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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내역 수진자 조회 및 신고 포상제도 폐지 건의
대구시달서구의사회 제30차 정기총회 성료
대구시달서구의사회(회장 손효돈)는 지난 22일 오후7시 알리앙스 5층 갈리비에홀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열고 ‘진료비내역 수진자 조회와 신고 포상제도 폐지의 건’을 비롯한 9개 의료보험관련현안문제 안건을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채택했다.박성민 대구시의사회장단과 류종환 대의원총희의장, 정원제 달서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허재웅 보건소장, 등 내빈다수가 참석한가운데 서영진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먼저 개회식에 앞서 달서구보건소, 이태윤 씨에게 회장감사패를 김성수, 최은석, 진대구 회원 등 4명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고 이재경, 안주선, 류춘옥 회원에게는 우수회원 상 표창이 주어지는 등 대내외 유공인사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손효돈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는 비교적 잠잠했지만 정부와 국회는 또 언제 원격진료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정책 등을 국회에 통과시킬지 모른다며, 이것은 결코 밥그릇싸움이 아닌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지적하고 “이 두 가지 현안만은 전회원의 힘을 모아 의협에서 사활을 걸고 막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손 회장은 이어 “저희 집행부와 임원은 각종 모임과 행사를 통해 회원간의 친목도모에 힘쓰는 한편 고충과 외로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하기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시의사회와 타 구․구군의사회와도 긴밀한 유대관계는 물론 대외적 유관기관단체와의 교류에도 힘써오고 있다”고 말했다.손 회장은 이어 “연말 불우이웃돕기, 소년소녀가장 돕기, 쪽방거주자 및 세터 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도 사랑의 손길을 쏟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우리집행부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회원권익증진과 달서구의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회원님들의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에 말을 전했다.박성민 대구시의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온 나라가 원칙과 상식이 벗어난 많은 일들로 큰 혼란에 빠져있다며, 이러한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최 일선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회원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하고 ”지금까지 우리의료계는 불합리한 국가정책으로 인해 희생만 강요당해왔다며, 정부가 건강보험이 수십조 원 이익을 냈다고 떠벌리면서 저수가에 허덕이는 1차 의료기관에 경제적 문제와 파산에는 입을 닫고 있다“고 비난했다.박 회장은 또 “사전통지와 조정 없이 마치 중대한 범법자인양 실사 팀을 끌고 와 우리 동료를 몰아붙이고 사망에까지 이르는 강압적인 현장실사는 우리의 비참한 현실을 보여주는 답변이라”고 밝히고 “우리의료계가 그토록 외쳤던 1차 의료기관의 활성화, 노인 정액제개선, 건정심 개편 보건소 기능 재정비, 불합리한 리베이트 쌍벌제 및 행정처분 개선 등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 있다”고 의료계 현실을 토로했다.총회는 2부 본회의에서 감사보고와 2016년도 일반회계 결산안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2017년도 새 회기 사업계획안과 1억90만 여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총회는 이에 앞서 보건소 마약관련 담당자로부터 “마약류 안전관리 법령 교육”이 있었고, 총회를 마친 후에는 경품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회원들에게 주어지는 등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경남약사회 정기대의원 총회
편의점 의약품 판매 즉각 중단 촉구
경남약사회(회장 이원일) 제63차 정기대의원 총회가 지난 2월18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옥태석 대약부회장과 많은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원일 도약사회장은 내빈소개이후 인사말에서 "지금 정부는 국회에 상정된 약 자판기 법, 편의점 약 확대 움직임은 부작용은 무시한 품목수만 늘리려는 꼼수이며, 자판기의약품 판매 도입은 편의성을 내세운 기업을 위한 것인지 국민을 위함인지 다시 한번 판단하고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24시간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려면 공공심야 약국제도 도입이나 공중보건 약사제도 등 국가가 적극적으로 공공성 증가를 중심에 두고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종석 경남약사회 부회장은 '편의점 의약품 품목확대 조정을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한편 제2부에서 2016년 주요 회무보고, 감사 보고 후 2016냔 세입세출결산안은 원안대로 전원 승인하고, 2017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은 지난해보다 2106만원이 감액된 3억3128여만원으로 확정했다.수상자 △제24회 경남약사대상 = 김선광(통영시) 장원숙(창원시) 강형목(밀양시)△경남도지사 표창패=김정관 경남약사회 한약위원장, 정종관 양산시약사회 총무위원장, 허민찬 밀양시약사회 전 총무위원장 △대한약사회장 표창=나종해 경남약사회 정책위원장, 이미화 경남약사회 병원약사위원장, 이용수 경남약사회 정보통신위원장
