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F보기
  • 즐겨찾기추가
  • 홈
  • 기사제보
  • 로그인
  • 회원가입

최종편집

보건산업 대표 종합전문지-보건신문 www.bokuennews.com

  • 배너
  • 종합
    • 전체기사
    • 보건정책
    • 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식품·건기식
    • 뷰티
    • 글로벌뉴스
  • 메디뉴스
    • 특별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글로벌뉴스
  • 팜뉴스
    • 특별기획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글로벌뉴스
  • 푸드뉴스
    • 특별기획
    • 식품·건기식
    • 글로벌뉴스
  • 뷰티뉴스
  • 오피니언
    • 데스크칼럼
    • 보건포럼
    • 기자수첩
  • 포토
  • 서금요법·수지침
  • 종합

    • 전체기사
    • 보건정책
    • 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식품·건기식
    • 뷰티
    • 글로벌뉴스
  • 메디뉴스

    • 특별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글로벌뉴스
  • 팜뉴스

    • 특별기획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글로벌뉴스
  • 푸드뉴스

    • 특별기획
    • 식품·건기식
    • 글로벌뉴스
  • 뷰티뉴스

  • 오피니언

    • 데스크칼럼
    • 보건포럼
    • 기자수첩
  • 포토

  • 서금요법·수지침

Home > 기사모음 > 개원가 탐방
  • 황정욱 원장 "탈모 개인맞춤 모발이식으로 효과"

    모제림성형외과 17년간 모발이식 분야만 집중

    황정욱 원장 "탈모 개인맞춤 모발이식으로 효과"

    "탈모는 불치병이 아니라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다"개원 이래 17년 동안 모발이식 한 분야만 집중적으로 연구해 온 모제림성형외과 황정욱 원장의 말이다. 황 원장은 '고객이 행복한 의원', 직원이 행복한 의원', '모발이식의 기준을 제시하는 의원'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지난 97년 병원을 오픈했다. 모제림성형외과는 지난 17년간 많은 모발이식 수술경험과 노하우로 개인마다 다른 탈모의 진행상황과 진행 속도 등을 고려한 맞춤 모발이식을 선보이고 있다. ◆병원 선택 수술결과에 영향 황 원장은 요즘 모발이식의 트랜드는 '개인 맞춤 모발이식 병원'이라고 말한다. 이는 모발이식은 결과물을 기다리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수술로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와 맞춤 시술이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어떤 병원을 선택하냐’에 따라 수술의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 그는 "탈모를 영구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모발이식은 자신의 후두부에서 모낭을 채취해 탈모부위에 심는 수술방법"이라며 "모발이식 수술은 탈모치료의 목적도 있지만 외모를 바꾸려는 목적도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모발이식을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어 "현재의 모습만이 아닌 앞으로 진행될 탈모까지 예측할 필요가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모발이식 수술 전에는 모발이식만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곳인지, 경험이 많은 곳인지에 대한 부분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특히 모발이식을 할 때 제일먼저 고려해야 할 것이 바로 '탈모의 진행 상황'이라고 강조한다. 황 원장은 "모발이식으로 탈모가 진행되는 것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만 탈모치료를 하는 것은 가능하다"면서 "또 모발이식은 탈모가 일어난 부위만 모낭을 심는 것이 아닌 탈모가 일어날 부위까지 고려해 이식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모발이식은 크게 남성모발이식과 여성모발이식으로 나눌 수 있다. 성별에 따라 모발이식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모발이식을 할 때 주위를 기울여야 하는 부분도 조금씩 다르다. 황 원장은 "모발재건이 목적인 남성모발이식의 경우 탈모의 진행 상태와 진행 방향을 고려한 모발이식을 해야 한다"며 "여성모발이식의 경우 모발의 방향, 잔머리 조성을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설명한다. ◆국내 최초 전담의 제도 시행 이에 모제림성형외과는 좀 더 나은 모발이식 결과를 얻기 위해 모발이식 분야별 전담의 제도를 국내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발이식을 중점으로 하는 병원으로 모발이식 시술적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헤어라인 반영구 시술과 두피문신 치료 및 흉터커버까지 통합치료(Integrated Care)가 가능한 ‘메디컬 반영구 센터’를 공식 오픈하기도 했다. 메디컬 반영구 센터에서는 뷰티 목적의 반영구 화장 (눈썹, 아이라인, 입술, 헤어라인), 초기탈모 치료를 위한 두피 반영구 치료(가르마,정수리), 흉터 커버를 위한 흉터반영구(눈 성형 유방암, 가슴 성형 후 흉터, 모발이식 후 흉터커버) 테라피와 운영지원실 등 3개 센터, 1개 지원실로 구성됐다. 황 원장은 “탈모환자들을 위한 환자행복을 위한 개별 진료과 간의 창조적 융복합의 결과물”이라며 “환자를 중심으로 통합진료 서비스가 이루어져 탈모 분야의 새로운 진료와 연구 성과를 이루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모발이식은 평생 몇 번밖에 할 수 없는 수술이므로 한번 수술을 결정할 때 신중해야 한다"며 "모발이식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술 전 전문의와 자세한 상담 뿐 아니라 의료진의 많은 모발이식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2014/09/05
  • 바른세상병원, 척추치료 새 패러다임 제시

