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F보기
  • 즐겨찾기추가
  • 홈
  • 기사제보
  • 로그인
  • 회원가입

최종편집

보건산업 대표 종합전문지-보건신문 www.bokuennews.com

  • 배너
  • 종합
    • 전체기사
    • 보건정책
    • 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식품·건기식
    • 뷰티
    • 글로벌뉴스
  • 메디뉴스
    • 특별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글로벌뉴스
  • 팜뉴스
    • 특별기획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글로벌뉴스
  • 푸드뉴스
    • 특별기획
    • 식품·건기식
    • 글로벌뉴스
  • 뷰티뉴스
  • 오피니언
    • 데스크칼럼
    • 보건포럼
    • 기자수첩
  • 포토
  • 서금요법·수지침
  • 종합

    • 전체기사
    • 보건정책
    • 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식품·건기식
    • 뷰티
    • 글로벌뉴스
  • 메디뉴스

    • 특별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글로벌뉴스
  • 팜뉴스

    • 특별기획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글로벌뉴스
  • 푸드뉴스

    • 특별기획
    • 식품·건기식
    • 글로벌뉴스
  • 뷰티뉴스

  • 오피니언

    • 데스크칼럼
    • 보건포럼
    • 기자수첩
  • 포토

  • 서금요법·수지침

Home > 기사모음 > 개원가 탐방
  • 첨단장비 갖춘 시력교정 전문병원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

    첨단장비 갖춘 시력교정 전문병원

    “우리 몸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눈 시술에는 안전하고 정확한 시스템과 사전 검사,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이 갖춰져야 만족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시력교정술 전문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50) 대표원장. 그는 13년간 축적된 시력교정술의 풍부한 임상 경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력을 선사한다. 시력교정 시술의 결과는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진단과 정확한 수치를 파악할 수 있는 진단장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김 원장.그는 “항상 공부해서 많은 정보를 알려주는 것, 최신 첨단장비를 보유해야 환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최적의 시력교정을 위한 필수조건은 시술장비. 강남밝은세상안과는 각기 다른 특징을 갖춘 세계적인 레이저 장비 5대와 검사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시술시 일어날 수 있는 합병증을 대비해 합병증 클리닉도 운영한다. 김 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시력교정술을 받으려고 하는 큰 이유는 안경, 렌즈 없이 밝은 세상을 보기 위한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부작용은 최소화시키고 위험은 미리 예방시켜야 좋은 시술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그래서 강남밝은세상안과에서는 ‘PLUS 안전진단 검사 시스템’이라는 10단계 특수검사와 50가지의 안전검사를 시행한다. 안전검사는 유전자분석검사(DNA 아벨리노 검사), 각막CT, 전안부 MRI, 레이저각막측정기, 시신경 및 망막진단, 각만 전안부 CT, 각막MRI, 완벽한 수술을 위한 웨이브프론트 검사, 시기능 분석 장비, 안구수차분석기로 구성돼 있다.특히 수술 전 중요한 검사 중에 하나인 아벨리노 DNA 검사를 의무화 시켜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을 유전적으로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또한 시술실에서는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찾아주는 항온항습 시스템과 미세한 먼지까지도 완벽하게 차단하는 헤파필터 시스템을 이용한 클린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날씨와 관계없이 병원 내 온도와 습도를 일정한 수준으로 맞춰주며 미세한 먼지를 걸러주는 정화능력으로 최적의 친환경 시술시스템을 자랑한다. 이렇게 보유한 첨단장비와 검사장비로 병원은 최소한의 위험성을 방지하며 오랜 노하우를 지닌 의료진으로부터 시술을 받은 환자 만족도는 높아지는 것. 김 원장은 “가장 완벽한 시술의 결과는 0.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철저하고 안전한 검사이며, 검사의 결과에 따라 환자에게 맞는 적합한 시술을 시행하고 또 시술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최상의 결과를 가져다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어 “시술 후 결과 뿐만 아니라 사후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을 해소시켜주기 위한 사후서비스로 차트전산화시스템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시력교정술에 있어서 잠깐 머무는 정거장이 아닌 종착역이 되는 것”이 목표. 그는 “좀 더 안전하면서도 아프지 않는 시술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계속 해야 한다”며 “앞으로 꾸준히 기술력을 확보하고 빠른 정보입수로 최첨단 장비를 보유해 국내를 넘어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시력교정전문병원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2009/09/04
  • “아이건강 예방, 치료, 교육까지”

    GF소아청소년과 김우성 원장

    “아이건강 예방, 치료, 교육까지”