제61회 정기대의원 총회
경남한의사회 독립 한의약법 제정 시급
경남한의사회(회장 조길한) 제61회 정기대의원 총회가 지난 2월18일 창원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필곤 대한한의사협회장과 많은 내외 귀빈,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조길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비롯 경남건강의료뷰티박람회, 함양산삼축제, 밀양얼음골동의제 등 한방산업육성을 위한 행사가 다양하게 열렸고, 제9회 보건복지부장관배 전국한의사축구대회 우승은 우리 회의 자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의난임치료사업의 지속적인 국가 지원사업화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의료기사 지휘감독, 독립한의약법 제정 등 장기적인 정책 개발이 한의학 미래 성장동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제2부 의안심의에서 2016년 세입세출결산안은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7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은 지난해 보다 568만원이 증액된 2억4838여만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 최중기(창원청산), 심철우(진해청담) △도회장 표창 박인창(김해감굴)외 10명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전임감사 창원한의사회장 피선으로 결원중인 신임감사에 박종모(창원진산한의원)씨를 선출하고, 마산 박종수(인제) 외 12명을 중앙대의원으로 인준하고, 진해 박병희(약손) 외 6명을 예비 대의원으로 인준했다.
권윤정 회장 "의사들 하나로 뭉쳐 정부주도 통제에서 벗어나야"
대구시동구의사회 제37차 정기총회 개최
대구시동구의사회는 지난 21일 오후 7시 호텔 인터불고 행복한 홀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열고,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금지 대책 등 규제 기요틴 정책에 강력히 대처 나갈 것을 의협에 촉구했다.동구의사회는 이와 함께 ‘리베이트 쌍벌제 폐지 요청’과 건강보험 고시 남발 개선‘ ’원격진료 시행 반대‘ ’의료인 명찰패용 의무화 반대‘ ’진료의뢰서 재도개선‘ ’건강보험 고시 SNS안내 건의‘ 등 7개 의료현안을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채택했다.박성민 대구시의사회장단을 비롯한 류종환 대의원회의장과 김병석 부의장, 강대식 동구청장을 비롯한 강태경 동구보건소장, 박문흠 의사신협이사장과 장성용 동구치과의사회장, 정일영 동구약사회장. 정형곤 동구한의회장 등 내빈 다수가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손대호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권윤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우리 의사들은 수많은 불합리한 관계 법령과 제도에서 벗어나야한다. 독제시대에 만들어진 강제의료보험법을 파기하고 새로운 의료보험법을 추진해야한다”며 “지금껏 의료보험과 관련, 정부나 공단과의 상호 합의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오로지 정부주도의 일방적인 제제와 일방적인 통제만 있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제 우리의사들은 뭉쳐야한다. AND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이것이 현제의 우리시대다”라고 밝히고 “의사회 모든 행사에 참여하고 힘을 모아, 시도의사회로, 시도의사회가 힘을 모아 의협으로 전회원이 하나로 뭉쳐 의권수호와 잃어버린 우리의 위상을 되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총회는 개회식에 앞서 빔 프로잭트를 통한 지난 1년간의 주요회무보고와 동구보건소 관계자의 설명으로 ‘마약류 취급자 교육’이 있었다.이어 속개된 2부 본회의에서는 감사보고와 함께 201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결산안 7,070만 여원과 725만 여원의 특별회계 결산안 등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반회 활성화와 회원친목행사’를 비롯한 ‘의료봉사사업’ ‘의권옹호 및 법령연구사업’등 각 부서별 2017년도 새 회기 사업계획안과 이에 필요한 일반회계예산안 6,400만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회장 감사장=이봉호(동구보건소 예방의료팀) 권재일(대구시의사회 사무처장) ▲회장 공로장=신형용(삼성연합통증의학과의원) 김무현(김무현안과의원) 이광자(제일안과병원) 한수봉(제일영상의학과의원)▲특별공로상=권재일(직전 대구시의사회사무처장)