    척추센터 송준혁 원장, 근거중심주의 진료 지향

    바른세상병원, 척추치료 새 패러다임 제시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가 ‘바른 척추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할 전망이다. 바른세상병원은 척추환자 전용치료 시설을 갖춘 척추센터를 대대적으로 확장해 2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새로 진료를 시작한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는 기존 병원 옆 독립 건물에 척추 환자 풀케어(Full Care)시스템을 갖췄다. 총 4층, 연면적 3311㎡에 진료실, 비수술 척추 치료실, 척추환자 전용 입원실, 특수 물리치료실 등을 마련했으며, 대학교수 출신 등 5명의 척추센터 의료진이 포진해 완성도 높은 척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 다이나웰 도입 진단·치료 새 전기 특히 최근에는 '다이나웰(DynaWell)'을 도입해 척추질환 진단과 치료 완성도를 높이는데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 송준혁 원장은 "진단은 치료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관문인데, 다이나웰은 MRI를 통해 진단하는 의사가 정확성을 높이는 무기를 하나 더 갖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좀 더 정확하게 진단하고자 하는 자연스런 의사의 욕심이 다이나웰을 도입하게 된 계기"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다이나웰은 직립 상태의 중력과 하중, 척추 압력상태를 반영하기 위해 누운 자세에서 특수 조끼를 착용하고, 조끼를 압력계에 연결해 몸무게에 맞춰 압력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편안하게 누워있어도 마치 서 있는 것과 같은 허리 환경을 만들어 진단하게 된다. 송 원장은 “서 있을 때와 누울 때 달라지는 척추 압력 차이를 없애 자세 변화에 따른 척추 진단 착오를 줄이고 정확하게 통증 원인을 알아 내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MRI상에서 디스크 탈출 소견을 찾기가 쉽지 않은 내재성 디스크, 주로 서 있을 때만 허리 통증이 생기는 척추관 협착증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특발성 척추측만증 환자의 경우 허리 휨 정도(콥각도. Cobb’s angle)를 한번 촬영으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환자들이 다양한 각도를 측정하기 위해 여러 번 X-ray 촬영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송 원장은 “실제 일상생활의 허리 상태를 반영해 진단하는 다이나웰은 일반적인 CT, MRI 촬영에서 정확히 나타나지 않는 신경성 파행, 좌골 신경통, 설명할 수 없는 허리통증 진단에 유용하다”며 “환자들이 불필요한 검사를 반복하지 않아도 되고, 의료진의 치료 완성도를 크게 높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최근 수많은 척추진료센터들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는 ‘가장 평범한 것이 가장 비범하다’는 모토를 가지고 환자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 "대한민국 척추의료 선도"송 원장은 “많은 병원들이 다른 병원과 차별화하고 비범한 것을 쫓으려다 가장 중요한 기본을 잃고 있는 병원들이 많다”고 아쉬워했다. 이 때문에 송 원장은 교과서적인 진료, 근거중심주의 진료를 지향하며, 모든 환자를 ‘내 가족을 진료하는 것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진료 원칙을 갖고 있다. 의료상업화를 배격하고 환자의 이익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두는 의학의 기본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다. 송 원장은 “의사로서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야 말로 환자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그러한 신뢰야 말로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차별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임상적인 치료실적 뿐 아니라 연구실적도 최고가 되는 척추센터를 만들어 대한민국 척추의료를 선도해 나가고 싶다”며 “우리나라에서 척추질환으로 고민하는 환자라면 누구나 꼭 오고 싶어 하는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4/02/24
  • 달려라병원, '발은 제2의 심장'…정확한 진단·치료 필수

