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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365mc병원
  • 지방흡입 황금기 '봄'··· 이유는?

    도움말/ 부산365mc 어경남 대표병원장

    지방흡입 황금기 '봄'··· 이유는?

    봄이 다가오면서 얇아지는 옷차림에 두려움을 느낀 다이어터들이 적잖다. 마음은 급한데 도무지 살은 빠질 생각을 하지 않으니 스트레스만 쌓여 간다.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혼자 늘씬해진 친구를 보면 걱정이 앞선다.다이어트를 위해 진료실을 찾는 사람들 중 최근 다이어트가 더 어렵게 느껴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버린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게 느껴질 것이다.무엇보다 다이어터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군살이다. 허벅지나 팔뚝, 복부에 붙은 군살은 효과가 좋다는 다이어트 식품을 먹어도, 식사를 굶어도, 러닝머신 위에서 흠뻑 땀을 흘려도 쉽사리 빠지지 않는다.이에 봄철을 맞아 비만클리닉을 내원해 의학의 힘을 빌리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또한 지방흡입 전후 사항을 궁금해하는 고객들이 많다. 특히 수술 중 멍과 부기, 압박복 관련 질문은 상담 중 꼭 받는 인기 질문이다.지방흡입 수술을 받으면 멍과 부기가 남을 수밖에 없다. 보통 멍은 수술 후 1~2주간 남아 있는데,수술 후 멍이 생기는 이유는 지방 조직에 모세혈관이 다수 분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모세혈관이 자극을 받으면서 피부에 멍이 들게 된다.수술 후 부기도 필연적이다. 초기 1~2주 정도는 수술 부위가 붓고 빠지는 증상이 반복된다.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거의 사라지지만 잔 붓기는 최대 3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다.그러나 봄철에는 멍과 부기에 대한 부담이 적다. 아직까지는 외투로 커버할 수 있고 노출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또 비키니 등을 입는 여름 휴가철까지 충분한 회복 기간을 가질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회복이 완료되는 시기 즈음엔 수영복은 물론 민소매, 반팔티, 핫팬츠 등 패션 아이템도 소화할 수 있게 된다.수술 후 압박복 착용이 한결 수월한 것도 봄철 지방흡입이 추천되는 이유다.지방흡입 후엔 반드시 압박복을 착용해야 한다. 압박복은 두껍고 탄력 있는 고탄성 소재의 언더웨어로 수술 후 회복을 앞당기고 보디라인 교정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지방흡입 후 압박복을 착용하면 진피층과 근육층이 맞닿으면서 지방흡입으로 인해 생긴 지방층 사이의 들 뜬 공간을 빈틈없이 유착시켜 통증을 경감시키는 역할을 한다. 수술 부위에 따라 허벅지 지방흡입을 한 사람은 레깅스 타입, 팔뚝복부 지방흡입을 한 사람은 올인원 타입의 상의 압박복을 입는다.날이 더울 때 압박복을 착용하면 땀이 나고 답답해 고역이 될 수 있다. 반면 봄철엔 압박복 착용으로 인한 더위와 답답함이 덜하고, 옷으로 가릴 수 있어 유리하다.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지방흡입수술은 회복까지 최대 3개월을 보는 게 좋다. 수술 후 부기와 멍이 부담스럽고 압박복 착용이 내키지 않는다면 지방흡입 주사인 람스를 대안으로 고려해볼 수 있다.

