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환경에 많이 노출되는 ‘손’ 자극 없이 촉촉하게

자주 씻고 고보습 핸드크림 수시로 발라줘야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는 외부 행사마다 늘 장갑을 끼고 있었다. 그녀가 평소 손 관리를 위해 핸드 크림을 수시로 발랐다는 후문은 너무나 유명하다. 가장 바쁘게 움직이지만 소홀한 대접을 받기 쉬운 손은 신체 어느 부위보다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한 부위다. 외부환경에 수시로 노출되다 보니 쉽게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노화는 손부터 온다’고 하겠는가. 자극 없이 촉촉하게 손을 관리해 보자.

손은 다른 신체 부위보다 물 같은 외부 환경에 노출이 많다. 특히 손등은 피부가 얇고 부드러워 거칠어지기 쉽다. 핸드크림의 풍부한 보습성분은 손을 부드럽게 감싸 아기 손처럼 보들보들하게 도와준다.

왼쪽부터 라이크아임파이브 ‘러브유 핸드케어 세트’, 아리얼 ‘텔 미 유어 위시 핸드크림 큐트’, 록시땅 ‘시어 드라이 스킨 핸드크림’

라이크아임파이브 ‘러브유 핸드케어 세트’는 대표 보습 성분인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올리브오일, 시어버터 성분을 함유해 손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에센스, 크림, 버터 세 가지 제형으로 구성했다. 제형에 따라 ‘시트러스 우드’, ‘아로마 플로럴’, ‘무향’으로 구분해 향기에 민감한 사람도 계절과 피부 타입,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러브유 핸드케어는 휴대가 용이한 튜브형으로 수시로 덧바르기에도 좋다. 전성분 EWG 그린 등급으로,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무자극 제품임을 확인 받았다.

파라벤류 6종과 페녹시에탄올 등 주의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7FREE로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미네랄오일, 인공색소, 인공향 등을 사용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는 물론 어른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비건 브랜드의 선두 주자답게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일체의 동물실험도 하지 않은 건강한 제품이다.

아리얼 ‘텔 미 유어 위시 핸드케어’는 휴대하기 편한 튜브 형태의 미니 사이즈로 파우치나 가방 등에 쏙 들어가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기 편하다. 가벼운 에센스부터 버터 타입까지 세 가지 구성의 포뮬러와 5가지 향으로 다양한 데일리 핸드크림으로 사용하기 좋다. 영양감, 수분감, 지속력 등 특성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다. 보습 강화 성분인 시어버터와 하이드롤라이즈드케라틴 성분으로 촉촉하게 손을 관리할 수 있다.

록시땅 ‘시어 드라이 스킨 핸드크림’은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시어버터와 민감한 피부를 보호하는 스위트 아몬드, 그리고 긴장을 풀어주는 쟈스민과 일랑일랑 향이 첨가돼 많은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제품이다. 특히 시어버터가 20% 함유돼 건조함을 느낄 때 손에 수시로 발라주면 좋다.

 

 

 

 


 


김혜란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