    “소아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환자의 수가 아닌 진료의 질을 높이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로 나갈 수 있게 발판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365일 진료와 9시까지 야간진료를 펼치는 GF(Good Friend)소아청소년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GF소아과는 이같은 진료형태에 맞춰 3명의 원장체계를 도입했다. 이날 인터뷰에 나선 김우성 원장은 “소아과의 특성상 특수한 기술보다는 토탈케어적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GF소아과는 영양상담클리닉과 아토피클리닉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소아환자가 단순히 약 처방만 받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와 상담으로 아이 엄마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김 원장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영양과 운동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한다. 또 부모가 아이를 키울 때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영양상담과 육아상담이다.GF소아과 전문 영양상담사는 아이엄마에게 성장단계별로 영양상담을 진행하며, 아토피관리실에서는 피부관리법, 관리계획 등을 제공한다. 그는 “지역사회에서 질병을 치료하는 의사의 역할도 있지만 예방, 교육을 위한 접종·검진 클리닉과 성장클리닉도 개설해 더 나은 서비스를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한다.또한 GF소아과는 다른 소아과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이색적인 클리닉도 운영한다. illbaby클리닉과 wellbaby클리닉 2개를 유기적으로 합쳐서 일반환자와 검진환자를 구별했다. 건강한 아이를 뜻하는 웰베이비는 질환 예방차원에서 영유아 및 청소년 검진 시 별도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진료하고 교육받을 수 있다. wellbaby클리닉에서는 현대식 주방 개념을 도입해 피부관리실과 욕조 등 환자와 보호자 강좌도 마련돼 있으며, 실제 가정에서 진료하고 검진하는 것처럼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 원장은 “소아과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illbaby가 아닌 접종, 건진, 예진 등의 wellbaby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GF소아과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공동개원의 단점 중 하나인 특정 의사에게 환자 집중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 환자들이 내원한 순서대로 3명의 원장에게 로테이션 방식으로 진료가 이루어진다. 여기에는 설명과정, 검사, 처방, 교육 등 진료 양식을 동일하게 적용하는 메뉴얼이 마련돼 원장이 다르더라도 진료기록을 통해 환자의 질환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기시간은 짧아지고 진료시간은 2배 이상 늘어나 안정적이며 정확한 진료로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감은 더 높아지고 있다. 그는 특히 “다른 병원에서 진행하지 않는 서비스와 다른 곳에서 받지 못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GF소아과는 휴일과 야간에도 언제든지 내원할 수 있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거점병원이 되는 것이 목표. 김 원장은 “앞으로 신생아부터 청소년까지 좀 더 다양한 접근으로 다른 의료기관에서 만족되지 않는 부분들을 중점으로 차츰 교정해 나갈 것”이라며 “클리닉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템을 도입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한다.

    2009/08/28
  • "국내 첫 여성비뇨기과클리닉"

    어비뇨기과 쉬즈여성비뇨기과클리닉 어홍선 원장.

    "국내 첫 여성비뇨기과클리닉"

    "성별을 나눠 독립된 공간에서 진료를 받고 싶다는 환자들의 요구와 고충을 들을 때마다 여성을 위한 진료공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됐습니다"어비뇨기과 어홍선 원장. 그는 상당수 비뇨기과가 남성에게만 초점을 맞춰 여성들이 찾아갈 비뇨기과가 없다는 것이 안타까워 올해 7월 쉬즈여성비뇨기과클리닉을 오픈했다. 지난 11년간 더 나은진료, 정확한 진료, 세심한 진료를 모토로 신장, 방광, 요관, 요도에 생긴 질환을 치료해온 어 원장. 특히 한 분야만 지속적으로 진료해온 풍부한 경험으로 기존의 남성비뇨기과의 컨셉에서 좀더 새롭게 여성으로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주목해볼만 하다. 지금까지 여성들은 비뇨기 질환이 생겨나면 내과나 산부인과를 통해 치료해 왔다. 그런 점에서 여성들이 적절한 병원을 찾지 못할 때 그 고민을 해소시켜주고 병원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생겨난 것.뿐만아니라 환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세분화된 진료형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두진경 원장을 영입해 2인 원장체계로 진료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쉬즈여성비뇨기과클리닉은 요실금, 과민성방광, 요로결석, 여성 성기능 장애 등으로 여성이 주로 겪는 비뇨기과 질환을 진료한다. 그는 "대기실에서 남성환자들이 많을 때면 여성환자는 수치심 때문에 들어오지 못하고 병원 오는 것을 꺼려했던 경우가 많았다"고 말한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 어 원장은 여성만을 위한 진료공간도 확실히 구분했다.병원 2층은 남성, 3층은 여성환자가 치료할 수 있도록 공간을 분리했고, 수술환자와 일반 진료를 받는 환자가 구별된 별도의 대기실이 마련돼 있다. 또한 1인 입원실이 준비되어 환자들의 편의와 안정을 만족시킬뿐더러 남성 수술 시에는 남자가호사가 참여해 환자가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그리고 복잡한 종합병원에 가지 않고도 개인용 병실과 여러개의 독립된 진찰실 및 상담실이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와 상담을 받을 수가 있다. 어 원장은 "비뇨기 질환은 누구에게도 말하기 어려워서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따뜻한 이해와 전문적인 조언이 가장 필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그는 "아직도 비뇨기과라고 하면 남성수술(남성 성형수술, 성기능장애, 정관수술)이라는 인식이 크다"며 "비뇨기과가 성병을 치료하는 곳이 아닌 질환중심의 비뇨기를 치료하는 병원으로 선구자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강조한다. 질환중심의 진료를 하기 위해선 단순히 환자를 감각적으로 보지 않고 정확한 시스템과 진료 노하우로 계속 연구하고 많은 논문 발표를 통해 더 나은 진료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어 원장의 원칙. 그는 "앞으로 5년 이내에 독립된 건물을 만들 것"이라며 "비뇨기과라고 하면 거리낌을 갖는 질환이 아닌 요로계통의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비뇨기과 전문병원을 설립할 것"이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2009/08/24
  • "세계 수준의 시력교정 전문"