    2021/03/08
  • 지방과의 사투… 다이어트 중 멘탈 다스리기

    도움말/ 부산365mc 어경남 대표병원장

    지방과의 사투… 다이어트 중 멘탈 다스리기

    진료실을 찾아오는 고객 중 감정문제를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장기간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예민해지는 감정을 느껴 화를 억제하기 힘들다는 것이다.스스로 파이터로 변해가는 자신이 왜 이럴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며 고민을 토로한다.이런 고민을 토로하는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다. 다이어트 식단을 타이트하게 구성해 힘든 여정을 이어가는 경우다.다이어트에 나설 경우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단을 유지하는 것은 기본이다. 하지만 무조건 열량을 줄이거나, 탄수화물, 나트륨 등 특정 요소를 끊을 필요는 없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음식을 절제할 필요는 있지만 무조건 참아야 한다는 것은 욕구를 누르게 되고 결국 스트레스나 강박으로 이어지기 쉽다.만약 자신이 이에 해당되는 다이어터라면 잠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요요로 감량에 실패하는 것보다 분노와 스트레스를 다스리며 조금 더 편안한 감량에 나설 것을 권한다.실제로 분노와 스트레스가 비만에 끼치는 연관성은 크다. 특히 화를 자주 낼수록 살이 찌기 쉬운 아이러니한 현상이 발생한다. 스트레스를 느낄 때 분비되는 코르티솔(cortisol) 호르몬이 과잉 분비될 시 지방저장 효소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이는 곧 스트레스가 늘어날수록 몸이 지방을 축적하려는 성향이 강해진다는 의미다.때문에 배고플 때 느끼는 영양 스트레스(특정 영양소의 결핍)를 장시간 받다 보면 체내 지방이 늘고 체중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심각한 스트레스는 심리적 영향뿐 아니라 소화장애혈압 상승근육 긴장 등의 생리적 반응을 유발해 건강한 감량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다만 적은량의 스트레스 호르몬은 적절한 긴장을 유지하여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스트레스를 어느 정도로 유지하느냐에 따라 다이어트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 이렇다 보니 멘탈관리가 중요한 요소다.이때 도움이 되는 것이 명상음악이다. 음악 감상을 하며 명상을 하는 게 살을 빼는 행위는 아니지만 다이어트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는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명상이 충동성을 억제하며 사고력향상에 도움을 줘 다이어트 상황을 유리하게 만든다는 결과도 영국 포츠머스 대학 만치오스 박사의 연구에 의해 밝혀졌다. 이렇듯 명상은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정서 조절에 큰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시 멘탈 관리에 좋다.또한 비만 클리닉을 찾아 보다 전문적인 조언을 듣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비만클리닉을 찾는 고객들은 처음에는 힘들고 정확한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느끼지만 몇차례 병원을 왕래 후에는 다이어트의 고수가 되어있는 경우도 있다.비만클리닉 방문을 어렵게 느낄 필요가 전혀 없다. 보다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공유하고 조언하는 특성상 매일 찾아올 필요도 없기에 솔루션 받은 다이어트 방법을 자신이 열심히 동참해 결과를 분기별로 체크하며 조언 받는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는 게 비만클리닉이다. 물론 이때 지방흡입이나 람스, 지방추출 주사 등 기타 비만치료를 함께 동반한다면 더욱 빠른 효과를 내는 것도 사실이다.

    2021/02/19
  • 다이어트 방해 않는 착한 탄수화물이 있다?

    도움말/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

    다이어트 방해 않는 착한 탄수화물이 있다?

    곡류를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은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아 다이어트에 불리한 면이 있다. 이전 세대보다 쌀 소비는 줄었지만 대신 빵, 면류, 과자 등의 섭취가 늘어 탄수화물 중독과 비만 등이 동반될 위험도 높은 편이다.실제 비만클리닉을 방문하는 고객과 대화를 하다보면 탄수화물을 정말 많이 섭취하는 구나라는생각이 들 때가 있다. 특히 한식위주의 탄수화물 식단들이 그렇다.탄수화물은 어쩌다 다이어터들의 적으로 변해버린 걸까.우선 탄수화물을 다량 섭취하면 포도당이 분해되면서 혈당이 빠르게 올라간다. 이 때 인체는 혈당 상승에 대한 반작용으로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을 분비한다.혈중 인슐린 수치가 높으면 탄수화물이 지방 형태로 체내에 저장되는데, 문제는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소모하지 못해 살이 찌게 된다.특히 정제된 설탕이나 흰빵, 흰쌀밥 등은 혈당 지수가 더욱 높아 인슐린저항성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탄수화물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착한 탄수화물도 있다. 바로 저항성 전분(Resistant starch이다.일반 전분과 달리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에서 식이섬유와 유사한 역할을 해 비만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열량은 1g당 2kcal로 일반 전분보다 절반가량 낮다.식품과학과 기술 트렌드 저널 등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저항성 전분은 대장의 점막세포를 건강하게 하고 암세포 분열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비만과 유방암 예방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어드밴스 인 뉴트리션 저널에 실린 저항성 전분에 관한 논문에서는 비만, 당뇨병, 대장암과 결장암 등을 예방 및 치료하는 효과를 갖는 것으로 언급됐다.평소 저항성 전분 섭취를 늘리는 방법은 간단한데, 비결은 바로 찬밥이다. 쌀밥을 먹을 때 밥을 짓고 냉장고에 24시간 식힌 뒤 다시 가열해 먹으면 저항성 전분이 늘어난다. 여기에 체중감량 효과를 더하고 싶다면 곤약쌀을 섞어 밥을 짓는 것도 한 방법이다.꼭 밥이 아니더라도 빵, 감자, 고구마 등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품은 같은 방법으로 저항성 전분을 늘릴 수 있다.음식 조리시 다른 식재료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예컨대 빵을 만들 때 밀가루 대신 병아리콩 가루를 활용해볼 수 있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KCL)과 쿼드램연구소(Quadram Institute)의 연구결과 펄스온(PulseON)으로 명명된 특수조제 병아리콩 가루로 롤빵을 만든 결과 섭취 시 혈당이 40%나 감소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면 요리의 경우 밀가루 대신 메밀 성분을 높이거나 통밀, 현미 등을 사용한 국수, 파스타를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현명한 식단관리와 운동으로도 고민 부위 지방해결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비만클리닉의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해도 좋다.

