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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케어 졸속시행 더 이상 외면 말라…성명서 발표
경상북도의사회,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전회원 참여하자
오는 20일 예정돼 있는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맞이하여 경상북도의사회는 3,300 회원의 뜻을 모아 문케어 저지를 위한 투쟁대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경북의사회(회장 장유석)는 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명분으로 하는 비급여의 무분별한 전면 급여화 정책 시행의 문제점을 더 이상 외면말라”고 주장했다. 성명서는 “비급여 진료의 무분별한 전면 급여화는 이미 심사와 삭감이라는 정부의 규제와 억압에 신음 하는 의사들을 더욱 고통스럽게 할 것이라며, 소신 진료와 최선의 진료를 가로막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비급여 진료의 철폐는 신의료기술 도입 제한과 의료 발전을 위축시킬 것이다. 당연히 예상되는 건강보험 재정 고갈은 적정 의료 수가의 보장은 커녕 결국 의사들에게 더 많은 희생을 강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경북의사회는 이와 함께 “우리는 대한민국 의료의 주체자로서 당당히 요구한다”고 강조하고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으로 시행하는 비급여의 무분별한 전면 급여화 정책을 전면 중지하라”고 경고했다..또 “원가 이하의 저수가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필수 의료 지원을 적극 확대하고, 제대로 된 보장성 강화를 위해 우리 의료계를 의료의 주체로 존중하고 성실하게 협의하라.”고 촉구했다.경북의사회는 이와 함께 “오는 5월 20일 전국의사 총궐기 대회에 전 회원이 빠짐없이 참여하여 다 같이 우리의 권익은 우리 스스로 지켜야하고, 후배 의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의료 환경을 물려주자”며 전회원 참여를 당부했다.
"친환경 소독으로 감염병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
김해시보건소, 방역담당자·소독요원 교육·발대식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5월 2일 보건소 3층 교육장에서 하절기 모기 방제를 위한 친환경 방역소독 교육 및 방역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발대식은 읍면동 방역담당자, 방역소독요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올바른 방역소독 방법과 유충구제 사업의 중요성, 근로자의 안전관리 수칙과 방역장비 취급요령, 친환경 연무소독에 대한 필요성을 홍보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교육을 마친 방역소독요원들은 보건소 및 19개 읍면동에 배치돼 5월부터 10월까지 권역별 방역을 전담하게 된다.우리 시는 특히 방역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휴대용 방역소독기 대여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하절기 감염병 집단 환자에 대비해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및 확산방지를 위해 보건소 내 비상방역 콜센터를 설치하고 24시간 비상방역체계에 돌입하고 있다.김경미 보건관리과장은 "환경 친화적 소독으로 시민들이 쾌적하고 감염병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설사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경남약업사회 총회 성료
경남약업사회(회장 조만근)는 지난 4월 26일 마산 합포구 진전면 바닷가 창포로가는길 식당에서 최연출 고문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가 열렸다.조만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비온뒤라 청명한 날씨가 완연한 봄을 알리며 우리 모임을 동조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대다수가 고령 회원이라며 각자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1950년대 약국이 전무할 시 경상남도의 당초 허가시는 800여명이 됐으나, 이제는 고령으로 70여명이 거동이 불편한 몸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를 하고 있다. 그러나 약업의 대모격인 우리 약업사는 매년 실시하는 4월7일 보건일 행사마저 소외당해 섭섭하게 생각되지만 내년부터는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려고 하니 총회시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가족의 사랑,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지가 최고의 항암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2018 암수기공모전 수상작 선정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직무대행 김동원)이 올해 일곱 번째로 개최한 암수기 공모전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20여 편의 수기가 접수된 공모작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병희 수상자는 수기를 통해 “남편이 35년간 회사생활을 하면서 건강 하나는 자신했는데, 언젠가부터 속이 더부룩하고 허리가 아픈 증상을 호소해서 병원을 찾았더니 이미 간까지 전이된 췌장암이었다. 