    청담밝은세상안과 이종호 원장

    "세계 수준의 시력교정 전문"

    "동네병원을 떠올리는 영세적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환자 중심의 새로운 의료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그래서 보다 체계적인 장비와 의료시스템, 양질의 서비스를 갖추어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국내에서도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장비로 수준 높은 의료혜택을 제공할 것입니다"국내 라식 1세대, 라섹수술을 처음 도입해 시력교정수술 분야를 이끌어온 청담밝은세상안과 이종호 원장. 그는 '선진국처럼 질 높은 시력교정 전문병원을 우리나라에도 만들어 보자'는 신념을 가지고 지난 97년 서울 청담동에 밝은세상안과를 개원했다. 이종호 원장은 "라식, 라섹 수술은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하루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분야"라며 "이러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새로운 수술법을 연구하고 신형 장비를 빠르게 도입해서 적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미세한 눈 수술에서는 의료진이 숙련 또한 수술 결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청담밝은세상안과 6명의 전문 의료진은 10년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9만건의 독보적인 수술건수로 보다 안정적인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첨단 시력교정술 비쥬라식, 렌즈삽입술, 웨이브프론트 등 최신기술을 도입해 국내를 넘어서 세계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 원장이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수술 제1의 원칙은 안전. 그는 우리 신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눈 수술에서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또 한번 인식시켰다. 이어 "좋은 수술 결과를 얻기 위해서 꼭 전제돼야 하는 조건이 바로 철저한 사전검사"라며"현재 눈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수술 가능여부의 판단 그리고 적합한 수술법의 선택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검사의 중요도가 가장 높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가장 안전한 수술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도 마련돼 있다. 청담밝은세상안과의 Super Vision Solution시스템은 검사, 수술, 수술 후 진료 등 수술 전 과정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0.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철저한 검사 시스템으로 1+7단계+50가지의 안전보장 정밀검사로 환자 자신에게 맞는 최적화 맞춤 시력교정술을 구현하고 있다.이 원장은 "많은 안과가 생겨나면서 라식 수술을 고민하는 환자들은 병원선택을 가장 어려워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환자들이 라식, 라섹 수술을 생각하기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으로 "라식 수술 및 시력교정술에 대한 경험이 많은 의사, 철저한 사전검사 시스템과 엄격한 수술기준을 가진 병원, 최신 업그레이드 된 수술장비가 구비된 병원, 평생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해야 수술에 대한 결과를 만족할 수 있다"고 당부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력교정전문 안과로 세계 수준의 실력과 시설을 갖추어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시력교정전문 안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 이 원장의 목표.그는 "국제적인 의료환경 변화와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춰 세계 유명 대학 및 연구소와 상호교류를 통해 국내에서도 세계 수준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환자들이 체험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2009/08/14
  • “국내 최초 디지털 치과전문병원”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백상현 원장

    “국내 최초 디지털 치과전문병원”