    2021/02/17
  • 올해 목표도 역시 다이어트, '지방흡입' 도움될까?

    도움말/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

    올해 목표도 역시 다이어트, '지방흡입' 도움될까?

    매년 1월만 되면 수많은 이들이 다이어트를 새해 목표로 잡는다. 여름철 비키니와 핫팬츠를 입은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음식 섭취를 줄이고, 러닝머신 위를 달린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가벼운 홈트(홈트레이닝)가 인기를 끌고 있다.가벼운 홈트만으로도 건강 관리에는 충분하지만, 운동 강도 측면에서 무거운 무게를 드는 헬스나 격렬한 스피닝 같은 운동보다는 다이어트 효과가 떨어질 공산이 크다. 이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살을 빼고 싶은 다이어터들은 조급함에 1일 1식 같은 극단적인 식이요법을 시도하다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무리한 체중 감량은 스스로를 금방 지치게 만들어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이 된다. 운 좋게 살을 빼더라도 금방 원래보다 살이 더 찌는 요요현상이 올 가능성이 높다. 건강과 다이어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가 이렇게 어려운 것이다.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무시할 수 없다. 살은 빠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인과의 만남이나 외출조차 어려워지면서 쌓인 스트레스는 자칫 우울증, 자존감 저하 등 심리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몸도 마음도 답답한 코로나 시기, 새해 다이어트 소원을 이루고 싶다면 비만 치료법인 지방흡입을 고려해볼 수 있다.지방흡입은 캐뉼라로 불리는 작은 관을 삽입해 지방층을 직접 추출하는 것으로 다이어터들을 가장 괴롭히는 군살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보기 싫게 튀어나온 군살을 제거해 상체 보디라인을 매끄럽게 만들어준다.다이어트로 체중은 줄었는데 복부, 팔뚝, 허벅지 등에 찐 군살은 그대로라면 보디라인이 썩 보기 좋지 않다. 특히 전체적으로 마른 체형일 경우 팔뚝이나 허벅지만 유난히 두껍거나, 뱃살이 튀어나오면 옷맵시가 살지 않는다. 지방흡입은 바로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하다.다만 할인 광고 등에 현혹돼 무조건 저렴한 곳에서 수술받는 것은 금물이다. 사람마다 근육과 체지방량이 다르고, 적정 지방 제거량도 차이를 보이므로 충분한 임상경험과 해부학적 지식을 보유한 전문의에게 먼저 상담받아야 한다.수술 직후엔 멍과 부기가 남을 수 있는데 부작용이 아니니 걱정말자. 대부분 1주일 내로 사라지며 부기의 경우 완전히 제거되는 데 짧게는 한 달, 길게는 3개월이 소요된다. 즉 결혼이나 여행 등을 계획 중이라면 어느 정도 시간적 여유를 두고 지방흡입을 받을 것을 권한다.

    2021/01/12
  • 지방흡입, 다이어트 만능열쇠 되려면?

