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6일 수산물 안전관리 민․관 협의회

농․축․수산물의 선제적인 안전관리와 민․관 소통․협력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농․축․수산물의 선제적인 안전관리와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관내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중앙정부, 지자체, 학계 전문가 등 각 계를 대표할 수 있는 총 45명으로 구성된다.
 
협의체는 분기별 1회 정기협의회를 통해 상시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농․축․수산물 안전사고 시에는 수시 협의회를 개최하고 신속히 대응방안을 마련해 조치할 계획이다.

오는 6일에는 부산시 서구 수협중앙회 감천물류센터에서 수산물 안전관리 민․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비브리오패혈증 등 수산물 안전관리 대책과 추진현황에 대한 각계의견 수렴 △군부대․학교 등 단체급식에 공급되는 단순가공 수산물의 위생관리 점검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민‧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소통․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농․축․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고 관련 식품산업 발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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