    “실력을 갖춘 의료진과 첨단 장비가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병원은 없을 것입니다. 6명이 공동 투자해 개인의원으로서 갖추기 힘든 고가 장비는 물론 여러 의료진의 장점만 수렴하여 환자가 느끼는 만족도는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지난해 4월 서울 청담동에 임플란트와 교정 두 분야를 전문으로 문을 연 국내 최초 디지털 치과병원인 에스플란트치과.10년 이상 우수한 경력을 지닌 6명의 서울대 출신 치과전문의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은 6개 층이 모두 치과병원으로 간호사와 위생사를 포함한 병원 근무 인력이 60여명으로 인력과 규모면에서 대학병원 수준급이다. 최첨단 시설도 중요하지만 연구를 꾸준히 활성화시켜 진료의 질을 높이는 게 우선이라는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백상현 원장. 그는 6명의 공동원장을 대표해서 인터뷰를 하는 내내 ‘정확한’, ‘안전한’, ‘과학적’ 이라는 말을 계속 되풀이 했다. 백 원장은 “의료는 다른 분야와는 달리 사람 몸에 직접 가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치료를 하면서 환자의 부작용과 후유증을 줄이고 환자가 시술을 받고 난후, 최고의 만족을 주기 위해 6명이 힘을 합쳐 병원을 개원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한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은 최첨단 장비 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 프로세스가 디지털화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환자에 대한 기록을 종이 차트나 필름 대신 디지털 영상으로 처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환자의 치아구조 CT 영상 기록뿐 아니라 임플란트나 교정과 같은 시술 과정에 대한 기록도 모두 컴퓨터에 입력되어 디지털화 되어 있다. 백 원장은 “수술실에는 서저리 시스템(Live Surgery System)을 설치해 환자와 보호자가 수술 장면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도록 돼 있다”고 말한다. 즉 디지털 과학을 병원에 접목시킴으로써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치과 시술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감염방지와 환자가 수술 후 감염에 대한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무균 샤워실을 비롯한 무균 수술 전용층을 만들어 모든 의료진이 수술 전 반드시 거치도록 함으로써 환자의 치아 건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에스플란트치과에서 자랑하는 3차원 컴퓨터 단층 촬영 CT가이드. 이것은 턱과 치아를 3차원 영상으로 촬영하면 치아와 뼈 뿐만 아니라 신경구조물처럼 외관으로 불 수 없는 중요한 해부학적 정보를 투시하듯 파악할 수 있다.그는 “CT가이는 그 영상을 모니터에 올려 ‘모의수술프로그램’을 통해 의사가 실제 수술 하듯 여러 차례 가상 시술을 해 볼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한다. 이어 “모의수술을 통해 놓칠 수 있는 것을 미리 잡아내 시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잇몸 절개 등 시술부위를 최소화해 출혈, 통증, 붓기 등을 줄 일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한다. 병원에서 또 한가지 이색적인 것은 6명 원장에게 각각의 원장실이 없다는 것. 백 원장은 “실시간 진료회의 시스템을 갖춰 한 명의 환자라도 모두의 회의를 거쳐 진료를 수행한다”고 말한다.하나의 원장실을 6명이 같이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언제든 진료회의를 할 수 있고 서로의 자유로운 의견을 내면서 사소한 실수나 오차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있다. 백 원장을 포함한 6명의 의료진의 목표는 국내 최고 디지털 치과 종합병원으로 키우는 것이라고 한다. 그는 “국내 최고 디지털 치과 종합병원이면서도 환자가 믿을 수 있는 병원, 신뢰할 수 있는 병원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그 꿈을 밝혔다.

    2009/07/31
  • “피부·성형외과 시술통합 일석이조”

    세련피부과 황규광 원장

    “피부·성형외과 시술통합 일석이조”