    도움말/ 365mc 영등포점 소재용 대표원장

    지방흡입, 다이어트 만능열쇠 되려면?

    지방흡입만 하면 반드시 원하는 몸매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적잖다. 실제로 상담을 위해 내원하는 고객 중 상당수가 지방흡입을 만능 열쇠라고 생각한다.물론 지방흡입이 가장 효율적인 체형교정 방법임은 사실이다. 지방흡입은 캐뉼라로 불리는 작은 관을 통해 복부, 팔뚝, 허벅지 등의 지방층을 직접 빼내기 때문에 신체 사이즈를 단기간에 눈에 띄게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하지만 지방흡입이 다이어트의 만능 열쇠가 되려면 꼭 필요한 것들이 있다. 먼저 개인 맞춤 디자인이다.사람마다 체형과 지방량이 각양각색이기 때문에 특정 부위의 지방을 너무 적게 또는 너무 많이 제거하면 전반적인 신체 균형이 틀어져 보기에 좋지 않고 만족도도 떨어진다. 고민 부위는 물론이고, 전반적인 보디 라인까지 고려해야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 수 있다.외관 상 문제나 환자 본인의 만족도 문제라면 그나마 다행이다. 살을 많이 빼고 싶단 생각에 지방을 과도하게 제거할 경우 함몰이나 피부 유착 같은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다.함몰은 특정 부위 지방을 너무 많이 제거해 해당 부위가 주변보다 푹 꺼져 보이는 상태고, 피부유착은 서로 떨어져 있는 피부나 막 등이 염증으로 인해 서로 들러붙은 현상이다. 과도하게 지방을 흡입한 경우는 재수술도 까다롭다.이처럼 지방흡입 후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수술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 재수술 상담을 위한 내원도 많다. 재수술은 보통 수술 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받는 것을 추천하는데, 수술 후엔 지방층에 질긴 섬유질이 생성되기 때문에 지방을 제대로 제거하기 어려워서다.재수술을 피하고 만족스러운 지방흡입을 위해서는 다양한 체형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풍부한 경험이 있는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 안전한 수술을 위해 마취 전문의 상주 여부도 체크하는 것이 좋다.가끔 수술 후 회복 과정을 부작용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 수술 후 다음 날 아침 침대 시트가 옅은 붉은 빛으로 축축해져도 놀라지 말자. 수술 과정에서 지방을 쉽게 추출할 수 있도록 주입한 투메슨트 용액이 빠져나온 것이다. 이 때문에 수술 후 첫날에는 침대 위에 커다란 수건 등을 깔고 자는 것을 추천한다.수술 후엔 지방을 추출한 부위에 부기와 멍이 생긴다. 시간이 지날수록 부기와 멍이 중력을 따라 아래쪽으로 내려가 다소 통통해진 느낌을 일시적으로 받을 수 있다.통증도 수술 후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응이다. 수술 후 2주가량은 근육통이나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반복된다. 수술 부위가 어딘가에 살짝 스치거나 부딪혀도 통증을 느낄 수 있다.지방흡입 후에도 가벼운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개인의 노력 역시 꼭 필요한 요소다. 지방흡입은 지방 세포의 개수 자체를 줄이기 때문에 전보다 살이 찌지는 않지만, 남아있는 지방 세포가 커지거나 다른 부위에 살이 찌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좋다.