이제 막 손주들 재롱도 보고 행복한 우리 가정에 날벼락이었다”며 당시 심정을 전했다.가족들도 병문안을 와서 “왜 하필이면 췌장암이냐고 눈물만 보였던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항암 치료를 받고 병동에서 가장 운동을 많이 하는 환자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회복에 힘 쓴 결과, 암 크기가 많이 줄어들어 즐거운 마음으로 퇴원할 수 있었다. 응원해 주는 가족들과 언제나 따뜻하게 이야기를 들어주는 의료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이제부터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것이다. 오늘도 남편과 함께 밝은 햇살을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한다”고 밝혔다.우수상을 수상한 수상자는 아버지가 암 진단을 받고 가족들이 한데 뭉쳐서 이겨내고 있는 훈훈한 감동을 수기로 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췌장과 간, 위, 폐, 복막까지 퍼진 암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병원에서 제공하는 항암교육과 영양교육도 열심히 듣고, 가족이 겨울 내내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 결과, 투병 이전보다 끈끈한 가족애를 나눌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어머니가 “지금부터는 축복의 시간이다. 이 축복의 시간들을 귀하고 귀하게 생각하고 감사하자”고 가족들을 다독이며 소중한 하루하루를 함께 보내는 모습이 투병 환우들의 귀감이 됐다.공동 우수상을 수상한 이OO 수상자는 본인을 포함해 아버지와 어머니 등 세 명의 가족의 폐암 투병기를 수기에 담았다. 특히 본인은 폐암 수술 후 의료진들의 충고를 철저히 따라 차근차근 회복을 했으며, 암에 좋다는 버섯, 계란, 두부, 고구마, 파프리카 등 음식을 골고루 챙겨 먹으며 면역력을 키웠다. 스스로의 의지로 진통제도 끊어가며 건강관리를 한 결과, 행복한 일상생활로 복귀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한편, 암수기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50만 원 상당의 암정밀검진권이,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종합검진권이 부상으로 수여되며, 수기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블로그와 의학원 로비 2층 희망의 벽 등에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참고로 최우수작 내용을 접하면서 이심전심의 감동적인 것은 ‘손주들 재롱’이란 문구에 그만 퀭하게 기자의 눈물샘을 자극한 것만으로 봄햇살을 받을만한 가치가 있다라는 상념에 젖어 이기사를 마무리 하고자 한다.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강화사업' 기반, 젊은 의사 과제수행 일환
부산대학교병원 진료현장 아이디어, 의료 기술이전·실용화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과 ㈜에스원바이오(대표 허진영), ㈜피지오랩(대표 김기련)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이 지난 4월 26일 오후 2시 부산대학교병원 J동 10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부산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연구원장 김형회)에서 수행중인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강화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성과물로, ▲‘표면근전도 센서를 이용한 바이오피드백 장치’와 ▲‘골 치유물질 주입이 가능한 정형외과용 나사못’ 관련 특허기술 및 이전에 관한 내용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표면근전도 센서를 이용한 바이오피드백 장치’는 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신명준 교수의 4세부 과제로 근육의 수축정도를 시각적으로 자세하게 관찰하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기기다. 협약 기술 이전으로 △표면근전도 관련 재활치료 매뉴얼 △표면근전도 재활치료 시스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념도 △개인용 재활훈련기기 필수 기술 정의 등이 (주)피지오랩에 전달됐다. 