    족부클리닉 장종훈 원장

    달려라병원, '발은 제2의 심장'…정확한 진단·치료 필수

    최근 활동성이 줄어들고 발의 혈액순환 장애로 족부족관절 유병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족부질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걸맞게 달려라병원은 족부클리닉을 개설하고, 족부족관절 전문의 장종훈 원장을 영입했다. 족부족관절의 세분화된 치료체계를 확립하게 위해서다. 달려라병원 족부클리닉은 빠른 예약 시스템과 함께 진료와 검사 및 결과까지 당일에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 족부클리닉을 구축함으로써 척추‧관절 통합진료에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대인 족부질환 원인도 다양 장종훈 원장은 “관절‧척추 수술은 진단과 치료 방침 등이 어느 정도 정립돼 있지만 족부족관절은 질병에 대해 정립되지 않은 진단방법과 수술방법들이 너무나 많다”며 “그렇다고 해서 환자들을 무작정 방치할 수 없다. 제대로 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족부클리닉을 개설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발질환은 환자군이 적고 증상이 경미한 경우가 많아 과거에 등한시 됐었다”며 “그러나 최근 현대인들은 각종 발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커졌다”고 말했다. 특히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 일컫는 장 원장은 “발바닥 통증, 엄지발가락이 휘는 무지외반증, 뒤꿈치 통증, 평발, 발목 관절염 등 발이 아픈 원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발은 우리 몸의 가장 낮은 곳에 있기 때문에 중력에 의해 가만히 있어서는 피가 다시 올라갈 수 없다는 것이다. 즉 발에서 피를 다시한 번 심장으로 뿜어주는 역할을 하게 되므로 발이 심장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손상도 증가 추세 족부클리닉에서는 발과 발목의 외상 및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한다. 대표 질환은 무지외반증, 내성 발톱, 발목 불안정증, 족저근막증, 발목관절염 등이다. 장 원장은 “정확한 진단도 받지 않고 물리치료만 받거나 진통소염제를 계속 먹고, 잘 맞지 않은 신발을 신고 아픈 것을 참아가며 살고 있는 환자들이 많다”며 “이런 환자들 가운데 정확하게 진단받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으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장 원장은 앞으로 각종 스포츠, 레저활동 등으로 인해 생기는 스포츠손상 쪽에도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생활이 윤택해 지고, 스포츠를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인대파열, 아킬레스건염 등의 환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장 원장은 강동구를 비롯한 경기도 하남, 광주 등을 통틀어 명성 있는 족부클리닉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는 “환자에게 정확한 진료와 정확한 설명으로 제대로 된 족부치료를 통해 더 좋은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며 “환자 중심의 진료를 펼치는 달려라병원의 방침과 뜻을 같이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달려라병원은 서울대 출신의 정형외과 전문의 3명이 공동 개원해 지난해 2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척추‧관절병원이다.

    2014/02/12
  • "환자와의 교감 중요…감동 주는 병원 될 것"

    달려라병원, 이성우·박재범·손보경 원장

    "환자와의 교감 중요…감동 주는 병원 될 것"

    “환자에게 다가가는 병원, 움직이는 병원이 되고 싶다” 병원이름만으로도 시선을 잡아끄는 병원이 있다. 이 병원은 많은 정형외과 병원들이 사용하는 형용사나 명사 이름을 제치고 ‘달려라’라는 동사를 이름으로 채택했다. 건강을 최상의 개념으로 놓고 역동성을 표현하기 위해서다. 이성우․박재범․손보경 공동원장은 ‘환자에게 다가가는 병원’이 되기 위한 단단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지난 2월 서울 강동구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달려라병원 이성우․박재범․손보경 공동원장은 “환자들의 건강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이 바로 움직임이다”며 “또 움직임의 최고는 ‘달려라’라고 생각해 이같은 이름을 짓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한다. 특히 이들 원장은 최상의 치료는 기본으로, 환자에게 최대한 감성적으로 다가가는 병원이 되겠다는 각오다. 옳은 치료를 통해 환자에게 진심을 알리고 신뢰를 얻겠다는 다짐을 한 것이다. 이들 원장은 “치열한 생존경쟁에 접어든 정형외과 전문병원들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환자들에게 불필요한 수술이나, 고가의 촬영 등을 권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그런 병원이 되지 않기 위해 환자와의 교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들이 말하는 ‘감성적인 병원’이란 10년, 20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만족스러운 병원이 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달려라병원은 환자 편의를 중심으로 병원을 설계했다. 먼저 넒은 1층에서 접수와 진료, 검사, 비수술적인치료까지 모두가 가능하도록 최적의 동선을 갖췄다. 병실 역시 환자들의 재활운동에 지장이 없도록 넓은 복도와 다인실 위주의 병실 구조를 만들었다. 우수한 치료와 위생적인 치료환경 확보를 위해 수술실도 모두 무균실이다. 또 무료간병인제도 운영으로 보호자의 간병부담까지 덜어주고 있다. 이는 비용 뿐 아니라 바쁜 현대인들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함이다.   뿐만아니라 전문적이고 책임 있는 도수치료와 스포츠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수술 후 관리도 치료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고령화 사회인 만큼 안전한 수술을 하기 위해 심장내과를 개설했다. 이들 원장은 "수술 후의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관절의 유연성과 근력의 회복, 걷거나 뛰는 등의 기능획복을 위한 운동이 수반돼야 하기에 재활과정이 꼭 필요하다"며 "단순 전기나 핫팩치료는 지양하고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어 “대부분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수술실도 모두가 무균실도 돼 있는데 이러한 모든 것들이 올바른 치료와 안전한 치료를 환자들에게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고 설명한다. 달려라병원이 추구하는 치료의 핵심은 단 세가지다. 환자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가장 기초로 환자와의 쉬운 소통을 통해 올바르고 질 높은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들 원장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행복해하는 것’이 병원이 추구하는 계획이라고 전한다. 이들은 “로고에 느낌표가 세 개 자리 잡고 있는 것은 단순이 병원장이 세 명이기 때문이 아니라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세 번 따듯함을 느끼게 하고 싶어서다"며 "들어올때, 진료받을 때, 나갈때 등 세번의 감동을 주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3/11/01
  • 바른세상병원 "정확한 치료로 신뢰받는 병원 목표"

    서동원 원장 인터뷰,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장단점 살린 균형잡힌 치료 선보여