    2020/12/24
  • 지방흡입 의사가 추천하는 ‘신년 다이어트’ 비법

    도움말/ 365mc 강남본점 손보드리 대표원장

    지방흡입 의사가 추천하는 ‘신년 다이어트’ 비법

    매년 12월만 되면 신년 다이어트 상담을 위해 병원 문을 두드리는 고객이 줄을 잇는다. 이들의 얼굴엔 내년엔 꼭 살을 빼겠다는 굳은 의지와 함께 초조함과 강박감도 보인다.하지만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은 조급함임을 잊어선 안된다. 특히 요즘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시기엔 조급함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무조건 굶는 게 능사는 아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똑똑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하루라도 빨리 살을 빼고 싶다는 생각에 1일1식 같은 극단적인 식이요법을 지속하거나, 운동 강도를 너무 높이면 체중 감량은커녕 건강만 해칠 수 있다.당장 살이 빠졌더라도 문제는 그 다음이다. 무리한 다이어트에 지쳐 식이요법과 운동 강도를 조금이라도 낮추면 금세 살이 쪄 오히려 이전보다 체중이 더 나가는 요요현상이 올 수 있다.왜 무리한 다이어트는 독이 될까. 인간의 세포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장시간 굶으면 근육은 포도당 생산을 위해 아미노산을 사용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기초대사량까지 떨어질 수 있다. 기초대사량이 줄면 몸에서 소비되는 칼로리가 줄어 요요현상이 발생한다.즉 건강하게 살을 빼고 싶다면 끼니를 굶지 말고, 무산소 운동으로 근육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 요즘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운동시설 이용이 불가능하므로 집에서 아령 들기, 스쿼트 등을 해주는 게 좋다.미디어에서 다이어트에 좋다고 권하는 음식을 맹신하는 것도 금물이다. 대표적인 예가 곤약이다. 곤약의 열량은 100g당 10kcal 정도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다.하지만 냄새나 맛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맛을 더하기 위해 나트륨 함량이 높은 각종 조미료를 첨가할 경우 오히려 식욕을 자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지방을 흡수하는 성질이 강해 볶아 먹으면 칼로리가 100kcal까지 증가한다.열량이 낮다고 해서 무조건 많이 먹는 것도 금물이다. 열량뿐만 아니라 영양분도 거의 없어 곤약과 함께 영양 균형을 맞춰줄 다른 식품을 곁들이는 게 좋다. 또 다이어트를 이유로 곤약만 챙겨 먹다가는 부작용으로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특정 몸무게, 사이즈에 대한 과도한 집착도 버리자. 특히 적잖은 여성들이 체중 45kg에 집착하다 건강을 해친다. 체중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수치에 불과하다. 체중이 45kg라고 해서 무조건 몸매 라인이 아름답거나, 매력적이게 보이는 것도 아니다. 그보다는 자신의 키, 체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체중을 찾고 그에 맞는 다이어트를 해주는 게 좋다.다이어트 실패가 반복되고, 자신감까지 위축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자. 전문의를 찾아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자신에게 맞는 식이요법, 운동 강도 등을 추천받는 게 바람직하다.필요하다면 전문의와의 상담 후 지방흡입을 고려해볼 수 있다. 지방흡입술은 몸매 라인을 눈에 띄게 개선해 다이어트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잃어버린 자신감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2020/12/11
  • 지방흡입 재수술 최적기는?

    도움말/ 365mc 대구점 서재원 대표원장

    지방흡입 재수술 최적기는?