생체신호 측정기기 분야의 국내시장 규모는 2016년 985억 원, 2021년 1천 151억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의료전문인의 노하우와 기업의 기술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의료기기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골 치유물질 주입이 가능한 정형외과용 나사못’은 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고태식 교수의 9세부과제로, 사지골절용 나사못에서 골 치유물질의 주입이 가능하고 수술 후 제거가 용이한 나사못 및 연결관에 관한 기술이다. 이번 기술 이전으로 나사못 및 연결관 설계에 대한 아이디어 및 노하우 기술이 ㈜에스원바이오에 전달됐다.위 기술은 맹관형태의 골 치유물질 주입구의 설계로 골 치유물질의 균일한 분산과 수술 이후 나사못 제거가 매우 용이하여 나사못과 골 치유물질을 삽입해야 하는 수술 부위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기술은 우리나라가 고령화 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골다공증성 골절뿐 아니라 다양한 골절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정형외과용 나사못 분야의 국내 시장 규모는 2012년 기준 544억 원 규모이며, 연간 28.7%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2021년 약 5천 269억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본 과제들은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대학병원 등 연구 기반을 갖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조교수 이하 전문의들이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의료기관의 연구 기반를 활용해 임상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실용화를 목표로 젊은 의과학자를 중점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 11월부터 2020년까지 총 41억 원이 투입되는 중앙 정부·부산시 지원 예산으로 사업이 수행되고 있다. 특히 부산대학교병원은 병원 산하에 H+TLO(보건의료TLO 협의체: Health Techonology Licensing Office)를 운영해, 의료 현장 미충족 수요를 발견한 연구자의 의료기술 발굴과 사업화 전략, 사후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의료·바이오 분야의 실용화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학회의 좋은 전통 계승과 현안 문제 해결에 집중
부산백병원 김동수 교수, 한국심초음파학회장 선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순환기내과 김동수 교수가 지난 4월 21일 한국심초음파학회 평의회에서 한국심초음파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 교수는 “학회의 좋은 전통을 이어 더 나은 학회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재임기간 학회와 연관이 있는 현안에 대한 문제 해결에 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현재 인제의과대학 내과 주임교수, 한국고혈압관리협회 이사, 부산·경남 내과학회 이사장, 한국 심초음파학회 회장, 대한고혈압학회 부회장, 대한심장학회 재무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부산·울산·경남 심장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김동수 한국심초음파학회 회장 임기는 2019년 4월까지이다.
임영진 신임 병협회장을 구심점으로 단합 강조
부산시병원회, 박경환 회장 재선
부산시병원회(회장 박경환)는 지난 4월 20일 오후 6시 롯데호텔부산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박경환 회장을 13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재신임을 받은 박경환 회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지금 의료계는 상당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큰 이슈로는 문재인 케어, 의료전달체계, 간호사 수급문제에다 이대목동병원 사태 등 의료인의 목을 조여오는 여러 국회법안들이 속속 제출되고 있다. 현 시점보다 더 큰 시련이 닥쳐올 지도 모른다”며 향후 병원경영은 녹록지 않음을 시사했다.또한 “시도병원회 중 총회 시 세미나를 개최하는 경우는 잘 없다. 세미나 개최로 타 지역병원회에 비해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부산시병원회는 부산시의사회와 잘 협력하면 부산시의 시책 중 의료산업의 무궁한 발전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해 부산시병원회가 앞으로 나아갈 돌파구로 보인다.홍정용 대한병원협회장 대신 참석한 임영진 신임 병협회장의 격려사에서 “큰 선거는 무조건 이기고 봐야 한다. 4월말까지 임기인 홍정용 협회장 대신 차기 병협회장 당선인 자격으로 격려사를 하게 돼 기쁘다. 12개 시도병원회 중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조직이 활성화 돼 있어 360여 회원병원 중 가장 단결이 잘 되고 있으며 불의를 보면 불같이 일어나는 곳이 부산이다. 