장학생 38명 1900만원 장학금 수여
창원시 진해의사회 정총
창원시 진해의사회(회장 김성욱) 제60차 정기총회 및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2월 16일 진해 파크웨딩홀뷔페에서 열렸다.진해의사회 역대회장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욱 회장은 인사말에서 "2004년도 장학사업을 시작해 12년 동안 400명의 학생에게 2억원이 전달됐다"며 "이 모든 일을 회원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며 오늘 장학금도 전 회원의 기금과 회장단, 개인의 추가기부, 경상의대 진해동문회 장학금 등 회원의 마음과 정성이 담겨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이어 장학생으로 선발된 진해여고 오주은 외 37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미래에 훌륭한 인재가 돼 달라고 부탁했다.이후 회발전에 공헌한 남철우(남철우내과), 안진철(석동내과 연합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2016년 세입세출결산안은 원안대로 승인하고 32014년 위원회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은 지난해 보다 248만원이 증액된 4010여만원으로 확정했다.
2017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일부 회원 일탈행위에 사과
부산시약사회, 4차 산업혁명 대비 약사직능 과학화 주력해야
부산시약사회(회장 최창욱)는 2월 18일 오후 6시 롯데호텔부산에서 제5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정유년 벽두에 정치계와 의료계의 화두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먼저 유영진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국가적 위기로 미국과 중국은 싸드로 압박을 하고 대내적으로는 촛불과 맞불집회로 혼란스런 가운데 내부적으로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가 기반이 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인 인공지능 의사 왓슨(Watson)을 도입하고 있다”라며 “약사를 대신해 약을 조제하는 로봇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말해 약사회도 이번 기회에 약사직능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은 “부산시약사회 3천여 회원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신호로써, 120명을 수용하는 대강당과 세미나실 등 연면적 1,475㎡ 지하1층 지상7층 규모의 최신 시설을 갖춘 신축회관 완공은 감동 그 자체였다”고 전제하고 “약사의 본분에서 벗어난 일부 회원의 일탈행위로 언론에 오른 약사는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사과하고 약물 오남용 방지와 복약지도로 약물 부작용의 최소화에 주력할 것이고 부산시민 건강의 질 향상과 부산시정 및 공공의료에 동참하는 등 약사 이미지 제고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정남일 부회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조찬휘 대약회장은 “지난해 정부는 화상투약기와, 13종의 의약품을 편의점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푼 것도 모자라 추가로 더 풀기 위해 약사회를 압박하고 있다”며 “새로운 약사직능을 촉구하는 서울선언문이 채택되고 있는 즈음 대한약사회는 국민을 위한 법적 보건의료 단체로서 힘을 발휘하기 위해 전진하는 회원통합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은 축사에서 “누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변화에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부산시가 공공의료에 힘쓰겠으며 시민들 스스로 관리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고 마음과 힘을 합쳐야만 극복할 수 있다”고 주문했다.이날 회의 안건으로 2017년 사업계획안에 상정된 약사법 위반 회원 청문회 및 후속조치, 보험 관련 법령 정보 접근성 향상, 약업환경 변화 속에서 약사회 스스로 자율정화활동과 더불어 적절한 행정적 조치를 통해 바람직한 약사상 정립과 본인부담금 할인약국 근절안으로 1차 적발 시 청문회를 통해 약사회보 사과광고 조치 2차 적발 시 즉시 행정고발 조치를 취하는 등 강력한 불법회원 제재강화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복약지도 시스템 선정과 국가정책 입안 당직자 및 학계전문가와 유대를 강화하고 NGO 활동지원과 해외의료활동 지원 등을 통해 대외협력 강화로 약사회의 이미지 제고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16년도 세입세출 결산액 5억 1천 3백여만 원과 2017년도 예산안 5억 1천 4백여만 원을 승인했다. 한편 이날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최인호 국회의원, 김은숙 중구청장, 부산시의회 이진수 복지환경위원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약사회는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사랑의공동모금회에 5백만 원을 부산시를 통해기탁했다.