    효과적인 비만치료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지방흡입은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재수술 건수도 늘고 있다.진료실에서 들어보는 고객들이 재수술을 받는 이유는 각양각색이다. 하루라도 빨리 S라인을 갖고 싶다는 욕심에 지방을 과도하게 많이 제거하거나, 반대로 의사의 술기 부족으로 지방을 너무 조금만 뽑아냈거나, 특정 부위 지방만 제거해 전반적인 밸런스가 무너져 재수술을 고려하게 된다.재수술을 고려하는 경우, 첫 수술 때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진료실을 찾는 고객들이 있다.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간단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정반대다. 잘못된 수술로 피부와 근육이 유착된 상태일 수 있고, 자칫 수술 시기를 놓치면 회복이 어려울 수 있어 오히려 더 까다롭다. 재수술을 고려한다면 충분한 임상 경험을 갖춘 전문의에게 꼼꼼한 상담과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재수술 적기는 통상 수술 후 6개월에서 1년 사이로 본다. 그래야 지방흡입 후 딱딱하게 뭉친 수술 부위가 풀려 재수술 용이하기 때문이다. 수술 후 피부가 뭉쳐 딱딱해지는 것은 회복 과정에서 질긴 섬유질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이 섬유질이 과도하게 남아있으면 지방을 제대로 빼기 어렵다.지방흡입 재수술이 필요한 케이스는 크게 함몰, 지방 덜 뽑힘, 피부유착을 꼽을 수 있다. 함몰은 특정 부위 지방을 너무 많이 제거해 해당 부위가 주변보다 푹 꺼져 보이는 상태다. 이에 더해 시술 부위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거나 좌우 또는 상하 등 전체적인 밸런스가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이럴 경우 피부가 함몰된 부위는 재수술을 통해 지방으로 채워주고, 반대로 너무 튀어나온 부위는 고르게 낮춰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패인 부위의 피부탄력이 떨어지면서 피부조직이 늘어나는데, 이럴 경우 재수술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피부유착은 서로 떨어져 있는 피부나 막 등이 염증으로 인해 서로 들러붙은 현상이다. 지방흡입 후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려면 지방을 적절히 남겨놔야 한다. 하지만 지방을 너무 많이 제거할 경우 피부조직과 근막층이 유착될 위험이 높아진다. 유착이 심할 땐 피부를 근막으로부터 분리하는 박리술을 먼저 실시한 후 재수술로 라인을 가다듬어준다.과소흡입은 지방을 너무 적게 뽑아내 환자 만족도가 낮은 것을 의미한다. 이는 복부 지방흡입 수술에서 많이 나타난다. 복부는 다른 부위보다 지방량이 많고, 누워 있는 상태에서 수술이 이뤄지므로 서 있을 때의 모양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행히 과소흡입인 경우 덜 뺀 만큼 추가로 지방을 제거하면 되므로 재수술이 쉬운 편이다.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신경써야할 요소가 훨씬 많다. 지방흡입 과정에서 섬유성 흉터조직과 신생혈관들이 생겨 재수술 시 방해물이 될 수도 있고, 혈액순환이 방해를 받아 생착률이 떨어질 가능성도 염두해야 한다.따라서 지방흡입 재수술은 집도의가 충분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는지, 병원에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지, 수술 후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지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본 뒤 결정하는 게 중요하다.

    2020/12/03
  • 지방흡입 한 번으로 영원히 날씬할 수 있을까?

    도움말/ 인천 글로벌365mc병원 안재현 대표병원장

    지방흡입 한 번으로 영원히 날씬할 수 있을까?

    최근 진료실을 찾은 A모씨는 어릴 때부터 복부와 허벅지가 통통한 체형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왔다.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었지만, 번번히 요요현상으로 발목을 잡혔다. 운동을 해도 들인 노력에 비해 눈에 보이는 변화가 크지 않아 좌절하고 있었다.흔히 지방흡입을 결심한 사람들에게 먹는 걸 줄이고 운동을 좀 해보라며 게으른 사람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힘든 운동과 고통스러운 절식 다이어트 등 해 볼 만큼 해보다 결국 최후의 보루로 지방흡입을 선택하는 사람도 많다.A씨 역시 반복되는 다이어트를 끝내고자 지방흡입술을 결정했다. 수술대에 눕는 것을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다보니 기대도 컸다. 그는 지방흡입수술 한 번으로 평생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대답은 '아니오'다. 지방흡입은 흔히 '반영구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수술받은 부위에 국한되는 이야기이고, 이조차 수술받은 당시의 체중을 유지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결과다.무엇보다 지방흡입수술은 체중감량 효과를 일으키기보다, 허벅지복부팔뚝 등 부분비만을 개선하기 위한 체형교정수술의 성격이 짙다. 저장성 지방세포가 과도하게 쌓인 부위에서 문제가 되는 요소를 몸 밖으로 빼내는 것이다.이렇다 보니 한 부위에 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갑자기 77사이즈가 44사이즈로 변하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수술 후 과거의 나쁜 습관을 이어갈 경우, 체중이 늘어날 수도 있다. 수술받은 부위는 상대적으로 살이 덜 찌지만, 남겨진 지방세포를 잘못 관리하면 크기가 최대 400배까지 커지는 것은 매한가지다.하지만, 의지만 있다면 대답은 '예스'로 바뀔 수 있다. 특히 어느 정도 정상체중 범주에 들어선 사람이라면 더욱 수월하다. 체중을 감량할 때처럼 격한 운동이나 식단조절 대신 약간의 생활습관 개선 정도면 충분하다. 저녁에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1주일에 2~3번 좋아하는 운동을 챙기면서 폭식야식을 멀리하는 것만으로도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또 지방흡입으로 체형을 개선하는 것 자체가 다이어트에 대한 강력한 동기 부여 역할을 한다. 수술받은 부위의 경우 지방흡입으로 지방세포를 '원천제거'한 만큼 체중을 유지만 하면 다시 사이즈가 커질 일은 없다.실제로 지방흡입수술을 받은 대부분의 고객들이 고민 부위가 해결되는 것을 직접 경험하면서 전반적인 체중 감량을 즐겁게 이어간다. 눈으로 보이는 체형변화에 더 날씬해지고 싶은 욕심이 생겨 운동과 식이조절을 유지할 힘을 얻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다. 지방흡입 후 얼마 동안은 당장의 변화에 식단조절운동이 수월하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다시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수술받은 비만클리닉 등에서 꾸준히 식이영양 상담을 받고, 주치의와 몸의 상태에 대해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게 유리하다. 결론적으로 단 한번의 지방흡입만으로 평생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는 없다.그럼에도 지방흡입의 선호도가 높은 것은 1회 시술만으로 기대할 수 있는 부분비만 개선체형교정 효과, 강력한 다이어트 동기부여 덕분일 것이다. 수술 후 조금만 신경쓰면 평생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2020/11/13
  • 지방흡입으로 부츠라인 살려볼까~