    바른세상병원 "정확한 치료로 신뢰받는 병원 목표"

    “수술을 알아야 비수술 치료를 제대로 할 수 있다.”남들은 하나 갖기도 힘든 전문의 자격을 동시에 두 개를 보유한 의사가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지역주민의 척추·관절 건강을 지켜온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이 그 주인공. 그는 8년간의 레지던트 생활 끝에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전문의 수련과정을 모두 거쳤다. 이는 비수술적인 치료법의 선두라고 할 수 있는 재활의학과와 수술적인 치료법을 제시하는 정형외과 각 분야의 장단점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그는 “학회에 참석한 의료진들은 같은 환자를 대하더라도 재활의학과는 보다 비수술적 관점에서, 정형외과는 보다 수술적인 관점에서 환자를 본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각기 본인들의 관점에서 본인들이 잘하는 수술기법이나 지식으로만 환자를 치료하는 사살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두 개의 전문의 자격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만큼 수술에도 능하지만 신경과 근육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고 있어 비수술치료인 재활에도 탁월하다는 평이다.  ▶수술 5% "꼭 필요할 때만"서 원장의 진료 원칙은 ‘환자가 자기병을 알게 하는 것’이다. 병을 고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자 자신이 어디가 안좋고, 왜 안좋은지 알아야 다시는 그 병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서다. 특히 지난 2004년 개원 이후 지금까지도 서 원장은 ‘무조건 수술하는 것이 아니라 비수술을 통한 정확한 치료’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병원이름이 ‘바른세상병원’인 것도 정직한 진료, 정직한 처방을 하겠다는 서 원장의 뜻이 나타나는 부분이다. 서 원장은 “지금도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비수술을 통한 정확한 치료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며 “웬만하면 수술실로 보내는 타 병원들과 사뭇 다르다. 전체 환자에서 수술 받는 환자 비율이 척추, 관절 포함해 5% 이내에 그칠 정도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수술을 한다”고 말했다.  바른세상병원은 수술과 재활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스포츠손상 전문 치료시스템을 갖췄다. 현재 한 달 평균 1만여명 이상의 환자들이 내원해 척추, 관절, 스포츠손상 및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일반인 환자 뿐만 아니라 축구, 야구, 농구 등 프로 스포츠선수들은 물론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의 스포츠손상과 재활 전문 치료병원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스포츠선수들로부터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서 원장은 지난해 런던올림픽 주치의로 활동하기도 했다. 서 원장은 “스포츠 손상은 물리치료와 운동, 재활, 주사 등으로 많은 부분이 치료가 될 수 있지만 그것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 한계가 있다”면서 “그런 부분 까지도 주사, 재활 등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잘못된 것으로 쓸 수 있는 도구를 가지고 올바르게 사용할 줄 아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료진 협진 시스템 '강화' 최선의 치료를 위한 의료진 협진시스템도 눈에 띈다.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두 분야를 정통으로 공부한 서 원장은 다년간의 총 집약된 그만의 노하우를 이 병원의 협진시스템에 적용시켰다. 1층과 2층 각각의 진료실 뒤로 연결 통로가 있고 사례를 논의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있어 의료진끼리 환자 상태에 대해 의견을 수시로 나누고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아침에는 다양한 진료 분야의 전문의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한다. 이는 여러 증상이 함께 있거나 특이한 케이스의 환자인 경우 전문의 여러 사람이 함께 의견을 취합하는 협진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진단은 물론 환자에게 꼭 맞는 치료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서 원장은 “환자를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상태에 따라 가장 좋은 수술법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관련 진료과의 의료진이 모여 있는 시스템이 합리적이다”며 “환자 중심의 병원을 위해 연구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일주일에 2번은 반드시 원내 컨퍼런스를 통해 환자 사례를 공유한다”고 말했다.  ▶대학병원 능가한 의료시설바른세상병원은 병원시스템과 의료진의 전문화를 다른 병원보다 심도 있게 갖춰 의료의 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입원부터 수술, 퇴원, 퇴원 후 관리까지 의학적으로 근거중심치료를 해 환자들로 하여금 보다 더 편안하고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폐쇄공포증 환자도 편안하게 검사할 수 있는 최신 개방형 MRI 1대 및 초전도 1.5T 오픈형 MRI 2대와 고해상 CT 및 적외선체열진단기, 근전도기기, 초음파 검사기, 디지털 X-RAY 등 대학병원급 첨단 의료장비를 갖췄다. 뿐만 아니라 항온 항습 기능을 갖춘 5개의 첨단 무균수술실과 3대의 영상투시기(C-arm), 고해상 관절내시경, 네비게이션 시스템 수술용 미세현미경, 4대의 완벽 멸균소독기, 무중력감압실과 특수치료실을 겸비한 물리치료실, 비수술 척추치료실, 전문선수도 재활이 가능한 운동치료실도 구비하고 있다.입원실 모든 병상은 환자 개인용 TV모니터가 기본으로 설치돼 있는 것도 눈에 띈다. 작은 것에도 불편을 겪는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서다. 특히 국내 병원 최초로 도입한 UD(UP&DOWN)시스템도 바른세상병원 만의 차별화 전략이다. UD시스템은 MRI 및 CT, X-ray 등 촬영영상을 누구나 업로드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영상 업로드는 홈페이지 이용자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MRI, CT 등 타 병원에서 촬영한 영상을 게재한 후 척추, 관절 분야 전문의에게 질문을 올려놓으면 직접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부득이하게 해외출장 중 해외병원을 찾은 환자 등 병원을 직접 방문할 여건이 안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획기적이라는 평이다.▶‘신뢰받는 병원’ 목표 바른세상병원은 내달 확장 공사를 시행해 내년 2월경 150병상 규모로 확장 오픈할 예정이다. 더불어 2014년에 2차로 도입되는 전문병원에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바른세상병원’이라고 하면 이름 그대로 ‘바르게 진료하는 병원’, ‘실력있는 병원’, ‘믿고 몸을 맡길 수 있는 병원’이라는 공통적인 부분이 떠오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수술을 많이 하고 환자를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하기 보다는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서다. 서 원장은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야 더 오래가고 크게 발전 할 수 있다”며 “균형잡인 치료와 소신있는 진료를 통해 세계최고라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병원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2013/10/18
  • "흉터고민 이제 그만, 마음속 상처까지 싹"