선거기간 중 가장 먼저 만나보겠다고 다짐했다. 병원경영 상 어려움과 의료인의 품격이 폄훼되고 왜곡되는 경우도 많겠지만 병원 구성원의 땀과 노력이 어우러져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더욱 한 곳으로 힘을 모아야 닥쳐올 더 큰 시련을 타개할 수 있다. 박경환 회장이 더 큰 리더십을 발휘해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 부산시병원회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니 협회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병원협회를 구심점으로 단합을 강조했다.지난 3월 당선된 강대식 부산시의사회장은 내빈축사에서 “정부의 잘못된 저수가 정책하에서도 묵묵히 환자 진료에 매진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며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과 이대목동병원 사태로 전체 의료인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정부의 비합리적 정책을 반드시 바로잡겠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최근 근로기준이 엄격해지고 있어 30여 대형병원들이 근로감독 조사결과로 지적을 당해 추가수당을 지급하라는 결정으로 병원경영에 부담스러운 상황에 이르렀다. 이런 제도 시행에 앞서 사회적 인식변화에 시간이 필요하며 근로환경이 바뀌면서 병원경영이 어려우니 강인한 병원협회가 되어야 정부정책의 모순점에 맞설 수 있다. 회원병원들이 힘을 모아야 하며 회장이나 집행부의 힘만으로는 난제를 타개할 수 없다. 의협과 병원협회가 조화롭게 운영되어 간호사회도 충분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병원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총회는 대한병원협회 제출 상정 건의안으로 부산지역 의료산업 경쟁력 제고 차원으로 선진의료기술 도입 및 시스템 개선의지의 일환으로 의료정책 병원경영 세미나 지속개최와 정부 의료정책 정보 실시간 공유시스템 도입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의료양극화로 지방병원의 경영해결책으로 보조의료인법제화와 간호등급제 제도개선 등을 꼽고 있다.▲의약분업 재평가와 외래약국 조제기능 회복, ▲저수가 구조개혁, ▲지방중소병원 정책지원, ▲시도병원회 운영활성화 지원 및 위상정립 등 제출안을 심의 확정했다.또한 보건의료정책 추진개선 방안 회원병원 유대강화 의료산업육성 및 발전방안으로 부산시와 연계된 해외환자유치 활성화 등 2018 사업계확안과 1억 9천 3백여만 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임영진 차기 대한병원협회장, 서병수 부산시장, 강대식 부산시의사회장, 김광회 부산시건강체육국장, 황순연 부산시간호사회장, 최창화 부산시의료원장,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수상자는◆부산시장 표창 박권희 이사(새우리남산병원장), 김종천 보험이사(규림요양병원장)◆대한병원협회장 표창 최창화 부산시의료원장(부산시병원회 부회장), 문영수 해운대백병원장(부산시병원회 부회장)◆부산시병원회장 표창 이창원 부산성모병원 내과과장, 심미정 부산항운병원 간호부장, 임태호 하나병원 기획실팀장 이다.
공공보건의료사업 교육 연구 협력 및 취약계층 환자 진료 지원
부산대병원-부산보훈병원, 공공보건의료 협약 체결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과 부산보훈병원(병원장 김동헌)의 공공보건의료 상호지원을 위한 협약식이 지난 4월 23일 개최됐다. 2차례 협약 체결을 통해 돈독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히 국가유공자의 행복증진과 공공보건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제고 및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협약 세부 내용으로 ▲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인력 교육 협력 ▲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 등 공공보건 증진 위한 자문 연구 협력 ▲ 취약계층 환자 진료, 주민 지원에 관한 협조 등이 포함돼 있다.이날 협약식에서 이창훈 부산대학교병원장은 “부산보훈병원이 보훈가족의 행복 증진과 건강을 위해 공공의료를 실천해 나가는데 동반자로 부산대학교병원이 함께 하는 것이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 것이기에 오늘 행사는 의미있는 자리이다" "앞으로 부산대학교병원도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오는 6월3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회원연수교육
경북약사회 2018년도 초도이사회 개최