    도움말/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

    지방흡입으로 부츠라인 살려볼까~

    선생님, 저 올해는 진짜 부츠 신고 싶어요! 종아리 지방흡입 받을 수 있을까요?최근 진료실을 찾은 A씨가 한숨을 쉬며 한 말이다. 굵은 종아리가 콤플렉스여서 이를 커버하기 위해 부츠를 사려 했더니, 정작 종아리에 맞는 부츠가 없어 난감했다는 이야기다.올해도 롱부츠가 인기 아이템으로 작용할 모양이다. 지난해까지는 허벅지 위까지 슬림하게 덮는 싸이하이 부츠가 유행이었다면, 올해는 무릎 바로 아래의 클래식한 롱부츠와 터프한 웨스턴부츠가 대세를 이루는 듯하다.90년대 룩 열풍도 한몫을 한 듯하다. 거리를 둘러보면 미니스커트에 롱부츠를 매치하거나, 데님에 웨스턴부츠를 코디한 옛날 유행을 요즘의 분위기로 재해석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A씨처럼 부츠를 신고 싶어도 마음처럼 쉽지 않은 사람이 많은 듯하다. 괜히 다이어트의 최종보스로 종아리를 꼽는 게 아니다. A씨 역시 특별히 과체중은 아니었다. 전반적으로 날씬하지만 허벅지, 종아리가 남들보다 굵은 전형적인 하체비만형 체형이었다.종아리 지방흡입의 경우, 얼마든지 수행할 수 있지만 무척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 사실 종아리가 콤플렉스인 사람 대부분은 지방보다는 근육이 많아 굵어진 유형이 많다. 물론 지방이 종아리에 지방이 많은 사람이라면 종아리 지방흡입수술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흔한 사례는 아니다. 종아리가 굵은 사람은 종아리근육과 지방이 함께 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근육이 더 많다 보니 허벅지, 팔뚝, 복부에 비해 수술 전후 차이가 적게 느껴질 수 있다.이렇다보니 종아리 지방흡입에 앞서 지방량과 근육량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지방흡입을 받아도 되는지 파악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집게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종아리를 잡았을 때 두께가 엄지손가락 한 마디 정도면 지방형, 뒤꿈치를 들고 섰을 때 튀어나오는 부위가 많다면 근육형으로 볼 수 있다. 이후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 등으로 지방과 근육 비율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종아리 지방흡입은 무조건적인 사이즈 감소가 아닌 이상적인 다리라인으로 교정하는 데 목표를 둬야 한다. 즉, 다리 라인을 재정비하는 과정으로 여겨야 한다.많은 사람들이 이상적이라고 보는 다리라인은 무릎 아래라인이 일자로 곧으며 종아리는 도톰한 정도에 그치고, 발목은 가늘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종아리의 '알'은 크고, 발목이 굵어 둔탁한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다.이때 무조건 사이즈를 줄이려 비복근 아래의 지방만 과도하게 흡입하면 종아리 알이 더 두드러져 보여 라인이 더 미워지기 쉽다. 심지어 피부가 움푹 파이기도 한다. 전반적으로 지방을 걷어내되 종아리 보톡스 등을 병행해 매끄러운 라인으로 다듬으면 롱부츠가 수월하게 들어가는 종아리로 변하게 된다. 종아리뿐 아니라 발목 주변 아킬레스건과 복사뼈 사이까지 꼼꼼히 정돈해야 한다.종아리가 가늘어 보이도록 무릎 주변의 지방을 정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 부위를 소위 샤넬라인이라고 한다. 샤넬라인을 매끄럽게 다듬어주면 종아리와 허벅지 사이의 경계를 부드럽게 만들어 다리가 훨씬 길어 보인다. 다만, 이는 사람마다 체형에 따라 달리 적용해야 하는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한다면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뒤 치료계획을 세워야 한다.간혹 종아리가 굵은 여성 중에는 운동을 할수록 더 근육이 발달할까 두려워 아예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생긴 근육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운동을 기피함으로써 근육에 지방까지 증가해 더욱 두꺼운 종아리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굵은 종아리를 날씬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평소 스트레칭과 함께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한다. 운동 후 충분히 마사지하고, 반신욕이나 족욕으로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한 방법이다.