이날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대한약사회 제46회 약연상 = 유영진(총회의장/파랑새약국)△대한약사회장 표창 = 류장춘(동구분회장/대림약국) 채수명(해운대구분회장/참사랑약국) 송상호(약국이사/희망약국) 김옥미(한약정책이사/현대약국) 박근영(여약사회 감사/예그린약국)△부산광역시장 표창 = 박성규(부회장/미래팜동진약국) 조건호(총무이사) 문미숙(대외협력이사/남산약국) △부산시약사회장 공로패 = 주상재(자문위원/위생약국)△부산시약사회장 회원표창패 = 배현호(우암센템약국) 안인수(가까운약국) 구상미(희망온누리약국) △부산시약사회장 감사패 = 강성미(심평원부산지원 차장) 송창욱(건강보함공단 부산본부 주임) 조재영(동부화재 팀장)△유공회원 표창패 = 신상석(백제약국) 윤치욱(튼튼약국) 김미성(배정약국) 박민우(주차장약국) 신현욱(대성약국) 김영수(가야로약국) 김진경(그린약국) 총용자(중서약국) 황은경(오거리약국) 임무홍(123약국) 이혜은(시민약국) 김정희(동창약국) 정명희(일신약국) 서광교(메디팜백약국)△직원표창(30년근속) = 신찬용(부산시약사회 사무국장)
민‧관 소통 협력 강화 중점
부산식약청 제28차 식품안전관리협의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부산지방청은 식품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소통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28차 식품안전관리협의회’를 오는 2월 21일 부산식약청(부산 부산진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 ▲‘17년 식약처 주요 추진 업무 소개 ▲’16년 부산식약청 건의사항 처리결과 ▲외부청렴도 향상방안 및 의견 수렴 등이다. 이번 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소비자단체, 산업계, 학계 소속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부산식약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논의된 사항을 관련 업무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에 관한 공감대 마련을 위해 민·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능동적인 변화와 의료정책 수립에 기여할 터
부산백병원 정영균 교수,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부회장 취임
부산백병원 신경외과 정영균 교수가 지난 2월 10일 인천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된 ‘창립 30주년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 총회에서 제26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정영균 교수는 1986년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부산백병원에서 인턴,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후 2001년부터 부산백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 교수의 부회장 임기는 1년이며, 2018년부터 1년간 차기 학회장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영균 교수는 “의료계는 정책, 기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역시 이러한 변화를 적절하게 수용하여 뇌혈관질환 관련 의료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능동적인 변화를 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63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새 예산안 3억6300여만원 확정
경북약사회 편의점약 품목확대중단 궐기대회
경상북도약사회(회장 권태옥)는 지난 18일 대구 라온제나호텔 레이시떼홀에서 제6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정부의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확대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전회원의 단합된 힘을 모아 강력히 저지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경북약사회는 이날 궐기대회에서 “판매현장의 불법적인 행태는 안중에도 없이 무분별한 품목확대만을 추진하려는 정부의 무책임한 자세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규탄하고 ‘기업이익 보장위해 국민안전 포기 말라’ ‘공공심야약국 확대하여 국민건강 수호하자’ 등 4개항의 구호제창과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날 한형국 총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한해 국내적으로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도 권태옥 회장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약권수호와 회원권익을 위해 동분서주 해왔다며, 약손사업 추진과 사회공헌사업에 헌신해오면서 첫 임기 1년을 열정적으로 추진해왔다”고 밝히고 “특히 지난해는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이전되어 대관업무 추진에도 많은 애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내외적 활동에 종횡무진하면서 회원들의 권익과 화합에 힘이 되어준 권태옥 회장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치하했다. 