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바르는 탈모치료제 '카필러스'

미녹시딜 진피 내 체류시간 증대로 탈모 개선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최근 모발 생성 촉진 성분인 '미녹시딜'을 주성분으로 하는 바르는 탈모치료제 '카필러스'를 발매했다.

카필러스는 기존에 나와있는 제품과는 달리 모발의 근원인 모낭이 발생하는 진피 내에 탈모증치료 주성분인 미녹시딜의 체류시간을 증가시켜 탈모증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

또한 피부자극 및 끈적임을 개선하였으며, 멘톨성분을 첨가해 탈모 부위에 바르면 상쾌감을 느낄 수 있다.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구성된 카필러스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용법은 카필러스 0.5ml∼1ml를 탈모 부위에 1일 2회 바르면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현재 미녹시딜 외용액 시장은 2006년 약 80억원에서 지난해160억원으로 2배 정도가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에 발매한 카필러스는 효과면에서 우수하기 때문에 성장하고 있는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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