    연세스타피부과 정원순 원장

    "흉터고민 이제 그만, 마음속 상처까지 싹"

    개원가에서는 보기 드문 연구하는 병원이 있다. 지난 2002년 개원한 연세스타피부과는 강진문·김영구·이상주·정원순·권연숙 공동 원장이 힘을 합쳐 만들었다. ‘한 달에 한편의 논문발표가 목표’인 이들 원장은 병원을 단순 확장시키거나 돈을 버는 목적보다는 진료와 연구하는 병원으로 개원가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연세스타피부과는 어려운 화상흉터를 비롯해 수술흉터, 켈로이드 흉터, 패인 흉터(여드름, 수두, 천연두흉터) 등 난치성 흉터를 레이저로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여드름흉터에서 화상흉터까지피부 레이저 치료하면 흔히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의 미용적인 면이 부각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연세스타피부과는 흉터치료에 대한 도전, 꾸준한 연구, 의료진의 레이저 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용치료를 넘어 손 쓸 방법이 없거나 치료가 어려웠던 피부질환의 치료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특히 핀홀(Pinhole)법을 통한 화상흉터, 레이저병합요법을 통한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치료, 복합 레이저 치료법을 활용한 항피부노화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규모적인 확장보다는 진료와 연구를 병행하는 전략으로 진료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는 것이다. 또 매년 SCI급 논문을 10편이상 발표할 정도로 신치료법 개발에 대한 연구도 계속하고 있다. 정원순 원장은 “초반에는 미용치료를 시작했지만, 화상·흉터치료를 전문적으로 하다 보니까 다른 흉터 질환들도 치료하게 됐다”며 “그렇게 흉터치료를 시작해 이 질환과 연관된 튼살, 안면홍조 등 난치성질환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한다. 또 화상흉터, 여드름흉터, 수술흉터 등 이들 흉터를 하나의 레이저로만 치료하지 않고 여러 레이저를 사용해 복합치료를 하고 있다. 환자에게 정말 필요한 흉터치료가 무엇인지 각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접근해 흉터에 따라 치료법을 달리하고 있는 것이다.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 매진 정 원장은 “이런 치료들이 결국엔 화상 환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이제는 난치성 질환들이 해결되는 병원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고 말한다. 특히 이들 원장은 그 당시 트렌드를 우선으로 하는 치료 보다는 환자를 위한 맞춤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정 원장은 “맞춤치료를 해내기 위해 새로운 레이저를 들여오고, 새로운 시술방법을 연구해 피부질환에 대한 복합적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는 곧 환자들에게 결과만 좋다고 전해 듣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인정도 받아 신뢰를 쌓아가기 위함이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연세스타피부과에서는 상담실장이 먼저 환자를 보지 않는다. 의사가 먼저 환자와 상담을 한 후, 어떤 레이저로 치료를 하면 좋을 지 결정을 하고 상담실장에게로 보내고 있다. 이 때문에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꼭 이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연세스타피부과는 피부질환에 있어 일류가 되는 것이 목표다. 단순히 트렌드 물결을 따라가기 보다는 질환이 갖고 있는 환자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환자 한 사람마다의 고민을 해결해 줘 모든 면에서 세계 일류가 되겠다는 것이다. 또 많은 연구와 치료를 통해 우리나라의 시술들을 발표하고, 여러 좋은 장점들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정 원장은 “결국 이런 활동들이 환자의 시술만족도를 높이고 병원을 성장시키는 주요인”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임상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좋은 치료 결과를 만들어 신뢰감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3/09/09
  • 뉴고려병원 "토털케어 가능한 지역민 '건강지킴이' 앞장"

    심·뇌혈관센터 개소…경기 북서부 허브병원 모색

    뉴고려병원 "토털케어 가능한 지역민 '건강지킴이' 앞장"