경북약사회(회장 권태옥)는 지난 21일 오후 6시30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18년도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회원연수교육을 비롯한 상반기 회무일정을 논의했다.회장단 및 임원진을 비롯한 이사 44명 중 36명(위임13명 포함)과 한형국 총회의장, 허성일 총회부의장, 최종생 자문위원, 윤정호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함기인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권태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약사회 총회가 원만하게 진행되어 정상적인 회무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오늘 이사회를 통해 좋은 의견 주시고 회원 권익에 도움이 되는 결실 있는 회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이사회는 주요 회무경과보고에 이어 안건 심의에서 원안대로 대구 인터불고 호텔서 8시간 연수교육을 실시키로 확정하고, 보건단체 해외의료봉사 참가방안 건은 7명 참가지원과 함께 예산은 이웃돕기와 예비비에서 지원키로 했다.전지 임원워크숍 개최와 관련하여 1박2일 국내에서 개최키로 하고 세부사항은 회장단에 위임하고, 전년도 잉여금의 분회지원에 관한 건은 올해 계획된 사업을 성실히 집행한 후 이사회에서 다시 논의토록 했다.기타토의사항으로는 ‘청소년 약바르게 알기 교육 사업’과 관련하여 경북 북부지역의 강사 발굴을 해당 분회장에게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이사회는 또 최근 병의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포장단위 처방과 비타민 등 일반약 복합제 처방은 담합의 소지가 되고 있어 제지해 줄 것과 임산부에게 지급하는 국민행복카드 사용처를 약국도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의약품 보험 품목 삭제 시 제약회사에서 바로 수거하는 시스템 건의와 고혈압 당뇨 시범사업에 대한 절차상의 번거로움과 담합행위 우려 등으로 전국적으로 전면실시, 아니면 시범사업을 종료 해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연수교육 시간계획시간소요시간제목내용강사09:30~10:0030등록등록 및 부스참관로비10:00~10:3030개회식개회식인터불고10:30~11:00301교시인사말 및 약사윤리권태옥 회장11:00~12:30902-3교시약사회 현안 설명회강봉윤 대약12:30~13:3060중식현장뷔페강의장13:30~14:20504교시약사의 사회적 역할이인향 교수14:20~15:50905-6교시실용 한방강좌김남주 박사15:50~16:1020휴식휴식 및 간식시간로비16:10~17:00507교시대사증후군과 남성 갱년기정동진 MD17:00~18:00608교시마약류 관리 강좌도 식약과18:00 -폐회폐회 및 해산
창원시 패류독소 확산방지 안전관리 강화
창원시는 지난 3월 26일부터 관내 전 해역의 패류에서 마비성 독소가 예년보다 한달 가량 일찍 기준치 초과 검출됐다고 밝힘에 따라 해당지역에서 패류 채취를 금지하도록 조치했다.마산 합포구, 송도 구복리, 남포리 덕동, 진해구 명동 5개 해역 패류(홍합, 굴, 미더덕)에서 허용 기준치(80㎎/100g)을 초과한 120~670㎎/100g 검출했다. 매년 3월에서 6월중 수온이 70℃이상 180℃이하의 남해안 일원 패류동에서 발행하며 수온 18℃이상 상승하는 6월초에 자연소멸된다.패류독소란 이른 봄철 다량 번식하는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은 패류의 체내에 축적된 독성을 말하며, 이를 먹는 사람에게 식중독을 일으킨다. 기준치 초과된 마비성 패류독소는 섭취 후 30분이 지나면 입술, 혀, 안면에 마비가 느껴지는 감각이상을 일으켜 목, 팔 등 전신마비로 진행되며, 특히 두통, 구토 등의 증세가 동반하면서 더 심해지면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까지 이르게 된다. 특히 이 독소는 냉동, 냉장, 가열, 조리해도 패류독은 파괴되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이에 시는 2018 패류독소 피해 예방관리계획에 의해 수산기술사업소, 구청, 수협 등 유관기관가 협력해 패류독소 피해예방 대책반을 구성해 패류독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생상황 신속전파에 대한 SMS 서비스 실시 △시 전광판 송출 △현수막 게시 △어장관리지도 전담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김종환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피해예방을 위해 어업인, 행략개 및 낚시객을 대상 지도·홍보를 강화해 패류독소로 인한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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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시의사회, 대선기획본부 및 지원단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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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회 민복기 회장 독립운동가 최재형 상 수상
경북의사회 임원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순회 진료 실시
경북의사회, 3400명 회원에게 산불피해 성금모금 호소문 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