    “피부는 주름, 흉터, 노화 등 모든 것을 넘나들 수 있는 넓은 시야가 필요합니다. 피부성형전문병원에서는 피부과의 장점인 피부조직에 대한 전문성과 성형외과의 강점인 시술을 합쳐 치료효과 뿐만아니라 미용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이화의대 동대문병원 피부과 주임교수 및 피부성형센터 소장을 역임하는 등 20여년 동안 피부와 동거동락해온 황규광 원장. 그는 2008년 6월 서울 논현동에 피부과와 성형외과 시술을 하나로 통합한 ‘세련피부과’로 새롭게 개원했다.피부성형전문병원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시작한 세련피부과는 부인 최은선 피부과 전문의와 공동 운영하고 있다. 황 원장은 “부인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더 많은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병원의 최대 강점을 꼽으면 기술적·수술적인 부분은 황 원장이 맡고, 메디컬 스킨케어에서 환자를 대하는 부분은 최 원장이 담당한다. 실제로 피부과는 장기적인 환자들과 여성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최 원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편안함으로 환자와 프랜들리한 관계를 유지한다. 그리고 항상 환자에게 최우선, 최신의 방법으로 다가가는 것이 프라이드인 황 원장. 그는 “피부미용이나 성형 등 여러 분야가 생겨나면서 전문성이 떨어진 비전문가도 많다”며 “그로 인해 시술결과를 충분히 얻지 못하고 부작용으로 인한 환자와 의사의 불신도 생겨난다”고 지적한다. 이어 “대부분의 피부과가 몇 개의 레이저 장비를 가지고 있지만 기계의 역할은 15~20%로, 치료하는 것은 결국 의사”라고 말한다.그만큼 오랜 경험으로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것이 피부이다.세련 피부과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2명의 탄탄한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돼 대학병원에도 1개뿐인 수술실을 2개 마련했고, 프락셀 레이저, 흡입 고주파주름치료기, 심부피부재생 등 16개의 각종 레이저 치료기를 보유하고 있다. 황 원장은 치료 및 수술방법을 선택할 때 내과적, 외과적 혹은 복합적인 방법까지 모두 망라해 환자가 무통시술을 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시술만을 선택해서 시행한다. 또한 메디컬 스킨케어도 맞춤치료의 개념으로 도입해 개인별 특성에 맞도록 자신이 직접 치료하고 지도하면서 환자 상태를 체크한다. 그는 “흉터라는 것은 종류가 굉장히 많다”며 “결국 흉터, 주름, 피부노화 등은 일맥상통 한다”고 말한다. 즉 피부는 수술적인 방법부터 일종의 약물치료, 간단한 치료까지 많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어 외과적·내과적인 치료를 이해하면서 포괄적인 부분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황 원장은 피부의 전반적인 것을 이해함은 물론 여드름 흉터치료, 선천성모반, 기미, 백반증 등 난치성 색소질환 분야에서는 국제적 수준이다. 그는 “모든 분야를 아우러서 말할 수 없지만 피부성형미용부분에서는 최고가 되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한다”고 자부한다. 세련피부과는 다른 병원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아침을 맞이한다.황 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특별한 치료를 하는 병원’, ‘용이한 접근성으로 일반 환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명품의료를 지향하는 병원’, ‘편안하고 안락한 고급스러움을 갖춘 병원’,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병원’, ‘예약에 의한 빠른 진료’, ‘새로운 기술을 항상 도입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아침마다 외치고 있다. 이 6개는 SERION의 앞글자로 병원이 추구하는 정신을 나타낸다. 황 원장은 흉터치료, 색소질환, 노화방지 등을 중점으로 세계에서 제일가는 피부성형전문센터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는 “피부와 뷰티는 따로 떨어질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와 관계되는 성형, 비만, 탈모 등의 분야에서는 최고의 의사로 최상의 병원을 만들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이어 “모든 것이 준비가 되면 각 분야에 맞는 전문가를 영입하고 그들이 잘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그로 인해 피부로 고민하는 환자들이 찾아와 밝게 웃으며 돌아갈 수 있도록 환자에게 꼭 필요한 병원이 되겠다”고 다부진 의지를 보였다.

    2009/07/17
  • “믿고 찾아오는 최고의 척추전문병원”

    김영수병원 김영수 원장

    “믿고 찾아오는 최고의 척추전문병원”