    2020/10/30
  • 살뺐더니 단점 도드라진다면? "지방흡입으로 교정"

    도움말/ 365mc 대구점 서재원 대표원장

    살뺐더니 단점 도드라진다면? "지방흡입으로 교정"

    다이어트는 단순한 살을 빼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보디 사이즈를 줄이면서 전신의 라인을 균형 있게 가다듬는 게 더 중요하다.여기서 많은 다이어터들이 좌절감을 느끼게 된다. 강도 높은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분명 체중은 줄었는데, 오히려 다른 부위가 더 두꺼워 보이면서 밸런스가 무너지거나, 영 보기 좋지 않은 몸매가 되기 때문이다. 체중을 감량한 뒤에 오히려 콤플렉스가 도드라지는 경우도 많다.사실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자가 노력만으로 체중 감량과 보디라인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땐 비만 치료법의 하나인 지방흡입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지방흡입은 피부에 구멍을 내어 가느다란 흡입관을 삽입해 지방을 빼내는 수술이다. 상담을 위해 내원하는 고객 중 상당수가 지방흡입을 살 빼는 수술 정도로만 알고 있다.하지만 지방흡입은 전반적인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되지만, 원하는 부위의 지방세포 수를 줄여 사이즈 감소는 물론 전신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역할에 특화된 의료 기술이다. 때문에 전반적으로 몸매를 디자인하는데 탁월하다.예컨대 복부비만의 경우 불룩 튀어나온 배를 평평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는 잘 빠지지 않는 옆구리 살과 러브핸들까지 함께 제거한다. 고민 부위에서 지방을 걷어냄으로써 복부, 허리라인을 잘록하게 살리는 것이다. 남성의 경우 근육 라인을 살리면서 지방을 제거하는 게 핵심 술기다.아름다운 몸매 라인을 살리기 위해서는 집도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자칫 수술 후 짝짝이 몸매가 되어 재수술을 위해 내원하시는 분들도 많다. 무엇보다 수술 전에 신중하게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간혹 하루라도 빨리 체중을 감량하고 싶다는 욕심에 무조건 많이 지방을 빼길 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지방을 너무 과도하게 제거할 경우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같은 증상은 회복과정에서 일시적인 증상으로 발생하기도 하는데 피부가 회복되면서 섬유질이 생성되어 단단하게 뭉침이 일어나는 것이다. 보통 수술 후 4~5주 때부터 뭉침이 풀리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만약 수술 후 뭉침이 다 풀렸는데도 피부가 울퉁불퉁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살이 유착 상태를 의심해보는 게 좋다. 피부를 잡아당겼을 때 피부가 딱 붙어 떨어지지 않으면 유착이 덜 풀린 것이고, 피부가 잡아당겨진다면 유착이 풀렸을 가능성이 높다. 피부 유착이 장기간 지속되면 리터치나 지방흡입 재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몸매는 아름다운 디자인이 필수라 그 밸런스를 고려해 지방흡입의 양을 결정해야 한다. 살을 무조건 많이 빼는 것보다 중요한 게 전체적인 밸런스이므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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