권태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총체적 난국으로 정치, 경제는 물론 사회문화까지도 큰 소용돌이에 휘말린 가운데 우리 약업계도 예외는 아니었다며, 화상투약기와 원격의료에 따른 의약품 택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 등에 이어 다시 편의점 상비약 품목확대 발표로 국민건강을 뒷전에 두고 편의성만 앞세워 약사직능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권 회장은 이어 “금년은 헌법 개정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 소비위축에 따른 경기침체로 사회분위기가 전반적 불안전 상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 으로 보여 진다며, 사회가 안정될 수 있도록 지역민과 친화적인 사업을 착안해 실시하고 회원들과는 현장중심 회무로 불평 부당함이 소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면서 과시 성 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행사위주로 추진하고 약사직능이 더 이상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숙원사업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조찬휘 대약회장은 격려사에서 “약사현안이 우리에게는 가혹한 실현일수도 있지만 그 가혹한 실현을 극복할 경우 오히려 새로운 에너지를 얻게도 한다며, 국민건강증진과 약사직능발전을 위해 소금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올 한해 약사직능의 가치를 높이고 약사 중심의 새로운 질서를 바르게 세우는 일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총회는 1부 개회식에 이어 속개된 2부 본회의에서는 위원회별 사업실적 및 고충처리 현황보고와 감사보고, 201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등 모든 의안을 그대로 승인했다.이와 함께 ‘편의점약 품목확대 저지 등 회원 권익을 위한 제반 활동’ ‘불용제고약 상시반품 활성화 체계구축’ ‘권역별 경영활성화 순회교육 강화’ ‘동일성분조제 통보방안 간소화 추진’ ‘신진 약사 회무참여 유도’ 등 2017년도 주요 역점사업과 약권신장 및 회원권익 사업에 비중을 둔 3억6,300만원 규모의 일반회계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는 조찬휘 대약회장과 우병연 경북경제부지사, 김종철 심평원대구지원장, 김종오 영남약학대학부장, 이한길 대구시약회장, 현수환 동원약품그룹회장, 백서기 대경유통회장, 이상헌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 총회를 축하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대약회장 표창패=김 진(포항시, 용흥혜민약국) 김진탁(칠곡군, 사랑이가득한약국)▲대약회장 감사패=정준배(경상북도 식품의약과)▲경북도지사 표창(일반표창)=우종곤(경주시, 미래약국) 문도천(구미시, 유명약국) 이은경(포항시, 하나약국)▲경북도지사 표창(약손사업)=김진휘(문경시, 수강약국) 김상배(상주시, 백화점약국) 신석규(영주시, 보건약ㄱ구) 나성민(포항시, 오랜지약국) 고옥순(예천군, 안일약국) 채영호(성주군, 건강한약국)▲우수분회상=홍장(포항시분회) 청장(영양군분회)▲경북약사대상=한형국(포항시. 효자한약국) ▲경북약회장 표창패=박민희(포항시, 미래약국) 배국환(칠곡군, 새윤약국) 배은정(경산시, 그린약국)▲경북약사회장 감사장=전년무(경북도 식품의약과) 장지영(경북도 식품의약과)dlwoduf(경북경찰청 정보과) 전현주(건보공단대구지부) 최수경(심평원대구지원) 박채구(일동제약 대구지점) 전상우(대구약품 전무이사)
동아리 활동과 언어반 후원으로 자기 계발 및 복지 차원
대동병원, 몽골 환자 증가로 인해 몽골어반 운영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1월 12일부터 대동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몽골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몽골어반 수업은 몽골 원어민이 매주 60분씩 강의를 진행하며 듣기, 말하기, 읽기 등 기초수업과 실제 환자가 왔을 때 의료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학용어 등 다양한 몽골어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박경환 대동병원장은 “부산시의 우호 협력 도시인 몽골 환자 유치 증대를 위해 의사연수, 나눔의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몽골환자 증가로 인해 마련한 몽골어반은 직원들이 몽골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이며 몽골 환자 응대시 의사 소통에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동병원은 직원들의 자기 계발 및 복지 차원에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언어반으로는 몽골어외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동양한방문화의 메카 '2025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개장 이래 367년간 대한민국 최고 동양한방문화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온 '2025대…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구북구 산불피해 성금 3370…
경북의사회, 의협 모범지부 표창 15번째, 9년 연속 수상 쾌거
대구시약사회 '2025 DPSL 단합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