    관절전문병원으로 정부 인증을 받은 '뉴고려병원'이 이번에는 심·뇌혈관센터를 개설해 경기 서북부 응급의료 중심병원의 제2도약을 선언했다. 뉴고려병원은 지난 6일 신관개원 및 뇌혈관·심혈관 센터 개설 간담회를 통해 경기 서북부 중증질환의 허브 병원을 목표로 뇌혈관 및 심혈관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뉴고려병원의 심·뇌혈관센터 개소는 오직 지역주민들을 위해 탄생됐다.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한 지역민의 '건강지킴이'가 되겠다는 목표다. 유인상 의료원장은 "지금가지 고령층을 대상으로 관절환자만 전문으로 진료해 왔는데, 이들은 다양한 복합질환을 갖고 있다"며 "이에 관절만이 아닌 보다 토털케어가 가능한 환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을 구상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윤식 원장은 "뉴고려병원을 기점으로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는 대학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이 있지만 환자에게는 이 1시간이 생사를 결정할 수 있다"며 "즉 뇌혈관·심혈관질환을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지역 거점병원이 필요하다. 센터 개설을 추진한 이유다"고 설명했다.지난 2009년 현 위치로 신축 이전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뉴고려병원은 그동안 관절전문병원으로 전문화와 차별화로 지역 의료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주력을 다해왔다. 지하 1층, 지하 6층 신관을 증축해 개설을 준비해 온 심·뇌혈관센터는 지난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센터는 특히 원스톱 진료와 시술이 가능한 최첨단 혈관조영촬영장비를 갖춘 진료시설을 마련돼 있으며 신경외과, 심장내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전담 진료팀도 구성했다.이는 응급 및 중증 혈관질환 발생 시 24시간 신속한 검사와 시술을 바로 실시할 수 있는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는 뜻이다.이를 위해 실력있는 전문 의료진들을 대거 영입했다. 뇌혈관센터를 맡고 있는 김정균, 송경선 과장은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에서 주관한 '제1회 뇌혈관내 수술인증제' 평가에서 뇌혈관수술인증 전문의로 지정되며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김윤식 원장은 "뇌졸중, 심근경색 등 응급 및 중증 혈관질환 발새 시 24시간 신속한 검사와 시술을 바로 실시할 수 있는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치료의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사망률과 후유증을 크게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인상 의료원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완성된 진료를 제공해 환자가 가장 안전한 병원을 목표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전문병원의 완성을 수술건수, 환자구성비율 등의 평가에 연연하기 보다는 중환자실 운영, 심혈관실 등을 통한 환자를 위한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병원이 나아갈 길"이라고 밝혔다.

    2013/09/09
  • 척추·관절 '맞춤치료' 수술보단 보존적 시술

    연세바른병원 이효상 원장

    척추·관절 '맞춤치료' 수술보단 보존적 시술

    “절대 척추수술을 권하지 않는다. 비수술이나 보존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는지를 정확히 판단한 후 환자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낸다” 오직 척추·관절 한 분야에만 매진하고 있는 연세바른병원의 이효상 원장의 말이다. 이는 많은 환자들이 병원에 오는 이유가 가급적이면 수술은 피하고 비수술적인 치료를 하기 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이에 연세바른병원은 수술은 피하고 한자 통증을 최대한 해결해 주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 ▶환자 90% 비수술 치료법 이 원장은 “비수술을 우선한 치료에서 고난도 수술까지 환자 상태에 따라 맞춤 치료를 하고 있다”면서 “만약 비수술적인 치료가 해결되지 않으면 수술적인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이 병원의 장점”이라고 말한다. 척추 질환은 약물·물리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치료법과 수술치료법이 있다. 연세바른병원에서는 척추 질환의 90%를 비수술로 치료하고 있다. 고주파수핵감압술과 꼬리뼈내시경 레이저신경성형술이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이다. 비수술의 경우 척추 절개 없이 병변에 1~1.5mm의 관(카테터)을 주사처럼 찔러 넣어 특수약물이나 레이저를 통해 시술이 이뤄져 수술 후 문제점이 거의 없다. 주사기처럼 가느다란 관이 고주파와 레이저 등으로 통증을 일으키는 디스크를 줄여주고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주는 한편, 각종 염증을 제거한다. 또 척추 안의 상태를 의사의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내시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시술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고 진단과 동시에 시술이 이뤄지는 장점도 갖고 있다. ▶입원서 퇴원까지 '원스톱케어'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비롯해 컴퓨터 단층촬영(CT), 적외선체열검사장치(DITI), 3D 스캐너, 디지털 엑스레이, 초음파 진단장비 등 첨단 진단장치를 통해 척추 관절 질환을 정밀하게 진단한다. 뿐만 아니라 최첨단 검진기기를 통한 당일 입원에서부터 검사, 진단, 시술, 퇴원이 가능한 원스톱케어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퇴원 후에도 철저한 관리로 척추, 관절질환의 재발을 막고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사회 복귀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연세바른병원에서는 치료 후 재발 방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놓았다. 운동 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운동치료사들이 한 달에 두 번 특정지역을 방문해 시술환자의 허리건강 상태를 점검해 준다. 특히 환자들에게 늘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번씩 모든 원장들이 모여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최상의 진료환경 추현 주력 이 원장은 “최신 논문 등을 검색하고, 병원에서도 실제로 시도해 볼 수 있는 것들을 공부해서 발표하고 있다”며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과 등 각 분야의 전문의들이 알고 있는 정보들을 컨퍼런스를 통해 배울 수 있다. 이는 곧 최신지견을 배워 실제 임상에 응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본인의 의지다”며 “아무리 좋지 않아도 낫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며 “또 병원을 선택할 때 역시 한 곳의 병원만 가지 말고 여러 병원을 다니면서 여러 원장을 만나 다양한 의료진의 설명을 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연세바른병원은 앞으로 더 많은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 확장을 계획 중에 있다.

