재해석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文)씨 문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기업가 문익점 정신이 자신의 경영 철학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하는 윤 회장은 평소 문익점은 뼛속까지 훌륭한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위대한 선각자라며 목화라는 상품의 가치를 알아보고 목화씨 하나로 여말선초 한반도에 산업혁명을 일궈냈다고 강조해왔다.한편 윤동한 회장은 기업 인사 제도에 독서 승진제를 도입할 정도로 소문난 독서광이자 인문경영으로 이름난 기업인이다. 문익점 외에도 다산 정약용, 연암 박지원, 충무공 이순신 등을 인생의 스승으로 삼고 틈틈이 역사적 사료와 논문까지 찾아 공부할 정도로 조예가 깊다.윤 회장은 역사를 공부하면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큰 방향성을 발견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위대한 정신을 남긴 역사적 인물들을 재발견해 지속적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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