    “많은 척추 전문병원이 있는 가운데 가장 큰 문제와 우려가 되는 것은 과연 병원을 믿고 진료 받을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최고의 치료와 정성으로 환자가 믿고 찾아올 수 있도록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은 꾸준히 개발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척추분야의 대가 김영수 원장은 지난 30여년간 연세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학병원의 큰 시스템이 가진 산만한 환자 보살핌 체계와 불편함을 극복하고자 2008년 4월 서울 신사동에 김영수병원으로 새롭게 개원했다. 김영수 원장의 이름을 내걸고 개원한 척추전문병원으로써 명실 공히 최고의 의료진과 의료시설을 갖춘 병원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김 원장은 “환자가 대학병원 시스템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시설을 뒤처지지 않게 하기 위해 병원은 양질의 서비스를 모두 갖췄다”고 말한다. 김영수 원장은 카이모파파인을 이용한 추간반탈출증 수술의 새로운 기법인 화화적 수해용해술을 성공적으로 시술해 국내 최초로 비수술적 국소침습적 디스크내 치료술을 보급하고 발전시켰으며, 고질적인 만성 퇴행성 척추 질환에 케이지(cage)를 이용한 추체간 융합술을 발전시킨 장본인이다. 김영수병원은 신경외과 전문의 3명, 방사선 1명, 마취과 1명으로 구성돼 대학병원 수준의 최고의 시설로 환자별 질환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병원에서 제공하는 치료의 첫 번째는 카이모파파인을 이용한 주사요법. 이것은 디스크 환자 적응증에 따라 간단히 주사를 이용해 녹이는 치료이다.그는 “의사는 항상 환자에게 어떤 치료를 해야 할지 선정을 잘 해야 한다”며 “파악만 제대로 잘해도 80~90%의 성공률을 보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두 번째는 고질적인 만성 퇴행성 척추 질환에 케이지(cage)를 이용한 U자 삽입술로 디스크 속에 삽입돼 뼈와 뼈 사이를 융합시켜주는 수술이다. 세 번째는 그라프밴드를 이용한 움직이는 척추고정수술로 나사못 대신 움직이는 메모리루프를 사용해 척추를 적당히 고정시켜주면서 적당히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움직이는 역동적 척추 고정술이다. 김 원장은 “척추 수술이 재발률이 높은 이유 중 하나가 나사못을 박는 고정술에 있다”면서 “척추를 단단하게 고정시키면 움직이며 이동을 할때 자연스레 수술을 한 척추 위, 아래 부분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이어 “척추 고정술을 받은 환자 중 절반 이상이 5년후 허리에 문제가 생겨 또 한번의 수술을 받아야 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생겨난다”며 “이 수술은 출혈과 침습이 적고 시간이 단축될뿐더러 그만큼 환자 위험률과 재발률도 적다”고 설명한다. 그는 “훌륭한 의사는 많은 경험을 지니면서도 치료성적도 좋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비록 아직 규모는 작지만 최고의 의료진과 시설로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와 사후관리로 다가가겠다는 것이 김 원장의 목표이다. 그는 “믿고 찾아오는 병원으로 자리잡아 환자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 환자들을 통해 또 다른 환자가 찾아오길 바란다”며 웃음을 지였다. 인터뷰 처음부터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는 김 원장은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를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치료에 만족한 환자들이 전하는 입소문으로 새로운 환자들이 스스로 찾아오게 만들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2009/07/10
  • “외국인 언어 불편 없이 진료”

    [클리닉 탐방]모던치과 서홍석 원장

    “외국인 언어 불편 없이 진료”

    “최상의 진료서비스, 편안한 진료환경, 통증없는 치료를 모토로 모든 환자들이 만족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지난 2000년 서울 한남동에 개원한 모던치과는 외국인 전용 치과 클리닉으로 시작해 현재 내국인 환자 뿐만 아니라 외국인 환자도 언어적으로 불편함 없이 편안한 진료를 받고 있다.우리나라 환자를 위한 많은 병원들이 있지만 외국인을 위한 병원은 쉽게 찾아 볼 수가 없다. 외국인 전용 치과를 시작하게 된 모던치과 서홍석 원장은 “외국인들이 병원에 와서 가장 불편해 하는 부분이 언어적 문제와 시간적인 문제”라고 말한다.진료를 받기 위해 여러번 예약하고, 오래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과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체계적인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려운 종합병원의 문제점을 한꺼번에 해결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모던치과의 특징. 서 원장은 “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언어, 시간적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병원을 개원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한다. 외국인 전용 치과 클리닉으로 알려진 모던치과는 모든 직원들이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정확하고 자연스런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인 환자들이 병원을 많이 찾고 있다. 모던치과는 내국인, 외국인 환자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토탈케어 진료 시스템으로 2명의 전문의와 3명의 위생사로 구성되어 투명교정, 치아미백, 임플란트, 심미성형 클리닉 등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환자의 진료에 있어서도 근본적인 기초검사를 원칙으로 뼈, 뿌리, 잇몸 등의 상태를 먼저 확인한 후, 치료에 들어간다. 서 원장은 “치과에서 가장 정확하고 섬세하게 진료해야 하는 부분이 치주”라고 말한다.그는 “건물에서 기초 공사가 중요하듯이 치과에서도 치주가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치주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치주전문, 치아미백, 보철, 임플란트 등에 탁월한 서 원장은 20여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치아건강을 보살핀다.특히 서 원장은 외국인 환자가 사회적으로 어려운 문제에 처했을때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역할까지 담당 하고 있다. 모던치과는 하루 한번 한 시간 시술로 새하얀 치아를 가질 수 있는 레이저 치아미백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오랜 시술 경험과 노하우의 축적으로 임플란트 실패율은 최소로 하고 수술 후 통증을 적게하는 장점이 있다. 서 원장은 “지금 병원들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많은 준비와 홍보를 하고 있다”며 “하지만 병원에서는 이미 외국인 환자들을 통해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말한다.그는 “병원에서는 외국인 환자들이 호소하는 불편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고 해외 연구자료를 통한 최신 치의학을 적용해 최대의 만족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한다. 이어 “의료는 고용창출이 높은 산업으로 우수한 인력을 최대로 사용해야 한다”면서 “빨리 의료관광이 활성화 되어 각 의료기관들이 우리나라 산업 발전을 위해 일조해야 한다”고 말한다.