    2013/09/03
  • 365mc "풍부한 임상경험…맞춤형 비만치료"

    노원점 채규희 원장

    365mc "풍부한 임상경험…맞춤형 비만치료"

    비만치료만을 위해 설립된 365mc 병원은 지난 2003년 1호점인 노원점을 개원한 이후 오직 ‘비만’ 이라는 한 우물만을 파고 있다. 현재 도봉·강남·신촌·구로 등 20여개의 지점을 확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춰 270여만건 이상의 비만 치료건수를 보유 하고 있다. 독보적인 치료 건수 만큼이나 365mc 내에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실력 있는 의료진이 포진돼 다양한 체형, 고민부위에 따른 맞춤치료를 시행중이다. ◇최첨단 시설…환자안전 최우선특히 365mc 지방흡입병원은 환자들의 안전을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무균수술실시스템, 마취과전문의 상주, 첨단무균에어샤워, 집중회복센터, 자가발전시스템, 수술자 컨디션검증제 등 국제적 수준의 수술 환경을 갖추고 있다. 지방흡입 수술 전 검사센터, 수술센터, 후관리 센터가 한 건물에 구축돼 있어 진단부터 수술, 후 관리까지 가능한 지방흡입 원스톱 진료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 또한 특징이다. 환자들이 병원 내부에서 한 치의 불편함도 느끼지 않도록 한 것이다. 또 비만은 계속 관리를 해야 하는 질환인 만큼 고객들의 평가가 중요하다. 노원점의 경우 가장 오래된 지점인 만큼 단골 고객들이 많다. 이는 시스템이 전산화 돼 있어 기계적으로 데이터 추출을 하기 때문에 고객 정보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365mc노원점 채규희 원장은 “모든 의사들이 비만치료를 할 수 있지만 비만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과 그렇지 않은 병원의 차이점은 ‘관리 노하우’”라며 “체계화된 시스템을 가지고 어떻게 관리를 집중적으로 해주냐가 비만치료에 있어 큰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체계적인 체중-체형관리365mc의 경우 의료진이 놓친 고객들의 식생활 등의 패턴을 수술실, 데스크, 상담사 등 각각에서 커버해 주면서 작은 정보도 빼놓지 않고 있다. 주사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멍, 부종, 통증 등의 부작용에 대비해 감염관리사 등 전문인력을 갖춰 빠른 사후 대처를 할 수 있게 했다. 365mc는 지방흡입, 종아리 퇴축술 등 다양한 첨단 시술은 물론 각종 시술의 효능과 효과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치료 후에도 사후관리를 엄격히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고객들이 병원에 왔을 때 관리를 해주는 부분이 크게 두 가지다. 체중감량과 체형관리. 채 원장은 “주사요법 등 내장지방까지 관리를 해주는 기계적인 시술이 있으며, 대부분의 시술들은 피하지방을 관리해주는 것”이라며 “이러한 시술들은 부위별 사이즈를 줄일 수 있고 전체적인 바디모양이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한다. 같은 체중이라도 체형관리를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의 바디라인은 확연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대부분의 시술들은 체중감량이라는 영역도 함께 조절돼야 한다. 최근에는 ‘미니지방흡입’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군살들을 없애기 위해 병원을 찾는 것이다. 예를 들면 팔의 경우 겨드랑이 밑, 뒤볼록 살, 복부의 경우 윗배, 아랫배, 러브핸들(옆구리), 허벅지의 경우 승마살, 힙라인 등 세분화해서 수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채 원장은 전반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되지 않을 경우 체중변화를 보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단지 병원에서는 주사를 잘 놓고, 기계적인 시술로 도와주는 것이지 식단조절, 운동 등은 본인이 해야 하는 몫이라는 설명이다. 채 원장은 “이렇게 본인의 몫을 잘 해줬을 때 최종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완벽한 바디라인을 꿈꾼다면 병원과 고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2013/08/27
  • "고가의 로봇수술 보험적용 시급"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 이동현 센터장

    "고가의 로봇수술 보험적용 시급"