    2009/07/03
  • 강남자이비뇨기과 변재상 원장

    “전립선 질환 예방이 최고의 방법”

    전립선암은 미국의 경우 남성암 발생 1위로 1년에 20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고령화 사회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전립선 질환이 많이 발병하고 있는 추세다. “전립선 질환은 50세 이후부터 빈도가 높아지는 노인성 질환이지만 현재는 20대 남성들도 질환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으로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전립선은 유독 예민하고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질환으로 불편함이 따른다고 말하는 강남자이비뇨기과 변재상 원장은 “전립선 질환은 예방이 최고의 방법으로 나이가 들수록 꼭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난 98년 논현동에 개원한 강남자이비뇨기과는 전립선 및 비뇨기계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국내 최초 병원급 비뇨기과 전문의료기관이다. 최근 남성들의 전립선 및 비뇨기 질환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 됐지만, 현재 의료시스템에서는 적절하고 편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힘든 실정이다.강남자이비뇨기과는 환자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토탈케어 진료 시스템으로 6명의 비뇨기과 전문의를 포함한 30명의 의료진으로 구성 되어 전립선 비대증 레이저 수술, 전립선암 조직검사, 무증상혈뇨, 비뇨기내시경센터 및 만성난치성 전립선염 센터를 운영한다. 변 원장은 “대부분 비뇨기과에서는 피부에 문제가 발생되는 부분까지 치료하는데, 병원에서는 여러질환 보다는 주로 전립선 하나만을 진료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환자들이 ‘닥터쇼핑’을 하면서 검증되지 않는 치료와 방법으로 인해 오히려 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방송이나 매체 등을 통한 잘못된 지식은 버리고 충분한 지식을 갖춘 전문의료진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는 환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병원은 환자와 대화를 충분히 나눈다. 의사는 10분이상의 진료로 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함께 환자의 불안함과 불편함까지 해소시켜주고 있다. 또한 전립선염 염증은 줄이고 고통을 경감시키는 독특한 약물요법, 보톡스요법, 전립선 진료시 전립선 특이항원(PSA)검사와 전립선암 조직검사를 동시에 진행, 거대 전립선비대증도 출혈 없이 짧은 시간에 수술 할 수 있는 HPS레이저를 도입하는 등 전립선 전문 의료시스템도 충분히 갖춰져 있다. 보통 전립선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경직장초음파검사, 직장수지검사, 전립선특이항원검사 등으로 이루어진다. 여러 검사를 통해 진단을 하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남성들은 전립선암 검진을 선택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시간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병원에서는 1시간이내의 신속한 검사를 통해 당일검사가 가능하다. 변 원장은 “아직까지 전립선염의 경우 완치라는 개념이 희박하기 때문에 오랜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며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콩, 된장, 토마토 등을 많이 먹는것이 좋다”고 말한다. 그는 “전립선 암의 작은 종양을 초기에 발견해 내기 위해서는 세심하고 병변을 놓치지 않는 정확한 술기의 생검법이 중요하므로 조직표본에 대한 병리검사 역시 전립선암 진단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곳에서 검사를 받아야만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어 “전립선 전문병원이 서울에 국한되어 있는 것만이 아닌 전문병원이 전국 각지에 생겨서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꿈을 밝혔다.

    2009/06/26
  • 배변장애·골반장기탈출증 전문치료

    송도병원 골반저 질환센터 박덕훈 센터장, 亞 넘어 세계적 특수클리닉 육성

    배변장애·골반장기탈출증 전문치료

    28년 전통의 대장항문 전문병원 송도병원(이사장 이종균)은 아시아 최초로 골반저 질환센터(센터장 박덕훈)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종균 이사장은 올해 초 인터뷰에서 “현재 배변장애와 변비로 인한 골반장기 질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이제는 항문질환센터를 넘어서 골반클리닉을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그 꿈을 곧 현실화 시켰다. 송도병원이 아시아 최초로 골반저 질환센터(Pelvic Floor Center)를 운영함으로써 질환의 원인과 합병증까지 치료할 수 있게 된 것. 이미 해외에서는 골반저질환과 관련된 질환을 관리·치료해오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의료보험 체계에 따른 여러 제한으로 인해 통합관리가 어려웠다. 송도병원은 국내 의료체계의 현실보다도 환자의 치료와 질병 관리를 통합적으로 치료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의료체계를 갖추고자 골반저질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덕훈 센터장은 “골반저 질환센터는 여러 가지 질환이 동시에 생길 때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각과 다른 과들이 협진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사들 사이의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대변을 보고 나서도 개운치가 않을 때, 항문이 꽉 막힌것 같을 때, 장이 빠져나오는 느낌, 관장을 해야 변을 본다면 골반저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배변장애, 변비요실금, 변실금, 골반장기 탈출증(자궁 및 질탈출증, 방광탈출증) 등이 있다. 골반저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출산이다. 또한 과거 자궁적출술 등의 골반장기 수술 경험, 골반장기 암치료, 만성 변비와 배변장애, 폐경기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의 저하, 선천적으로 골반 내 장기 지지조직이 약한 경우, 만성호흡기질환(천식, 기관지 확장증, 기관지염), 비만, 척추손상, 디스크, 척추협착 등도 골반저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박덕훈 센터장은 “골반내 장기들(직장, 방광, 자궁 등)은 유기적으로 근육과 조직에 의해 연결돼 있기 때문에 한 개과 진료만으로 병의 원인을 밝혀내거나 합병증 까지 치료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이에 송도병원 골반저 질환센터는 국내 최초로 골반저질환을 전문 의료진과 협진하여 통합하는 치료 시스템을 구성했다. △ 국내 최초 통합 협진골반장기 이완, 탈출 및 기능이상 등 질환의 특성상 통합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환자들은 병원을 방문 시 관련 전문과를 돌아가면서 진료와 검사를 받아야 하고, 수술시에도 한 번의 수술이 아닌 과별로 일정을 잡아 2~3번 수술을 해야 했다. 이는 환자에게 병으로 인한 고통과 번거로움, 비용 등을 동시에 부담하게 한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 송도병원은 하루 4개과의 모든 검사과정을 통합하여 진료할 수 있는 One Stop Medical System을 도입했다.최소한 대장항문외과, 부인과, 비뇨기과, 신경과가 협진하여 치료하는 시스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환자들은 필요한 검사를 하루에 받을 수 있으며, 치료 및 수술 집행 시, 관련 과에서도 함께 진료함으로써 치료효과 및 수술결과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환자별 증상에 따른 세분화된 치료법(약물치료, 바이오피드백 및 PMS치료, 수술치료)약물치료는 이미 발생한 골반장기탈출을 치료하지는 못하지만 폐경기의 여성에게 골반조직을 강화시켜 골반장기탈출 예방효과와 질 조직의 위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바이오피드백 치료는 스스로 항문조임 조절기능을 익혀 배변을 용이하게 하거나 변실금을 치료할 수 있다. PMS란 체외 자기장 치료를 말하는 것으로 신경근육을 자극하여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술치료의 목적은 손상된 해부학적 골반장기를 원상복귀 시킴으로써 증상의 완화, 배뇨기능, 장기능, 성기능의 유지 및 회복시키는 것으로 수술여부는 통합협진을 통해 골반장기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것. 박 센터장은 “대부분 사람들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참고 견디거나 수치심 등으로 병원 방문을 꺼려 병을 키우고 있다”고 말한다.그는 “인구 노령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골반저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전환이 가장 먼저 이뤄져야 하며, 국내의료계의 관심과 연구에 대한 변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골반저 질환센터로 육성하겠다는 박덕훈 센터장은 “아직까지 우리나라 시스템이 미비하고, 제도적인 부분이 갖춰져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병원이 해결해 나갈 문제”라며 “더 많은 연구와 학술활동, 국제적 학회를 통해 센터를 키워나가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2009/06/15
11 12 13 14 15 16
  • 처음
  • 이전
  • 11
  • 12
  • 13
  • 14
  • 15
  • 16
  • 다음
  • 마지막

화제의 인물

  •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것"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재도약"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개원가 탐방

숙련된 의료기술 유방·갑상선질환 특화

숙련된 의료기술 유방·갑상…

  • 차앤박피부과, 20년 이어온 '…
  • "국시원장 삶과 의사의 삶, 너…

  • 오르가슴의 차이

  • 올바른 사정습관

  • 과식과 성기능

  • 전립선결석의 치료

지역

  • 경북의사회, 산불 피해 복구 특별성금 1억5000만원 전달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는 지난 5월 24일(토),경북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

  • 부산시의사회 "의료 전문성 유지한 의료시스템 복원 절실"

  • 제17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대구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 대구시약사회, 전 구·군 반상회 마무리

로고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구인안내
  • 구독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저작권규약

(주)보건신문사 <04312>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 158 아람B/D | 대표전화: 02-718-7321~4 | 구독·광고: 02-714-1656~7 | 팩스: 02-715-5709 | ISSN 2635-9154
등록번호: 서울 아 00064 | 등록일자: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2005년 1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유태우
청소년보호 책임자: 김혜란 | E-mail: khrup77@bokuennews.com
Copyright ⓒ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
보건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