    “앞으로 3년후 쯤 우리 생각을 뛰어 넘는 로봇들이 등장 할 것이다”여러 진료과 영역에서 로봇수술을 확대·적용해 로봇수술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 이동현 센터장은 이같이 전망했다. 이 센터장은 국내 의사 중 가장 먼저 로봇수술을 접했다. 그는 지난 2003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얼바인의대에서 당시 미국 내시경학회 회장인 Dr. Cayman로부터 로봇수술 연수를 받았다.지난 2009년 12월 처음 개소한 로봇수술센터는 여성전문병원답게 자궁근종수술과 자궁암수술 등 산부인과 쪽에서 많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 센터장은 “현재 많은 수술을 하고 있는 의사선생님들이 예전에는 로봇수술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여 왔지만 지금은 그 효과에 대해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곧 의료장비와 기술의 눈부신 발전 덕에 ‘로봇’이라는 기계가 의료진의 수술능력을 향상시키고 환자에게는 더 나은 효과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센터장은 “로봇수술은 맨눈으로 하면서 보이지 않았던 구조들이 보인다”며 “맨 눈으로 수술을 하게 되면 아무리 확대를 해도 손끝이 떨리게 돼 있지만 로봇은 10배 이상 확대한 3차원 화면을 보면서 수술하므로 로봇팔이 흔들리거나 떨지 않아 정교하고 섬세한 수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입원기간 짧고 회복 빨라 그러나 로봇수술이 일반 개복수술과 복강경 수술에 비해 비용이 고가인 것을 걸림돌로 꼽았다. 특히 환자들에게 로봇수술이 더 좋다고 권하는 일부 의사들도 지적했다. 이 센터장은 “로봇수술에 대한 결과가 훨씬 좋다고 설명하면 환자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며 “몸도 아픈데 돈이 없어서 수술까지 못 받는 환자들은 큰 자괴감에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환자에게 수술에 대한 설명을 할 때는 로봇수술이나 개복수술이나 결과는 똑같지만 입원기간, 회복기간 등이 단축된다는 얘기를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예를 들어 요실금을 개복수술한 환자가 3개월 만에 회복을 한다면 로봇수술 환자는 한달 만에 회복을 한다”며 “2달 간의 간격이 있지만 3달이 지나고 나면 똑같아 진다”고 말했다. 즉 환자가 빚을 내서 받아야 할 정도로 결과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1000만원이 훌쩍 넘는 부담스러운 로봇수술을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에서는 다른 병원들이 비해 좀 더 저렴하게 해주고 있다. 가격경쟁 보다 효과가 좋은 로봇수술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 모든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이 센터장은 “우리 병원은 다른 병원보다 경제적으로 안 좋은 형편의 환자들이 많이 찾는다. 좋은 수술방법을 눈앞에 두고도 가격적인 이유로 선택하지 못하는 환자들을 보면 아쉬움이 남았다”면서 “이들을 위해 로봇수술의 가격을 타 병원보다 낮추게 됐다. 인력 등을 따져보면 손해일 수도 있겠지만 이것이 대학병원이 가진 장점이 아닐까”라고 웃음을 보였다.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로봇수술의 보험 적용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으로 3~5년 후 현 시스템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로봇이 등장할 예정인 만큼 로봇수술의 보험적용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로봇수술 영역 점차 확대 현재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에서는 산부인과(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난소종양), 비뇨기과(전립선암, 신장암, 신장 절제술, 신우 성형술), 외과(갑상선암, 위암, 직장암) 등의 과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심장 등을 수술할 수 있는 흉부외과까지 로봇수술 영역을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현재 젊은 스텝의 부족과 레지던트가 없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 센터장은 “흉부외과에서 심장 수술 등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힘든 부분이 많다”며 “그러나 이런 부분들을 잘 독려해 나가면서 차근차근 순리대로 열심히 해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3/05/22
1 2 3 4 5 6 7 8 9 10
  • 처음
  •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
  • 마지막
배너

화제의 인물

  •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돌파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것"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개원가 탐방

숙련된 의료기술 유방·갑상선질환 특화

숙련된 의료기술 유방·갑상…

  • 차앤박피부과, 20년 이어온 '…
  • "국시원장 삶과 의사의 삶, 너…

  • 오르가슴의 차이

  • 올바른 사정습관

  • 과식과 성기능

  • 전립선결석의 치료

지역

  • 경상북도 5개 보건단체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 해단식

    경상북도 보건단체(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간호사회약사회)는 지난 8월 28일 오후 7…

  • 건보공단 대경본부, 대구 5개 의약단체와 불법개설기관 근절…

  • 대구시약사회, 동아대병원 소유 건물 내 약국 개설 강력규탄

  • 대구시약사회, 상반기 자체 감사 수검·기형적 약국 개설 시도…

로고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구인안내
  • 구독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저작권규약

(주)보건신문사 <04312>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 158 아람B/D | 대표전화: 02-718-7321~4 | 구독·광고: 02-714-1656~7 | 팩스: 02-715-5709 | ISSN 2635-9154
등록번호: 서울 아 00064 | 등록일자: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2005년 1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유태우
청소년보호 책임자: 김혜란 | E-mail: khrup77@bokuennews.com
Copyright ⓒ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
보건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